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사진 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31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6회에서는 미식 출장을 떠난 '놈놈즈'의 한층 더 재밌어진 홍콩 출장기가 펼쳐진다.

먼저 하석진·곽튜브·MJ는 홍콩 대표 야시장 '템플스트리트'에 있는 곽튜브 픽 맛집을 찾았다. 홍콩의 로컬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음식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던 중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곽튜브를 반겨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의문의 남성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 상황. 또한 곽튜브 등장에 손님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와 유튜브 구독자 210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고.

그런가 하면 옆 테이블에 우연히 뉴질랜드 손님이 앉아 스튜디오가 들썩였는데. 뉴질랜드는 바로, 홍콩팀의 경쟁상대 박세리 팀이 미식 출장을 떠난 나라였기 때문. 이어 세 사람은 뉴질랜드 손님한테 뉴질랜드의 가장 유명한 음식이 뭐냐 물어보자 뜻밖의 대답을 해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사진 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사진 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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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팀장 하석진이 동생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숙소도 공개될 예정이다. 홍콩의 아름다운 오션뷰를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숙소에 동생들의 찐 감탄을 불러 모았다고. 하지만 감탄도 잠시, 돈독했던 세 사람이 숙소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싸움이 일어났다는데. 급기야 하석진이 시계까지 풀어 헤쳤다고 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돈독했던 세 사람이 처음으로 분열이 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속해서 미식 출장을 떠난 놈놈즈는 홍콩 현지인, 관광객 모두 다 잡은 홍콩의 대표 에그타르트 집도 찾았다. 입구부터 늘어서 있는 웨이팅 줄에 홍콩 넘버원 에그타르트 집임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지금까지 먹어본 에그타르트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극찬했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팝업 섭외를 시도했다는데. 홍콩 넘버원 에그타르트가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 6회는 3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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