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부문 박하선
박군X이현이도 수상
박군, 울먹이며 소감 밝혀
박군X이현이도 수상
박군, 울먹이며 소감 밝혀


리얼리티 부문 수상자는 '미운 우리 새끼', '정글의 법칙'의 박군과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이현이가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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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역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이 길이 꽃길이 될 지, 가시밭길이 될 지, 나에겐 전시상황과도 같았다. 항상 저를 믿고 묵묵히 고생해주신 소속사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군 밖에 모르는 팬 여러분 평생 같이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한때 자신의 보금자리였던 국방부, 특전사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이현이는 "난생 처음 축구를 시작했는데 1년 내내 치열하게 살았다. 매번 진심을 다했는데 가끔은 과하기도 했다. 올한해 후회 없는 해를 보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축구 세계로 이끌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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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디오는 운전할 때 고된 하루를 마치고 반신욕을 할 때 늘 듣던 매체다. DJ가 오랜 꿈이었는데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며 "올해 두 세 작품을 연달아 해서 제작진이 고생 많이 하셨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이해와 배려를 많이해주셨는데 그 분들 덕분에 받는 상인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DJ 애칭이 캔디인데 테리우스 애청자분들 감사하다"며 "라디오는 오래하는데 장사없다고 들었다. 오래오래 버텨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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