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키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현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현진의 미모에 감탄한 MC 현영은 "예전부터 인기가 엄청 많았을 것 같다.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겠다"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그녀와 결혼한 남편과의 첫 만남을 궁금해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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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 맘'이기도 한 서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타파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바로 그녀의 발길이 닿는 곳은 '막걸릿집'. 그곳에서 미스코리아 후배들과 만난다. 서현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 두 명과 함께 거한 외식을 하며 일탈을 즐겼다. 서현진은 "저녁 먹은 후로 야식을 안 먹으면 된다"며 자기합리화(?)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신중하게 막걸리를 고르며 "막걸리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에 있는 모든 막걸리를 다 마셔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막걸리를 좋아해서 어떤 지역에 가더라도 어떤 막걸리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먹어보기도 한다"며 '막걸리 러버'로서 '최애 막걸리'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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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의 일상은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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