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성 이모티콘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흑백의 행성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의 짙은 메이크업과 밝은 컬러 렌즈는 퇴폐미를 더했다. 그는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전보다 짧아진 기장의 헤어 스타일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10장 꽉 채워서 올려주라", "어떤 머리든 다 잘 어울린다", "고양이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한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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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전종서와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여러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CF와 화보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덤을 확장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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