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중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현영과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로 서로를 맞이했다. 그녀는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게 됐다. 현영의 결혼 당시 함을 받을 때 집에 간 적도 있다”라며 현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당시 굉장히 괜찮은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줬다”라며 소개팅 주선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권민중은 “사이 좋은 부부가 주선해 주는 소개팅은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빨리 이 부부처럼 되고 싶어 해 급발진(?)을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러자 현영이 “그 친구 아직 싱글이다. 미국 해변가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다시금 기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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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권민중은 하루 종일 쉴 새 없는 ‘신들린 먹방’을 선보였다. 오전부터 혼자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굽는가 하면 항정살, 계란찜까지 추가 주문하는 모습에 MC오지호는 “며칠 굶고 드신 거 아니죠?”라고 말하는 등 출연자 일동이 ‘새로운 생명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반려견 구름이와 산책하던 중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한가득 사서 먹어치우고, 저녁에는 낙지집에 가 메뉴 5개를 클리어하는 등 입이 벌어지는 ‘먹방쇼’를 선보였다.
배우 권민중의 리즈 갱신 일상은 오늘(28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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