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의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매니저 역할을 자처한다. 또한 그는 오늘의 주인공 쮸니 매니저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 이상엽을 보던 쮸니 매니저는 1일 1팩은 물론 제모, 보톡스 등을 시술받았다고 밝히는가 하면 공부한 흔적이 가득한 소개팅 책을 조심스럽게 꺼내며 인생 첫 소개팅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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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와 이상엽의 현실 조언 아래, 모두가 기다리던 쮸니 매니저의 생애 첫 소개팅이 펼쳐진다. 쮸니 매니저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참견인들은 대리 설렘을 만끽하며 그의 소개팅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
앞서 긴장했던 것과 달리 쮸니 매니저는 전수 받은 조언을 실천하며 대화를 주도하는가 하면 음식을 손수 덜어주는 등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소개팅을 이끈다. 그는 자신의 반쪽(?) 형 이상엽이 준비해준 꽃다발과 손편지를 비롯, 아기자기한 캐릭터 스티커를 소개팅녀에게 전달하며 분위기를 풀어나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데. 과연 그의 생애 첫 소개팅은 어떤 결말을 마주했을지, 그 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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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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