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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의 아내이자 골프선수 이보미가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이보미는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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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남편, 지인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의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골프로 인연을 맺은 이완과 이보미는 2년 열애 후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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