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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솔로' 옥순, 0표 굴욕→댄스로 유혹…"대박"

    '나는 솔로' 옥순, 0표 굴욕→댄스로 유혹…"대박"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가 첫인상 선택부터 대반전을 예고했다.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SOLO’는 오는 6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9번지’의 충격 사태를 귀띔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제작진이 미리 선보인 영상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 입성 후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간 솔로남에 이어 솔로녀들의 첫 선택이 예고됐다. “9기가 화려하게 시작했는데”라는 데프콘의 멘트에 이어 숙소에 옹기종기 모인 솔로녀들이 묘한 긴장감에 휩싸인 모습으로 난리 직전 고요한 ‘로맨스 태풍의 눈’을 예감케 했다.첫인상 선택을 위해 등장한 영숙은 긴장한 듯 눈까지 질끈 감고 깊은 숨을 내쉬고, 정숙은 누군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순자는 귀여운 종종걸음으로 솔로남들에게 바치는 선물을 들고 나오고,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은 '을지로 김사랑' 옥순은 춤을 추는 듯한 발랄한 몸짓으로 ‘하이텐션’을 발사, “대박!”이라고 3MC를 폭소케 한다.급기야 영숙은 “저를 떠나지 마세요”라고, 정숙은 “나를 놓치지 마세요”라고 저돌적인 멘트를 날리며 ‘로맨스 불도저’로 변신한다. 이어 뭔가를 목격한 듯 3MC는 경악한다. 이이경은 “어머!”라고 깜짝 놀라 몸을 뒤로 젖히고, 송해나는 “진짜?”라고 반문하며 ‘입틀막’ 한다. 9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늘밤 은밀히 만나요!”를 외치며 불타는 밤을 예고, ‘솔로나라 9번지’에서 생긴 반전에 궁금증이 커진다.‘나는 SOLO’는 오는 7월 6일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결별에 이혼설까지…진정성 강조하던 '나는 솔로', 그야말로 '현실' 로맨스판 [TEN스타필드]

    결별에 이혼설까지…진정성 강조하던 '나는 솔로', 그야말로 '현실' 로맨스판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예능 '나는 솔로'가 만남부터 이별, 결혼부터 이혼까지 그야말로 '현실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들의 이혼설부터 결별까지 불거졌기 때문. 특히 웹 예능에 출연하고, 공동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등 떠들썩한 사랑을 해왔던 커플들이었기에 이들의 이별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ENA PLAY, SBS플러스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첫 회부터 파격이었다. 방송 말미 촬영 후 두 달 만에 결혼한 커플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 그간 짝을 찾는 많은 연애 예능이 있었지만, 초스피드로 결혼까지 한 커플은 없었던바. 이후에도 '나는 솔로'는 총 5커플의 결혼이 성사되며 결혼 정보 회사부터 매칭률이 높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커플 성사율을 자랑했다.그러나 빠른 결정이 독이 된 걸까. 첫 결혼 커플이었던 1기 영철, 영숙(가명)이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이는 두 사람이 운영하던 부부 유튜브 채널 '시고르 써린' 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되고, 채널명이 기존 영숙 개인 계정으로 변경되면서 불거졌다. 여기에 영숙은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고, 영철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을 모두 지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거나 헤어진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무엇보다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최종 커플로 성사

  • '나는 솔로' 8기 영식, 수갑 찼다…사생활 루머에 "찔리는 것 없다" [TEN★]

    '나는 솔로' 8기 영식, 수갑 찼다…사생활 루머에 "찔리는 것 없다" [TEN★]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영식(가명)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고백한 가운데, 사생활 루머에 “찔리는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죄? 무죄? 일단 수갑부터 채우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갑을 차고 있는데 영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 방송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영식은 옥순(가명)과 데이트를 즐기며 호감을 표시했지만, 막상 데이트 신청에서 옥순을 선택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영식이 옥순과 밀당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영식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 악플 시작데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영식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 영식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작성자 A 씨는 "영식 내가 아는 애 전남친인데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이라며 "아는 애한테 직접 들은 건 아니고 그 아는 애의 친한 애로부터 전해 들은 거라 말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적었다.이에 한 네티즌은 "당사자입니다! 말씀해주셔도 돼요. 전 찔리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식은 NC소프트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한다고 알려졌는데 댓글 작성자도 NC소프트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와 영식이 직접 댓글을 달은 것이 아니냐는데 무게가 쏠리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는 솔로' 8기 이미 한 커플 탄생"…다섯번째 결혼 커플 나오나

    "'나는 솔로' 8기 이미 한 커플 탄생"…다섯번째 결혼 커플 나오나

    데프콘이 다섯 번째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작두 발언’을 던진다.8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결혼을 예감케 하는 ‘꽁냥꽁냥’ 커플이 탄생해 ‘솔로나라 8번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이날 데이트에 돌입한 한 커플은 가벼운 대화부터 연애관까지 모든 것이 척척 들어맞아 놀라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여자들이) 뿅 가는 이유가 있구만!”이라며 부러워하고 송해나도 “어머, 어머~”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잠시 후 솔로남은 바다가 보이는 낭만적인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다가 옷 주머니에서 꽃을 꺼내 솔로녀에게 선물한다. 또한 “제 2세는 압도적으로 귀여울 것”이라는 프러포즈급 멘트를 날려 솔로녀를 ‘심쿵’하게 만든다. 심지어 차 운전을 할 때에도 이 솔로남은 “쿵 할게요~”라고 경고를 해 “이건 대박이다”, “하나 배웠다”라는 데프콘과 이이경의 감탄을 자아낸다.솔로녀 역시 솔로남의 호감 어필과 특급 매너에 적극 화답한다. “무인도에 가게 되면 뭘 가져가고 싶냐?”라는 질문에 솔로녀는 “OO님?”이라고 상대 솔로남을 지목한다. 이에 데프콘은 “여러분들, ‘나는 SOLO’에 한 커플이 탄생했다. 이제 결혼하는지 안 하는지만 보면 될 것 같다”고 작두 탄 예언을 내놓는다. 송해나도 “됐다 됐어”라며 맞장구친다.하지만 ‘솔로나라 8번지’에 복귀한 두 사람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변화가 감지된다. 솔로남이 데이트 때와는 180도 다른 냉정한 태도를 보인 것. 이에 이이경은 “눈빛이 변한 것 같지?

  • [종합] 농부부터 한의사까지…'8기 솔로 남녀' 정체 공개 ('나는 솔로')

    [종합] 농부부터 한의사까지…'8기 솔로 남녀' 정체 공개 ('나는 솔로')

    '나는 솔로' 8기 솔로 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으로만 하루를 보낸 8기 솔로 남녀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이날 영수는 "올해 37세다. 혹시 미생을 봤나? 거기에 나오는 무역상사 일을 하고 있다"라며 "자기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이 좋다. 외적으로는 키가 크고 건강한 분"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솔로남은 영호였다. 영호는 "저는 농부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이전에는 9년 정도 패션 마케팅했었다. 나이는 38세다. 당연히 장거리 연애를 할 것 같고, 외적 이상형은 찹쌀떡 같은, 동양적인 매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게임 프로그래머를 하고 있다는 영식. 그는 "지금은 분당에 거주 중이다. 나이는 33세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다. 이상형은 강아지상이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네 번째 솔로남은 영철이였다. 그는 "89년생 34세다. 울산에서 왔고, 고향은 충청도다. 현재는 자동차 회사에서 관리직을 하고 있다. 남고, 공대, 군대로 이어졌다. 보기와는 다르게 생각이 많고 감성적인 편이다"라고 소개했다.다섯 번째는 상철. 그는 "35세다. 현재는 서울에서 선임 연구원을 하고 있다. 3년 전에 시기 좋게 소형 평수 아파트를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다음은 광수였다. 광수는 "헤어스타일이나 말투에서 예상했다시피 미국 현역 장교다. 나이는 33세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어 영어 둘 다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솔로녀들의 소개 시간도 가졌다. 먼저 영숙은 "올해 34세. 패션 프로모션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낯을 많이 가려서 대화를

  • '장도연 절친' 영호, 인기남 등극→"미스코리아 아냐?" 영숙, 우월 비주얼 ('나는솔로' )

    '장도연 절친' 영호, 인기남 등극→"미스코리아 아냐?" 영숙, 우월 비주얼 ('나는솔로' )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가 매력 만점 정체를 드러냈다.지난 1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8기 솔로남녀가 베일을 벗었다. 솔로남녀 12인이 모인 이번 8기는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솔로나라 8번지’는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놀라운 절경의 ‘숲세권’에 위치해 있었다.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솔로가 된 지 두 달째”라고 다소 짧은 연애 비수기를 공개하며 “내가 마음에 들면 행동한다”고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키 크고 마르지 않은 ‘뇌섹녀’가 이상형이라며 배구선수 같은 건강 미인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으로 나타난 영호는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짓는 청년 농부라고 밝혀 반전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진짜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나아가 영호는 장도연의 절친임을 알리는 데 이어 과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이색 이력을 고백했다. 장도연의 응원 영상도 공개됐는데, 장도연은 “넌 꼭 둘이 돼서 나와~”라며 영호를 응원했다.영식은 등장부터 연예인급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식을 본 MC 데프콘, 송해나는 “키 작은 장동원 느낌”, “약간 쌈디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탈색 헤어스타일로 아이돌급 미모를 뽐낸 데 이어 엄청난 스펙을 인증하기도 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영철은 “영철이라는 이름의 이미지답게 직진해야겠네”라고 한 뒤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로맨스는 간데 없고 계산만 하고 있더라”며 조건 없는

  • '나는 솔로' 8기, 장도연 지인→강동원·쌈디 닮은꼴 등장 '깜짝'

    '나는 솔로' 8기, 장도연 지인→강동원·쌈디 닮은꼴 등장 '깜짝'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솔로남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매력으로 찾아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8기 솔로남 6인이 특급 비주얼과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솔라나라 8번지’에 입성한다.  이날 여섯 명의 솔로남은 패션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겨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 솔로남은 등장부터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드러낸다고. MC 데프콘은 “약간 키 작은 강동원 느낌? 귀여워!”라고, 송해나는 “쌈디 닮았다”라고 몰입해 궁금증을 높인다.또 다른 솔로남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색 경력을 공개한 뒤,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직업을 밝힌다. 이에 송해나는 “진짜요?”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특히 이 솔로남은 개그우먼 장도연으로부터 열띤 응원도 받는다. 솔로남을 위한 영상 편지도 공개되는데,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나 도연인데, 나도 외로워~넌 꼭 둘이 돼서 나와”라고 응원을 보낸다고 해솔로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8기 솔로남의 정체를 두고 또 한 번 ‘작두 탄 발언’을 날려 제작진마저 경악케 한다. 한 솔로남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출신지부터 직업까지 날카롭게 예측하는데, 이 모든 발언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 것.데프콘은 “정말 짠 거 아니야. 소름 돋았어”라고 자신의 ‘금촉’에 소스라친다. 이어 솔로남의 정체를 확인하던 송해나는 “8기가 굉장히 밝아지니 좋다”라고 자신의 ‘원픽 솔로남&

  • '나는 솔로' 7기 정숙 "악플 그만"…♥경수와 커플 성사에도 '고통 호소' [TEN★]

    '나는 솔로' 7기 정숙 "악플 그만"…♥경수와 커플 성사에도 '고통 호소' [TEN★]

    '나는 솔로' 7기 정숙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12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방 후 라이브 방송까지~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7기 출연자 모두, 제작진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크나큰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기 정숙 올림”이라면서도 “#나는솔로 #나는솔로7기 #정숙안녕 #저어제너무피곤했어요 #너무졸렸어요 #악플그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정숙은 앞서 '나는 솔로' 7기 마지막 방송에서 호감을 주고 받던 경수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다만 촬영 이후 둘은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고,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영호♥순자, 엇갈린 최종선택…두 달 후 '키스'와 함께 '커플 성사' ('나는 솔로')

    [종합] 영호♥순자, 엇갈린 최종선택…두 달 후 '키스'와 함께 '커플 성사' ('나는 솔로')

    '나는 솔로(나는 solo)' 7기의 최종 커플은 영호와 순자였다.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엔큐큐(NQQ)·SBS플러스(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40대 7기 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마지막 날 밤 숙소에 모인 솔로녀들. 정숙은 경수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경수와) 안 될 수도 있다. 몇 번 데이트를 해보니 '진짜 좋은 사람'이지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부분도 있더라. 나한테는 큰 부분이라 생각했다. 반감은 아니고 선호하지 않는 모습. '개그 코드'가 너무 안 맞다"고 말했다.솔로남들 역시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했다. 경수는 영호에게 "(정숙과) 상황에 이끌려서 선택하지는 말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영호는 "저 역시 (순자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내일 또 한 번 봐야 알 수 있겠더라. 오늘 (순자에게) 색다른 모습을 많이 봤다. 때로는 나랑 다른 것 같기도 하고"고 고백했다.커플 선택 당일 아침. 잠에서 일찍 깬 영식.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 영숙에게 꽂혔을 때 한 이야기들이 있다. '무조건 직진이다', '마음은 안 바뀐다', '오직 한 여자만 볼 거야' 그런 생각을 했다. 저희가 술을 마실 때 옥순님이 계속 제 옆에 계시더라.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더라"라며 고민했다.솔로남들은 혼란한 상황 속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영식은 옥순과의 대화를 요청했다. 영식이 자신과의 데이트가 어땠냐고 질문하자 옥순은 "재미있었다. 솔직히 가장 편안한 사람이라고 했다. 진짜로 좋았다"고 밝혔다.영식은 "사실 처음부터 옥순님과 데이트하고 싶었다. 우리가 한 번

  • [종합] "내게 기회를 달라"…상철, 정숙·영자에 '폭풍 대쉬'→솔로남과 팽팽 '기싸움'

    [종합] "내게 기회를 달라"…상철, 정숙·영자에 '폭풍 대쉬'→솔로남과 팽팽 '기싸움'

    '나는 솔로' 솔로 남녀들이 흥미진진한 데이트를 시작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엔큐큐(NQQ)·SBS플러스(SBS PLUS) '나는 솔로-황금 40대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 12인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데이트에 앞서 상철은 정숙에게 “혹시 마음에 다른 분이 있냐?”라고 질문했고, 정숙은 "있다. 상철님은 이성보다는 좋은 오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그분과 잘해보시고, 안되면 내게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정숙의 거절 의사를 들은 상철. 이후 상철은 영자에게 다가갔다. 그는 영자에게 "영자님을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점잖은데 여기저기 다 찔러보네"라며 웃음을 지었다.잠시 후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정숙은 경수, 옥순은 영식, 영숙은 광수, 영자는 영수, 순자는 영호를 선택해 1대 1 데이트가 시작됐다.다만 상철은 영자와 영수가 짝이 되자 불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영수에게 "영자님한테 마음이 없지 않냐?"라고 신경전을 펼쳤다. 영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결국 솔로녀들의 선택받지 못한 상철과 영철. 상철은 영철에게 "내가 연애에 대해서 조언 좀 해도 되는 거야?"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여자 마음에 들 수 없으면 차라리 말하지 말고, 여자가 말하는 걸 들어 줘야 한다"며 "근데 영철님은 매번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상철은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른다. 영자 역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데이트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상철의 말과는 달리 영자와 영수는 케이블 데이트를 했다

  • [종합] 40대 솔로남녀 12인, 학원강사→변호사…'진심 가득' 자기소개 ('나는 솔로')

    [종합] 40대 솔로남녀 12인, 학원강사→변호사…'진심 가득' 자기소개 ('나는 솔로')

    ‘나는 솔로(SOLO)’ 7기 솔로 남녀들이 진심 가득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지난 13일 방송된 엔큐큐·SBS플러스(PLUS) ‘나는 솔로’에서는 7기 솔로 남녀들의 나이, 직업, 인생관 등이 밝혀졌다.이날 영수가 먼저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영수는 “만 45세로, 조그마한 입시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 시국이지만, 무난하게 조금씩 커가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에 살고 있다는 영수. 그는 “크로스핏을 6년 동안 하고 있다. 일하면서 살이 90kg까지 쪄서 열심히 운동 중이다. 그곳에서 만난 지인들이 ‘나는 솔로’를 추천해주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영호가 나왔다. 영호는 “80년생 올해 43세다.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임용고시에 떨어졌다. 30대가 되고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게 됐다. 지금은 학원장으로 학원 규모를 키워야 할지 다른 직종으로 발을 넓힐지 고민 중이다”라과 소개했다.다음은 핫핑크 옷차림의 영식이었다. 그는 자기소개 첫 시작에 “청춘은 나의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영식은 “올해 43세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충북 제천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네 번째 남자는 영철이였다. 영철은 “어렸을 때 시골에 있는 길을 걸어 다녔다. 육상 선수로 살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강릉 시내의 길을 걸었다. 거기서는 체육 분야에서 살았다. 이후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옆에서 간호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지금은 환경 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 친구의 추천으로 솔로 나라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다음 소개는 광수였

  • '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와 헤어지길 바라나?"…악플러에 '일침' [TEN★]

    '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와 헤어지길 바라나?"…악플러에 '일침' [TEN★]

    ‘나는 솔로’ 6기 영자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영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영자는 “한번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네요"라며 "이런 걸 보내시는 의도가 뭘까요? 숨김 처리된 사진은 한 커뮤니티의 악성 글입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영자는 "글 내용을 보아하니 영호와 제가 헤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의 처절한 몸부림인 것 같습니다"라며 "이런 DM이 꽤 많네요. 응원해주시는 DM이 많은데 선뜻 눌러보지 못함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참 안타깝네요. 방송에서의 제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라며 "죄송스러운 부분, 반성해야 할 부분, 스스로 느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에게까지 죄송함을 느끼고 싶지는 않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 6기에서 영호와 최종커플이 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40대 중년의 사랑…연애 경험 無 '한채영 닮은꼴' 솔로녀 등장 ('나는솔로')

    [종합] 40대 중년의 사랑…연애 경험 無 '한채영 닮은꼴' 솔로녀 등장 ('나는솔로')

    ‘나는 솔로’ 7기의 솔로 남녀들이 등장했다.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엔큐큐·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7번지를 찾은 40대 솔로 남녀 12인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먼저 모습을 비친 솔로남은 조용하고 묵직한 이미지의 영수였다. MC 데프콘은 “40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업을 하시는 분 같다”라며 첫인상을 밝혔다.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45세다. 두 번의 실패가 있었다. 이혼은 아니고 날짜를 잡았는데”라며 “제 팔자라 생각한다. ‘나는 솔로’는 주위 동생들의 추천으로 지원했다. 운동은 크로스핏을 즐겨 한다”고 소개했다.두 번째 솔로남은 영호였다. 도착하자 양복으로 갈아입는 영호. MC들은 “은행점장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내가 영수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 분이 계셨다”라며 “전 시즌을 보면 영호에 특이한 분이 많이 계신 것 같다. 난 이상하지 않은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세 번째 솔로남은 푸근한 인상의 영식이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원래 결혼을 포기했다. 근데 ‘나는 솔로’에서 연락이 오더라. 정말 좋았다. 무조건 출연하자고 생각했다. 40대가 되고부터는 전혀 누굴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등장한 네 번째 솔로남은 상남자 분위기의 영철이였다. 시골에서 살았다는 영철은 “어렸을 때부터 소도 끌고 다녔다. 별명이 원시인이었다. 길 지나가다가 아카시아꽃을 뽑아 먹었다”고 설명했다.다섯번 째 솔로남은 광수였다. 데프콘은 “굉장히 네추럴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광수는 “결혼 기회가 몇

  • 한채영 얼마나 닮았길래?…"우리가 구제하고 싶다" 감탄 ('나는 솔로')

    한채영 얼마나 닮았길래?…"우리가 구제하고 싶다" 감탄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물론 제작진마저 놀라게 한 ‘솔로나라 7번지’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6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비주얼부터 스펙, 매력까지 두루 갖춘 ‘동안미녀’ 7기 솔로녀들이첫 출격한다.이번 ‘솔로나라 7번지’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골드미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놀라운 동안 미모에 완벽한 프로필, 다채로운 매력 등을 갖춘 솔로녀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을 전망.실제로 3MC는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초동안 미모’의 솔로녀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솔로녀의 나이를 들은 데프콘은 “와, 30대 아니냐고?”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나이보다 더 놀라운 직업이 공개되자 데프콘은 “예?!”라고 말까지 더듬는다.잠시 후 또 다른 솔로녀가 우아하게 등장하자 이이경과 송해나는 “어머!”라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어딜 봐서 40대야?”, “왜 이렇게 동안이야?”라고 흥분해 목소리를 높인다. 여배우급 아우라를 지닌 솔로녀의 모습을 본 송해나는 “어우~예쁘시다!”라고 인정한다. 데프콘은 “게시판 뜨겁겠는데, 불나겠는데?”라고 안방에 휘몰아칠 ‘로맨스 폭풍’을 예고한다.한 솔로녀는 듣고도 쉽게 믿지 못할 반전 사연을 공개해 ‘나는 솔로’ 제작진마저 놀라게 만든다. 현재 가장 ‘핫’하다는 글로벌 기업을 두루 섭렵한 데다 배우 한채영을 연상케 하는 ‘갓벽’한 솔로녀는 충격적인 연애사

  • '나는 솔로' 옥순 "촬영 당시 남자친구 無…현재는 有" 의혹 해명

    '나는 솔로' 옥순 "촬영 당시 남자친구 無…현재는 有" 의혹 해명

    ‘나는 솔로’ 6기 옥순이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3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6기 옥순입니다. 지난 12월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는 솔로’ 6기 방영이 끝났네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4박 5일 동안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시청자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 본캐로 돌아갈 때가 되었네요. 앞으로의 ‘나는 솔로’도, 차기 옥순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라고 밝혔다.옥순은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제가 촬영 이전에 그 분에게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그분의 입대나 저의 대학 진학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관계가 더 발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촬영 종료 이후 이대로 그분이 입대를 하면 후회가 많이 남을 것 같아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고 많은 대화 끝에 결국 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솔로 나라에 있는 동안 정말 진솔하게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놀러 나왔는데’ 라고 말한 장면이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그 말은 ‘좋은 인연 만나면 좋겠다’ 정도의 마음으로 출연했음에도 매 순간 너무 몰입되어 감정 소모가 크다는 의미였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출연자분들도 크게 공감하실 것 같네요”라며 “즐겁고 행복하기도 했지만, 솔로 나라에 있는 시간 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