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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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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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의 인기 비결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섭외력’이다. K푸드 전도사로 거듭난 어남선생 류수영, 최근 둘째 복덩이 출산 소식을 전한 만능여신 이정현, 상상초월 요리 실력과 가족 사랑을 보여준 국민 효자 김재중, 독특한 매력의 사랑꾼 정성광인 이상우, 섬세한 한식의 달인 윤종훈 등. 수많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일상과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23일 또 한 명의 스타가 ‘편스토랑’ 출격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장신영이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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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해 눈이 번쩍 뜨이는 음식들을 만들었다고. 특히 두 아이의 다른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장신영표 다양한 밥반찬은 모두가 군침을 꼴깍 삼킬 정도로 맛깔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주부로서 엄청난 생활력, 알뜰한 면모를 공개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한편, 장신영은 슬하의 아들 한 명을 둔 채 2018년 강경준과 재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고소 당했고, 지난 7월 불륜 관련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장신영은 이혼이 아닌 가정을 지키는 것으로 결정했다.

장신영이 첫 등장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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