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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살 자취남' 이찬원 "애교도 요리도, 다 아버지를 닮았다"('편스토랑')

    '27살 자취남' 이찬원 "애교도 요리도, 다 아버지를 닮았다"('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부전자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왕자 이찬원이 신입 편셰프로 첫 출격한다.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이 이찬원에 대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요리에 진심이고, 요리로 힐링하는 최강 자취남"이라고 강력한 스포일러를 한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27살 자취남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른 손과 몸에 밴 요리 실력으로 아침밥을 만들었다. 오랜 내공을 짐작하게 하는 요리였다.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속 이찬원이 직접 만든 각종 집 반찬들에서도 그 실력이 엿보였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찬원이 만든 반찬들 옆 아버지가 만들어 보내주신 반찬들이 있었던 것.이찬원은 "부모님이 오랫동안 식당을 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내가 동생을 챙겨 먹여야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요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요리를 정말 잘하신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식당을 마치고 귀가하시면 새벽 5시였다. 그 시간에 집에 오셔서 아버지는 주무시지도 않고 매일 저의 아침상을 차려주셨다. 지금도 집에 간다고 하면 '뭐 먹고 싶어?' 물으신다. 내가 어떤 메뉴를 이야기하든 뚝딱뚝딱 다 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아버지가 이찬원의 요리 멘토인 것. 그렇게 자신이 직접 만든 아침 요리와 아버지의 사랑 가득 집반찬까지 더해 13첩 아침 밥상을 차린 이찬원은 사진을 찍어 가족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 이에 아버지를 시작으로 가족들이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들을 보내왔다. 특히 아버지의 메시지는 하

  • [종합] 박솔미 "♥한재석과 9년째 각방, 지나가면 헛구역질나" ('편스토랑')

    [종합] 박솔미 "♥한재석과 9년째 각방, 지나가면 헛구역질나" ('편스토랑')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과 9년 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를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박솔미 집에 처음 방문한 심진화는 거실을 둘러보다 박솔미 사진을 보며 결혼사진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솔미는 “우리 집에는 결혼사진이 없고 내 사진만 있다. 사진을 찍어 놓고 사진 파일을 안 받았다. 파일을 받아 가라고 2년 후에 연락이 왔는데 대답만 하고 안 갔다”라고 설명했다.‘사랑꾼 부부’로 유명한 심진화, 김원효. 이에 심진화는 박솔미에게 “계속 표현을 해야 한다. 내가 언니한테 숙제 내준 것 기억나냐. 하루에 한 번씩 형부한테 ‘사랑한다’라고 말하기”라고 말했다. 이에 박솔미는 “내가 그거 두 번 했더니 대답은 안 하고 콧노래를 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심진화는 박솔미를 위해 호랑이 무늬 커플 속옷을 선물하기도. 박솔미는 스튜디오에서 결국 남편에게 속옷을 주지 않았다며 “그거 입고 걸어올까 봐”라고 설명했다. 박솔미는 "10주년때 1억 줬다는 걸 기사로 봤다"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김원효 씨가 나한테 1억 있다고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게 뻥 이었다. 1000만 원있더라"라며 "그동안 원효 씨가 번 돈으로 생활했다. 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그 돈을 통장에 넣었다. 그걸 모아서 1억을 만들었다. 1억을 수표로 만들어서 편지를 쓰고 남편에게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기분이 오묘했다. 좋은데 부담스럽기도 했다. 10억이 있는데 1억을 주는 게 아니라 그게 전 재산이고 전부라는 걸 아니까.

  • [단독] '편스토랑' 황성훈PDX'골목식당' 황보경 작가, KBS 새 예능 '사랑과 전쟁2'로 뭉친다

    [단독] '편스토랑' 황성훈PDX'골목식당' 황보경 작가, KBS 새 예능 '사랑과 전쟁2'로 뭉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성훈PD와 '골목식당' 황보경 작가가 손을 맞잡았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황성훈 PD와 황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2'(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사랑과 전쟁2'(가제)는 안타깝게 파혼이나 이혼을 맞은 상황을 재연 드라마로 소개하고, 사연의 주인공이 직접 출연해 MC 및 패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또한 사연 당사자들의 재결합 여부까지 지켜볼 예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예능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특히 '편스토랑' 황성훈 PD와 '골목식당' '만남의 광장'의 황보경 작가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소재의 예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사랑과 전쟁2'(가제)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박하선은 좋겠다"…류수영, 새신랑 붐까지 반하게 한 로맨틱 가이('편스토랑')

    [종합] "박하선은 좋겠다"…류수영, 새신랑 붐까지 반하게 한 로맨틱 가이('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새신랑 붐의 부러움을 샀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박솔미, 류수영, 박하나가 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막내 카메라 감독은 류수영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바로 여자친구와 2주년을 앞두고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것. 류수영은 "저녁은 사 먹고 아침을 해줘. 남자가 또 아침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류수영은 외국 영화 속 장면들을 이야기해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면서 "아침을 간단한 재료로 근사하게 해주면 센스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어 류수영은 슈트를 입고 꽃 한 송이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예요?", "우리가 보던 류수영 씨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연복 셰프는 "슈트 입고 요리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네. 출근 전에 할 수 있는 요리를 알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류수영이 선택한 건 호텔 조식이 떠오르는 프렌치토스트였다. 단 식빵이 아닌 카스텔라로 만든 프렌치토스트였다.류수영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카스텔라로 고급 일식집 달걀구이의 맛을 냈다. 여기에 연유와 시나몬을 뿌려 달콤함과 향긋함까지 잡았다. 류수영의 로맨틱한 아침 요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당장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 극강의 브런치 요리를 선보인 것.앞서 만든 프렌치 카스텔라 위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에그마요를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서 뿌렸다. 또 그 위에 약한 불에 조린 황도 통조림을 예쁘게 얹었다.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함, 상큼함을

  • "박하선 좋겠다"…류수영, 슈트 입고 아침 요리 도전 ('편스토랑')

    "박하선 좋겠다"…류수영, 슈트 입고 아침 요리 도전 ('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수영이 최강 슈트발을 자랑한다.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류수영, 박솔미, 박하나 4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그중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오랜만에 연애 상담과 함께 요리 상담소를 오픈한다. 요리로 고민도 해결하고, 사랑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어남선수 류수영의 특별한 조언과 레시피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선공개 영상 속 류수영은 언제나처럼 주방에서 요리를 준비 중이었다. 이때 한 남자 스태프가 곧 있을 여자 친구와의 2주년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스태프의 고민을 접수한 류수영은 “저녁은 사 먹고 아침을 해줘야지”라고 므흣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스태프를 위한 메뉴를 고민하던 류수영이 갑자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갑자기 주방의 다용도실 문이 열리더니 류수영이 깜짝 놀랄 모습으로 등장했다. 류수영의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평소와 달리 완벽한 슈트 차림의 섹시한 류수영이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한껏 멋지게 등장한 것.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류수영 뒤로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후광이 비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저마다 “드라마예요?”, “주방에서 맨날 요리하던 어남선생이 아닌데?”, “웬 후광이 이렇게 비치나?”라며 어남선생의 지독한 콘셉트에 감탄했다.하지만 섹시한 슈트와 후광은 시작일 뿐. 이날 류수영은 슈트를 입은 채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로맨틱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 [종합] 박하나, 박허니 된 사연…지현우 부르며 분노의 호떡 반죽 ('편스토랑')

    [종합] 박하나, 박허니 된 사연…지현우 부르며 분노의 호떡 반죽 ('편스토랑')

    배우 박하나가 '꿀 사랑'부터 반려 앵무새 사랑까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하나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박하나는 '신사와 아가씨' 대본과 함께 눈을 떴다. 일어난 박하나가 향한 곳은 주방. 박하나는 냉장고에서 각종 과일과 우유를 꺼냈다. 특히 박하나는 용과를 좋아한다고. 그는 "식감이 재밌다. 달지 않는데 씨 씹히는 식감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과와 용과 등 예쁘게 과일을 깎아 예쁘게 놓는 모습에 "새로운 데코의 여왕"이라며 칭찬했다. 과일을 먹던 박하나는 갑자기 누군가와 대화를 시작했다. "예민해서 노크를 해야한다"며 들어간 방의 주인인 반려 앵무새. 같이 산 지도 벌서 8년째라고. 박하나는 "다리가 아픈 친구도 입양했는데 애교도 많고 웃음 소리를 따라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나가 키우는 앵무새들은, 주인 박하나를 닮아 애교도 많고 흥도 가득했다. 들썩 들썩 신나게 춤도 추고 이름을 부르면 '꺄'라고 대답까지 하며 애교 가득했다. 박하나가 예쁘게 깎고 차린 과일은 앵무새들의 것. 과일을 주는 박하나에게 뽀뽀를 하는 것은 물론 박하나의 웃음소리를 따라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사과 먹을까?하면 알아듣는다"며 앵무새들을 자랑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박하나와 그의 앵무새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고 "너무 귀엽다. 키우는 맛이 있겠다. 애니메이션 한 장면 같다"며  놀랐다. 아몬드를 꺼내자 뽀뽀를 하는 앵무새를 보며 이영자는 "남편 보다 낫다"고 말했고, 박하나는 "수명도 길다. 애교도 많고 내 말을

  • '임신' 이수지, 정상훈 정성에…"친정 엄마도 이렇게 안해줘"('편스토랑')

    '임신' 이수지, 정상훈 정성에…"친정 엄마도 이렇게 안해줘"('편스토랑')

    정상훈이 임신한 후배 이수지를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그려진다.정상훈은 임신한 후배 이수지를 위해 카피정 능력을 십분 발휘, 특별한 보양식을 만든다. 이와 함께 삼 형제 아빠다운 정상훈의 '놀라운 육아 고수' 면모도 공개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삼 형제가 꼬꼬마 시절 사용한 아기 욕조를 꺼냈다. 이외에도 귀여운 손 싸개, 머리 보호 쿠션, 포대기 등 다양한 아기용품들을 차곡차곡 정리했다. 정상훈이 최근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한 후배이자 'SNL 크루' 이수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꺼낸 것.정상훈은 이수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임신 축하와 함께 무엇이 먹고 싶은지 묻자 이수지는 얼큰한 음식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상훈은 전라도 광주 유명 맛집의 오리탕을 직접 카피해 만들기로 했다. 이 오리탕은 들깨즙의 풍미가 일품인 메뉴. 보통 간편하게 조리하고자 들깻가루를 넣지만, 정상훈은 임신한 후배 이수지가 먹을 음식인 만큼 직접 정성을 다해 들깨즙을 짰다.정상훈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상훈은 밥도둑 2종 반찬 들기름 묵은지 무침과 된장 무장아찌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관련 서적과 용품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상훈이 직접 집필한 육아 서적이었다. 정상훈은 남자 연예인 최초로 육아 서적을 집필했을 정도로, 찐 육아 고수였던 것. 이 과정에서 삼 형제의 이름과도 관련된 특별 에피소드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친정엄마도 이렇게는 안 해줘"라면서도 지극

  • [종합] 강남, ♥이상화와 비밀 연애하다 들킨 썰 "바로 도망갔다"('편스토랑')

    [종합] 강남, ♥이상화와 비밀 연애하다 들킨 썰 "바로 도망갔다"('편스토랑')

    가수 강남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톡톡히 자랑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강남의 신혼집 방문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강남을 위해 협찬도 광고도 아닌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감동은 선물을 받고 감동 받았다.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건 류수영은 양지해장국 레시피를 알려주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강남이 류수영에게 레시피를 전수 받은 이유는 하나였다. 바로 아내 이상화 때문. 이상화는 4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다. 2013년 기록한 이상화의 세계 신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이상화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강남은 "아내가 해설을 준비하며 다른 선수 경기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보면서 많이 운다. 여태껏 보지도 못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옆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응원을 해줬다.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바쁘니까 시켜먹는 음식이 많다던 강남은 "건강이 중요하니 앞으로 아내에게 자주 음식을 해주려고 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류수영은 강남에게 양지해장국 레시피 전수에 나섰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요리를 시작했다. 강남은 "형 운동 뭐하세요?"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자전거 타기. 산에 가는 거 좋아한다"고 답했다.강남은 "상화 씨랑 자전거 한 번 타보세요. 생각보다 빨라요"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람"이라며 웃었다. 강남은 이상화와 비밀 데이트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강남은 "

  • [종합] 류수영, 박하선 사랑꾼의 요리 출장…강남 "꽂혀서 ♥이상화에 매일"('편스토랑')

    [종합] 류수영, 박하선 사랑꾼의 요리 출장…강남 "꽂혀서 ♥이상화에 매일"('편스토랑')

    류수영이 강남의 SOS 요청을 받고 요리 출장에 나섰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강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외출에 나섰다. 누군가의 집 벨을 눌렀다. 집주인은 바로 강남이었다. 앞서 류수영과 강남은 '편스토랑'에서 대결을 펼쳤다. 류수영이 강남의 집을 방문한 건 요청 때문이었다. 강남은 "형 때문에 추성훈 형이랑 사이가 멀어졌다. 그때부터 요리가 취미가 됐다. 요리를 매일하고 있다. 와이프한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형 시간 되실 때 책임지고 가르쳐달라"고 했다.강남의 집에 도착한 류수영은 "집이 예쁘다"고 말했다. 강남은 "상화가 좋아하는 것만. 제가 하고 싶은 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원래 그런 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집구경에 푹 빠졌다. 한참 집구경을 한 류수영과 강남은 쇼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은 "스튜디오 가서 봤지 않나. (류수영이) 요리하는 걸 보고 집에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화가 파스타를 좋아하니까 형이 했던 파스타들 해줬다. 쉬운데도 밖에서 먹는 맛 나서 좋아해줬다"고 말했다.강남은 "형수님은 뭐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하선 씨는 맛있는 거 좋아한다. 맛있으면 종류 안 가린다"고 답했다. 강남은 "저 예전에 형수님 만난 적 있다. 7년 전에 한 행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인사를 못했는데 먼저 오셔서 따뜻하게 인사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박하선이)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며 애정을

  • 유진·기태영, 초밀착 부부애→'박솔미♥' 원조 꽃미남 한재석 등장…시청률 수직 상승 ('편스토랑')

    유진·기태영, 초밀착 부부애→'박솔미♥' 원조 꽃미남 한재석 등장…시청률 수직 상승 ('편스토랑')

    '편스토랑'에 박솔미 남편 한재석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신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 전주 대비 무려 40% 가까이 상승했다.이날 기태영·유진 부부는 '편스토랑'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중동의 뉴욕, 미식 천국으로 불리는 두바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시기인 지난 해 11월 초 '2020 두바이 엑스포' 초청을 받아 현지에 방문하게 된 두 사람은 전통 의상을 입고 알라딘, 자스민 공주 뺨치는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했다.이어 두 사람은 두바이 시장에서 향신료를 탐방에 나섰다. 사프란 등 다채로운 향신료의 향연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부부가 찾은 곳은 세계적인 스타 셰프 '솔트 배'의 스테이크 레스토랑이었다. 소금을 뿌리는 시그니처 퍼포먼스와 함께 이색적인 요리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원조 요정 유진은 허리띠를 풀고 초특급 먹방을 선보였다. 기태영은 잘 먹는 유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반가운 얼굴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박솔미의 남편이자,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원조 꽃미남 한재석이다. 이날 박솔미는 한재석과의 신년 홈파티를 위해 홈메이드 풀드포크로 3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그렇게 부부의 오붓한 홈파티가 시작됐다. 부부가 방송에 등장한 것은 처음. 한재석은 변함없이 멋진 외모를 자랑했다. 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 박솔미가 열심히 준비한 음식을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즐겼다. 오늘도 설거지는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약속

  • 류수영, ♥박하선과 썸 타던 그 때..."바이크 뒷자리에 태우고 고백" ('편스토링')

    류수영, ♥박하선과 썸 타던 그 때..."바이크 뒷자리에 태우고 고백" ('편스토링')

    '마초'로 변신한 류수영이 박하선과 연애할 당시 바이크 데이트를 종종 즐겼다고 밝혔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22년 첫 방송인만큼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레시피 부자 박솔미와 깜짝 놀랄 편셰프가 출격해 '먹어서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의 등장은 모두의 눈을 의심케 했다. 늘 요리하던 주방이 아닌 주차장에 등장한 류수영은 검은 가죽재킷에 검은 부츠 차림이었던 것. 한껏 가죽으로 힘을 준 마초 남선(본명 어남선) 등장에 모두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마초 남선의 발걸음이 멈춘 곳에는 그가 애정하는 바이크가 주차돼 있었다. 류수영은 "새롭게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바이크를 타고 누굴 죽여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바이크를 타고 액션을 해야 한다"며 오랜만에 바이크 관리를 시작했다. 실제로 이 바이크는 류수영이 2009년부터 탄 애착 바이크라고. "결혼 후에는 거의 탈 일이 없다"며 오랜만에 바이크를 만진다는 류수영. 그는 바이크를 능숙하게 손수 정비하고 멋진 포즈로 바이크에 올랐다. 이어 마초 남선의 질주가 시작됐다. 바이크를 타고 가로수길을 찾은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의 추억에 잠겼다고 한다. 연애 시절 류수영은 박하선과 바이크 데이트를 종종 즐겼다고. 당시를 회상하던 류수영은 "아내와 썸 타던 때, 뒷자리에 태우고 바이크로 산길을 달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기분 좋게 달리다가 나도 모르게 처음으로 고백을 했다"며 당시의 로맨틱한 고백 멘트를 공개했다. 생

  • [종합] 기태영, 류진과 사돈 되겠네…로린 "찬호 오빠 제일 좋아" 애정 표현 ('편스토랑')

    [종합] 기태영, 류진과 사돈 되겠네…로린 "찬호 오빠 제일 좋아" 애정 표현 ('편스토랑')

    배우 기태영, 류진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만든 사과와 닭가슴살을 함께 요리한 사과치킨 크림파스타가 승리했다. 이날 오윤아와 민이가 함께한 달팽이 식당에는 민이의 친구 영우가 찾아왔다. 영우도 민이처럼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였다. 민이의 도전을 보며 용기를 얻은 영우도 달팽이 식당 서빙에 도전, 성공했다. 기다려주면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오윤아는 "민이 같은 아이들을 보면 웃어주세요"라며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 기태영은 로희, 로린 자매의 성장에 감동했다. 이날 기태영 집에는 이웃사촌인 류진의 아들 찬형, 찬호 형제가 놀러 왔다. 로로자매와 찬찬형제는 귀여운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로린이는 "찬호 오빠가 제일 좋아"라며 귀여운 애정 표현을 해 아빠 기태영을 질투를 유발했다. 그러던 중 로희가 "내 꿈은 안과의사다. 로린이(동생)가 가끔씩 눈 아프다고 해서… 로린이만 무료로 해줄 거야"라고 말했다. 동생을 아끼는 로희의 기특함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류수영의 레전드 요리도 탄생했다. 류수영에게 닭은 치트키. 앞서 류수영은 닭을 활용한 요리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치치닭과 또치닭을 개발해 '편스토랑' 우승은 물론 편의점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류수영. 그는 올해 마지막 우승자 자리를 위해 닭을 이용한 요리를 꺼냈다. 류수영의 사과치킨 크림파스타는 사과의 달콤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으로 풍미를 끌어올린 닭가슴살 요리다. 또 류수영은 파스타로 든든함을, 마늘과 넛맥(육

  •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특별 도전 "위로해주고 싶었다"('편스토랑')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특별 도전 "위로해주고 싶었다"('편스토랑')

    배우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일일 식당 영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저랑 민이가 함께 처음으로 협력해서 운영하게 되는 일일 식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메인 요리를 준비하는 셰프 역할을 하고 민이는 메뉴를 받고 서빙하는 웨이터 역할을 맡았다"며 "저희 아이가 느리고 주문 받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달팽이 식당으로 지었다"고 덧붙였다.오윤아는 '달팽이 식당'을 영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왜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다. 저 역시도 그랬다. 그런 것들을 조금 위로해드리고 싶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아이를 희망으로 키워내면 우리의 희망과 바람처럼 좋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오윤아와 민이의 도전을 위해 이원일 셰프가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자폐가 있는 민이에게 일일 식당 영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 서빙까지 해야했기 때문이다. 이에 민이는 낯설고 어색해서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님들과 오윤아는 그런 민이를 기다려줬다.시간이 조금 흐른 뒤 민이는 변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문을 직접 받고 서빙까지 하는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윤아는 그런 민이를 기특해 했다. VCR을 보던 '편스토랑' 가족들도 감동했다. '달팽이 식당'을 찾은 마지막 손님은 마린보이 박태환이었다. 박태환은 지난해 '편스토랑'을

  • [종합]'한재석♥' 박솔미 "결혼 날짜 잡고 이별 통보…족발 때문에 화해"('편스토랑')

    [종합]'한재석♥' 박솔미 "결혼 날짜 잡고 이별 통보…족발 때문에 화해"('편스토랑')

    배우 박솔미가 소탈하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NEW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박솔미의 절친 류수영은 "내공이 엄청나다"며 박솔미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며 견제했다. 박솔미는 '편스토랑' 출연을 고민했지만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류수영의 설득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솔미를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박솔미의 깔끔한 성격을 닮은 집도 깨끗했다.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놓고 식물 사이 웨딩 사진을 여전히 놔둬 연예계 대표 부부임을 자랑했다. 박솔미는 "오늘은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 부인하는 날이다. 남편이 처음으로 저 없이 아이들과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박솔미는 "7살, 8살 딸이 있다. 요즘은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는데, 놓치면 너무 후회할 시간이기 때문에 일을 많이 줄이고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를 끝낸 박솔미는 두 딸이 남긴 밥으로 자신의 밥을 만들었다. 그는 "지금도 아이들 잔반을 못 버리겠더라. 그래서 그거 가지고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더 해 먹는다"고 말했다. 박솔미는 두 딸이 남긴 밥에 새로운 밥을 더해 브런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솔미는 참기름으로 양념한 밥을 튀기고, 직접 만든 연어 마요 소스를 얹어 연치밥을 탄생시켰다다. 또 양배추를 구워 스테이크를 만든 뒤 양꼬치 소스로 시즈닝을 해 풍미를 더했다. 또 직접 키운 고수를 얹어 플레이팅까지 했다. 이후 박솔미는 조명을 가져와 자신이 만든 음식의 사진을 촬영, SNS에 게재했다.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레

  • 이유리, '연정훈♥' 한가인과 머리끄덩이 잡고 싸운 사연은? ('편스토랑')[종합]

    이유리, '연정훈♥' 한가인과 머리끄덩이 잡고 싸운 사연은? ('편스토랑')[종합]

    ‘편스토랑’ 이유리가 연정훈·한가인 부부와 친분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유리의 메뉴 개발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이 시작됐다. 이유리는 ‘쌀’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유리는 연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부를 묻던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을 바꿔줬다. 이유리는 한가인에게 “한국에서 제일 예쁜 배우”라고 칭찬했고 한가인은 “무슨 소리냐”며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의 통화를 듣던 연정훈은 “둘이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고 폭로했다.  알고보니 세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난 사이였다. 극중 연정훈을 두고 한가인과 이유리가 다투는 씬이 있었던 것. 또 이유리는 최근 드라마에서 연정훈과 또 호흡을 맞?다. 그는 “멜로가 안 되서 너무 힘들었다. 서로 보면 웃음만 나왔다. 그래서 각자의 배우자를 생각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가인은 "오빠 최근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게 봤다. 그런데 오빠랑 언니랑 나오면 둘이 어색해하는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둘째가 언니랑 오빠가 대본에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우리 아빠가 왜 다른 여자랑 있냐' '왜 아빠는 엄마 아닌 다른 여자랑 사진 찍었지?'라고 물어보더다. 아직 아기라서 잘 몰라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나 되게 싫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는 연정훈에게 “이번주 편스토랑 주제가 쌀인데 좀 특이한 음식을 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