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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웃어?"…서장훈, 2000만원 빚 '쇼핑 중독女'에 분노→해맑음에 '실소' ('물어보살')

    [종합] "웃어?"…서장훈, 2000만원 빚 '쇼핑 중독女'에 분노→해맑음에 '실소' ('물어보살')

    서장훈이 '쇼핑 중독녀'의 해맑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함께 웃었다.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옷 사느라 빚만 2000만원이 쌓였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쇼핑 때문에 월급을 모으지 못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대략 280만원 정도 월급을 받고 있다고 했다. 부모님과 살기 때문에 월세, 식비 등은 걱정히 없다. 온전히 쇼핑하는데 돈을 쓴다. 의뢰인은 "지난달 옷을 사는데만 월급의 2배를 썼다. 3개월 전부터 리볼빙까지 하게 됐다. 심각한 수준다"라고 털어놨다.이에 서장훈은 "쇼핑몰 보다가 찜 다 해놓고 20~30개 다 사고 그렇지?"라고 묻자, 의뢰인은 해맑게 "맞다"라며 "명품 이런걸 사는 건 아니다. 예쁘면 된다. 제가 마음에 들면 된다"고 웃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한 번 입은 건 또 안 입는구나"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맞다"라고 또 해맑게 웃으며 "사진에 나왔던 걸 또 입고 올리면 안 된다"고 했다.의뢰인은 SNS도 중독이었다.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집에도 누울 공간 빼고 옷이 꽉 차있다"고 했다. 의뢰인의 부모님은 이를 보고 욕을 하며 다 불태워 버린다고 한단다. 그러면 의뢰인은 이를 무시한다고. 의뢰인은 이마저도 해맑게 웃으며 얘기했다.서장훈이 "안 입는 옷은 좀 팔지 그러냐"라고 하자 의뢰인은 "끄래서 중고로 판다. 중고 수익이 50에서 100만 원 정도 나올 때가 있다. 그걸로 카드값을 메꾼다"라고 대답했다."빚이 있냐"고 묻자 의뢰인은 "빚이 있다. 엄마는 모른다. 카드값으로는 1,000만 원, 다른 빚이 1,

  • [종합] '베트남 아내' 탄니 "18살에 결혼, 돈 잘 버니 도망갈 거라 오지랖"  ('물어보살')

    [종합] '베트남 아내' 탄니 "18살에 결혼, 돈 잘 버니 도망갈 거라 오지랖" ('물어보살')

    베트남 출신 인플루언서 탄니가 '도망갈 것'이라고 오지랖을 부리는 가족의 지인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탄니가 출연해 이수근, 서장훈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탄니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시댁, 남편의 지인들이 내가 돈 열심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갈 거라고 하시는 게 고민이 된다"고 고민을 요청했다. 탄니는 2015년 베트남 나이로 18살, 한국 나이론 19살에 결혼했다고 밝혀 이수근과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탄니는 남편과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탄니는 "남편이 베트남 여행에 와서 삼촌 집에 놀러왔다. 마침 저도 대입 시험 후에 삼촌 집에 왔다. 남편이 절 보자마자 '반했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한국 오기 전에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탄니의 남편은 탄니가 결혼해주지 않는다면 한국에 가서 평생 혼자 살겠다는 말에 마음을 굳혔다고. 탄니는 "바로 약혼을 하고 고백받고 이틀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어린 나이의 탄니가 결혼을 한다고 하자 친정 부모님도 말렸으나 탄니의 생일이 지난 후 바로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탄니는 "가족들은 나에게 잘 해주는데 그 주변 사람들이, 시댁 가족 지인과 남편 친구들이 ('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 가려고 한다'는 말을 한다)"라고 했다. 탄니의 현재 수입은 일반 회사의 상무 급으로 번다고. 서장훈이 예측해 수입을 말하자 그 이상이라고 밝혀 반전을 자아냈다. 탄니는 "차라리 나한테 베트남으로 도망가라는 말을 하면 신경 안

  • [종합] 서장훈 "2m 넘는 키 싫었다…대뜸 욕하는 아저씨들과 싸운 적 있어"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2m 넘는 키 싫었다…대뜸 욕하는 아저씨들과 싸운 적 있어"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학창시절 자신의 키와 관련해 욕설을 날린 아저씨들과 싸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m가 넘는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18세 청소년 찬희 군이 출연했다.이날 찬희는 "키가 2m다. 어렸을 땐 괜찮았는데 커가면서 점점 우울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찬희는 "주변에선 더 클 것 같다고 하는데 병원에선 확실히 말을 안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찬희는 "수술 때문에 입원한 적이 있다. 척추마취 때문에 10시간을 누워 있었는데 병원 침대가 작아서 대각선으로 잤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2m 5cm인 서장훈은 공감했고, 이수근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무슨 얘길 하는지"라며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찬희는 서장훈과 나란히 서서 키를 쟀다. 서장훈은 "솔직히 2m 넘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제서야 찬희는 "솔직히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경험담으로 찬희에게 공감을 샀다. 서장훈은 "길을 가다가 키 크다고 정말 부럽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나가면서 항상 수근수근댄다"라며 "그런 걸로 상처 받는다. 나도 그런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교복 대신 추리닝을 입고 다녔다. 운동선수니까 다른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어떤 날은 아저씨들과 싸운 적도 있다"고 했다. 이수근이 "그래도 아저씨들과 싸우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대뜸 욕을 하니까"라고 말했다.또 서장훈은 "얘는 아이라서 더 싫었을 것이다. 키 크다는 얘길 들으면 들으면 들을 수록

  • [종합] '유튜버' 조소현 "전 남친과 동업, 주 2회 만나" 고백→섹시 댄스로 '쏠남' 공략 ('물어보살')

    [종합] '유튜버' 조소현 "전 남친과 동업, 주 2회 만나" 고백→섹시 댄스로 '쏠남' 공략 ('물어보살')

    '쏠녀' 조소현이 전 남친과의 동업을 이해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이해하는 쏠남이 있을까.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는 '2021 물어 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 2탄'이 펼쳐졌다.이날 쏠로남녀 10인은 각각 짝을 이뤄 여러 게임을 함께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각각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영희와 진행요원으로 변신해 게임을 진행했다. '쏠녀' 정혜연-정다운 자매간 전쟁이 발발했다. 동생 정다운이 게임 승리 후 자신의 파트너 함무창 대신 언니 정혜연의 파트너 이기세를 선택해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 정다운과 이기세는 와인까지 마시며 속마음을 주고 받았다.이후 최종 선택 시간. 유튜버 조소현의 호소가 눈길을 끌었다. 조소현은 "전 남친과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지금 잘 되고 있는데 이를 이해해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쏠남들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서장훈이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전 남친과 이제 완전히 끝났다. 그런데 일주일에 2번 정도 촬영을 같이 한다"라며 "이해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쏠남 함무창은 "이해 못한다"고 칼같이 말했고, 김준표는 "제 여친 아니면 상관없다"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에게 설명을 다시 들은 김준표는 "저는 안 괜찮다"라고 다시 말했다.  처음부터 조소현에게 관심을 보였던 송지훈 역시 어이없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정성원 또한 "머리로는 이해하는 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조소현은 "저 다 까인 것 아니냐"며 망연자실 했다.조소현은 이를 만회하

  • [종합] "박보검·김수현 안 돼"…서장훈, '성형 4번' 외모 집착男에 분노 ('물어보살')

    [종합] "박보검·김수현 안 돼"…서장훈, '성형 4번' 외모 집착男에 분노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성형 중독에 빠진 의뢰인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지만 '성형'을 만류하기 위해 "내면을 먼저 다져라"라고 조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번 성형수술을 한 이후, 코 성형을 계획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부모님과 의절 위기에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께 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부모 자식 연을 끊자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눈부터 인중 축소, 지방 흡입 두 번, 광대 윤곽 수술까지 여러차례 성형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수술 비용은 1000만원 가까이 됐다.의뢰인은 "현재 월급 200만원 정도 받는다"라며 "편의점, 물류 등 알바까지 하며 제가 성형 비용을 마련했다. 부모님께는 절대 손을 안 벌렸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성형 전 과거 사진, 현재 사진, 그리고 포토샵으로 손 본 사진이 비교 됐다. 의뢰인은 "과거에 92㎏였는데 현재 68㎏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포토샵한 사진을 가리키며 "저렇게 되고 싶은 거야?"라고 묻자, 의뢰인은 "최종 목표"라고 했다.서장훈의 쓴 소리가 시작 됐다. 그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겠다. 지금이 성형 전보다 그렇게까지 낫지 않다. 솔직히 좀 부자연스럽다. 성형한 티가 난다"라고 말해 의뢰인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의뢰인은 자신이 성형에 집착한 이유를 전했다. "어릴적부터 외모 트라우마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 장기자랑으로 걸그룹 춤을 췄는데, 앞에선 다들 '멋있다'고 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돼지 춤추는 거 봤냐. 못생겼

  • [종합] 서장훈, '환승연애' 코코에 3억원 요구 '거절 NO'…'♥' 사람에게 전재산도 "OK"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환승연애' 코코에 3억원 요구 '거절 NO'…'♥' 사람에게 전재산도 "OK" ('물어보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이 '환승연애' 코코에게 진심을 다해 조언했다.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TVING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코코가 출연했다. 그는 "거절을 잘 못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서장훈은 돈 빌려 달라는 말도 거절하지 못하는 코코에게 "지금까지 떼인 돈이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코코는 "계산은 안 해봤다. 큰 돈은 아닌데, 힘들다고 하니까 조금씩 빌려줬다"고 말했다.이에 이수근은 "없는셈 치고 줬는데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아 감당할 수 있어 그랬다가, 진짜 안 주면 번호에서 지워버려라"라고 조언했다.또 코코는 "술 자리도 거절을 못해서 마셨다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심각하고 위험한 문제다. 술을 못 마시는데, 잘못 먹으면 몸에 이상 생기고 쓰러지는데 억지로 마시면 안 된다. 단순히 돈 못 받는 문제가 아니다. 위험하고 심각하다. 싫은 건 명확하게 얘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장훈은 "운명의 짝을 만났다. 그 사람이 대출 좀 해달라고 하면 해줄거냐"라고 물었다. 코코는 망설임 없이 "못해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전재산을 달라고 해도 내줄거냐"라고 묻자, 코코는 "네"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왜?"라며 의아해 했고, 코코는 "사랑하면 다 해주게 되지 않나.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멘붕이 온 서장훈은 "좋은 성격인가? 이게 뭐지?"라며 혼란스러워 했다.급기야 서장훈은 "돈 좀 빌려줄 수 있냐. 3억 정도만 빌려줘라"

  • [종합] 란제리 모델 "29살 전 남친, 11살 아이 있어…결혼 하자더니 바람" 충격 고백 ('물어보살')

    [종합] 란제리 모델 "29살 전 남친, 11살 아이 있어…결혼 하자더니 바람" 충격 고백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란제리 모델이 출연했다. 과거 충격적인 연애를 경험 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5일 방송된 '물어보살'에서는 란제리 모델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연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이날 의뢰인은 "3년 전, 마지막 연애가 너무 충격적이라 사람을 못 믿는다. 그 의심 때문에 계속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어 "저는 34살이었고 전 남자친구는 29살이었다. 오래 만나진 않았다"라며 "어느날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하더니, 11살 짜리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18살 때 쯤 애를 낳았던 거다. 그걸 숨기고 있었다"고 떠올렸다.의뢰인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잘 해줬다. 경제력이 없는 친구여서 지원 해주고, 독촉이 날라오면 도와줬다"라며 "34살 먹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많이 좋아했다. 제가 (아이도) 품으려고 했는데 부모님한테 죄를 짓는 것 같더라. 그래서 한 달 동안 고민했다. 그런데 저랑 연락하면서, 저를 보험으로 두고 다른 여자한테 환승했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주저없이 "네 인생 최고의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이 "행운이라고요??"라고 놀라자, 이수근은 "끄때 헤어진 걸 말하는 거다"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계속해서 서장훈은 "당시엔 네가 슬프고 충격을 받았겠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최고의 행운 아니냐. 아이가 있고 없고는 나중 문제고, 네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갈아탄 사람하고 평생 살 생각 해봐라. 얼마나 힘들겠나. 알아서 환승해서 나간게 네 인생 행운이다"라고 강조했다.서장훈이 '소개팅'을 권유하

  • 임창정 "수입 0, 제작비 평균보다 3배…아이돌 데뷔 사업 계속 해야하나?" ('물어보살') [종합]

    임창정 "수입 0, 제작비 평균보다 3배…아이돌 데뷔 사업 계속 해야하나?" ('물어보살') [종합]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지난 1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137회에는 임창정이 출연했다.이날 점집을 찾은 임창정은 "내년 봄, 걸그룹을 시작으로 보이그룹, 솔로까지 데뷔 시킬 계획이다"라며 "큰 사업을 준비중인데 혹시라도 잘 안 되면 계속해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다.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걸그룹 투자에 얼마가 들었느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임창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데뷔할 시기를 놓쳤다.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평균보다 3배가 더 들었다"라며 "원래 제가 열심히 활동해서 그 경비로 돈을 써야 하는데 수입이 0이 됐다. 제가 여태까지 벌었던 걸 깨고 팔고 하면서 버티고 있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임창정은 "아들만 5명이다. 연예인들이 사업 붙잡고 있다가 안 좋게 되는 상황이 있지 않나"라며 걱정했다.그러자 서장훈은 "아이들 가지고 팀을 만들어도 되지 않겠느냐"고 했고, 임창정은 "저는 아이들이 잘 커서 만회를 해줄거라 생각한다"며 희망을 내비쳤다. 서장훈은 "그건 걱정 안해도 된다. 예전부터 자식을 많이 낳는 이유가 그 중에 하나는 터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서장훈은 진지하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요즘같이 어려울 땐 절약이 필수다. 방송 생활을 하면서 어깨너머로 보면, 데뷔 전에도 활동을 위해 샵 다니고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 그 비용을 줄이려면 창정이가 메이크업도 직접 배우고, 헤어도 직접 배우고, 옷도 집에서 틈틈히 만들어라.

  • '물어보살' 재즈 女가수 "결혼 약속한 남친, '일부다처제' 합법인 나라 출신"

    '물어보살' 재즈 女가수 "결혼 약속한 남친, '일부다처제' 합법인 나라 출신"

    재즈 가수인 여자친구와 우간다 출신인 남자친구가 특별한 고민을 나눴다.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서로 다른 나라 출신인 만큼 문화적 차이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여성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나라인 우간다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일반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수많은 국제 커플들을 만나보았던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도 상상하지 못한 문화 차이에 깜짝 놀란다. 이수근은 "혹시 본인도 그런 생각이 있냐"라고 묻는데, 남친은 "아니"라고 대답하고, 여친은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합법적인 제도이기 때문에 불안하다"라고 말해 쉽지 않은 문제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당장 두 사람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방해요소가 있다고. 두 사람의 결혼 계획에 생긴 새로운 변수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여기에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들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집안일로 싸우는 부부에게 이혼 권유 "헤어져"

    '물어보살' 서장훈, 집안일로 싸우는 부부에게 이혼 권유 "헤어져"

    서장훈이 집안일로 다투는 부부에게 이혼을 권유했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들은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털어놓는다. 가장 큰 트러블은 바로 집안일 때문. 남편은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길 바라지만, 아내 역시 일을 하는데다가 집안일을 원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7:3이라고 폭로하는데, 반면 남편은 7:3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동상이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이수근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둘은 절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평가하고, 서장훈은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조언했다. 이후 부부는 반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혼 직전까지 갔다 온 부부의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근대 5종 銅' 전웅태 "결혼+2세 계획 있다, 이상형은 아이유·한효주" [종합]

    '근대 5종 銅' 전웅태 "결혼+2세 계획 있다, 이상형은 아이유·한효주" [종합]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가수 아이유, 배우 한효주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전웅태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금의환향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전웅태의 등장에 "1년 만에 본다"며 반가워했다. 전웅태는 지난해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대5종이 비인기종목이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비인기종목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하고,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전웅태는 올림픽 당시를 떠올리며 "온도나 습도가 비슷해서 괜찮았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제공된 도시락이 6첩 반상이었다"고 밝혔다. 또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선수들은 좋은 꿈을 꾼다고들 하는데 전 그날따라 꿈을 안 꿨다. 조금 불안했지만 준비한 만큼 경기를 펼친 것 같아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웅태는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옆에서 도와준 사람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까칠하고 예민한데 다 받아주고 뒷바라지해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근대5종 모든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전웅태는 재출연한 이유가 의리에 말고도 또 다른 고민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성적이 좋아서 (주변에서) 저의 길이 일이 역사가 된다고 얘기해 주신다. 내년 아시안 게임이나 파리 올림픽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다. 마음을 굳건히 다잡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전웅태는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냐"는 질문을 받자 "답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소개

  • [TEN리뷰] '물어보살' 서장훈, 1일 소주4병 의뢰인에 "이혼은 너만 했냐" 호통

    [TEN리뷰] '물어보살' 서장훈, 1일 소주4병 의뢰인에 "이혼은 너만 했냐" 호통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 후 술을 퍼붓는 의뢰인에게 일갈했다.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에는 매일 소주 4병을 먹는다며 술 끊고 정신 차리게 혼내달라는 의뢰인이 출연했다.이날 의뢰인은 "제가 술을 많이 좋아한다. 매일 같이 마시다 보니까 어렵게 만난 사람과 이별하게 됐다"고 털어 놓으며 시도해 봤지만 금주에 실패했다고 밝혔다.의뢰인은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는 '알코올의존' 상태에 가까웠다. 의뢰인은 자신이 폭음을 하게된 계기로 친구의 배신과 이혼을 꼽았다. 현재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고 그러면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상황을 어느 정도 들은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잘 왔다. 혼 나고 다시 잘 살자"라면서 의뢰인을 향해 따끔한 조언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꿈이 단명이냐. 일주일에 28병 먹고 한 달에 120병, 일년이면 1460병이다. 일찍 죽겠다는 말과 뭐가 다르냐"며 "앞으로 여자 만나지 말라. 일찍 죽을 건데 뭐하러 만나냐. 누구 인생 망치려고 여자 만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도 "회사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고, 서장훈은 "사장님이 이 방송 보면 너 자를 수도 있다. 매일 아침 갤갤대고 일에 능률이 제대로 되겠냐"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배신, 이혼) 왜 저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라며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욕 나올 뻔 했다. 철이 덜 들었네"라며 "이혼을 너만 했냐. 이혼한 사람은 다 너처럼 소주 4병 먹어야 하냐. 1400병을 먹으면서 인생을 탓하냐. 이런 사람한테 어떤 행운이 올까. 정신 차리라"고 호통쳤다.이수근은

  • '물어보살' 조하나, 보이스피싱으로 사망…못 다 이룬 배우의 꿈

    '물어보살' 조하나, 보이스피싱으로 사망…못 다 이룬 배우의 꿈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슬픈 인생을 걸어왔지만 굳세게 살아 응원을 받았던 한 청춘이 유명을 달리했다. 조하나 씨는 지난해 5월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름 없이 19년을 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 인물. 조 씨는 방송에서 19살이 돼서야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 과정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고 스스로 ...

  • '물어보살' 김현중 "속마음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말할 기회줘서 감사"

    '물어보살' 김현중 "속마음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말할 기회줘서 감사"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김현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

  • “인연 끊어!”···'물어보살' 이수근, 기막힌 치정 관계에 짜증 폭발

    “인연 끊어!”···'물어보살' 이수근, 기막힌 치정 관계에 짜증 폭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방송인 서장훈과 개그맨 이수근이 초보 아빠의 사연에 짜증이 폭발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 24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아이와 초보 아빠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아내의 불륜 때문에 이혼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서 아이와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것. 또한 불륜 상대의 정체가 밝혀지자 현장 분위기는 한순간에 싸해졌다. 서장훈은 아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