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어서와' 새 MC
오는 7월 8일부터 합류
김준현X딘딘X박지민 아나운서 하차
방송인 도경완./
방송인 도경완./
방송인 도경완이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MC로 발탁됐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새 MC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다. 오랜 시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이끌어온 MC 김준현, 딘딘, 박지민 아나운서는 하차한다. 도경완은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빌푸네 밥상’ 특집부터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도경완 MC 발탁 이유에 대해 “도경완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 경험을 통해 타향 살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공감도 높은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한국살이’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쓰리픽스 챌린지’, ‘빌푸네 밥상’ 등 이색 장기 특집으로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MC 도경완의 합류로 더욱 기대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특집은 방송 시간을 30분 앞당겨 7월 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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