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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낙동강 오리알 되더니 '오열'…"언니들 무서워 죽겠네" ('나는솔로')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낙동강 오리알 되더니 '오열'…"언니들 무서워 죽겠네" ('나는솔로')

    14기 상철, 영숙이 ‘솔로나라 14번지’ 새로운 옴므파탈, 팜므파탈에 등극했다.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상철, 영숙을 향해 움직이는 14기 러브라인 판도가 그려졌다.앞서 ‘고독 정식’을 먹었던 광수는 이날 폭설에도 퀵서비스까지 동원해 영숙을 위한 이벤트를 꾸몄다. 광수는 “여자 방에 내 명찰을 놓고 왔다”며 영숙을 따로 불러냈고, 영숙은 자신의 방 안에 놓여진 ‘광수 명찰’이 달린 쇼핑백을 발견하고는 놀라워했다. 쇼핑백 안에는 ‘솔로나라 14번지’ 설원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방한화가 담겨 있어 영숙을 감동시켰다.광수에게 받은 방한화를 신은 영숙은 눈밭을 강아지처럼 뛰어다녔다. 광수는 “내일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하겠다”며 ‘직진’을 선언했다. 이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상철님 때문에 풀 죽어 있었는데 이 남자가 이렇게 잘 해주니까 어떡하지?”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수는 몰래 현숙을 불러냈다. 옥순은 그런 두 사람을 의식했지만, 모르는 척 했다. 경수와 영자는 ‘1대 1 대화’를 하면서 ‘썸’을 완전히 종료했다. 두 사람은 “어떻게든 좋은 사이로 지내자”고 오빠 동생으로 남기로 했고, 영자는 “저는 지금부터는 상철님으로 갈 것”이라고 ‘불꽃 직진’을 예고했다.경수와 ‘슈퍼 데이트권’이 생기면 데이트를 하자고 약속했던 영숙은 경수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영숙은 “내가 슈퍼 데이트권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도 노선을 가야 하니 직진하겠다고 깔끔히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

  •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이 정도면 인성 문제…인기녀→악녀 추락 "망했다" ('나는솔로')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이 정도면 인성 문제…인기녀→악녀 추락 "망했다"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의 로맨스가 대혼돈에 빠졌다.지난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로 ‘솔로나라 14번지’의 러브라인이 새롭게 재편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8%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슈퍼 데이트권’을 건 두 번째 미션의 정답이 공개되는 부분이 차지했다.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상철은 영숙, 순자와 ‘2대 1 데이트’를 했다. 여기서 순자는 “(호감녀가) 2명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한명이라도 있냐”고 물었고, 상철은 단번에 “없다”고 답했다. 영숙은 “갑자기 고기가 안 넘어가는 것 같다”며 당황했지만, 순자는 “난 넘어가긴 하는데”라고 여유를 보였다. 이어 순자는 “1대 1이면 좋았겠지만 상철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건 2대 1”이라며 “고기 잘라서 주실 때 거의 저한테 먼저 줬다”며 웃었다.세 사람은 ‘1대 1 대화’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영숙은 “(연상은 싫다고) 나이 얘기를 했지만 그런데도 꼬실 수 있지 않나?”라며 “한 살이 그렇게 연상이에요?”라고 물었다. 상철은 “나도 이제 저의 허물을 벗고 싶은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라고 에둘러 거절 의사를 전했다.잠시 후 순자는 ‘1대 1 대화’에서 “이 데이트가 저한테는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 같다”라고 상철에게 다시 한번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철은 “다른 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저 때문에 놓치게 되는 게 아닌가&rdq

  • [전문] 혼인 사실 숨긴 '나는솔로' 13기 순자 "지탄받는 삶 더 편해" 무슨 일?

    [전문] 혼인 사실 숨긴 '나는솔로' 13기 순자 "지탄받는 삶 더 편해" 무슨 일?

    ‘나는 솔로' 13기 순자(가명)가 이혼 사실을 숨긴 채 출연한 사실을 고백한 후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21일 13기 순자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댓글에 일일이 대응하던 때보다 오히려 모든 것이 밝혀지고 지탄을 받는 이후의 삶이 훨씬 마음이 편하다"며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살아왔나 싶다. 처음부터 알았다면 여러 사람에게 폐 끼치지 않고 저 자신에게도 마음 편해서 좋았을 텐데"라고 털어놨다.이어 순자는 "이제 저는 숨기는 것이 없던 원래의 저로 돌아와서 참 좋다. 걱정과 응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순자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해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광수와도 러브라인을 그렸으나 어느 순간부터 통편집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순자의 과거 결혼 이력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청첩장 사진까지 공개됐다. 이에 순자는 ’나는솔로‘ 13기 방송이 모두 끝난 뒤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 저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다"며 "사죄를 드리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접 말씀 드리고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혼인 이력이 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순자는 "이전에 제작진 분들께서 저에게 공개적인 사죄의 기회를 주셨었지만 제 이기심으로 모두 놓쳤고, 그 동안 저는 통편집의 사유를 모르는 척 해왔다"며 "저로 인해서 '나는 솔로' 제작진은 물론 13기 출연자 분들

  •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승무원 출신, 유부남이 들이대는 일 多"…첫인상 몰표 ('나는솔로')

    [종합] '제니 닮은꼴' 옥순 "승무원 출신, 유부남이 들이대는 일 多"…첫인상 몰표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겨울왕국’ 평창에서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한 13인의 솔로남녀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솔로나라 14번지’에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1년간 결혼정보회사, 지인 소개, 소개팅 어플까지 동원해 100명의 여성을 만났지만 끌리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고, 7년의 오랜 고시 공부로 결혼 적령기를 놓친 사연을 밝혔다. 첫 연애 역시 26세에 시작했다는 영수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매일 생각한다. 꿈에도 나온다”며 자존심까지 모두 버린 이전의 연애 상처를 고백했다.‘이대호 닮은꼴’ 영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33~34세에 결혼할 뻔 했는데 못 갔다. 헤어지고 나서 예의를 지킨다고 2년을 안 만났다”고 결혼이 늦어진 사연을 밝혔고, 이어 차인표 ‘왕초’ 성대모사로 제작진까지 빵 터뜨리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꾸안꾸’ 스타일로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한 영식은 “모임에서 오래 지내면 호감이 생긴다. 재밌으면 끝이다”라고 조용하지만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욘사마’(배용준) 스타일의 댄디한 옷차림과 반전 턱수염으로 극강의 남성미를 과시한 영철이 나타났다. 그는 이탈리아 유학,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성악 전공자였다. 실제로 그는 제작진 앞에서 놀라운 아리아 실력을 뽐냈고 “숫자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다”며 결혼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냈다.광수는 해군 장교와 경찰

  • "'혼인 사실 숨긴' 순자, 원망스러워"…통편집 '나는솔로' 13기 광수 입 열었다 [TEN이슈]

    "'혼인 사실 숨긴' 순자, 원망스러워"…통편집 '나는솔로' 13기 광수 입 열었다 [TEN이슈]

    ‘나는 솔로’ 13기 광수(가명)가 결혼했던 사실을 숨기고 출연한 순자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광수는 11일 장문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솔로 나라는 신비한 곳이다. 저는 평소에 코딩 생각을 수시로 하는데, 솔로 나라에서 머무른 4박 5일 동안에는 코딩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다. 하루 종일 연애 생각만 했다. 제가 생각해도 아주 신기한 변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수는 "저는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고 첫인상에서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려 주는 영상 기록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대한 가식 없고 진실한 저를 보이고자 노력했다. 외모도 평소랑 완벽히 똑같이 하고 나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방송 분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나 광수는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제가 잃은 것은 없다.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서 큰 상처를 입거나 이미지가 나빠지신 분들도 있는데, 저는 감내할 수 있는 상처만 입었고 이미지는 오히려 좋아졌다"며 "반면에 얻은 것이라면 잔뜩 열거할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든든한 13기 동기들,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 돈 주고도 못 구하는 아주 소중한 것들이다. 제 인생에서 전례가 없었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돌싱 임을 고백한 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광수는 순자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었으나 순자의 혼인 이력 문제로 방송에서 통편집 됐다.광수는 "순자 누나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순자 누나는 솔로 나라에서 저의 최종 선택이기도 했다. 5번의 데이트, 커플 정식,

  • [전문] "혼인 사실 숨기고 출연"…'나는솔로'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 있었다

    [전문] "혼인 사실 숨기고 출연"…'나는솔로'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 있었다

    '나는 솔로' 13기 순자 한소영이 이혼 사실을 숨긴 채 출연했다고 밝혔다. 6일 '나는 솔로' 13기 순자는 "나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 나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사죄를 드리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접 말씀드리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순자는 '나는 솔로' 13기 방송에서 통편집이 돼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순자의 과거 결혼 이력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청첩장 사진까지 공개됐다. 순자는 "이제작진 분들께서 나에게 공개적인 사죄의 기회를 주셨었지만 내 이기심으로 모두 놓쳤고, 그 동안 나는 통편집의 사유를 모르는 척 해왔다"며 "나로 인해서 나는솔로 제작진은 물론 13기 출연자분들께 큰 피해를 입혀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특히 13기 광수님은 나로 인해 시청자 분들에게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셨고 가슴에 큰 상처까지 받으셨다"고 사죄했다. 끝으로 "그동안 13기 순자 한소영을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 어떤 말이나 행동도 상처 받은 분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없겠지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아 '나는 솔로' 13기 순자 전문.■ 나는솔로 13기, 광수님,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안녕하세요, 13기 순자 한소영입니다.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

  • [종합] "쓰레기 같다" 영수, 세 여자 사이서 저울질…광수♥순자 분량은 '또' 실종 ('나는솔로')

    [종합] "쓰레기 같다" 영수, 세 여자 사이서 저울질…광수♥순자 분량은 '또' 실종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가 최종선택 직전까지 대혼돈의 로맨스를 이어갔다.지난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영숙, 영자, 영철 등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격랑에 휩싸인 ‘솔로나라 13번지’의 넷째 날이 그려졌다.이날 영숙과 ‘2대 1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 영철은 핫팩 선물에 차문 열기 등으로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차에 탄 세 사람은 ‘나는 SOLO’ 촬영을 마치고 함께 칼국수를 먹기로 한 약속에 관해 얘기를 나눴고, 영철은 “내일 다 우는 거 아냐?”라고 새드엔딩을 언급했다. 이에 영숙은 “벌써 슬픈데”라고 울컥하더니 “나 욕심쟁이인 것 같아”라고 자책했다.식당에 도착한 영숙은 평정심을 되찾았지만 영식, 영철은 계속해 기싸움을 벌였다. 이에 영숙은 “내가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욕심이 많아서”라고 두 남자 모두에게 호감이 있음을 털어놨다. 잠시 후, ‘1대1 대화’의 시간을 가진 영철은 “누나는 아무도 안 선택할 것 같아”라고 영숙을 떠봤다. 영숙은 자신의 선택을 예단한 영철을 향해 서운함을 내비쳤다. 영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희망고문하는 게 싫다. 누나가 (날) 정리하는 것도 맞지 않나 생각해”라고 말했다. 데이트 종료 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가 빠져줘야겠다”며 ‘현타’가 왔음을 털어놨다.영식도 ‘1대1 데이트’에서 영숙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가 무엇이라 생각하냐?”고 물었다. 영식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 볼 의향이 충분히 있다는 표현이 아

  • 10기 현숙♥영철, 재혼 앞두고 새집 테러당했다…"몇 달 동안 설렜는데" 울상

    10기 현숙♥영철, 재혼 앞두고 새집 테러당했다…"몇 달 동안 설렜는데" 울상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과 영철(가명)이 같이 살 집이 테러당했다. 지난 7일 현숙은 "세입자 잘못 만나 새 집 테러당한 울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 곳곳이 손상된 모습이 담겼다. 이어 현숙은 "힘든 시절 오빠의 유일한 안식 공간이었던 곳. 세입자 나가는 기간만 기다리며 나와 이 공간에 함께할 생각에 몇 달 동안 설레했는데"라며 "기분 안 좋은 오빠를 위해 일 마치자마자 충청도로 퇴근"했다고 덧붙였다. 현숙과 영철은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로 참여해 최종 커플이 됐다. 실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전문점을 찾아 재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영철은 "23년에는 울 공주 모셔와야지"라고 암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는솔로' 성병男 논란에도 방송 강행…"입장 NO" 제작진, 뻔뻔한 '침묵' 카드 [TEN스타필드]

    '나는솔로' 성병男 논란에도 방송 강행…"입장 NO" 제작진, 뻔뻔한 '침묵' 카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홍보는 시끄럽게 하더니 논란에는 나 몰라라 침묵뿐이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을 옮기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은 4일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진위를 파악하고 빠르게 후속 대처하는 몫조차 하지 않는 뻔뻔함이 기가 찰 뿐이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삼십 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해당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B씨는 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제가 그동안 억눌려져 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며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도 첨부했다.A씨의 폭로글로 인해 성병남으로 주장되는 B씨는 '나는 솔로' 13기 의료계 종사자 남성으로 특정됐고, 커뮤니티를 통해 B씨의 실명과 얼굴이

  • '나는솔로' 이번엔 다르다…아이돌·뮤지션 비주얼→역대급 스펙

    '나는솔로' 이번엔 다르다…아이돌·뮤지션 비주얼→역대급 스펙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대만족한 솔로남들의 라인업이 공개된다.오는 15일 ENA,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된다.이날 청주의 고즈넉한 초정행궁에 모인 13기는 ‘개성파 특집’답게 모두 결이 다른 독창적 개성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180cm가 넘는 우월한 키와 우수마저 느껴지는 세련된 외모로 “뮤지션이야 설마?”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또 다른 솔로남은 빛이 나는 꽃미남 비주얼로 “아이돌 데뷔하셨던 분 아냐?”라는 3MC의 감탄을 유발한다.흐뭇하게 지켜보던 송해나는 “여태까지 기수 중에서 남성분들 소개했을 때 이렇게 환하게 웃은 적은 처음”이라고 ‘광대 폭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화려한 비주얼도 잠시, 솔로남들은 “27세 때까지 ‘모솔’이었다”, “2년 반 전까지 모솔이었다” 등 믿지 못할 ‘연애 기밀’을 쏟아낸다.심지어 한 솔로남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낸 데 이어 귀를 의심케 하는 대반전 ‘멘트 폭격’으로 ‘솔로나라 13번지’를 초토화시킨다. 이이경은 “너무 기대된다”며 “멘트 하나하나가 우리를 가만 안 냅둘 것 같다”고 감탄한다. 이이경을 흥분시킨 솔로남의 정체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잠시 후 솔로남들은 ‘국가대표 출신’, ‘한국에서 가장 큰 농장’이라는 놀라운 스펙 키워드까지 당당하게 공개한다. ‘솔로나라 13번지’를 화끈하게 달굴 개성파 솔로남 릴레이에 관심이 쏠린다.&lsq

  • '나는솔로' 광수·옥순은 파국 맞았는데…최종 선택 앞두고 '핑크시그널' 터졌다

    '나는솔로' 광수·옥순은 파국 맞았는데…최종 선택 앞두고 '핑크시그널' 터졌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쉴 틈 없는 핑크빛 모먼트를 예고한다.SBS PLUS, ENA ‘나는 SOLO’는 오는 8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직전 더욱 ‘찐’한 핑크빛을 내뿜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2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 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정숙은 “옥순님, 나 만나고 올게”라고 누군가를 향한 직진을 선언한다. 이어 영자는 “지켜보고 있으면 재밌다, 하하”라고 쾌활하게 웃고, 영자의 말을 들은 상철은 얼굴이 상기된 채 “왜 떨리지?”라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송해나는 영자와 상철의 강력한 ‘핑크 시그널’에 “이제 표현하는 거야”라고 기뻐하며 ‘입틀막’ 한다.이어 영철은 순자에게 “우리는 사실 마음이 되게 닮아 있는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고 고백하고, 순자는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폭풍 설렘’ 멘트를 날린다. 여기에 현숙은 “맛있게 드세요”라고 영호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고, 영호 역시 익숙하게 이를 받아먹으며 한 단계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최종 선택 전 ‘급진전’되는 듯한 ‘솔로나라 12번지’의 로맨스에 3MC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이경은 “이번 기수에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잔뜩 설레는 모습을 보이고, 데프콘은 “막 이렇게 터진다고?”라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12기 최종 선택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12번지’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나는 SOLO’는

  • '나는솔로' 12기 광수, 또 '물음표' 타령…옥순 향한 무리수에 송해나 "하지마!" 분노

    '나는솔로' 12기 광수, 또 '물음표' 타령…옥순 향한 무리수에 송해나 "하지마!" 분노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광수의 ‘헤어지지 않을 결심’이 공개된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로맨스 에필로그를 쓰려고 결심한 광수의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옥순에게 “너무 부담스럽다”는 말로 거절을 당한 광수는 이날 아침부터 영철 앞에서 혼란스러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물음표가 하나 남아 있다”며 “(옥순에게) 그 정도 물어보는 건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그러다 광수는 “마지막 선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라고 옥순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씨를 드러낸 뒤, “앞으로 옥순님과의 대화는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었으면”이라고 마지막 바람을 내비친다.잠시 후,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을 만나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를 펼친다. 하지만 광수를 바라보는 옥순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감지한 MC 데프콘은 “너무 무리수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다. 송해나 역시 “어떡해…”라며 발을 동동 구르며 광수의 행동을 말리려 한다.그런데도 광수는 자신이 쓴 시나리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이에 데프콘은 “철없는 막냇동생 보는 느낌”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송해나는 “하지마!”라고 외쳐 광수가 쓰는 옥순과의 로맨스 에필로그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절정에 치달은 12기의 로맨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변리사 광수, 옥순에게 퇴짜맞고 현숙에게 고백…"죄송하다" 영자 '오열' ('나는솔로')

    [종합] 변리사 광수, 옥순에게 퇴짜맞고 현숙에게 고백…"죄송하다" 영자 '오열' ('나는솔로')

    모태솔로 12기가 데이트를 거듭하며 러브라인에 더 핫한 불을 붙였다.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굳히기’와 ‘포기하기’ 사이에서 방황하는 ‘솔로나라 12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영식과 영숙은 두 번째 데이트로 더욱 굳어진 호감을 확인했다.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종교에 대한 신념은 물론, 화목한 대가족이라는 공통점까지 확인하며 “진짜 신기하다”고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식은 “솔로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했고, 영숙 역시 “호감도가 조금 더 상승했다”고 화답했다.정숙, 상철은 이상형, 취미 등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정숙은 “그렇게 많이 (호감이) 상승한 건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솔로나라 12번지’에 홀로 남아 불어 터진 ‘고독정식’을 먹은 광수는 “노력을 진짜 많이 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관전자로 살고 싶진 않다. 주인공이 한번은 더 돼보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조급함만 조금 줄이자”고 진심으로 조언했다.영자는 첫인상 선택부터 ‘원픽’이었던 영호와의 데이트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데이트 시작 후, 영자는 맨홀에 구두 굽이 껴서 당황했는데, 이를 본 영호는 “발 안 삐었나?”라고 자상하게 물었다. 또한 영호는 빙수를 먹은 영자가 추워하자 차에서 자신의 카디건을 가져와 영자에게 걸쳐주는 ‘멜로 남주급 매너’를 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호가 읽은 책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솔로나라 밖에) 나가서 토론을 해보자”고 약속

  • [종합] 10기 현숙♥영철, 재혼 임박 "최근 양가 부모님 만나, 서로의 연봉 만족"

    [종합] 10기 현숙♥영철, 재혼 임박 "최근 양가 부모님 만나, 서로의 연봉 만족"

    '나는 SOLO(솔로)' 10기 영철과 현숙이 양가 부모님을 만났다고 밝히며 재혼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17일 현숙의 유튜브 채널 '최고여깽'에는 '첫 뽀뽀는?? 다툰적은?? 나는솔로 10기 현숙, 영철 먹방 Q&A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연봉을 공개했냐'라는 질문에 영철과 현숙은 "서로 공유했다. 서로의 연봉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촬영 끝나고 첫 데이트를 묻자 "촬영 끝나고 바로 사귀지는 않았다. 사귀자는 말이 없어서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빠는 오빠 나름의 계획이 있었던 거다. 편지랑 용돈이 들어있는 카드를 주더라. 편지에 '나랑 사귀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첫 뽀뽀에 대해 현숙은 "오빠가 부산까지 와주고 편지랑 카드까지 넣어줬는데, 내가 준비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오빠한테 '뽀뽀라도 해줄까?'라고 물으며 뽀뽀를 해줬다"라고 밝혔다. 영철과 현숙은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영철은 "어머니가 '나는 솔로' 방송을 보시면서 계속 현숙 얘기를 하셨다. 현숙이를 6번이라고 부르셨는데 계속 6번 얘기를 했다.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데이트 비용에 대해 현숙은 “초반에는 오빠가 많이 내주셨다. 내가 내려고 해도 말렸다. 오히려 내가 내는 거에 대해서 미안해했다”며 “우리가 하루 이틀 만날 거 아니고 계속 만나야 되는데 오빠가 너무 많이 부담하는 것 같아서 같이 내자고 하면서 통장을 만들었다. 한 달에 얼마를 정해놓고 통장에 넣어서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 '나는솔로' 데이트 기권 모쏠남 누구? "진짜 지겨워"·"없는 사람 취급" 충격

    '나는솔로' 데이트 기권 모쏠남 누구? "진짜 지겨워"·"없는 사람 취급" 충격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레전드급 데이트 상황이 발발한다.18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이이경까지 ‘팩폭’을 날린 역대급 데이트가 베일을 벗는다.‘솔로나라 12번지’의 둘째날 밤, 한 모태솔로남은 솔로녀와의 데이트 중 갑자기 데이트 포기 선언을 한다. 대화 초반부터 “전 선택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셀프 디스하더니 “사진 찍어야 할 것 같으면 제게 폰을 넘겨달라”며 관전자 겸 포토그래퍼를 자청한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난 어디 구석에 짱 박혀 있어야 하지?”라고 진지하게 고민하는가 하면, 솔로녀의 대화 시도에도 “내 얘기 금지!”, “전 현장에 와 있는 방청객”이라며 ‘X’자를 연신 그린다.계속해서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 달라”는 솔로남은 “(심심하시면) 저를 신나게 욕하셔도 된다”는 엉뚱한 요청까지 한다.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결국 뒷목을 부여잡으며 당혹스러워 한다. 그러다 참다 못한 이이경은 “자기 얘기 금지라면서 지금 제일 말을 많이 하고 계신다”라고 묵직한 ‘팩폭’을 날리고, 데프콘 역시 “어떡하죠, 여러분”이라고 한숨을 푹푹 몰아쉰다.결국 이날 데이트에서는 “진짜 지겨워”, “그 상황 너무 불편해”라는 데이트 후기가 쏟아졌다고 해, 모태솔로 특집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모태솔로 특집인 ‘솔로나라 12번지’에서의 아찔한 로맨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