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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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태화가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새해 맞이 신년 운세를 함께 보고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윤태화가 등극했다. 2009년 8월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님이여'라는 곡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고 예선 진이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 순위 13위로 마무리했다.

2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 중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3위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 활동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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