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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영화 <음치클리닉> 출연

    배우 윤상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지난 16일 윤상현의 소속사 측은 “최근 윤상현이 영화 에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를 돕는 남자가 만들어내는 로맨틱 코미디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 내 최고의 강사 신홍 역을 맡았다. 이에 윤상현은 “신홍이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로 더욱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일 것 같았다. 첫 영화인만큼 보컬트레이...

  • 영화 <베를린> 크랭크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이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은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린 채 서로를 쫓게 된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드라마. 베를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에는 배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한다. 극 중 하정우는 북한 최고의 첩보원 표종성 역을 맡았고, 포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그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 남한 국정원 요원 정진수 역은 한석규가 연기한다. ...

  • 박한별·김지석 주연의 영화 <두 개의 달> 크랭크인

    영화 이 배우 박한별과 김지석 등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벗어날 수 없는 숲 속 외딴집을 배경으로 이유도 모른 채 만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박한별은 비밀을 간직한 공포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았으며, 김지석은 석호 역을 맡아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 등을 선보인 김동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에는 소설 , 등을 집...

  •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개봉일 확정

    영화 (이하 )가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하는 박보영은 을 통해 죽음의 저주와 공포에 사로잡힌 세희 역을 맡아 호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보영과 함께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되는 자매의 모습을 보여줄 동생 정미 역은 영화 에서 유아인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배우 강별이 맡았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

  • 영화 <건축학개론>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이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지난 주말 555개 상영관에서 45만 4430명의 관객을 모아 233만 269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용주 감독이 연출한 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소재를 접목한 멜로 영화로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3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

  • <그림 형제>, 꽃미남 퇴마사는 많을수록 좋다

    <그림 형제>, 꽃미남 퇴마사는 많을수록 좋다

    1-2회 채널 CGV 금 밤 10시 고전동화를 뒤틀어본다는 발상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지만 익숙함과 새로움의 줄타기를 즐기는 데는 이만한 소재도 없다. 고전동화의 보고 '그림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제 )는 그 줄타기 안에서 새로움보다는 이미 익숙한 세계들을 조합하는 재미를 준다. 그림 형제가 퇴마사였다는 설정은 영화 를 통해 친숙하고, 꽃미남 퇴마사의 판타지 헌터물이라는 장르는 미국드라마 을 연상시키며, 그러면서도 주인공 닉(데이...

  • 수지│수지가 말하는 <건축학개론>의 장면들

    수지│수지가 말하는 <건축학개론>의 장면들

    1994년생 고등학생인 수지에게 1996년을 사는 대학생의 일상은 낯설 수밖에 없다. 수지가 걷기도 전이었을 때 승민과 서연은 삐삐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고, '기억의 습작'을 함께 들으며 마음을 키웠다. 왁스 대신 무스가, 노스페이스 점퍼 대신 게스 티셔츠가 유행의 정점이었던 그 시절이 수지에겐 어땠을까? 서연이 승민에게 처음 말을 걸었던 순간부터 영화를 통해 처음 만져 본 삐삐와 처음 들어본 '기억의 습작'에 대한 감상까지 수지가 촬영 당시...

  • 영화 <맨 인 블랙3>, 한국 최초 월드 프리미어 개최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 의 주인공들이 한국을 찾는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그리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개봉을 앞둔 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공개되며,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마저 사라지는 상황에 봉착한 제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 베리 소넨필드 감...

  •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 오리 새끼> 크랭크업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 오리 새끼> 크랭크업

    영화 , 등을 선보였던 곽경택 감독이 영화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는 곽경택 감독 본인의 20대 시절을 고백하는 자전적인 영화로,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전낙만의 파란만장한 1980년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뷔작 를 새롭게 각색한 곽경택 감독은 를 통해 에 이은 또 하나의 실화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또한 SBS 에 출연했던 김준구가 전낙만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는 오는 4월1일 크랭크업 한다. 사진제공. 트리니티 엔터테...

  •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해외 6개국 선판매

    영화 가 미국, 유럽 지역 해외 6개국에 선판매 되었다. 지난 2월 열렸던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는 북미지역의 Well-go USA Entertainment, 독일과 베네룩스 지역의 Splendid, 터키의 BIR사 등에 판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세일즈사 엠라인 디스트리뷰션 측은 “가 티저 예고편 상영만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며 “판매 금액과 계약 조건에서도 최근 3~4년 동안 국내에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렸던 영화들과 동...

  •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크랭크인

    영화 가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는 세자 충녕이 노비 덕칠과 신분이 뒤바뀌면서 성군 세종대왕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배우 주지훈, 백윤식, 김수로,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주지훈이 군 제대후 3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로, 주지훈은 를 통해 소심하고 유약한 세자 충녕을 선보일 계획. 영화 ,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장규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 변영주 감독·배우 신현빈, 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사회

    영화 의 변영주 감독과 의 배우 신현빈이 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27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측은 “변영주 감독과 배우 신현빈이 오는 4월 19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3년 으로 데뷔해 , , 등의 작품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은 한국의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200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

  •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

    * 이 기사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의 서연(수지/한가인)은 1995년에 누구의 CD를 들었을까. 서연이 전람회를 듣던 그 때가 1995년일 수도 있지만, 서연이 승민(이제훈/엄태웅)에게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권하며 CD를 빌려준 것은 1학년 2학기 가을이다. 그 앨범은 1994년 5월에 나왔으니, 두 사람은 94학번 새내기였을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1학년이 끝난 뒤, 서연은 전람회 대신 1995년에 나온 앨범 한 장을 듣...

  • 송강호, 영화 <관상> 캐스팅

    송강호가 영화 에 캐스팅됐다. 은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동혁 작가의 작품으로, 관상을 공부한 주인공 내경이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권력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는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 역을 맡았고, 에서 송강호와 함께 했던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다. 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 영화 <후궁: 제왕의 첩> 개봉일 확정

    영화 (이하 )이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과 그녀에게 빠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궁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권력의 비화를 담은 에로틱 궁중 사극 은 영화 ,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6월 6일 개봉한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