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뻔해, 잘할 게 보여"
남주혁 응원에 '우승'까지
"난 당신들을 믿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6일 밤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5회에는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한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진(남주혁 분)은 "넌 좀 뻔해. 잘할 게 보여. 넌 모르겠지만.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며 평가전을 앞둔 나희도를 응원했다.

나희도는 결승까지 올라갔고, 결승에서는 국가대표를 놓치지 않은 베테랑 선수와 맞붙었다. 나희도는 코치 양찬미(김혜은 분), 백이진을 떠올리며 "나를 믿는 너를 믿어. 난 당신들을 믿고 간다"라며 점수를 냈고, 결국 우승했다.

코치 양찬미(김혜은 분)는 "어서 와. 국가대표 나희도"라며 나희도를 꼭 안아줬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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