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극중 이가네 종손이자 치과의사 ‘이윤재’ 역을 맡아 오랜만에 KBS 주말 드라마로 찾아온 배우 오민석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된 사진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것.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사람 좋은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로 자상한 의사의 면모부터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고. 또한, 연상연하 커플의 신선한 케미를 함께 만들어갈 신동미(심해준 역)와 벌써부터 남다른 호흡을 자랑, 작품 속에서 그가 보여줄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민석이 탄생시킬 ‘이윤재’ 캐릭터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민석은 소속사를 통해 “이가네 삼형제의 흥미진진한 결혼 분투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윤재와 해준 커플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첫 방송의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는 2일(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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