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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작사 작곡도 잘하면 어떡해

    이찬원, 작사 작곡도 잘하면 어떡해

    가수 이찬원이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표출했다. 최근 이찬원은 이영자의 매니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내비쳤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클래식한 트로트 곡으로, 작곡가 이찬원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에서 이찬원은 세심한 디렉팅부터 족집게 조언,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이런 이찬원의 다재다능함은 지난 2021년 일찌감치 증명됐다. 이찬원은 첫 자작곡이자 팬송인 ‘참 좋은 날’로 대중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보답했고, ‘참 좋은 날’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음원 영상은 1400만 뷰를 가뿐히 돌파하기도 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음악을 대하는 가수 이찬원의 음악적 감각은 올해 2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NE’(원)에서도 드러났다. 이찬원은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는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해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 가수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도 탁월한 것은 물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의점’ 드럼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이처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 이날

  •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포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이번 편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명곡 제목이 나오기만 하면 주저함 없이 선창을 주도하며 흥을 내 모두의 시선을 끈다. 출연진의 선곡을 들은 이찬원은 끓어오르는 흥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목소리 높여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 오늘 이 특집은 제가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혹시 지금이라도 이찬원 필요하신 분”이라며 경매에 나선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찬원의 주도 하에 이번 특집 토크 대기실은 이따금씩 엠티에 온 듯 캠프파이어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찬원의 해피바이러스가 퍼진 토크 대기실 속 출연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고 엠티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정말 모든 노래 제목만 얘기하면 우리가 박수를 치며 다 부를 수 있다”라며 포크 음악의 따뜻한 매력에 푹 빠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이번 편 아티스트인 윤형주&김세환은 무려 1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의 호스트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6~70년대 마성의 포크 그룹 세시봉에서 활약한 인물로 국내 포크계 전설 같은 존재다. 1세대 포크 대표주자이자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인 윤형주와 김세환. 윤형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꽃집 아가씨’, 김세환은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

  • '폭풍 성장' 정동원, 이찬원과 키 비슷하네…'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공개

    '폭풍 성장' 정동원, 이찬원과 키 비슷하네…'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공개

    정동원은 지난 12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16일 ‘불후의 명곡 – 기억의 노래 특집’에 출연하여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기실에서 분장을 받으며 등장한 정동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연한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본격적인 녹화 전 목을 풀던 그는 발라드,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짧게 선보이며 틈새 대기실 라이브로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3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내비치던 정동원은 곧바로 곡에 완벽히 몰입, 리허설과 모니터링에 임하며 진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정동원의 대기실에는 프로그램의 MC인 이찬원이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은 부쩍 성장한 정동원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자신과 키를 재보기도 했으며, 무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연출했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정동원은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돌아왔다.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고,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라며 승부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무대를 만들고 갈 수 있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라고 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9월 20일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여심 사로잡는 미소'

    [TEN포토] 이찬원 '여심 사로잡는 미소'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레드카펫에서 빛나는 외모'

    [TEN포토] 이찬원 '레드카펫에서 빛나는 외모'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해맑은 미소'

    [TEN포토] 이찬원 '해맑은 미소'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손 남신의 인사'

    [TEN포토] 이찬원 '손 남신의 인사'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우아한 블랙'

    [TEN포토] 이찬원 '우아한 블랙'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귀공자의 인사'

    [TEN포토] 이찬원 '귀공자의 인사'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찬원 '사랑합니다'

    [TEN포토] 이찬원 '사랑합니다'

    가수 이찬원이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찬원, 21살 연상 김숙과 세대 차이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톡파원25시')

    [종합] 이찬원, 21살 연상 김숙과 세대 차이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톡파원25시')

    JTBC '톡파원 25시'가 몸과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클래식 랜선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양과 재미는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창용 강사는 예술 작품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로 여행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시청률은 수도권 3.6%, 전국 3.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체코 톡(TALK)파원이 준비한 도서관 여행이 펼쳐졌다.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5'에 이름을 올린 체코의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은 자료 보호를 목적으로 관광객의 내부 입장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체코 톡파원이 장소 섭외에 성공하면서 한국 방송 최초로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내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벽을 가득 채운 고서들과 천장을 장식한 아름다운 그림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약 20만 권의 고서 중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담긴 초판도 있다고 해 도서관의 역사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멸종된 도도새의 박제, 일각돌고래의 이빨 등 독특한 전시품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만 톡파원은 베이터우에 위치한 온천 박물관을 소개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동아시아 최대의 대중목욕탕을 복원한 온천 박물관은 실제 목욕탕과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오래된 체중계를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김숙과 달리 이찬원은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MC들 사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했다. 이어지는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예술가인 오귀스트 로댕과 영국의 얼굴 없는

  • [공식] 이찬원, 2차 고소 완료 "선처 NO, 법적 책임 물을 것"

    [공식] 이찬원, 2차 고소 완료 "선처 NO, 법적 책임 물을 것"

    가수 이찬원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찬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협박성 등 소속 아티스트 이찬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체 모니터링, 팬들의 제보 등을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다. 이에 이찬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차례 고소했으며, 여기서 일부 네티즌의 모든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은 물론 심지어 아티스트를 향한 협박성 게시물까지 확인돼 소속사는 다시 2차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앞서 혐의가 인정된 네티즌이 이후에도 계속해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것이 확인돼 2차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이 밖에도 팬들의 제보,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이 발견될 시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까지 최근 정규 1집 ‘ONE’(원)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후속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찬원, '최애' 트로트는 거들 뿐…요리·MC·스포츠 해설 못 하는 게 없는 '찬또배기'[TEN피플]

    이찬원, '최애' 트로트는 거들 뿐…요리·MC·스포츠 해설 못 하는 게 없는 '찬또배기'[TEN피플]

    트로트 가수가 본업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게 할 정도로 이찬원은 예능계에서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여타 트로트 가수들과 달리 입담과 진행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찬원은 2020년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했다. 순하고 귀여운 인상과 반전되는 구수한 가창과 시원한 꺾기 기술로 경연 당시부터 주목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황금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청국장이 생각나는 구수한 목소리", "저 정도면 업자" 등 극찬을 받았다. 예선 때 '진또배기' 무대는 레전드로 꼽힌다. 이찬원이라는 이름을 각인한 무대. '찬또배기' 별명을 얻은 무대기도 했다. 과거 기성세대들이 주로 즐겼던 트로트지만 이찬원은 어릴 적부터 트로트에 관심을 가졌다.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트로트에 죽고 트로트에 죽는다"라는 당찬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전국노래자랑' 출전은 계속됐다. 초, 중, 고, 대학생 부문에 모두 나가 약 15년간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했다. 본선 진출만 4번, 지역 예선에는 10번 이상 참가했다. 이에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MC였던 고(故) 송해와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출연하기도 했던 이찬원은 한 방송에서 "송해 선생님 계셨을 때 초대 가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진짜 너 잘 컸다'라고 이야기 해주셨을 것"이라며 송해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찬원이 다른 트로트가수들과 다른 점은 이찬원만의 장기는 바로 진행력이다. 이찬원은 중학교 3학년 때 교지에 "MC가 장래 희망"이라며 "TV를 보며 혼자 질문과 답을 해보며 진행 연

  • [종합] '이찬원=청국장 보이스'는 신지 작품…"첫 소절에 구수하다 생각"('톡파원 25시')

    [종합] '이찬원=청국장 보이스'는 신지 작품…"첫 소절에 구수하다 생각"('톡파원 25시')

    이찬원의 '청국장 보이스'라는 별명은 신지가 붙여준 것이었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함께 있는 바를러와 호주 퍼스에 이어 튀니지, 크로아티아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다른 멤버 없이 단독으로 출연했다. 신지는 단독 출연 소감을 묻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멤버들과 같이 나오면 좀 신경을 써야 하는데, (혼자 나오니) 가뿐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이찬원에게 '청국장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선물하게 된 당사자. 트로트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신지와 참가자였던 이찬원. 신지는 "이찬원이 첫 소절을 불렀을 때 '구수하다. 약간 청국장이 생각나는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이후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면서 ('청국장 보이스'가) 이찬원을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고 말했다. 김숙이 "고맙다고 했냐"고 묻자 이찬원과 신지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당시에 내가 외롭게 경연을 시작했는데 (신지가) 저를 딱 집어서 '이찬원이 이렇게 잘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지는 "그날은 이찬원밖에 안 보였다"고 칭찬했다. 이찬원은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만났는데 MC와 게스트로 만나니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문명이 융화된 나라 튀니지 랜선 여행에서는 이색적인 풍경과 유적들을 만날 수 있었다. '프랑스의 문'이라 불리는 바브엘바하르를 기준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나눠진 가운데 출장 '톡(TALK)'파원 알파고는 구시가지로 향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수크를 소개했다. 튀니지에서 가장 오래된 모

  • 이찬원도 깜짝 "제작진 섭외력 대단, 경력 도합 415년"('불후')

    이찬원도 깜짝 "제작진 섭외력 대단, 경력 도합 415년"('불후')

    경력 도합 415년의 전설들이 온다. 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25회는 '전설 전쟁 故손목인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조항조, 장은숙, 김용임, 김범룡, 한혜진, 강진, 이자연, 진시몬, 진성, 박현빈 등 선배 전설부터 후배 전설까지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10인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인 토크대기실에서 MC 이찬원은 "각각 전설로 모셔야 할 분들인데, 이분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는 게 '불후의 명곡' 제작진의 섭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분들의 가수 경력을 합치면 무려 415년에 달하고, 제일 막내인 박현빈이 18년차"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MC 김준현은 "이번 편은 축제이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시작했는데, '전설 전쟁'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승 전쟁'이 대단하다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조항조는 과거 까마득한 후배 박현빈에 패해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쓰라린 기억을 꺼낸다. "박현빈이 트로피 탈 때 조항조 선생님이 희생양이었단 얘기가 있다"라는 이찬원의 말에 조항조는 "1대1이었는데 2대1이었다. 박현빈이 형을 데려왔다. 두 성악가가 질러대는 소리에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라고 돌아봐 웃음을 안긴다고. 경쟁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는 조항조는 "그 이후에 경쟁하기 싫어서 경연 프로그램을 안 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계속 섭외가 왔는데 안 한다고 피했다"라면서도 "이번에는 한번 박현빈을 눌러야 겠다"라고 비장한 포부를 밝힌다. 조항조는 이번 무대에서 대북 퍼포먼스를 예고, 전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과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조항조는 '사막의 한'을 선곡, 빠른 템포의 곡으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