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성태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열렬히 환호하며 "생각만큼 무섭게 생기지 않았다"고 남다른 첫 인상까지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성태는 "순해 보이려고 안경도 썼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허성태는 배우 변희봉과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아이돌 음악에 맞춰 잔망스러운 춤사위까지 뽐내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허성태는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세상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겪은 반전 사연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물도 많다는 그는 "'동물농장' 보면서 많이 운다"며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내를 가진 면모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