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빅토리아 베컴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에바 롱고리아는 최근 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가장 친한 친구인 빅토리아 베컴을 언급했다.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 "사람들이 빅토리아 베컴이 얼마나 재밌고 매력적이고 똑똑한지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게는 외향적이다. 우리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에바 롱고리아는 데이비드 베컴의 친구였던 전 남편 토니 파커를 통해 빅토리아 베컴을 알게 됐다.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과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인 런던이나 파리에서 만남을 계획한다고.에바 롱고리아는 "우리는 대부분 그들의 농장이나 런던에서 항상 밤을 지새운다. 우리는 보통 밤새 수다를 떤다. 그녀는 내게 엄마 같은 조언과 사업적인 조언을 해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의 딸 하퍼 베컴의 대모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베컴은 에바 롱고리아에 대해 "착하고, 아름답고, 친절하다"라고 했다. 또한 에바 롱고리아가 호세 바스톤과의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에바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영화 '보스 베이비2' 등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는 오는 6일 회고록 '페이지 보이'를 출간 앞두고 있다. 엘리엇 페이지는 회고록을 통해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기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이어 2021년 3월 유방절제술을 받았다.엘리엇 페이지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배우는 엘리엇 페이지에게 "당신은 게이가 아니다. 단지 남자를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게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엘리엇 페이지는 "저는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이 이야기를 책에 쓴 이유는 우리가 다루는 현실과 우리에게 지속해서 전달되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엘리엇 페이지는 이성애자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퀴어, 트랜스젠더에게 전달되는 것들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또한 엘리엇 페이지는 "의도적으로 그의 이름을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앰버 허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거주 중이지만, 여전히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틱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스페인을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앰버 허드는 '스페인에 오래 머물 계획'에 대해 "여기서 사는 게 좋고, 그렇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영화 프로젝트가 있다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전했다.앞서 앰버 허드는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기 집을 팔기도 했다. 그는 2021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했다.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재판 결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알 파치노가 82세의 나이로 아빠가 된다.3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53세 연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누어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째라는 것.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조용히 데이트했다고.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누어 알팔라는 앞서 억만장자 투자자인 믹 재거(79세)와 교제했다. 또한 배우 겸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92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의 첫째 딸인 마리 파치노 보다 5살 어리다.알 파치노는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14년 뉴요커지에 아빠가 된 것에 대해 "나는 그들에게 책임이 있고, 그들은 나의 삶 일부"라고 했다.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 '여인의 향기', '오션스 13', '멋진 녀석들',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하우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해변에서 요트 파티를 즐겼다.외신은 "레오는 친한 친구인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37)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디카프리오가 이리나 샤크와 함께 요트 위에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디카프리오는 상의를 탈의한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또한 이리나 샤크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더불어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이리나 샤크는 이달 초 칸 영화제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라며 "특히 이리나 샤크는 디카프리오의 영화 '킬러즈 오브 플라워 문' 시사회에도 참석했다"라고 전했다.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도 함께했다. 다만, '그냥 친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리나 샤크의 전 남편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로, 디카프리오의 절친한 친구다.디카프리오는 그간 수 많은 스타들과 연애를 해왔다. 특히, 금발의 20대 미녀들과의 교제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의 전 연인으로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이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호주 뮤지션 G 플립이 넷플릭스 웹예능 '셀링 선셋'에 출연한 배우 크리쉘 스타우스와 동성 결혼한 가운데, 새로운 타투를 공개했다.2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G 플립은 5월 초 크리쉘 스타우스와 결혼 서약을 한 뒤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은 '셀링 선셋'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 1년 만에 결혼한 사이가 됐다.타투는 G 플립의 팔에 위치했다. G 플립은 "이쪽에 결혼 서약 타투가 있다. 이건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저 우리의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매일을 함께 보내는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타투는 커플링을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앞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크리쉘 스타우스는 G 플립과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이 항상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다. 때때로 사랑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좋다"라고 말했다.영상 속 사용된 곡 'I'll Be Your Man'은 G 플립의 신곡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함께 사랑을 찾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실감이 나는 것 없었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패션 디자이너 겸 방송인 클로이 카다시안이 대리모 출산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2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은 대리모 출산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꼈다고 인정했다. 그는 현재 훌루,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클로이 카다시안은 "대리모가 내 아이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정말 죄책감을 느꼈다. 대리모가 출산 후 내가 아기를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갔는데, 거래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다.이어 "대리모의 출산에 대해 정직했으면 좋겠다. 대리모 출산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다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클로이 카다시안은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9개월 된 아들 테이텀 톰슨에 대해 "(자신이 낳은 딸) 5살 된 트루 보다 유대감을 갖기 어렵다"라고 하기도.클로이 카다시안은 2018년 미국 NBA 선수 트리스탄 톰슨 사이에서 딸 트루 톰슨을 출산했다. 트리스탄 톰슨의 외도로 인해 결별했던 두 사람이지만, 2022년 7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비욘세와 엘튼 존이 고 티나 터너를 추모했다.비욘세는 25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상을 떠난 티나 터너에 대한 감정을 공유했다. 그는 "사랑하는 여왕님, 당신을 끝없이 사랑합니다. 당신이 닦은 영감과 모든 길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비욘세는 "당신은 열정과 흼의 전형입니다. 우리는 모두 당신의 친절함과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정신을 목격하게 돼 행운입니다. 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앞서 24일 티나 터너는 스위스 취리히 인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티나 터너 대변인은 그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신장병으로 투병 중이었지만, 사망 원인은 자연사였다.엘튼 존 역시 "무대 위의 전설"이라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연주자 한 명을 잃었습니다"라고 애도했다.고 티나 터너는 로큰롤의 초창기인 1950년대에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티나 터너를 역대 최고 음악인 100명 리스트에서 63위로 꼽기도. 또한 생전 8개의 그래미상을 받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1991년 아이크와 함께 입회했다. 이어 2021년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다시 올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960년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주인공인 미성년 남녀 배우가 촬영 당시 성 착취를 당했다며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5억 달러(한화 약 6632억 원)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해당 소송은 기각됐다.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 법원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와 로미오 역을 맡은 레너드 위팅이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법원은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이 주장한 문제의 장면이 아동 포르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미국 수정헌법 1조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봤다. 올리비아 핫세, 레너드 위팅의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연방 법원에 추가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말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은 '로미오와 줄리엣' 속 베드신이 사전 고지 없이 나체로 촬영됐다며 파라마운트 픽쳐스 상대로 5억 달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영화 촬영 당시 올리비아 핫세는 15세, 레너드 위팅은 16세였다. 두 사람은 소장을 통해 "감독을 맡았던 프랑코 제피렐리가 피부색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몸에 간단한 분장만 하고 촬영할 것이라며 말을 바꿨다"라고 주장했다.그뿐만 아니라 프랑코 제피렐리가 사전에 나체를 드러내지 않도록 카메라를 배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엉덩이, 가슴 등 신체 일부가 노출됐다. 나체 장면을 촬영하지 않으면 영화가 망할 것이라고 압박했다고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린 팝스타 티나 터너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터너의 대변인은 터너가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스위스 취리히 근처 퀴스나흐트에 있는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터너는 로큰롤 시대 초창기인 1950년대 데뷔했으며,1970~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다.터너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통산 8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198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친 공연은 여전히 업적으로 평가된다.터너는 1960년 아이크 터너와 듀오 '아이크 앤 티나 터너'를 결성해 '리버 딥 마운틴 하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둘은 1962년 결혼했지만, 아이크의 폭력으로 인해 1976년 이혼했다. 터너는 결혼 생활 중 남편에게 폭력과 학대를 당해 눈이 멍들고, 입술이 찢어지고, 반복적으로 응급실에 가기도 했다고 이혼 후 고백하기도 했다.터너는 1985년에는 독일 음악 프로듀서인 에르빈 바흐와 만나 1988년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이후 유럽에서 계속 생활했다. 27년간 연애한 바흐와는 2013년 스위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하면서 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터너는 영화에도 출연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더 후'가 참여한 록오페라 '토미'(1975)에서 애시드 퀸 역을 맡았다. '매드 맥스 비욘드 선더돔'(매드맥스 3)(1985)에서는 주연으로 등장했다. 1995년 '007' 시리즈 영화 '골든 아이'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터너는 2008~2009년 월드 투어 공연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터너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는 이날 트
영화 '퍼니셔: 존 워', '토르',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등에 출연한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하늘의 별이 됐다.2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레이 스티븐슨이 지난 21일 이탈리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레이 스티븐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레이 스티븐슨이 영화 '이스키아 카지노'를 촬영 중이었으며, 최근 몸이 아파 입원했다고 보도하기도.1964년생인 레이 스티븐슨은 1990년대 TV쇼에 출연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0년대부터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킹 아더'의 원탁의 기사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마블 영화 '퍼니셔: 워 존', '토르' 시리즈, HBO 드라마 '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지. 아이. 조 2'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병헌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반려견 하라주쿠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패리스 힐튼은 "내 소중한 치와와 하라주쿠에 작별을 고하며 가슴이 찢어진다. 지난 23년 동안 내 삶을 많은 사랑과 충성심으로 채워줬다"며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엄청난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하라주쿠는 단순한 애완동물 이상이었다"고 고백했다. 하라주쿠는 무려 23년 동안 패리스 힐튼과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패리스 힐튼은 반려견에게 초호화 저택을 지어주고 풀장은 물론이고 샹들리에, 계단, 침대, 옷장 등 엄청난 케어를 해줬던 것으로 유명하다. 반려견 저택에는 에어컨디셔너와 히터까지 구비됐으며, 패리스 힐튼은 애완견들을 자식처럼 대하고 사랑해 왔다. 패리스 힐튼은 하라주쿠 외에도 피터팬과 팅커벨 등 애완견들을 키우고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카터 리움과 2019년 12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11월 결혼했다. 줄곧 아이를 원해 왔던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이름은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으로, 딸을 원하는 힐튼은 지속적으로 배아를 동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국의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9)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34)과 열애중이다.19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스와네포엘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해리 스타일스과 데이트 한 일곱 번째 모델이 됐다.매체에 따르면 "해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 뮤지션이기 때문에 슈퍼모델들이 그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해리 스타일스는 앞서 카라 델레바인과 켄달 제너 등 6명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등과 데이트를 하며 열애설을 일으킨 바 있다.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988년생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모델이다. 모델 남자친구 헤르만 니콜리와 2105년 약혼한 바 있다. 이후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18년 11월 결별했다.해리 스타일스는 지난해 감독 겸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와 결별했다. 최근에는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우스키와 일본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가 만삭 세미누드 화보를 찍었다.리한나는 18일(현지시간) "나의 첫 임신을 기념하며"라고 밝히며 "아기 RZA(르자 애설스턴 메이어스), 아들은 자기 엄마가 얼마나 바보인지, 또 얼마나 자기에게 집착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해변가를 배경 삼아 세미누드 화보 촬영 중인 리한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첫째 출산 직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리한나는 2012년 래퍼 에이셉 라키와 친분을 유지하다 2020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리한나는 본인의 임신 소식을 최근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영국 배우 엠마 왓슨(33)이 재벌 2세와 결별했다.1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패션 재벌 필립 그린의 아들 브랜드 그린(29)과 지난해 크리스마스께 헤어졌다.외신은 "두 사람은 2년 전 교제를 시작, 약 18개월간 교제한 바 있다"라며 "두 사람은 교제 기간 동안 서로의 부모님을 만났고 베니스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는 등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으나 끝내 헤어졌다"라고 보도했다.브랜드 그린은 엠마 왓슨과 교제 전부터 수많은 모델들과 파티를 즐기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실제로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만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엠마 왓슨은 브랜드 그린 이외에도 수 많은 남성들과 염문을 뿌렸다. 그는 10세 연상의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 사업가 브랜든 윌러스, 같은 사업가 레오 로빈튼 등과 교제한 바 있다.엠마 왓슨은 '은퇴설'에 휩싸인 중이다. 최근 5년간 단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이와 관련해 "솔직히 말하면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 조금 갇힌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언젠가는 연기를 다시 할 것이다"라며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더 이상 로봇 모드로 전화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헤르미온느를 맡았던 배우다. 이후 '월플라워',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