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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남주혁♥김태리, 운명적 재회 "어떻게든 만났을 것"…첫 남친 최태준 깜짝 등장('스물다섯 스물하나')

    [종합] 남주혁♥김태리, 운명적 재회 "어떻게든 만났을 것"…첫 남친 최태준 깜짝 등장('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운명처럼 다시 만났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백이진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는 UBS 고졸 채용에 합격해 기자의 꿈을 이뤘다. 마침 1999 경주 아시안게임이 열리게 됐고, 수습기자 백이진은 스포츠국으로 발령났다. 선배의 취재, 리포팅 현장을 견습하던 중 건물 옥상에 있던 백이진은 길거리를 지나가는 나희도를 발견했다. 백이진은 시위 인파 속에서 나희도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던 중 풀하우스 15권을 떨어뜨렸고, 누군가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나희도가 백이진을 본 것이다. 나희도는 백이진에 "아까 너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놓칠까봐"라고 말했다. 백이진은 "무지 시끄러웠는데 네 목소리밖에 안 들렸다"며 나희도를 바라봤다. 나희도는 "더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엄청 기도했다. 기도가 좀 통했나보다"고 말했다. 백이진은 "조금 힘들었고 금방 일어섰다"고 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함께 밥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운명적 재회는 설렘을 선사했지만 나희도에게는 그 사이 남자친구가 생겼다. 펜싱 국가대표 정호진(최태준 분)이 나희도의 남자친구인 것. 두 사람은 서로를 '알콩', '달콩'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호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남자친구를 왜 사귀었냐"고 물었다. 나희도는 "연애 어떻게 하는지, 풀하우스처럼 그런지 궁금했다"고 답했다.나희도와 고유림(보나 분)은 아시안

  • 최태준, 김태리 남자친구로 깜짝 등장 "사귄 지 3일" ('스물다섯')

    최태준, 김태리 남자친구로 깜짝 등장 "사귄 지 3일" ('스물다섯')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태준이 깜짝 출연했다.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6회에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수습기자가 된 백이진은 펜싱선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희도와 재회했다. 나희도는 누군가를 소개해주겠다고 말했고 "이 쪽은 내 남자친구. 얘도 펜싱 국가대표야"라고 말했다.백이진은 황당해 하며 "정호진(최태준 분) 선수군요? 반갑다"라고 말했다. 백이진은 "스포츠국에서 펜싱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나희도는 놀라워 하며 "진짜? 펜싱이랑 인연이 깊네?"라고 말했다.나희도는 돈가스 나이프를 제대로 쓰지 못했고 손이 미끄러졌다. 정호진은 "괜찮아? 안 다쳤어? 알콩?"이라며 애교있는 모습으로 여자친구를 챙겼고, 나희도 또한 "달콩, 생각보다 칼이 무겁네. 손이 미끄러졌지 뭐야"라고 말했다.나희도는 "사귄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정우진은 "3일 됐다. 미리 말해두는데 나는 아는 오빠, 교회 오빠 딱 질색이다. 선 지켜가면서 만나라"라고 으름장을 놨다.한편, 두 사람은 만난 지 2주 만에 이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남주혁X김태리, 군중 속 재회 "늦어서 미안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X김태리, 군중 속 재회 "늦어서 미안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김태리와 다시 만났다.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6회에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다시 서울로 올라온 지 5개월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나희도(김태리 분)는 그동안 펜싱 연습을 꾸준히 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았고 고유림(보나 분)은 금메달을 땄다. 나희도는 기내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축하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기뻐했다.언론고시 후 수습기자가 된 백이진은 시위 현장에서 나희도를 보게 됐고, 두 사람은 군중 속에서 서로를 알아봤다. 백이진은 "삐삐 없어졌던데"라고 말했고, 나희도는 "엄마가 나한테 말도 안 하고 해지시켰어. 핸드폰 쓰라고. 연락했었구나?"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그거 주려고"라며 '풀하우스' 15권을 전달했다.이어 백이진은 "늦어서 미안해. 15권 봤어?"라고 물었고 나희도는 "아니. 이제 보면 되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태리 VS 보나, 머리채 잡고 '살벌 몸싸움'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VS 보나, 머리채 잡고 '살벌 몸싸움'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서로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살벌하게 맞붙은 격렬 몸싸움 투샷이 포착됐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김승호)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6일 방송된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 최고 10.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 최고 8.8%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4.9%,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4.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저력을 과시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방송에서 나희도(김태리 분)는 그토록 꿈꿨던 펜싱 국가대표에 당당히 올라섰고 고유림(김지연 분)에게 꿈을 이룬 거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내 꿈은 국가대표가 아니야. 내 꿈은 니 라이벌. 축하는 그 때 받을게"라고 선언, 고유림을 놀라게 한 데 이어 태릉선수촌에 입성해 고유림과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불안함을 가중시켰다.이와 관련 27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채 머리끄덩이를 잡아채는 살벌 몸싸움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극중 나희도와 고유림이 숙소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 고유림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은 나희도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지만 나희도는 대꾸조차 않겠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나희도가 고유림과 팽팽하게 눈빛 대치를 벌이더니

  • 김혜은, 김태리에 "나는 원래 지는 선수 안 뽑는다"…'단호박' 카리스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은, 김태리에 "나는 원래 지는 선수 안 뽑는다"…'단호박' 카리스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배우 김혜은이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김혜은은 26일(어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김태리(나희도 역)와 함께 화성으로 떠났다. 앞서 양찬미(김혜은 분)는 평가전 마지막 훈련으로 나희도와 일대일 펜싱 대결을 펼쳤고, 수준급 펜싱 실력을 발휘해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대결이 끝난 후에도 놓치지 않고 나희도의 패인(敗因)을 정확하게 지적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따뜻한 조언과 악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양찬미는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을 앞두고 긴장한 나희도를 다독였다. 5대 0으로 지고 있던 나희도는 이에 부응하듯 11대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김혜은의 표정 연기는 눈 뗄 수 없는 현장감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초조한 표정으로 승부를 지켜보는 양찬미의 모습은 시청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상대 선수의 도발에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잔뜩 흥분한 나희도에게 “너 자신을 못 믿겠으면 너를 선택한 나를 믿어라. 니 안 진다. 나는 원래 지는 선수 안 뽑는다”라고 말하며 진정시켰다. 김혜은의 단호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렇듯 김혜은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제자를 끌어안고 제 일처럼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은 감동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섬세한 감정 연기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채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테일한 연기로 극을 더욱

  • 김태리♥남주혁, 잠시 이별…"힘들땐 마음껏 좌절하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잠시 이별…"힘들땐 마음껏 좌절하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버거운 현실 속에서 잠시 이별 후 컴백을 예고하는 ‘약속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 최고 10.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 최고 8.8%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4.9%,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4.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중 백이진(남주혁)은 나희도(김태리)를 집 앞에 데려다주며 다음 날 진행될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선전하라고 응원했고, 자신이 한 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희도는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을 자라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라는 백이진의 말을 떠올린 후 “네 응원 다 가질게. 우리 같이 훌륭해지자”라고 웃은 뒤, 펜싱 대련에서 백이진이 사용했던 펜싱칼을 선물로 건넸다. 칼 선물이 처음이라는 나희도의 말에 백이진은 기뻐했고,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헤어졌다.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선 나희도는 자신 있냐는 코치 양찬미(김혜은)의 물음에 “저 오늘 한 번도 안 져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나희도는 일 년 전 겨뤄본 다른 선수가 믿지 못할 만큼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 김태리, 국가대표 평가전 우승 "나를 믿는 널 믿어"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국가대표 평가전 우승 "나를 믿는 널 믿어"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6일 밤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5회에는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한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백이진(남주혁 분)은 "넌 좀 뻔해. 잘할 게 보여. 넌 모르겠지만.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며 평가전을 앞둔 나희도를 응원했다.나희도는 결승까지 올라갔고, 결승에서는 국가대표를 놓치지 않은 베테랑 선수와 맞붙었다. 나희도는 코치 양찬미(김혜은 분), 백이진을 떠올리며 "나를 믿는 너를 믿어. 난 당신들을 믿고 간다"라며 점수를 냈고, 결국 우승했다.코치 양찬미(김혜은 분)는 "어서 와. 국가대표 나희도"라며 나희도를 꼭 안아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태리X보나, 심각한 태양고 단체샷 '폭풍전야'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보나, 심각한 태양고 단체샷 '폭풍전야'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웃음기를 싹 거둔 채 아연실색하는 불안감 증폭 단체샷이 포착됐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김승호)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4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이 펜싱 대련을 마친 후 서로에게 진심이 담긴 좌절 극복 응원을 건넸던 상황. 전체 소등이 된 캄캄한 체육관 안에서 두 사람의 얼굴을 환하게 밝힌 그린라이트 엔딩이 펼쳐져 안방극장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냈다.이런 가운데 26일 밤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태리,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 태양고즈 4인방이 심각한 표정을 드리운 채 대화를 나누는, 위기감 증폭 단체샷이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나희도와 고유림(김지연 분), 문지웅(최현욱 분)과 지승완(이주명 분)이 지승완의 집에 모여 있는 장면. 나희도가 잔뜩 불안한 얼굴로 무릎까지 꿇고 있는 가운데 고유림은 날카롭게 질문을 한 뒤 마치 온몸이 굳어버린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다.문지웅 역시 장난기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잔뜩 풀이 죽어 쉬이 입을 떼지 못하고, 지승완은 계속해서 수화기를 붙들고 있는 터. 특히 나희도는 지승완의 통화 내용을 들으며 절망감에 휩싸여 고개를 푹 숙이고 만다. 재기발랄하고 천진난만하던 태양고즈 4인방이 어떤 이유로 이토록 심각한 건지, 열여덟 인생 중 큰 시련과 맞닿게 된 폭풍전야 사건의

  • [종합] 남주혁, 김태리에 "넌 날 기대하게 만들어" 심쿵 고백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합] 남주혁, 김태리에 "넌 날 기대하게 만들어" 심쿵 고백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기 시작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IMF로 가세가 기운 백이진은 나사에 일하며 우주에 가고 싶다는 꿈을 접고 취직 자리를 알아봤다. 백이진은 한 면접에서 떨어졌고 술에 취해 귀가하는 길에 나희도를 만났다. 나희도는 "그 회사가 잘못했다"며 백이진을 위로했다. 백이진은 "심지어 네 꿈은 우주였지 않나. 우주에서 보는 것처럼 보자. 나는 시대 때문에 꿈을 빼앗겼다고 생각했는데 시대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갈 수 있었다"며 "인생에 마냥 비극도 희극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나희도가 술에 취해 뻗은 백이진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오늘 면접에서 떨어졌음.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쪽지를 써서 가슴에 붙이기도 했다. 백이진은 "사과해라. 동네방네 나 면접 떨어진 거 소문냈던 거"라면서도 "그래도 좋았던 점이 있다. 인생을 희극으로 바꾸는 건 어떻게 생각했냐"며 고마워했다. 나희도는 "내가 자주 떨어지고 실패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나아졌다"며 웃어보였다.나희도, 백이진, 고유림(보나 분), 문지웅(최현욱 분)은 백이진의 집 앞에서 마주쳤다. 네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고유림에 호감을 느끼는 문지웅은 백이진을 경계했고, 백이진을 좋아했던 고유림은 나희도를 신경 썼다. 고유림이 "둘은 어디 갔다 오는 거냐"고 하자 나희도는 "갔다 오는 게 아니고 돌아오는데 마주친 거다. 넌 백이진이 끼어 있어야 나한테 말을 거는 구나"라고 말했

  • 남주혁X김태리, 미묘한 펜싱 대결 "넌 날 기대하게 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X김태리, 미묘한 펜싱 대결 "넌 날 기대하게 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묘한 분위기를 보였다.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4회에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나희도(김태리 분)의 펜싱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백이진은 펜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쏟아냈고, 나희도는 "궁금한 게 참 많네. 입어볼래?"라며 남자 펜싱부의 경기복을 입게 했다.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펜싱 장비를 하나씩 채워줬고, 백이진은 그런 나희도를 빤히 쳐다봤다. 나희도는 "3분 동안 내 몸에 불 들어오면 내가 지는 거야"라며 펜싱 경기를 시작했고, 백이진은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라고 제안했다.백이진은 펜싱 마스크를 벗었고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반한 표정을 지었다. 나희도는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태리X남주혁, 닿을 듯 말 듯 '펜싱 대련'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닿을 듯 말 듯 '펜싱 대련'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닿을 듯 말 듯 어색한 거리감 속 화해 무드를 드리운 밀당 펜싱 대련 투샷을 공개했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9일 방송된 3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0%, 최고 10.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특히 지난 3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을 향해 서운함을 터트리며 엇갈리는 모습이 담겼다. 나희도는 동경이자 꿈이었던 고유림(김지연 분)의 독설에 상처를 받은 후 "내가 너 진짜 좋아하고 동경했거든? 딱 그만큼 이제 미워할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던졌던 상황. 이어 백이진에게 "고유림이 잘못했네"라는 위로를 부탁했지만, 끝내 답을 듣지 못하자 서글퍼하며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와 관련 2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펜싱 피스트 위에 마주 선 채 대결을 펼치는 긴장미묘 펜싱 대련 장면이 그려진다. 극중 나희도와 백이진이 늦은 밤 태양고 체육관에서 펜싱복을 입고 대결에 나선 장면. 나희도는 펜싱복을 착장하고 쑥스러워하는 백이진의 재킷 케이블에 와이어를 채워주며 꼼꼼한 손길로 살피고, 백이진은 능숙한 나희도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이어 완벽한 펜싱 복장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이 피스트 위에 올라서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하는 것. 사뭇 진지한 두 사람으로 인해 묘한 긴장감이

  •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VS 보나, 펜싱부터 남주혁까지 '다툼' [종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VS 보나, 펜싱부터 남주혁까지 '다툼' [종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보나가 사사건건 의견 대립을 보였다.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3회에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고유림(보나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백이진(남주혁 분)은 동생 백이현(최민영 분)을 만났고, 동생을 괴롭히는 이들과 마주했다. 백이진은 "난 부모님과 달리 너희들을 직접 팰 수도 있어"라며 그동안 괴롭힘에 대해 사과를 받아냈다. 백이현은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라며 흩어져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워 했다.나희도는 '풀하우스' 12권이 나왔다는 말에 백이진이 일하는 서점으로 달려갔다. 백이진은 고유림이 전화로 만화책을 미리 예약해둔 것에 당황해 하며 "책 다 나갔다"라고 둘러댔다. 이후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너야? 네가 빼달라고 한 거야? 인맥장사했네"라고 소리쳤다. 고유림은 "오빠가 선택해. 나야, 얘야?"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원칙을 어긴 건 잘못했어. 미안하게 생각해. 그런데 이 서점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서 나희도에게 빌려줘야 할 것 같아"라며 나희도에게 책을 먼저 빌려줬다. 나희도는 보란듯이 책을 받아들고 기뻐했다.나희도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운 좋게 발탁됐다. 펜싱 코치 양찬미(김혜은 분)는 "시대가 널 도왔다"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기쁜 소식을 백이진에게 말했고, 그는 "넌 좀 뻔해. 잘 할 게 보여. 넌 모르겠지만"이라며 자신만의 응원을 해줬다.백이진은 자신의 집 앞에 꽂힌 쪽지를 보고 다급히 달려갔다. 떨어져 사는 아버지와 극적으로 재회했고, "우리 가족 다시 만나게 할 거다"라

  • 김태리 VS 보나, '풀하우스'에 갈등…남주혁, 김태리 손 들어줬다 ('스물다섯')

    김태리 VS 보나, '풀하우스'에 갈등…남주혁, 김태리 손 들어줬다 ('스물다섯')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보나가 만화책을 사이에 두고 다퉜다.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3회에는 만화책 '풀하우스' 12권을 보기 위해 서점에 달려간 고유림(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고유림은 "엄마, 이진오빠 일한다는 서점 있지? 전화번호 좀 줘봐"라고 다급하게 말했고, 나희도(김태리 분) 또한 백이진(남주혁 분)이 일하는 서점으로 달려갔다.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풀하우스' 12권을 달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다 나갔다"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12권이 나왔는데 다 나갔어? 우리 사이가 이것밖에 안 됐어?"라고 서운해 했다.하지만 나희도는 '풀하우스' 12권을 백이진이 숨겨뒀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바로 고유림이 서점에 들어와 백이진에게 12권을 달라고 말했다.나희도는 "너야? 네가 빼달라고 한 거야? 인맥장사했네"라고 말했다. 고유림은 "오빠가 선택해. 나야, 얘야?"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원칙을 어긴 건 잘못했어. 미안하게 생각해. 유림아 그런데 이 서점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서 나희도에게 빌려줘야 할 것 같아"라며 나희도에게 책을 먼저 빌려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태리 VS 보나, 체육관 감싸는 기운 '날선 대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VS 보나, 체육관 감싸는 기운 '날선 대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보나가 서로를 향해 펜싱 칼끝을 겨눈, 서슬 퍼런 정면 대치로 긴장감을 높인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지난 2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태양고로 전학에 성공, 꿈이자 동경인 고유림(김지연/보나 분)과 드디어 얼굴을 마주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진짜 너의 세계에 왔어. 고유림"이라며 행복해하는 나희도와는 달리 고유림은 나희도에게 냉랭하게 굴었고,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전개에 나희도가 힘들어하면서 앞으로의 갈등을 점쳐지게 했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될 3회에서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펜싱 피스트 위에서 눈빛 대치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땀으로 범벅이 된 나희도와 고유림이 펜싱 칼을 든 채 팽팽히 맞서는 장면. 날카로운 말들로 언쟁을 벌이던 중 고유림이 나희도를 지나치려하자 나희도는 펜싱 칼로 고유림을 가로막고, 고유림은 본능적으로 나희도의 칼을 거칠게 쳐낸다. 나희도의 칼이 바닥에 나뒹구는 가운데 나희도는 결국 울컥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유림은 굳은 표정으로 나희도를 쏘아본다. 과연 두 사람이 격렬하게 대립하게 된 중대한 사건은 무엇일지, 동요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은 펜싱 장면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고 펜싱 동작들을 연습해나가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렸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펜싱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집중력과 각별한 노력이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

  • [종합] 김태리, 남주혁에 "몰래 행복하자" 핑크빛 약속('스물다섯 스물하나')

    [종합] 김태리, 남주혁에 "몰래 행복하자" 핑크빛 약속('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태양고로 전학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나희도는 평소 동경했던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보나 분)이 있는 태양고로 전학을 가게 됐다. 나희도는 '내가 고유림과 같이 연습하고 있다니. 진짜 너의 세계에 왔다'고 생각하며 기뻐했다.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부상은 괜찮냐. 발목 부상 있다고 인터뷰에서 봤다. 신기하다. 나 너 팬이다. 네 경기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다. 너처럼 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유림은 "등신 같은 소리로 들린다. 내가 너 같은 애들 한두 명 본 줄 아냐. 실력차를 못 견뎌서 반 학기도 못 견디고 나간다"라고 독설했다. 이어 "너는 1인분의 예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좁은 바닥에서 내가 네 이름 모를 정도면 그게 네 성적표"라고 쏘아붙였다.이후 나희도와 고유림은 연습 경기로 맞붙게 됐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5년 전 경기를 한 적이 있었고, 고유림은 나희도를 기억하고 있었다.백이진(남주혁 분)은 IMF로 인해 아버지 회사가 부도난 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됐다. 백이진은 한순간에 가장이 됐고, 군대에 갔지만 의가사제대를 하게 됐다. 빚쟁이들은 백이진에게까지 찾아왔다. 백이진은 "해드릴 게 없어서 죄송하다. 나도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 대신 나도 절대 행복하지 않겠다. 아저씨들 고통 늘 생각하며 살겠다"며 괴로워했다.나희도는 이 모습을 보게 됐다. 백이진 역시 그런 나희도를 발견했다. 나희도는 "나는 만화책 값 3000원 갚으러 왔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백이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