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SNS
호주 출신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넷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세 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넷째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미란다 커는 해당 방송에서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내 두 아이는 매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라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재벌 남편 에반 스피겔과 함께 아들 마일스, 하트와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들 플린을 낳아 양육중이다.

넷째 아이에 대해서는 "이번 임신 기간에는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 더 가져서 조용히 앉아 명상을 하거나, 부족한 숙면을 보충하기 위해 슬리핑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욕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올랜도 블룸 역시 이혼 후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재혼,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낳아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루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