전현무가 결혼 운세를 점쳐봤다.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양세찬이 '출장 톡파원'으로 나서 홍콩으로 향했다.
양세찬은 홍콩 톡파원에게 "부탁이 있다. 톡파원들이 이색 체험하는 게 부럽더라. 혼자 여행하면 못 하지 않나"라며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현무는 "올해가 '푸른 뱀의 해'이지 않나. 제가 뱀띠다. 뱀띠 대표 스타로서 홍콩의 핫플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시작부터 의욕을 내비쳤다. 전현무, 양세찬과 홍콩 톡파원은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이자 새해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사원을 방문했다. 사원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원 입구에 위치한 특별한 동상의 발을 만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전설을 들은 전현무와 양세찬은 열성을 다해 동상을 문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통점을 보고 있었다. 나무 막대가 든 산통을 계속 흔들다보면 나무 막대가 하나 떨어지는데, 떨어진 나무 막대에 적힌 숫자를 보고 점괘를 풀이해본다고. 전현무는 '87'이 적힌 나무 막대를 뽑았다.
세 사람은 점술가에게 가서 점괘 해석을 부탁했다. 점술가는 전현무의 점괘를 풀이하던 중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예스"라고 답했다. 이에 점술가는 올해 48살인 전현무에게 "결혼을 일찍 하진 마라"며 "(일찍) 결혼해도 되지만 한 여자만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현무의 아내는 조강지처일 것이라고. 점술가가 "결혼하게 될 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거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양세찬이 '출장 톡파원'으로 나서 홍콩으로 향했다.
양세찬은 홍콩 톡파원에게 "부탁이 있다. 톡파원들이 이색 체험하는 게 부럽더라. 혼자 여행하면 못 하지 않나"라며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현무는 "올해가 '푸른 뱀의 해'이지 않나. 제가 뱀띠다. 뱀띠 대표 스타로서 홍콩의 핫플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시작부터 의욕을 내비쳤다. 전현무, 양세찬과 홍콩 톡파원은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이자 새해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사원을 방문했다. 사원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원 입구에 위치한 특별한 동상의 발을 만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전설을 들은 전현무와 양세찬은 열성을 다해 동상을 문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통점을 보고 있었다. 나무 막대가 든 산통을 계속 흔들다보면 나무 막대가 하나 떨어지는데, 떨어진 나무 막대에 적힌 숫자를 보고 점괘를 풀이해본다고. 전현무는 '87'이 적힌 나무 막대를 뽑았다.
세 사람은 점술가에게 가서 점괘 해석을 부탁했다. 점술가는 전현무의 점괘를 풀이하던 중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예스"라고 답했다. 이에 점술가는 올해 48살인 전현무에게 "결혼을 일찍 하진 마라"며 "(일찍) 결혼해도 되지만 한 여자만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현무의 아내는 조강지처일 것이라고. 점술가가 "결혼하게 될 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거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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