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1대 트롯맨' 손태진이 우승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

이날 손태진은 "결승전날 끝나고 차로 이동했는데 소속사 직원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 지난 5개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주더라"라며 "해외에서 들어오신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1위를 정말 예상 못했다. 상금은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불타는 트롯맨' 동료들과 여행가보고 싶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태진은 '폭행 논란' 황영웅 하차 이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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