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명품 브랜드 D사와 역대 최대 규모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D사는 조니 뎁과 향수 관련 2000만 달러(한화 약 269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역대 최대 계약이라고. 조니 뎁은 전 부인인 앰버 허드와 법정 다툼 속에서도 D사와 관계를 유지했다. 소식통은 조니 뎁과 D사는 3년 계약, 2000만 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D사, 1200만 달러), 브래드 피트(C사, 700만 달러) 계약을 넘어섰다. 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4월부터 6주간의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재판 결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줘야 하는 배상금은 1035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다.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맞소송한 재판의 결과도 나왔다. 배심원단은 조니 뎁이 앰버 허드에게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배상하라고 했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13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 명예훼손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메나 마수드는 개봉을 앞둔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를 언급한 뒤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 시선을 끈다. 앞서 '인어공주'의 성적이 '알라딘'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0년 개봉한 '알라딘'은 전 세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440억 원)를 벌어들였다. 한 SNS 유저는 "'알라딘'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인어공주'가 10억 달러를 돌파하려면 경쟁작을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티는지가 관건"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메나 마수드가 "우리 영화는 관객들이 여러 번 재관람 했다는 점에서 유니크했다. 재관람이 없었다면 그 정도 오프닝 성적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인어공주'는 10억 달러는 못 넘는다. 그런데도 속편은 무조건 나오겠지"라고 했다. 메나 마수드가 '인어공주'를 언급하자 논란이 일었다. 결국 메나 마수드는 사과 없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그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알라딘'의 알라딘 역을 맡았다. 하지만 '알라딘' 개봉 후 오디션 한 번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메나 마수드가 '인어공주'를 언급한 건 '알라딘'의 속편이 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낮아지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알라딘'은 속편 제작 예정이었지만, 더 이상의 소식은 없었다. 메나 마수드가 언급한 '인어공주'는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킹)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배우 힐러리 더프가 논란된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힐러리 더프는 최근 몰리 심스의 팟캐스트 'Lipstick on the Rim'에 출연해 식단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힐러리 더프는 "배고픔을 참기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으로 논란이 됐지만, 나는 가끔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굶으려고 노력한다. 정말 배가 고파서 일어나기 때문에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저녁을 일찍 먹고 오전 7∼12시까지 간헐적 단식을 한다. 점심으로 수프나 사골 국물을 즐겨 먹는다. 저녁은 오후 6시나 6시 30분쯤에 먹고 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금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는 혈당을 급상승시키지 않는 커피, 레몬 등을 넣은 셀러리 주스를 마신 뒤 약 1시간 동안 운동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팔레오 다이어트(조미료를 넣지 않고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를 한다고 했다.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이 공개되자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멀다는 둥 비판이 일었다. 힐러리 더프가 즐기는 식단은 계란 샐러드, 계란 프라이, 아보카도 또는 채식 소시지, 귀리 등이다. 물론 기네스 팰트로처럼 탄수화물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힐러리 더프는 "솔직히 말하면 아침에 아이들의 도시락을 싸면서 치킨 너겟 하나를 먹는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넷플릭스 웹예능 '셀링 선셋'에 출연한 배우 크리쉘 스타우스가 호주 뮤지션 G 플립과 결혼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크리쉘 스타우스와 G 플립이 결혼했다. 두 사람은 '셀링 선셋'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 1년 만에 결혼한 사이가 됐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크리쉘 스타우스는 G 플립과 뜨거운 입맞춤을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이 항상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다. 때때로 사랑은 헤어릴 수 없을 정도로 좋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 사용된 곡 'I'll Be Your Man'은 G 플립의 신곡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함께 사랑을 찾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실감이 나는 것 없었다"라고 말했다. 크리쉘 스타우스와 G 플립은 2021년 핼러윈 때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당시 크리쉘 스타우스는 '셀링 선셋'의 공동 주연인 제이슨 오펜하임과 데이트 중이었고, G 플립에게도 연인이 있었다. G 플립은 피플 에브리데이 팟캐스트에서 크리쉘 스타우스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때 우리 둘 다 전 파트너와 함께 있었다. 우리는 그냥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걸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G 플립은 올해 2월 보그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키스한 순간을 회상하며 "크리쉘 스타우스가 이성애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크리쉘 스타우스 역시 G 플립에 대한 매력을 강하게 느꼈다고.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호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장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성 전환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상의 탈의를 할 수 있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엘리엇 페이지는 11일 "불쾌감은 특히 여름에 성행했다. 티셔츠 혹은 레이어드를 입을 때 땀이 많이 났다. 끊임없이 나의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햇빛을 쬐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내 몸에서 느끼는 기쁨에 대해서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엘리엇 페이지는 "성별 확인 서비스가 나에게 무엇을 허용했는지에 대해 감사하고, 곧 더 많은 여정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기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이어 2021년 3월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오는 6월 회고록 '페이지 포이'를 통해 자신의 삶과 수술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0)가 팝가수 샤키라(46)에게 푹 빠졌다.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의 말을 빌어 "톰 크루즈가 샤키라를 쫓아다닌다"며 두 사람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포뮬러 1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만난 뒤 VIP 접객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소식통은 최근 오랜 남자친구와 결별한 샤키라에게 크루즈가 푹신한 베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잘생긴 남자이고 재능도 있으며, 샤키라보다 키가 크다"고 했다고. 톰 크루즈는 샤키라의 마음을 사기 위해 꽃을 보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샤키라는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와 12년 동안 동거하며 밀란(10)과 샤샤(8) 두 자녀를 뒀지만, 지난해 6월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피케의 외도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샤키라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힘들었다"는 인터뷰로 결별의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의 결혼 가운데 입양한 아사벨라(30)과 코너(28)을 비롯해 전 부인 케이티 홈즈 사이에 얻은 수리 크루즈(17)까지 세 자녀를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의 자서전 제작이 불륜 폭로에 따른 법적 우려로 연기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리 스피어스 자서전 속에 그가 두 명의 할리우드 스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들어갔고, 해당 내용의 법적 문제 때문에 자서전 제작이 미뤄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폭로가 공개되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출판사에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제작이 중단된 상태며 해당 문제에 대해 자체 법무팀과 협의하고 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같은해 자신의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모델이었던 샘 아스하리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해 9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샘 아스하리는 모델 겸 피트니스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보다 12살이 어려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밴드 The 1975 멤버 매튜 힐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의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두 사람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도에 도착하는 모습이 찍혔다. 앞서 매튜 힐리는 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VIP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솔솔 흘러 나왔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국 배우 조 알윈과 결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는 공개 연애를 계획 중이라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사랑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서 한 측근은 "그들 중 누구도 어떠한 비밀을 원하지 않고 숨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 계획은 매튜 힐리가 무대 중간에 나가서 두 곡을 연주하는 것"이라면서 "두 사람은 청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공개적인 애정 표현과 함께 로맨스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튜 힐리는 내한 공연 당시 공연을 찾은 팬이 준 태극기를 밟고 셀카를 찍어 공개했다. 비판이 이어이자 매튜 힐리는 게시글을 삭제했을 뿐 사과는 없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한 상황을 넘겼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건강 악화로 걱정을 샀던 폭스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의 지인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이미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생명을 위협 받는 상황은 아니다. 의사들은 더 많은 검사들을 통해 퇴원 전 그에게 괜찮을 것이란 확신을 주고자 한다. 스트레스를 낮추라는 조언도 했다"고 알렸다. 폭스는 지난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폭스의 딸 코린은 "다행히도 빠른 조치와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 중이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폭스의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사랑에 감사드린다. 축복 받은 느낌이 든다"며 인사를 남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 매튜 힐리와 사랑에 빠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매튜 힐리와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 힐리는 지난 5일 내슈빌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는 블랙 티셔츠 위에 플란넬 셔츠를 입고 공연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티셔츠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라 전해졌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연에서 카메라를 보며 '사랑해'라고 말하기도. 최근 필리핀 콘서트에서 공연을 한 매튜 힐리가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발언은 이를 따라한 것. 매튜 힐리는 한국에서 몇 차례 내한공연을 한 가수다. 당시 공연을 찾은 팬이 준 태극기를 밟아 비판 받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거센 비판을 이어갔지만, 사과없이 마무리 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자 아내 엠마 헤밍이 '남편의 공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복수의 연예 매체는 최근 윌리스가 친구들과 티 타임을 위해 외출했을 당시 파파라치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윌리스는 물론 헤밍 역시 파파라치의 사생활 침해에 불안을 느꼈다고.헤밍은 같은 날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의 목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라면 치매에 걸린 사람을 안전하게 세상에 내보내고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스트레스인지 알 거다. 심지어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조차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헤밍은 "이 세상을 항해하는 간병인과 치매 치료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조언과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지난달 윌리스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브루스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실어증 진단을 받으면서 영화계 은퇴한 브루스 윌리스는 이후 병이 악회되면서 치매 환자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에 따르면 이 치매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발생하며 판단력 장애를 초래한다.윌리스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하게도 윌리스가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그가 직면한 병의 한 증상일 뿐"이라며 "고통스럽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아 한편으론 안심이다"고 밝힌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
가수 위켄드가 주연 영화배우가 된다.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위켄드는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하는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이는 위켄드의 첫 영화 주연. 영화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줄거리나 장르 등도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작품은 영화 'Waves'와 'It Comes at Night'의 감독인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가 메가폰을 잡는다. 슐츠는 또한 위켄드와 함께 이 영화를 공동 집필했으며 총괄 제작을 맡았다. 외신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극비리에 부쳐지고 있다고. 이 영화는 그래미 상에 빛나는 위켄드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의 주인공 제나 오르테가, 영화 '덩케르트'와 '이터널스'로 잘 알려진 배리 키오건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이밖에도 유능한 제작자, 작곡가, 프로듀서 등이 영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웨켄드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더 아이돌'의 제작에도 참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팝스타 마돈나(65)의 친오빠 앤서니 치코네(67)가 세상을 떠났다.2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제부 조 헨리는 마돈나의 8남매 중 2살 오빠 앤서니 제라드 치코네가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1956년 생인 앤서니 치코네는 오랜 세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며 여러 해 동안 노숙생활을 해왔고 한 때 다리 밑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마돈나의 동생 멜라니와 결혼한 뮤지션 조 헨리는 인스타그램에 "형제들이 그렇듯이 우리도 얽혀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를 사랑했고 나 자신보다 그를 이해했고, 어떤 때는 그에게 비밀을 기꺼이 털어놓고 싶었다"며 "갈등은 없어졌고 가족은 테이블 위에 손을 마주한 채 남았다, 잘가요 앤서니 형"이라고 애도했다.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마돈나는 시코네의 죽음에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 다만, 조 헨리의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1958년생인 마돈나는 미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앤서니를 비롯한 일곱 명의 남매와 함께 자랐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는 1963년에 유방암으로 사망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배아를 동결시켰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최근 Glamour UK 인터뷰에서 "남편 카터와 저는 미래에 대해 얘기했고, 코로나19 기간 '우리가 배아를 만드는 게 어떠냐'고 했다"며 "남편은 동의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인터뷰를 통해 "20개의 배아를 성공적으로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 배아의 성별은 모두 남성으로, 패리스 힐튼은 여자 아기를 원해 계속해서 배아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고. 앞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디스 이즈 파리'에서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의 이름이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Phoenix Barron Hilton Reum)이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남편 카터 리움과 아기를 갖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닉스'는 미국애리조나 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이며, 희망, 부활, 변화를 의미한다고. 패리스 힐튼은 자신이 '파리'라는 도시 이름을 가진 것처럼 자식들에게도 도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수 년에 걸쳐 아이들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계획해 왔다"며 "딸의 이름은 런던이라고 짓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패리스 힐튼은 카터 리움과 2019년 12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11월 결혼했다. 줄곧 아이를 원해 왔던 패리스 힐튼은 지난달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15세 때 당했던 성폭행과 낙태 경험에 대해서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20대 초반에 낙태를 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불편했고, 부끄러웠다. 나는 어렸고, 엄마가 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돌아봤다.자신의 낙태 경험을 고백한 그는 미국에서 낙태법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그것에 대한 법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여성의 몸을 통제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15세 때 노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첫 성관계는 15세에 합의 없이 이뤄졌다"며 "캘리포니아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나이든 남자가 음료수에 뭔가를 집어넣고 나를 유린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팜스프링스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는 패리스 힐튼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LA의 한 쇼핑몰에서 낯선 남자의 초대를 받았고, 그 곳에서 성폭해응ㄹ 다했다고. 그는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우리에게 말을 걸고, 집으로 초대했는데 그곳에서 강제로 음료수를 마시게 했고, 나는 어지럽고 현기증이 났다. 무엇을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로히피놀(Rohypnol)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패리스 힐튼은 "나는 어린 소녀였고, 그들이 내 어린 시절을 훔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패리스 힐튼은 최근 자신이 대리모 출산을 한 것이 이 사건들과 무관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임신이 모든 나쁜 기억을 되살릴까 봐 두려워 대리모를 통해 아들 피닉스를 갖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