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병 문제로 경찰에 강제 체포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최근 경찰에 의해 강제 구금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한 아울렛에서 곤경에 처해있다는 한 여성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의 정체는 아만다 바인즈로 확인됐다. 체포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아반다 바인즈는 경찰서에 기다리고 있던 전문 의료팀에 의해 현재 상태를 확인받을 것이다. 의료팀이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정실 질활을 앓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해 우려를 산 바 있다. 아만다 바인즈는 2006년 영화 '쉬즈 더 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후 음주운전과 약물 중독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영화 '러스트' 촬영 중 총격 사망 사고를 낸 알렉 볼드윈이 또 다시 기소될 상황에 처했다. 15일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총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주 정부 소속의 독립적인 전문가에게 보냈다"며 "총기가 오작동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알렉 볼드윈에 대한 기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당시 촬영장의 무기 소품 관리자였던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가 리허설에 사용될 총에 실탄을 장전할 당시 숙취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류는 검찰의 기소를 취하해 달라는 리드 측의 신청을 검찰이 반박하기 위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는 지난 1월 과실치사 혐의로 알렉 볼드윈과 함께 기소됐다. 또한 검찰은 "증인들이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가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저녁에 술을 많이 마시고 대마초를 피웠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의 한 목장에서 영화 '러스트' 촬영 중 알렉 볼드윈이 들고 있던 소품용 총에서 실제 탄환이 발사돼 촬영 감독 할리나 허친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감독 조엘 소자도 중상을 입었다. 검찰은 볼드윈의 기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오는 8월 8일 이전에 내릴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총기의 안전장치가 임의로 개조됐을 가능성도 제기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누드 스시'를 선보여 논란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10일 미국 LA에서 46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여성의 나체 위에 회를 올려 제공한 이벤트가 열렸다.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의 SNS에는 나체 상태인 여성이 촛불을 킨 상태로 누워있고, 그 위에 음식이 올려져 있다. 특히, 파티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9살짜리 딸 노스 웨스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2022년 3월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 이혼했다. 이혼 직후 카니예 웨스트는 그의 직원이자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자기 아들들을 이용해 정치적 캠페인을 벌인 로비 스타벅에게 일침을 가했다. 메간 폭스는 11일 "나는 당신에게 관심을 주고 싶지 않았다. 악의적으로 당신의 정치 캠페인에 관해 관심을 끌기 위해 내 아이의 성 정체성을 이용하는 건 잘못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로비 스타벅은 "메간 폭스의 아들들이다. 우리는 같은 커뮤니티에 살았고, 아이들은 공원에서 놀았다. 나는 보모가 그들을 위로 하려고 할 때 그들의 엄마가 여자 옷을 입으라고 강요했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 이건 순수한 아동 학대"라고 주장했다. 로비 스타벅은 감독이자 프로듀서로 일했다. 그는 과거 메간 폭스와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고. 미국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메간 폭스의 전남편 오스틴 브라이언은 "이건 가짜 이야기다. 사실이라고 주장하려는 이 사람은 부모, 자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의 완벽한 예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전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아들이 있다. 메간 폭스는 가수 머신 건 캘리와 약혼했다. 특히 메간 폭스는 첫째 아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메간 폭스는 "나의 첫째 아들 노아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고통을 받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에겐 고통을 받는 아이가 있다. 내 아이가 용감하다는 것을 알지만 엄마로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메간 폭스의 첫째 아들은 약 2살 때부터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 그는 "성전환 아동들이 쓴 책을 포함해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많은 책을 샀다. 어떤 책들은 어떻게 하면 소년이 될 수 있고, 드
영화 '글래디에이터2' 스턴트 촬영 중 스태프들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글래디에이터2' 모로코 세트장에서 스턴트 장면을 촬영하던 중 여러 스태프가 다쳤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측은 성명을 통해 "'글래디에이터' 속편 촬영장에서 계획된 스턴트 시퀀스를 촬영하는 중 여러 명의 스태프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의 정도는 생명의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측은 "현장 안전 및 의료 서비스 팀은 여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즉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 모두 안정적인 상태이며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총 6명이 치료를 받았고 이 중 4명은 현재 입원 중이다. 다친 스태프들 모두 화상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고는 촬영이 끝날 무렵 발생했으며, 출연진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글래디에이터2'를 2024년 11월 22일 개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속편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글래디에이터1'를 맡았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다. 2000년에 개봉한 오리지널 '글래디에이터'는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수상작으로 당시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다.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피닉스가 '글래디에이터'의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노예로 강제 징용된 로마 군인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가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에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막시무스가 1편 엔딩에서 사망하기 때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한 지미 앨런이 BBR 뮤직 그룹에서 퇴출됐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지미 앨런과 BBR 뮤직 그룹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BBR 뮤직 그룹은 "지미 앨런과의 관계를 종료했다"며 "그는 더 이상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다"고 밝혔다. 지미 앨런은 앞서 전 여성 매니저를 성폭행 및 구타한 혐의로 고소 당한 뒤 소속사에 정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미 앨런은 18개월 동안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거짓일 뿐만 아니라 극도로 피해를 입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첫 고소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이 채 안 된 때, 또 다른 여성이 지미 앨런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지미 앨런이 성관계 중 자신의 동의 없이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지미 앨런은 빌보드 컨트리 에어플레이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흑인 뮤지션이다. 2021년 CMA와 ACM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과거 이혼 사실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근 토크쇼 '레드 테이블 토크(Red Table Talk)'에는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남편 윌 스미스(54)가 모습을 보였다. 윌 스미스는 해당 방송에서 '아버지'를 키워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6살 때부터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라며 "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육아에는 내가 바로잡고 싶은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가 엄격한 규율 주의자였고 때때로 어머니를 학대했다며 "모든 곳은 학교다. 무얼 하든 잘 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전 부인 쉬리 잠피노를 언급, 성인 생활 동안 궁극적인 실패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이한 양육관으로 질타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규칙은 없다"며 "우리의 육아는 과학보다 더 예술적이고 나는 우리가 그리는 것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윌 스미스는 쉬리 잠피노와 1992년 결혼, 이들 부부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을 뒀다. 이후 199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1997년 제이드 핀켓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출산했다. 제이드 핀켓은 21살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다만, 제이드 피켓은 "윌이 허락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아무 잘못 없다. 우리는 부부에서 생활 파트너로 변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윌 스미스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과거 디카프리오와 더블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배우 엘리엇 페이지는 최근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 "과거 '인셉션' 촬영 당시 디카프리오의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영화 '인셉션' 촬영 당시는 2010년으로, 엘리엇 페이지가 성 소수자 커밍아웃을 하기 이전이다. 2014년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이 게이라고 고백했고, 이후 2년 뒤인 2016년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았다. 엘리엇 페이지는 "'인셉션'을 촬영하는 동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친구가 방문했고 우리는 사랑스러운 관계를 가졌다"라며 "디카프리오의 친구 피터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했고 눈은 조심스럽게 빛났다. 다음에 레오를 봤을 때 친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그 친구도 나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라고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와 인연을 맺은 친구 피터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첫 데이트로 우리는 레오, 그의 어머니와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가벼운 스킨십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라며 "그와의 관계는 다시 고등학교 때처럼 한 달, 어쩌면 두 달 동안 지속됐다"고 알렸다. 엘리엇 페이지는 댄서 엠마 포터와 2019년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웬즈데이' 출연으로 인기를 모은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을 오보라며 비판했다. 퍼시 하인스 화이트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성폭행 의혹이 '오보'라고 반박했다. 그는 "올해 초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군가가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가족은 신상 털기를 당했고 내 친구들은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저의 미성년자 시절 사진이 사용됐고 제가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이 혐오스럽게 제시됐다. 내 친구 제인은 피해자로 거짓 묘사됐고, 이걸 바로잡으려는 그녀의 시도는 무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문은 거짓이다. 저는 제가 고집이 세거나 사람들의 형사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묘사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피해자들을 향한 의혹을 불러올 수 있는 근거 없고 해로운 주장이다"고 강조했다. 2001년생인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캐나다 출신 배우로 2009년 데뷔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드라마 '더 기프티드'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넷플릭스 '웬즈데이'에서 제이비어 소프 역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시즌2에도 출연이 확정적이었으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그를 하차시켜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웬즈데이'는 공개 후 28일 만에 누적 시청 12억 3715만 시간을 달성하며 TV(영어) 부문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에서 3주 만에 시청 시간 10억 시간 이상을 달성한 것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4, '오징어 게임'에 이어 세 번째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휴식기를 선언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최근 엑스트라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의 새로운 애플TV+ 범죄 스릴러 '더 크라우디드 룸(The Crowded Room)'의 고된 제작 환경으로 인해 내년 연기 활동을 쉬겠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1979년 여름 록펠러 센터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된 대니 설리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톰 홀랜드가 대니 설리번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한 사람이 둘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정신 질환)가 있는 빌리 밀리건이 벌인 실제 범죄극을 바탕으로 한다. 톰 홀랜드는 "힘든 시기였다"며 "우리는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어떤 감정을 탐구하고 있다. 게다가 프로듀서로서 모든 세트장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중됐다"고 털어놨다. 톰 홀랜드는 이번 시리즈의 주연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도 맡았다. 톰 홀랜드는 정신 질환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번 작품에 프로듀서로서 역할도 해야한다는 점에 자신의 한계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톰 홀랜드는 "나는 열심히 일하는 것에 낯설지 않다"면서도 "휴식이 필요해서 사라져서 일주일 동안 멕시코에 가서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누워있을 때가 왔다. 이제 1년 쉬고 있는데, 그만큼 이번 작업이 힘들었던 탓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크라우디드 룸' 작업으로 인해 개인적인 삶에 '약간의 붕괴'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빅토리아 베컴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에바 롱고리아는 최근 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가장 친한 친구인 빅토리아 베컴을 언급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 "사람들이 빅토리아 베컴이 얼마나 재밌고 매력적이고 똑똑한지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게는 외향적이다. 우리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에바 롱고리아는 데이비드 베컴의 친구였던 전 남편 토니 파커를 통해 빅토리아 베컴을 알게 됐다.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과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인 런던이나 파리에서 만남을 계획한다고. 에바 롱고리아는 "우리는 대부분 그들의 농장이나 런던에서 항상 밤을 지새운다. 우리는 보통 밤새 수다를 떤다. 그녀는 내게 엄마 같은 조언과 사업적인 조언을 해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의 딸 하퍼 베컴의 대모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베컴은 에바 롱고리아에 대해 "착하고, 아름답고, 친절하다"라고 했다. 또한 에바 롱고리아가 호세 바스톤과의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영화 '보스 베이비2'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는 오는 6일 회고록 '페이지 보이'를 출간 앞두고 있다. 엘리엇 페이지는 회고록을 통해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기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이어 2021년 3월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엘리엇 페이지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배우는 엘리엇 페이지에게 "당신은 게이가 아니다. 단지 남자를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게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엇 페이지는 "저는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이 이야기를 책에 쓴 이유는 우리가 다루는 현실과 우리에게 지속해서 전달되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엘리엇 페이지는 이성애자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퀴어, 트랜스젠더에게 전달되는 것들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엘리엇 페이지는 "의도적으로 그의 이름을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앰버 허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거주 중이지만, 여전히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틱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스페인을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앰버 허드는 '스페인에 오래 머물 계획'에 대해 "여기서 사는 게 좋고, 그렇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영화 프로젝트가 있다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전했다. 앞서 앰버 허드는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기 집을 팔기도 했다. 그는 2021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재판 결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알 파치노가 82세의 나이로 아빠가 된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53세 연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누어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째라는 것.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조용히 데이트했다고.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누어 알팔라는 앞서 억만장자 투자자인 믹 재거(79세)와 교제했다. 또한 배우 겸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92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의 첫째 딸인 마리 파치노 보다 5살 어리다. 알 파치노는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14년 뉴요커지에 아빠가 된 것에 대해 "나는 그들에게 책임이 있고, 그들은 나의 삶 일부"라고 했다.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 '여인의 향기', '오션스 13', '멋진 녀석들',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하우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해변에서 요트 파티를 즐겼다. 외신은 "레오는 친한 친구인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37)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카프리오가 이리나 샤크와 함께 요트 위에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디카프리오는 상의를 탈의한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또한 이리나 샤크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더불어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이리나 샤크는 이달 초 칸 영화제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라며 "특히 이리나 샤크는 디카프리오의 영화 '킬러즈 오브 플라워 문' 시사회에도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도 함께했다. 다만, '그냥 친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리나 샤크의 전 남편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로, 디카프리오의 절친한 친구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수 많은 스타들과 연애를 해왔다. 특히, 금발의 20대 미녀들과의 교제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의 전 연인으로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