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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쌍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인데…41세 미혼女 "연애가 어려워요" 고민('물어보살')

    2000쌍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인데…41세 미혼女 "연애가 어려워요" 고민('물어보살')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웨딩 플래너의 연애 고민을 풀어준다.2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점집을 찾은 의뢰인은 2000쌍 커플을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다.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의뢰인에게도 연애는 어렵다고 한다. 썸 타려고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의뢰인이 철벽을 치는 것처럼 느껴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의뢰인은 자신의 말투가 고객 대하듯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수근은 "본인이 먼저 다가서는 건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에 의뢰인은 표현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다.심지어 의뢰인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다. 서장훈은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의뢰인은 "빈혈이 심해서 하기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장훈은 격한 운동 대신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대답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의뢰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눈 서장훈은 의뢰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의뢰인은 "그동안 내 단점에 대해 뭉뚱그려 알고 있었는데, 오늘 알아듣기 쉽게 정확히 짚어주셔서 고맙다. 조언 새겨서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무속인 母 깊은 산속에, 냉면집 하다가 갑자기 '신병' 걸려" ('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무속인 母 깊은 산속에, 냉면집 하다가 갑자기 '신병' 걸려" ('물어보살')

    개그맨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40대 엄마는 자신을 무속인이라고 소개했고, 어머니가 무속인인 이수근은 모녀를 반갑게 맞았다. 그는 딸에게 "대견하다. 나는 이런 엄마를 이해해주고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딸은 "'왜 우리 엄마가 피부샵을 하다가 갑자기 무속인이 됐지' 싶었다. 처음엔 인정도 못하고 끌어 울었다. 그러다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다. 남들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신병을 앓다 무속인이 됐다. 그는 "몸이 많이 아팠다. 저 때문에 딸도 많이 아팠다. 내 직업이 이래서 딸이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까 (걱정됐다)"면서 "동생이 둘이나 더 있어서 안 하려고 했는데 방법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수근도 "저희 어머니도 냉면집을 하다가 갑자기 아팠다. 선생님이 어머니 직업을 물어봐서 '무당'이라고 했다가 많이 맞았다. 그랬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딸은 "엄마가 무속인이 된 지 2년이 됐는데 집착도 심해지고 사사건건 쫓아다는다는 식으로 말을 해야할 것 같다. CCTV가 달려있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밝혔다. 엄마는 "요즘 애들 너무 빠르지 않나. 딸도 고2처럼 안 보이고 성인처럼 보이니까 걱정이 된다. 매일 픽업을 하지만, 제 시간에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고 했다. 딸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누구랑 있는 지 안다고 했다. 서장훈은 "무속인이라서 아는 걸 수도 있지만 엄마니까. 연결된 게 있어서 그렇다. 엄마가 무속인이라 무섭다고 생각하지 말

  •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한 번만 더 화나게 하면 이혼할 거라고 경고하는 의뢰인에게 화를 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져 태국인 아내와 싸울 때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남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42살의 집배원인 의뢰인은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의뢰인의 아내는 12살 연하로 태국에서 왔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한 3년 차 국제부부다. 의뢰인은 "고민이 배우자랑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제가 화를 많이 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얼굴에 화가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지금도 화가 있어 보여"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의 아내를 가리키며 "여기는 수심이 가득하네"라고 했다. 의뢰인은 "사실 조금 전에 안 좋은 걸 봤다. 손 소독하는데 점집 앞에 사고가 났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그걸 떠나서 중요한 건 왜 아내한테 화를 내?"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트러블이 나면 설득하려고 이야기하지 않나. 이야기하다 보니 대화가 안 된다. 나중에 화를 내야 이 트러블이 빨리 끝난다고 느꼈다"고 답했다.서장훈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트러블이 많냐?"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결혼 전부터 다투긴 했다. 첫 번째는 트러블은 비자 문제였다. 아내가 관광 비자로 들어왔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1개월씩 연장해주다가 코로나가 완화되어서 비자 연장이 안 됐다. 이렇게 된 김에 비자 결혼을 받자고 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혼 비자를 받으려고 나랑 이야기

  • [종합] 진상 민원에 기 막힌 서장훈…"용변 처리·흉기 위협에도 맞고만 있어야" ('물어보살')

    [종합] 진상 민원에 기 막힌 서장훈…"용변 처리·흉기 위협에도 맞고만 있어야" ('물어보살')

    역무원들이 진상 민원인 때문에 겪은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역무원들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역무원은 "일을 하면서 점점 화가 많아지고 사람을 볼 때 의심부터 하게 된다"며 역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인류애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되는 걸 해달라고 하는, 비상식적인 민원이 많다"면서 민원이 아니라 거짓말, 말도 안되는 걸 민원으로 우겨 민원자들이 점점 양치기 소년 같다는 것.역무원들은 "예를 들면 쓰러졌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가보면 90% 이상이 주취자다. 또 승차권 발매 후 잔돈이 안 나왔다고 해서 가면 거짓말이다. 잔돈을 챙긴 후 호출한 거다. CCTV를 보자고 하면 갑자기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나중에 온 다하며 안 온다. 거짓말이라서"라고 ㅏ밝혔다. 특히 "화장실 비상벨을 눌러서 가보면, 몸이 불편하니 뒤처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의뢰인은 "무임승차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화장실 다녀오겠다, (역사 근처 마트)장을 보고 오겠다, 당근 마켓 때문에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기가막힌 사례들을 공개했다. 특히 "화장실 비상벨을 눌러서 가보면, 몸이 불편하니 뒤처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무임승차로 벌금 부과 시 실랑이가 벌어져 폭행이 발생해도 역무원들은 정당방위로 때릴 수 없다고. 역무원들은 "표 없이 개찰구를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지 않았더니, 시설물을 부수고 저희의 멱살을 잡았다"고 토로했다. 경찰이 올 때까지 맞고만 있어야 한다

  • [종합] 서장훈 "내 쌍꺼풀 수술한 사람 나와라"…성형 의심받는 의사에 공감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내 쌍꺼풀 수술한 사람 나와라"…성형 의심받는 의사에 공감 ('물어보살')

    진한 쌍꺼풀 때문에 성형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가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직업이 성형외과 의사여서 그런가 사람들이 저를 보고 '성형 했냐' '성형 티가 난다'라고 말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상담 오신 분들은 '원장님처럼 해주세요'라고 하거나 '원장님처럼은 싫어요'라고 한다. 그래서 상담하러 오신 분들은 직접 만져보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브이로그 같은 걸 올리는데 우리 애들은 쌍꺼풀이 없다. 그래서 애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원장님과 안 닮았다'라는 댓글이 달린다"고 속상해 했다.의뢰인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완전 똑같다. 이걸 올려라"라고 했다. 서장훈도 공감하면서 "나도 방송에서 몇 백 번을 말했는데 나 쌍꺼풀 수술해준 사람있으면 오라고, 다 해준다고"라며 답답해 했다. 이수근은 쌍꺼풀 수술한 사람은 실밥이 만져진다는 말을 듣고 라인을 만져봤다 그는 "얘 (실밥) 없네"라고 했다. 서장훈은 "어릴 적 사진이 성형안했음을 알려주지 않나"라고 했다. 이수근은 자연산 코를 인증하기 전 "저도 코 수술했냐고 물어보는 사람 엄청 많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수근의 말에 웃었고 "얘도 은근히 얼굴 부심이 엄청 있다"고 폭로했다. 의뢰인은 돼지코도 만들어보고 코를 양옆으로 비틀었다. 서장훈은 "오늘 우리 점집에서 얘기했으니까 방송 화면 캡처해서 병원에 붙여놔라"라고 해결

  • [종합] DJ 고민녀 "직업 탓 쉽게 봐, 아이돌 연습생 남친이 가장 잘 맞았다" 미련 ('물어보살')

    [종합] DJ 고민녀 "직업 탓 쉽게 봐, 아이돌 연습생 남친이 가장 잘 맞았다" 미련 ('물어보살')

    여성 클럽 DJ가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DJ로 일하는 20대 사연자가 등장해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제 직업이 이래서 좀 쉽게 생각하더라. 남자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진지한 사랑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했다는 고민녀는 "썸남이 할머니가 편찮으시다고 제주도에 갔다"며 "그런데 양다리였다. 내 나이 21세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녀는 "혹시 큰 돈 떼인 적 있냐"는 말에 "자잘하게 있다. 나중에 갚는다고 해서 결제해주면 잠수타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몇 번 데고 나니까 100프로 마음을 다 못 주겠다"고 고개를 떨궜다. 고민녀는 또 외국에서 스폰서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한다. 제 꿈을 지키기 위해 휘둘리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특히, 고민녀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남자친구와 6개월을 사귀었다. 지금은 포기해서 데뷔 못 했던 사람"이라며 "가장 잘 맞았다. 둘다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눈물로 이별했다"고 돌아봤다. "친구들이 인연이 생겨 더 외로워졌다"는 고민녀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인간은 다 외롭다"면서 "혼술하지 마라"고 걱정하며 위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왕간다, '오빠, 돈 많아?' 터져서 돈 걱정 없는 줄 알았더니 "미래 불투명" ('물어보살')

    [종합] 왕간다, '오빠, 돈 많아?' 터져서 돈 걱정 없는 줄 알았더니 "미래 불투명"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왕간다가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을 감추지 못했다.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인 왕간다 강고연 씨가 출연했다. 왕간다는 유튜브 등에서 '오빠, 돈 많아?' 춤으로 유명한 화제 인물로, 이는 다양한 밈을 형성하며 대중 사이 인기를 끌었다. 고연 씨는 보살즈를 찾은 이유로 "제가 유튜브로 떠서 유명해지긴 했다. 나아지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나이가 들었는데 미래가 불투명한 거 같다"고 말했다. 보살즈 서장훈과 이수근은 "왕간다를 잘 모른다"며 "어떤 춤인지 보고 싶다"라고 궁금해했고 왕간다는 1500만 명 뷰를 달성한 '오빠 오빠 오빠 돈 많아?'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고연 씨는 특히, 이 화제의 영상을 자신에 채널에 올린 게 아니라 한 유튜버가 퍼간 영상이 잘 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연 씨는 웨딩 하객 알바, 내레이터모델, 찜질방, 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그러면서 "크리에이터로 전향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취미로 한 것 뿐"이라고 털어 놓으며 "이대로 목적 없이 살다간 큰 일 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CEO가 되고 싶었다는 왕간다는 "주변 선생님들은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추천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고 싶으면 레크레이션을 배워야 할 거 아니냐. 자격증 없이 끼만으로 어떻게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냐?"라고 현실조언을 했다.이수근은 "해결은 하나다. 본인이 나름 열심히 사는 거 같다. 벌어 놓은 돈으로 살고 있으면 여유를 가지고 뭘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된다. 설계를 하고

  • [종합] 여친 있는데 대시한 남자…트라우마 생긴 女에게 서장훈 "분노할 필요 없어" ('물어보살')

    [종합] 여친 있는데 대시한 남자…트라우마 생긴 女에게 서장훈 "분노할 필요 없어" ('물어보살')

    서장훈이 환승 여친이 된 여성에게 조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친구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는 커플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여친이 있는데 대시를 했냐"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다. 여자친구는 "대시를 하니까 '얘 뭐지?' 싶었는데 엄청 꾸준히 직진을 대놓고 했다. 그래서 '얘기를 들었는데 이 언니는 뭐냐'라고 물었더니 '아무 사이 아닌데 장난하는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잘해줄 것 같으니까 만나자 했는데 사귀면서 붙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여친의 존재를 알게 됐다"면서 "일주일을 줄테니 한 명을 정리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정리를 안 했다.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정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여자친구 두 명을 한 달을 만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느낌이 쎄해서 그 언니 번호를 물어 직접 전화를 했다. '승민이 여자친구 되시냐' 묻고 상황 설명을 다했다. 그쪽을 정리했지만 나도 정리하려고 했다. 시간을 줬음에도 시간을 끌었다는건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을 안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에 이수근은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했던 거지"라고 정확하게 짚었다. 여자친구는 "전 아직도 그걸 생각한다. 나 하나로 만족 못 하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여자한테 채우려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네 눈에만 예뻐보일 것 같

  • [종합] 상위 1% 스펙男→'50대가 이상형' 22세 女…2022년 '보살팅' 개최('물어보살')

    [종합] 상위 1% 스펙男→'50대가 이상형' 22세 女…2022년 '보살팅' 개최('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22년 보살팅을 개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윈터 보살팅' 특집이 전파를 탔다.먼저 월 수입 천 만원이라는 남자 1호가 등장했다. 그는 현재 인테리어 사업 중이라고. 남자 1호는 "출연 후 소개팅 제의 받아, 한 분고 연애 했는데 두달 만나고 헤어졌다"며 "성향이 너무 안 맞았다, 이번에 꼭 내 짝을 찾겠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솔로 14년차의 클럽 마니아 남자 2호도 모습을 보였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한지민을 언급했다. 다음읓ㄴ 남자 3호. 그의 이상형은 '승무원상'의 미녀였다.남자 4호는 자신을 스펙 상위 1%라 소개했다. 서장훈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말에 "쏠로탈출 된다고 봐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Y대 응원단 아카라카의 단장 출신이라고 하자 "넌 합격, 안 되면 작가라도 한 명 소개시켜주겠다"라고 밝히기도.마지막 남자 5호는 10살 연상도 괜찮다는 20대 남자였다. 플라워숍을 운영 중이며, 이상형은 배우 이유비였다.50대 아저씨가 좋다는 20녀 여자도 보살팅에 참석했다. 그는 ""5대5 단발머리, 탄탄한 몸매에 마초남"이라며 자신의 이상형 범위를 추가했다.다음은 여자 2호였다. 그는 현재 치킨집을 운영 중이며, 미술작가와 한복 모델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여자 3호는 액션배우. 여자 4호는 23세의 크리에이터였다. 마지막으로 여자 5호는 프리랜서 모델로 자신을 소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이수근이 각방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는 의뢰인에 폭풍 질문을 했다.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이날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결혼 17년차 남편은 "부부는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자꾸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서 고민이 돼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아내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같이 자고 나머지는 딸과 거실에서 잔다"고 전했다.아내는 남편과 동침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며 "딸과 TV 보며 이야기하다 잠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남편과 취침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남편은 "최대한 늦게 자보려고 했고 심각하게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대화했다. 제 고집만 내세우면 안 되잖냐. 딸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아내도 회사 다녀와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히 이해 되지만 아쉽기도 하다"고 속상해했다.또 "전 육체적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마흔여섯인데 건강하다. 따로 먹는 약이 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기 축구, 농구, 골프를 한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어플에서 만난 30대 남자들이 대시, 난 '53세' 홍염살있는 여자”(‘물어보살’)

    [종합] “어플에서 만난 30대 남자들이 대시, 난 '53세' 홍염살있는 여자”(‘물어보살’)

    53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무물보)'에서 53세인 싱글 타로사가 등장, 그는 고민에 대해 "젊은 30대 청년들의 대시해,그 마음을 받아줘야될지 고민이다"고 했다. 의뢰인은 "앱에서 (30대 남자를) 만난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만날 곳이 없다"며 변리사 등 탄탄한 직장을 가진 남자들에게 연락이 온다고 전했다.서장훈은 "나이도 있는데 30대 남자가 데이팅 앱으로 연락한다는 게 좀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어 30대 남성과 2주간 교제 썰도 전했다. 의뢰인은 "그 친구는 첫사랑 이후 처음으로 푹 빠졌던 남자다. 예쁘게 보이려고 머리까지 잘랐다. 타로를 보는데 너무 힘들더라. 휴대폰이 에러가 나서 꺼졌다. 걱정을 하더라. 톡으로 싸운 걸 SNS에 올렸다. 그걸 남자친구가 본거다. 본인을 망신줬다고 연락을 끊어버리더라"라고 말했다.또 "한 번은 서울대 법대 출신인 남자를 만났는데 드라이브 중 커피 한 잔을 하자길래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안따라오는 거다. 나가봤더니 차가 없는 거다. 그냥 갔다. 밤 12시 반에. 저는 그와중에 차가 견인된 줄 알고 전화했는데 안받았다"라고 회상했다.이에 서장훈은  "차라리 앱대신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해라, 앱에 비해 가입절차가 까다로워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비슷한 또래도 만날 수 있을 거다"고 했다. 이수근은 "30대가 앱으로 만나서 '우리 사귀어요. 진지하게 사랑해요. 결혼해요'라고 할 확률이 적은 게 아니라 내가 봤을 땐 없다. 그걸 모른다는 게 바보 같다"며 답답해했다.이어 "허황한 꿈을 꾸는 것일 수 있으니까 쓸데없는 곳에

  • [종합] 서장훈 "이혼한 게 죄?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난 어떻게 사나"('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이혼한 게 죄?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난 어떻게 사나"('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이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 의뢰인은 복채를 이수근, 서장훈에게 복채인 호두과자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의뢰인의 고민을 듣기 시작했다. 의뢰인은 "12살 차이 나는 사람을 만났고 가정 폭력 때문에 12년 결혼 생활하고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11년째 저를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신다. 그래서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쉽게 이야기하면 결혼을 한 번 했다가 이혼했다가 다시 누구를 만나서 11년째 연애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의뢰인은 "결혼은 했다. 2013년도에 혼인 신고는 했다"고 설명했다.서장훈은 "그런데 부모님이 뭘 반대한다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제가 지금의 신랑을 만났는데 친척한테 알리는 걸 안 좋아하신다. 이혼한 걸 안 알리셨다"고 했다. 의뢰인은 "1999년도에 결혼을 하고 2000년도에 아들을 임신했다. 전 남편이 술을 마시는 걸 좋아했다. 술만 먹으면 사람을 때리고 부쉈다. 그럴 때마다 아기 데리고 가서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 때문에 몇 년을 하다가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의뢰인은 "지금 남편은 산악회에서 만났다. 저도 지쳐있었으니까 서로 마음이 맞았다"고 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지금은 행복하고? 그 사람은 잘해줘?"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잘해준다. 제 일이라면 100% 다 해준다. 항상 당신 건강이 우선이라고 한다. 지금 아이와 같이 살고 싶어도 안 되니 아이를 위해 적금을

  • [종합] 서장훈 "'아는 형님', 매주 7년째 같이…번호 모르는 애들도 많아"('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아는 형님', 매주 7년째 같이…번호 모르는 애들도 많아"('물어보살')

    서장훈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극과 극의 세 직원 사이에서 난감하기 짝이 없는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연극, 뮤지컬 제작하는 대표가 등장했다. 서장훈은 "무슨 일로 왔어?"라고, 이수근은 "우리 섭외하러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의뢰인은 "죄송하다. 제가 머리가 하얘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했다.의뢰인은 "세 여자와 함께하고 있다"며 자기의 고민을 털어놨다. 알고 보니 여직원 세 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 의뢰인은 "잘 맞아 돌아가야 하는데 잘 안 맞아 돌아간다. 겁이 난다. 성격이 삼각형으로 각자 가고 있다. 미묘한 균열이 있다. 일을 계속 해나가는데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설명했다.서장훈은 각 직원의 직급에 대해 질문했다. 의뢰인은 "A씨는 제작 감독, B와 C는 제작 PD다. 공연에서 제작 감독이 굉장히 중요하다. A는 업무적으로 뛰어나지만 무뚝뚝하다. 진지하고 말수가 적다. B는 A와 정반대다. 에너제틱하고, 분위기 메이커다. B 역시 회사에 꼭 필요하다. A와 B가 완전히 다르니까 C가 중간에서 어느 선을 맞춰야 하는지, 점점 야위어가고 있다"고 답했다.의뢰인은 "저희는 각자 일이 다르다. 사무실에 있는 날이 많지 않다. 넷이 꼭 모여있는 날은 나가서 맛있는 밥을 먹는다. 밥 먹으러 가면 저 빼고 셋이서 휴대 전화하고 있다. 전 그게 별로 좋지 않다. B가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그런다. A는 무뚝뚝하게 있다. C는 B에 맞춰서 떠들어야 하는지, A에 맞춰서 조신하게 있어야 하나 싶어 한다"고 했다.서장훈

  • [종합] "터미널女 찾기 위해 200만 원 써 전단지"…서장훈, 사연남에 "무슨 경우냐"  ('물어보살')

    [종합] "터미널女 찾기 위해 200만 원 써 전단지"…서장훈, 사연남에 "무슨 경우냐" ('물어보살')

    서장훈이 처음 본 여성을 찾기 위해 전단지까지 제작한 남성을 말렸다.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처음 본 여성을 찾기 위해 전단지까지 제작했다는 남성이 출연했다. 이날 사연남은 "천안 시외터미널에서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를 찾고 싶어서 나왔다"고 고민을 의뢰했다. 남자는 터미널에서 매표소를 찾기 위해 한 여성에게 길을 물었고 그 여성은 직접 뛰어가며 매표소까지 안내했다고. 사연남은 "고마워서 말을 걸었는데 여성분이 막차를 놓쳐서 통화 중이었다. 돈을 드릴테니 택시를 타고 가라고 했더니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앉아보라고 해서 앉았다. (버스) 출발 시간이 됐는데 왜 안가냐고 묻더라. 저는 '괜찮다. 기다려주겠다'고 했다. 여성분은 저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저에 대해 물어보더라"라고 덧붙였다. 여성은 사연남의 번호를 물어봤지만, 사연남은 번호를 주지 않았다고. 그는 "번호를 알려줘도 거절을 많이 당했다. 상처받기 싫어서 알려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떠나고 대화를 나눴던 게 떠오른다. 진심이 아닌지 묻고싶다"고 밝혔다. 사연남은 "저한테 결혼할거냐고 물어보더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없다고 했더니 그 여성분이 '저랑 사귀실래요' 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스토리가 이해가 되지 않아 "뭐야 터미널에서 어디로 가는 지 물어봤다가 이게 무슨 경우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수근 역시 황당하게 웃다가 "만들어낸 이야기 아니지?"라고 물었고 고민남은 아니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술

  • [종합] 서장훈, 31살차 부부 등장에 당황…이수근 "♥박지연에게도 '딸'이라고"('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31살차 부부 등장에 당황…이수근 "♥박지연에게도 '딸'이라고"('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이 31살 차이 부부에게 조언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역대급 나이차 31살 부부가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1957년, 66살의 고민 상담자 박윤수가 등장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원래 60 밑으로는 다 반말이다. 커트라인을 넘으셨다.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수는 현재 하는 일에 대해 "지금 건설 쪽에 있다"고 말했다. 박윤수의 옆에는 35살 김하나가 앉아있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김하나의 소개를 듣고 깜짝 놀랐다.김하나의 직업은 무속인이라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중요한 게 성이 다르단 말이다. 우리가 예상할 때는 박하나가 되어야 하는데"라고 의문을 품었다. 서장훈은 "아버지와 딸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하나는 "그거 맞아요. 생각하시는 게 맞다. 저희 부부"라고 답했다.이수근과 서장훈은 김하나의 대답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너털웃음을 지었고, 서장훈은 "예전에는 이런 일이 쉽지 않았는데 우리도 지금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생기고 하다 보니까"라며 수습하기 시작했다. 또한 서장훈은 "왜 왔냐?"고 질문했다. 박윤수는 "이런 게 고민이다. 주변의 시선이라든지"라고 털어놨다.김하나는 "31살 차 차이다. 저희 아버지하고 엄마보다 (남편이) 나이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만나면 애매하시겠다"고 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하나가 동안이다. 형님은 염색을 좀 하고 다니시라"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형님이) 노안도 아니고 동안도 아니다. 그 나이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