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이른 아침 전날 밤 남편 주상욱과 함께 한 반주의 흔적들을 분주하게 정리했다. 이어 차예련은 해장 요리를 고민하다 “해장라면을 끓여 먹어야겠다”라며 남편 주상욱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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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움직이는 카메라에 아이콘택트를 하고 “또 움직인다!”라고 재밌어하며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주상욱은 이후에도 기가 막히게 카메라 위치를 찾아내 습관적으로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했다. 장난꾸러기 같은 남편의 행동에 차예련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 날 차예련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고 맛본 주상욱은 “맛있지? 맛있어?”라는 차예련의 질문에도 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밀당을 해 차예련을 당황하게 했다. 주상욱은 이에 개의치 않고 카메라에 눈을 맞추며 “나는 솔직한 사람이다. 솔직하게 표현할 것”이라고 본인의 솔직함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차예련은 남편의 장난기를 못 말린다는 듯 그저 웃음으로 응수해 두 부부의 귀여운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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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한도 초과 달달함, 주상욱의 깜짝 요리 실력과 초특급 해장 라면,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막강 예능감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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