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 블루레이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입돼 영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영화 스트리밍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블루레이를 구입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는 우리에게 꽤 좋은 놀이기구였다. 이제 제가 그 영화의 홈 버전을 개봉할 때다. 몇 달 동안 홈 버전 개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극장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 인생 전체를 쏟아 부었지만, 영화가 집에서 상영되는 방식도 똑같이 중요하다. '다크 나이트'는 개봉 당시 새로운 형태의 영화였기에 블루레이 출시를 위해 특별히 포맷한 최초의 영화 중 하나였다. '오펜하이머'의 경우 블루레이 버전에 많은 주의와 관심을 기울였다. 사진과 소리를 번역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