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눈 맞춤
남주혁의 소원은?
"자꾸 욕심이 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묘한 분위기를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4회에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나희도(김태리 분)의 펜싱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진은 펜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쏟아냈고, 나희도는 "궁금한 게 참 많네. 입어볼래?"라며 남자 펜싱부의 경기복을 입게 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펜싱 장비를 하나씩 채워줬고, 백이진은 그런 나희도를 빤히 쳐다봤다. 나희도는 "3분 동안 내 몸에 불 들어오면 내가 지는 거야"라며 펜싱 경기를 시작했고, 백이진은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라고 제안했다.

백이진은 펜싱 마스크를 벗었고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반한 표정을 지었다. 나희도는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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