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5세' 송해, 건강이상으로 또 입원…"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방송인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95세, 국내 최고령 MC의 일에 시청자들의 걱정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송해는 지난 14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송해가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관졔자는 송해가 특별한 질병이 있는 건 아니라고 전했다.

90세를 넘긴 고령이기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것.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종합] '95세' 송해, 건강이상으로 또 입원…"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송해의 입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월 입원치료를 받느라 MC 자리를 비운 적이 있고, 지난 3월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후 회복했다.

건강을 회복한 송해는 지난달 10일 '전국 노래 자랑'에 복귀했으나, 복귀 한 달 만에 다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종합] '95세' 송해, 건강이상으로 또 입원…"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방청객을 초청하는 공개방송이 재개됐다. '전국 노래 자랑' 역시 5월부터 야외 녹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나 송해의 소식으로 정확한 일정을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전국 노래자랑'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3월부터 야외 녹화 대신 실내 스튜디오 촬영과 지난 방송 분량을 더한 스페셜 방송을 이어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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