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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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이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25일 첫 방송하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극 중 이석형은 ‘이찬’(최현욱)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 대학생 ‘정발산’ 역으로 분한다. 그는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는 의상디자인학과 복학생으로 연주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귀여운 허세가 매력 포인트다. 이석형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연이어 작품 소식을 전하고 있는 이석형.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와 8월 개봉작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극장 관객들과 마주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등장한 그는 스크린과 OTT를 종횡무진하며 임팩트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이석형은 차기작인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브라운관까지 접수할 것을 예고한 바. 올해의 화제작에는 어김없이 이석형이 있음을 보여준 만큼 배우로서 한층 더 단단해진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이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9월 25일 (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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