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신선함이 물씬 풍기는 랜선 여행으로 관심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전통 설날인 송끄란 기간에 진행되는 축제와 이탈리아 ‘아티초크 축제’, 슬로베니아 랜선 여행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안방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톡(TALK)’파원이 송끄란을 맞이해 일주일 내내 ‘송끄란 축제’가 열리는 동부 최대 휴양지 파타야 랜선 여행에 나섰다. 먼저 진리의 성전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공사를 진행 중이지만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태국 ‘톡’파원은 생일로 보는 성격 풀이로 MC 이찬원, 전현무, 양세찬의 성격을 알아보기도 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송끄란 기간 개최되는 ‘방센 모래 조각 대회’와 ‘송끄란 물 축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센 모래 조각 대회’에는 전통적인 모래 탑 모양부터 화려한 모래 조각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했고 ‘송끄란 물 축제’ 현장에는 서로 물을 뿌리고 맞으며 액운을 씻어내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음으로 ‘톡파원 25시’ 최초로 슬로베니아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수도인 류블랴나의 프레셰렌 광장부터 피란까지 곳곳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슬로베니아의 매력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류블랴나 중앙 시장에는 류블랴나 근교 고원지대에서 생산된 살균 처리하지 않은 신선한 생우유 자판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기차를 타고 영화 속 환상의 공간으로 이동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곳의 상징인 약 5m의 브릴리언트 석순은 무려 15만 년 동안 자라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성인 프레드야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시계 선물을 획득했다. 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헤어숍, 스위스 시계는 물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경이로운 자연까지 느낄 수 있는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프랑스 럭셔리 헤어숍 투어로 포문을 열었다. 프랑스 ‘톡(TALK)’파원은 파리 3대 백화점 중 한 곳에 입점한 헤어숍에서 직접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럭셔리 커트 금액에 대해 출연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커트 금액은 한화 8만 2000원으로 MC 이찬원이 정답을 맞혔다. 고급스러운 바버숍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의 친구가 수염 관리와 코털 왁싱을 받았다. 이곳에는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숨겨진 칵테일 바가 있어 흥미를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파타고니아의 유명 도시만 엄선한 랜선 여행으로 두 눈을 즐겁게 했다.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서는 ‘톡파원 25시’ 최초로 빙하의 모습을 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푸른빛 장관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빙하를 걸어볼 수 있는 빙하 트레킹에서는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도 맛볼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세계 최남단 우수아이아에서 비글 해협 투어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섬들로 향했다. 그중에서도 펭귄섬은 마젤란펭귄과 젠투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품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랜선 여행에 MC 김숙은 “최고의 영상이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 투어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 도시 라쇼드퐁의 국제 시계 박물관, 빌/비
가수 이찬원이 故송해를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과거 자신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영상을 보며 "초, 중, 고, 대학생 부문 모두 나갔다"며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 가수 데뷔하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학수고대했던 '전국노래자랑'에 참가자가 아닌 초대 가수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데뷔 전, 트로트 인생을 바쳤던 프로그램이다"라며 "본선 진출만 4번, 지역 예선은 10번 이상 참가했다. 군 전역 후 20대 중반 나이에도 계속 도전했다. '취직이나 해야지', '이 나이에 어떻게 새로 시작하겠어'라고 늘 꿈을 포기하듯이 이야기했지만 그런데도 24세 나이에 다시 출연했던 건 가수의 꿈을 향한 제 미련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을 위한 약밥을 만들고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의 정한욱 작가, MC 김신영, 신재동 악단장과 인사했다. 신재동 악장은 "TV에 나올 때마다 뿌듯하고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1집 CD를 선물했다. 이에 신재동 악장은 "정말 값지다"라며 "지금 아마 송해 어르신 계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야. 송해 선생님하고 찬원이가 각별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 역시 "선생님과 유난히 듀엣곡들을 많이 했다"며 "아직도 그 한 소절 한 소절이 뜻깊게 남아있다. 선생님 떠나시기 전 했던 마지막 프로그램도 함께했다"고 이야기했다. 긴장한 듯한 이찬원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송해 선생님 계셨을 때 초대 가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KBS1 ‘전국노래자랑’ 출연 스토리가 공개된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무려 10번도 넘게 ‘전국노래자랑’의 문을 두드렸던 이찬원. 그가 초대가수로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서는 꿈같은 하루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는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했다. VCR을 지켜보던 이찬원은 “제가 웬만하면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 저 날은 얼마나 긴장했는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VCR 속 이찬원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누군가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알고 보니 18년 차 ‘전국노래자랑’의 스태프였다.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 전 일반인 참가자로 나온 이후 4년 만에 초대가수로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이찬원은 “감회가 새롭다. 친정집 온 기분”이라고 감격하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찬원은 33년 차 ‘전국노래자랑’ 작가, ‘전국노래자랑’의 모든 음악을 책임지는 악단장과도 마주했다. 이찬원을 초등학생 때부터 봐온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 모두 “내가 다 뿌듯하다”, “톱스타가 돼서 왔다”, “흐뭇하고 기쁘다”라며 이찬원을 반겼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신재동 악단장은 “송해 어르신이 계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것”이라며 “찬원이와 정말 각별하셨다. 예뻐하고 칭찬해 주셨다. 스타가 될 줄 아셨던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되고 ‘전국노래자랑’ 첫
가수 이찬원이 애정도 검증 퀴즈 대결에서 전현무를 꺾고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무진과 함께 호주, 일본, 아르헨티나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에 앞서 '톡파원 25시'가 격주 촬영으로 변경되며 허전한 마음을 느꼈던 MC 전현무와 '톡파원 25시' 전문가 이찬원이 퀴즈 대결을 통해 애정도 테스트에 나섰다. 다양한 나라에 있는 톡(TALK)파원들의 출발 구호 세 가지 맞히기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의 구호를 맞춘 이찬원은 지난주 방송에 출연한 대만, 태국, 멕시코 톡파원들의 이름도 모두 맞히며 승리해 박수받았다. 본격적인 호주 랜선 여행에서는 호주 내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다윈에서 야생동물 투어가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호주 톡파원은 아쿠아 신에서 바닷가에 사는 천연 물고기에게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야생동물 투어를 시작했다. 특히 악어 투어가 신선함을 더했다. 야생 악어에게 먹이 주기가 허용된 유일한 장소인 애들레이드강에서는 먹이를 먹기 위해 점프하는 점핑 악어의 모습이 흥미를 돋게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를 눈앞에서 보고 함께 수영할 수 있는 'Cage of Death' 체험은 짜릿한 스릴을 선물했다. 다음으로 일본 톡파원은 파격 미용실 투어로 흥미를 돋웠다. 편안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첫 번째 미용실은 해먹에 누워서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직접 염색에 나선 일본 톡파원은 해먹에서 잠들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미용실은 머리를 하면서 헬스를 할 수 있는 미용실로 운동을 마치면 프로틴 쉐이크까지 제공해 놀라움을 안겼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계속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집으로 평소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타쿠야와 파비앙을 초대했다. 계획에 없던 초대였지만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즉석에서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왜 이렇게 친구들을 자주 집으로 초대하는지,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행복인지 고백했다. 이날 이찬원은 아침부터 통기타를 치며 노래 불렀다.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틈날 때마다 이렇게 연습을 한다는 것. 이찬원이 7080 메들리를 쏟아내자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흥이 차올랐다. 이찬원은 자취생 필수품 통조림 햄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짜글이를 만들었다. 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보고 배운 어남선생 류수영의 꿀팁까지 제대로 활용해 뚝딱 만든 짜글이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폭발했다. 직접 만든 이찬원이 흰 쌀 밥과 한 숟갈 먹으며 "대박!"을 외쳤을 정도. 이찬원은 최근 빠져 있다는 식재료 밥새우로 단짠단짠 밥새우볶음도 만들었다. 그때 이찬원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받은 이찬원은 같이 밥 먹자는 친구에게, 함께 있는 친구도 같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도착할 때까지 집에 있는 돼지고기 목살과 꽈리고추를 활용해 꽈리고추 목살조림을 만들었다. 잠시 후 이찬원의 친구들이 도착했다. 그 주인공은'대한외국인' 타쿠야와 파비앙이었다. 두 사람은 이찬원의 밥상을 보자마자 "이거 얼마냐", "백반집 같다"라며 놀랐다. 직접 맛까지 보고 나서는 더욱 감탄을 쏟아냈다. 파비앙은 "이
가수 이찬원이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을 집밥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이기 좋아하는 이찬원은 집으로 자취생 타쿠야와 파비앙을 초대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집에서 홀로 통기타를 치며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틈나는 대로 연습 중이었던 것. 통기타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쏟아지는 7080 메들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MT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특히 박수홍과 강수정의 텐션이 올라간 가운데, 스페셜 MC 사쿠라는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을 마친 이찬원은 통조림 햄으로 짜글이를 뚝딱 만들었다. 또 겉바속촉 단짠단짠 밥새우볶음도 만들었다. 흰쌀밥과 함께 두 메뉴를 맛본 이찬원은 "진짜 맛있다", "밥도둑이다"라며 감탄했다. 식사를 즐기던 중 이찬원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여느 때처럼 밥을 먹었냐고 물으며 상대방의 밥을 챙긴 이찬원은 아직 안 먹었다는 지인의 얘기에 "우리 집에 와서 밥 먹어”라며 “함께 있는 친구도 같이 와"라고 했다. 늘 많은 친구가 찾아와 따뜻한 집밥 한 끼의 행복을 맛보고 가는 찬또네 백반집에 오늘은 또 누가 찾아올 것인지 기대되는 가운데, 잠시 후 이찬원의 친구들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대한외국인 타쿠야와 파비앙이었다. 이찬원이 준비한 집밥을 본 두 친구는 "백반집 아니야?", "여기 얼마예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놀라기는 일렀다. 이찬원이 친구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반찬을 만들고 내 온 것. 이찬원의 밥상을 맛본 친구들은 외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대구를 진행했다. 대구는 이찬원의 고향으로 지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총 9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선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어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낭만에 대하여’를 연달아 부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카스바의 여인,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간드러지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구수한 노래와 신명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시절 인연’, ‘참 좋은 날’로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공연 첫 날 지수의 '꽃'과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두 곡의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무대까지 완벽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함과 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날 이찬원은 '편지'를 비롯해 '토요일 밤에',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 등을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로 선보이며 산뜻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영동부르스,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가수 이찬원이 휴대 전화에 저장된 번호가 2500개라고 밝힌다. 오는 1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심리학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은 물론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이야기를 전하는 심리학 특집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옥탑방에서는 평소 멤버들의 핸드폰 속에는 저장된 번호가 몇 개인지 이야기 나눈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하여서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 얼마 전에 좀 정리해서 알게 됐는데 저장된 번호가 2,500개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29년 차 김종국보다 훨씬 많은 전화번호 개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찬원은 폭풍 공감을 표하며 "저는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하더라"라며 외향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하며 심리상담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대만 스린 야시장 새우 낚시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랜선 여행과 태국, 대만의 시장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멕시코 시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멕시코 톡(TALK)파원은 아즈텍 전통춤을 추거나 액운을 물리치는 주술 행위를 볼 수 있는 소칼로 광장을 시작으로 검은 예수상이 있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벽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이 전시된 예술 궁전을 소개했다. 프리다 칼로의 동네로 유명한 코요아칸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요아칸 시장을 방문, 각양각색의 수공예품부터 먹거리까지 생동감 넘치는 현지 시장 투어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어 템플로 마요르에서는 인신 공양에 쓰이던 제단이 눈길을 끌었으며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은 공중에 매달린 서가가 4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라미드와 신전 등이 있는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톡파원은 원주민들의 식량 창고를 재활용한 화산 동굴 식당에서 양념한 돼지비계를 튀긴 치차론, 아라체라, 흰개미알 타코까지 멕시코 전통 요리 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를 통해서는 태국과 대만의 시장을 구경했다. 태국 톡파원은 배를 타고 태국 수상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의 이색적인 풍경을 전했다. 특히 쌀국수, 북동부 지역 소시지 싸이끄럭 이싼, 코코넛 아이스크림 이팀 카티까지 저렴하고 다양하게 수상시
가수 이찬원이 대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랜선 여행과 태국과 대만으로 떠나는 '세계의 시장' 편으로 꾸며진다. 태국 톡(TALK)파원은 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을 방문한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운하 한가운데에 위치해 보트를 타고 다니며 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태국 수상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음식 주문부터 식사까지 배 위에서 가능하다는 점이 이 시장의 묘미로 태국 톡파원은 직접 쌀국수 먹방에 나선다. 또한 태국 톡파원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라고 소개한 매끌렁 시장의 이색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갑작스레 울린 기차 경적에 상인들이 일사불란하게 천막을 접고 시장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기 때문. 다음으로 먹거리의 천국 대만에서는 야시장 투어가 진행된다. 대만 영상이 시작되자 MC 이찬원은 "대만은 왠지 정이 많이 간다"라며 가본 적이 있는 대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대만 톡파원은 타이베이에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린 야시장을 방문,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대만식 치킨 지파이부터 시작해 치즈 감자, 망고, 우유 튀김 등 끝없는 먹방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한다. 타이베이 제2의 야시장 라오허제에서는 세계 10대 악취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취두부튀김을 과감히 시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이자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알려진 지우펀의 풍경도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사쿠라가 르세라핌 신곡 포인트 안무를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부터 스페셜 MC로 활약 중인 사쿠라는 르세라핌의 신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을 소개하며 열정적으로 홍보한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이 다 같이 르세라핌 안무 따라잡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사쿠라는 찐 리액션을 보여주며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다양한 요리부터 편셰프들의 일상 속 에피소드까지 누구보다 집중하며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사쿠라가 속한 걸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소개가 이어진다. 르세라핌은 5월 1일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컴백했다. 녹화일 기준 '언포기븐' 공개 전이었던 만큼 ‘편스토랑’ 식구들은 르세라핌의 신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이찬원은 "(지난 앨범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다"라며 확신했다. 실제로 '언포기븐'은 발매 당일에만 102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찬원의 말처럼 르세라핌은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한 것. 안무에도 궁금증이 쏟아지자 사쿠라는 '언포기븐'의 포인트 안무의 힌트 동작을 선보였다. 손가락을 머리 위로 올려 뿔을 만들어 깜찍한 빌런으로 변신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사쿠라가 보여준 '언포기븐'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대박을 예감했다고. 이때 MC 붐 지배인은 빌런 동작의 응용 안무까지 선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 인연 차예련에게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다.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남다른 '편스토랑' 사랑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은 대기실에서 '편스토랑' 녹화를 준비하는 이찬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새벽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로 피곤할 법한 상황이지만 이찬원은 밝은 미소로 녹화 준비를 마친 뒤 차예련의 대기실로 향했다. "차 장금님"이라고 반갑게 인사한 이찬원은 "누나 드라마 촬영 잘 되어가요?"라며 최근 드라마 '행복배틀' 촬영에 바쁜 차예련의 근황을 살뜰히 챙겼다. 차예련은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찬원이 차예련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무려 3대나 선물했다는 것. 차예련은 "이러다가 밥차까지 오는 거 아니냐"라며 "난 네가 주방장 모자 쓰고 올까 봐 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밥차 보내기보다는 제가 직접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녹화 준비를 시작한 이찬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편스토랑' 녹화에 임했다. '편스토랑' 녹화 중인 이찬원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였다. 다른 편셰프들의 VCR을 볼 때도 레시피를 폭풍 메모하는가 하면 마치 월드컵 보듯 초 집중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은 가장 애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찐 리액션이 나온다"라고 말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복귀하자마자 그날 본 VCR에서 차예련이 추천한 식재료 양삼겹을 급히 주문했다. 다음 날 모처럼 쉬기로 한 만큼 양삼겹으로 나 홀로 치팅데이를 즐기고자 한 것. 다음 날 아침부터 양삼겹을 굽기
‘톡파원 25시’에 도둑이 나타난다. 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 세계의 밥도둑과 빵도둑을 찾아 일본과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다. 프랑스 빵도둑 투어에서는 프랑스 ‘톡(TALK)’파원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 음식 빵과 어울리는 음식을 알아본다. 첫 번째 빵도둑으로 치즈를 택한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 최고 장인으로 국가적 인정을 받은 치즈 가게에서 일반 치즈는 물론 유자 치즈, 담배 향 치즈 등 독특하고 다양한 치즈들을 소개한다. '빵도둑'하면 빠질 수 없는 잼. 잼 전문점의 무려 100가지가 넘는 잼이 눈길을 끈다. 단맛 뿐 아니라 매운맛, 술을 섞어 풍미를 더한 잼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잼이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이어 프랑스 ‘톡’파원은 매년 최고의 바게트 장인을 뽑는 ‘바게트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한 가게의 바게트를 구입해 손으로 뜯어 먹는다. 출연진은 바게트를 절대 칼로 썰지 않고 손으로 찢어서 먹는 이유를 궁금해 한다. MC 전현무는 ‘프랑스 사람을 고문(?)하려면 바게트를 칼로 썰라’라는 농담이 있다고 설명하자 MC 김숙은 한국인 앞에서 간장게장을 젓가락으로 먹는 것에 빗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일본 ‘톡’파원은 검은 특산품이 유명해 ‘흑의 도시’로 불리는 가고시마에서 밥도둑 투어에 나선다. ‘흑돼지의 개척자’라는 별칭을 가진 맛집에서 흑돼지 샤부샤부 먹방을 펼치는 일본 ‘톡’파원이 맛 표현도 잊은 채 폭풍 식사를 해 오디오가 비자 전현무는 “저 식당의 CCTV를 보는 것 같은데”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낸다. 일본 ‘톡’파원은 검은색 튀김옷을 입은 놀라운 비주얼의 흑돼지 돈가스도 맛본다. 먹
방송인 이금희가 이상형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금희에 대한 역사를 읊었다. 이금희는 "찬원 씨 몇년 생이에요?"라며 놀랐다. 계속된 이찬원의 설명에 정형돈은 "쟤 국정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저희한테 베테랑 선배님이신데, 최근에 새로운 꿈이 생기셨다고"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의 꿈은 예능 신인상 받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예능 출연을 별로 못했다. 교양 쪽에서만 하니까 교양 프로그램만 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저는 웃는 걸 좋아한다. 박명수, 이말년 씨와 예능 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하루 7시간 녹화를 했는데 7시간 내내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저 이런 경우가 있다. 저 맞춤법, 띄어쓰기에 강박감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저 스스로한테 답답할 때가 '너 그 친구랑 사겼대매'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사귀었다며'다. 저는 이렇게 쓰는데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아나운서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쓰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는 찬원 씨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둘은 있어야 명맥이 이어진다. 찬원 씨는 사실 아나운서가 됐어도 좋고, 잘했을 것 같다. 뉴스 진행을 해도 잘했을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은 "결혼 생각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금희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그렇지만 연애 생각은 늘 있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이상형은 어떤 남자?"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저는 잘생긴 남자. 저는 얼굴만 봐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찬원은 "이상형이 있으시다면?"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