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K팝 아이돌 1위' 방탄소년단 지민, 올해도 석권
방탄소년단 지민이 올해도 K팝 아이돌 왕좌에 올라 유일무이한 'K팝 프론트맨'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지난 7일 마감된 글로벌 인기투표 사이트 DABEME의 '올해의 K팝 아이돌'(Kpop Idol of The Year)에서 지민이 총 27만 9026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지민은 앞서 '킹초이스'의 KING OF KPOP'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라 K팝의 상징이 된 아티스트로 2022년에도 변함없는 인기에 K팝 아이돌 순위 정상에 등극, 4년 연속 프론트맨의 명성을 빛냈다.

'K팝의 왕'으로 불리는 지민은 2019년 영미권 웹사전 어반딕셔너리에 등재된 유일무이한 아이돌이며 한국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 2년 연속 1위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8개월 1위, 아이돌 (남녀통합) 개인 브랜드평판 21회 1위를 거머쥔 명실상부 한국 대표 아티스트다.

아이돌 역사상 전례없는 지민의 독보적 행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 K팝에서 지민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한 상징성을 갖게하며, 해외의 일반 대중들조차 '내 탐라에 JIMIN이 늘 보인다',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고 말할 정도로 어나더레벨 존재로 우뚝 서았다.

지민은 수년째 이어지는 세계적 톱 인기와 영향력으로 2022년에도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에 선정됨으로써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열풍의 중심에서 K팝 그 자체를 상징하며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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