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박시연 주연의 영화 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간통전문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치정 수사극으로, 제목 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을 가진다. 은 영화 를 연출했던 김형준 감독의 작품으로, 극 중 박휘순은 간통전문형사 선우 역을 맡았으며, 영화 속 살인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미망인 수진 역은 박시연이 연기한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배우 봉태규 주연의 영화 가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한 영화 는 리더 창대(봉태규), MC 민수(이영훈), 보컬 아라(곽지민)로 이뤄진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재회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는 지성, 김아중의 신작 를 준비 중인 변성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실제 언더 힙합 뮤지션이었던 변성현 감독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민수의 힙합파...
김용화 감독의 영화 가 지난 20일 일산에서 소녀 단장 웨이웨이가 서커스단을 빼앗으려는 무리들과 벌이는 갈등 장면을 시작으로 크랭크인했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을 바탕으로 한 는 중국 룡파 서커스단에 있는 소녀 웨이웨이와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휴먼드라마다. 주인공 웨이웨이 역에는 주성치 감독의 에 출연했었던 중국 여배우 서교가 캐스팅됐으며, 배우 성동일은 에이전트 성충수 역으로 ...
영화 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는 인류멸망의 3 가지 징후를 그린 옴니버스 SF 영화로, 김지운, 임필성, 한재림 감독이 각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 로봇이 절에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김지운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과 인간이 좀비로 변하는 임필성 감독의 '멋진 신세계', 새로운 제 2의 인류 탄생을 그려낼 한재림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로 구성된 이번 영화에는 배우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김규리 등이 출연했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배우 장혁이 김성수 감독의 영화 에 캐스팅됐다. 는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남녀 주인공이 바이러스의 숙주를 찾아 나서는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 2003년 이후 9년 만에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영화 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은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339만5천22명을 기록, 앞서 개봉한 영화 과 이 2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은데 이어 올해 최단 기간 300만명 관객을 기록했다. 주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이번주 개봉한 이나영·송강호 주연의 영화 이 관객 63만명을 모으며 1위에 올랐고, 이 2위, 이 3위를 차지했다. ...
'김태희의 남자', 최근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이렇게 불렸다. 지난 2011년 김태희와 함께 찍은 후지TV 은 국내에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이름을 더욱 알렸다. 김태희와 발군의 로맨스 호흡을 보여 준 이 드라마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 작품이었다. 하지만 일본 영화, 그 중에서도 주로 독립 영화나 저예산 영화를 통해 니시지마 히데토시를 만나 온 기존의 팬들에게는 조금 낯선 얼굴이기도 했다. 그가 이란 출신 아미르 나데...
영화 이 오는 17일 미국 LA에서 개봉한다. 지난 15일 제작사 아우라픽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17일 미국 LA에서 개봉한다”고 밝혔고, 또한 의 북미지역 극장 배급을 맡은 CJ아메리카 관계자는 “LA를 시작으로 이후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을 거쳐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로도 확대 개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07년 발생한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은 지난 11일 국내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소식을 ...
“본토 친구들은 하와이가 천국인 줄 안다. 천국? 천국 같은 소리 하네.” 지금 한껏 까칠해진 이 남자, 변호사 맷 킹(조니 클루니)은 공사가 다망하다. 아내는 갑작스런 보트 사고로 혼수상태가 되어 병원에 누워있다. 아내에게 맡긴 채 무관심했던 두 딸의 양육은 온전히 그의 몫이 되었다. 열 살짜리 막내는 너무 조숙하거나 너무 철이 없고, 힘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장녀 알렉산드라(쉐일린 우들리)는 불만과 반항심만 가득한 눈으로 맷을 바라볼 뿐이다....
OBS 경인TV 수 밤 12시 5분 김태용, 이해영, 변영주 감독이 진행하던 시절 , 소소하면서도 집요한 웃음이 넘쳤던 EBS 의 팬이었다면 주목하기 바란다. 물론 이해영, 윤성호 감독, 만화가 최규석 작가, 김원경 아나운서가 어딘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환한 스튜디오에 옹기종기 모여 진행하는 는 조금 다르다. '신개념 인디영상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답게 매회 한 편의 독립 영화를 감상한 뒤 감독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은...
잠깐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그 아우라에 압도당할 것 같은, 이제는 흰 머리가 적잖게 눈에 띄는 배우의 첫 마디. “떡볶이랑 순대 같이 먹으면서 인터뷰하시죠. 저는 떡볶이 정말 좋아해요. 만들기도 잘 하고. 어유, 장난 아니에요. 으허허허” 의외의 모습이다. 그래서 낯설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주체가 50대 남자배우라서가 아니라, 영화 에서 자신의 신체에 끔찍한 해를 가한 것으로도 모자라 에서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악마...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가 일반영화 버전과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 버전을 동시에 개봉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한글자막과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로 의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은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한효주가 음성해설을, 배우 김동욱과 서준영, 유다인이 더빙 연기로 참여했다. 음성해설을 맡은 한효주는 전작 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으면서 사회 활동의 기...
조지 발렌타인(장 뒤자르댕)은 무성영화 최고의 스타다. 존재만으로도 영화의 헐거운 부분을 조여주고, 관객들은 화면 가득 웃는 그의 얼굴을 보기위해 극장을 찾는다. 그의 팬인 페피 밀러(베레니스 베조)는 명랑한 배우 지망생이다. 경쾌한 스텝으로 날아갈듯 춤추는 그녀는 영화 관계자의 눈에 띄고, 단숨에 주목받는 신예가 된다. 그러나 영화산업의 중심이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둘의 위치는 역전된다. “사람들은 내 목소리를...
영화 이 오는 3월 22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4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승민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영화. 극 중 20대 시절의 승민과 서연은 배우 이제훈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그리고 15년 후 재회한 이들의 모습은 배우 엄태웅과 한가인이 연기한다. 영화 으로 데뷔,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한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한가인: “소맥 먹고 노래방에서 소녀시대 춤 췄다” 13일 열린 영화 의 제작발표회에서 한가인이 “10년 동안 잘 감춰왔던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MBC 과 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한가인은 평소 주량을 묻는 질문에 “정신만 바짝 차리면 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스태프들과 가진 회식 자리에서 “소녀시대의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