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S대 출신'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장롱면허 7년차에 대형 RV 운전 도전('극한초보')

'극한초보' 6회 / 사진제공=AXN

포미닛 전지윤과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가 순탄치 않은 극한초보 탈출기를 펼친다.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AXN 오리지널 컨텐츠 '극한초보'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극한초보 전지윤과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다룬다.

이날 방영하는 6회에서는 지난번 방송을 통해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려 하는 모습 등으로 초보운전의 끝판왕을 보여줬던 포미닛 전지윤이 다시 극한초보 탈출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카벤져스 카진성과 현직 카레이서 오한솔이 전지윤을 위해 직접 현장 멘토로 나서 더욱 다채로운 방송을 예고했다.

카진성은 S코스에서도 거침없는 운전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지만, 어딘가 1% 부족한 코너링으로 라바콘을 하나 둘씩 넘어뜨리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유발했다. 현직 카레이서 오한솔은 실제 운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들을 대방출해 전지윤의 극한초보 탈출기를 적극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멤버 전원 S대 출신인 화제의 밴드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이 오늘의 두 번째 극한초보로 나선다. 그는 장롱면허 7년차의 극한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RV 차량 운전에 도전해 인디 음악의 성지 홍대로 향한다. 나상현은 비보호운전, 가파른 오르막길 등 난코스를 무난히 해결하며 '극한초보' 최초 순탄한 초보운전 탈출기를 보여주는 듯하지만, 나상현씨밴드의 숨겨진 찐 초보 등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포미닛 전지윤부터 나상현씨밴드까지, 다채로운 극한초보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는 '극한초보' 6회는 30일 오후 8시 AXN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