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그룹 부석순/사진 = 텐아시아 사진DB-플레디스
가수 전소미-그룹 부석순/사진 = 텐아시아 사진DB-플레디스
가수 태양의 콘서트에 가수 전소미와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이 게스트로 뜬다.

3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에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을 만난다. 2회차인 9월 1일 오후 5시 공연에는 부석순이 출격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전소미는 소속사 선배로 돈독한 친분을 쌓고 있는 태양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고, 부석순 은 K팝 역사의 큰 발자취를 남긴 빅뱅 태양의 콘서트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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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양의 단독 콘서트는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여러 모로 의미가 깊다.

대체 불가능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태양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계획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은 빅뱅 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 '나의 마음에',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링가링가', 새벽한시'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2023년 'Vibe', '슝! (Shoong!)', '나의 마음에 (Seed)'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채운 두 번째 EP 'Down to Earth'(다운 투 얼스)를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잇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엠넷 'I-LAND2 : N/a'에 출연, 데뷔조를 선발하는 프로듀서 사단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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