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2곡,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韓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 아이튠스  2억 7천만 돌파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Begin'(비긴)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막강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1일(한국시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6년 발표한 '윙즈(WINGS)'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Begin'(비긴)이 코스타리카(Costa Rica), 노르웨이(Norway), 멕시코(Mexico)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Begin'은 31일에도 태국(Thailand)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韓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 아이튠스  2억 7천만 돌파
'Begin'은 코스타리카, 노르웨이, 멕시코, 태국에서 첫 1위에 랭크되며 발매 이후 29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새롭게 경신했다.

또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 가 31일 벨로루시(Belarus), 레바논(Lebanon)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uphoria' 또한 벨로루시와, 레바논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첫 1위에 오르며 발매 이후 57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경신했다.

1일 'Euphoria'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정국은 9월 1일 생일과 그 하루 전, 자신의 다양한 솔로곡으로 1위의 음원 행보를 이어가며 스트리밍 기록까지 경신하면서 남다른 음원 성과를 거두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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