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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성 치닫는다" 로운♥조이현, 폭풍 서사 ing('혼례대첩')

    "극성 치닫는다" 로운♥조이현, 폭풍 서사 ing('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첩첩산중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4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10회, 11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신박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매회 맛보기 영상인 선공개 영상이 실시간 추천 영상에 등극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혼례대첩' 9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중매 계약을 파기하려던 정순덕(조이현 역)과 인연을 다시 이어갔다. 이와 동시에 정순덕의 시아주버님인 조인현(박성진 역)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여주댁(박환희 역)의 누명을 벗길 것을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이 흥미와 심쫄, 아련함을 메가톤급으로 배가시킬 10회와 11회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 맹 박사댁 세 자매, 납채 받기에 성공할까? 10회와 11회에서는 맹박사댁 세 자매 맹하나(정신혜 역), 맹두리(박지원 역), 맹삼순(정보민 역)이 혼례에 있어 중요한 의식인 납채를 받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으로 담긴다. 납채란 신랑 집에서 신붓집에 혼인을 구하는 의례로 신랑 집에서 신붓집으로 약혼서를 전해야 완성되는 것. 맹 박사댁 세 자매가 지난 초파일 선화사에서 첫눈맞기로 남편 후보들을 만난 가운데 맹하나는 광부 12호 김집(정우재 역)과 그네 타기를, 맹두리는 씨름 구경 후 광부 24호 윤부겸(최경훈 역)에게 제호탕을 건네고, 맹삼순은 수성동 계곡에서 머리를 감으며 광부 23호 허숙현(빈찬욱 역)에게 매력 어필에 나선다. 맹박사댁 세 자매가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단오에 세 남편 후보에게 납채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여주댁 누명 벗기기 프로젝트! 소천이 키맨? 심정우와

  • "떡밥 무한 투척" 로운♥조이현 '혼례대첩', 장르혼합 맛집인 이유 넷

    "떡밥 무한 투척" 로운♥조이현 '혼례대첩', 장르혼합 맛집인 이유 넷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코믹, 멜로, 추리, 정치극까지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가운데, '장르혼합 맛집'에 등극했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대표적 터부 중 하나인 남녀칠세부동석에 대해 요리조리 풍자한 내용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존중한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라는 호평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9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정순덕(조이현 역)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 중매 계약을 파기했지만, 그리움에 상사병이 생겨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심정우는 여주댁이라고 알고 있는 정순덕이 살인자라는 소문에도 마음을 고백했고, 함께 살인자 누명을 풀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심정우가 정순덕에게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냐며 직관적인 질문을 던져 휘몰아치는 심쿵함을 안겼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이 '장르혼합 맛집'으로 등극한 이유를 분석해봤다. 로운의 무차별 웃음 폭탄 '혼례대첩'의 장르적 특징 중 첫 번째는 말할 것도 없이 코믹이다. 다방면에서 천재이자 상견례 프리패스 상을 지닌 완벽한 남자 심정우가 보여주는 꼰대력 만점 울분과 틈틈이 드러나는 허당 멍뭉미, 생생 표정통이 어울리는 형형색색 리액션들은 무차별 웃음 폭탄을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9회에서 펼쳐진 심정우의 상사병 장면들은 마치 로운이 모태솔로 DNA를 갈아 끼운 듯,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돼 시청자들의 재방송 욕구를 불태웠다. 조이현의 가슴 아픈 설렘 다음으로 주목되는 장르 포인트는 역시나 멜로다. 극 초반 티격태격하던 심정우와 정순덕은 중반 이후 몽글몽글한 감정을 쌓는 모습으로 눈길

  • [종합] 상사병 걸린 로운, ♥조이현에 "왜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 했나"('혼례대첩')

    [종합] 상사병 걸린 로운, ♥조이현에 "왜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 했나"('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선구안 돌직구에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시청률은 전국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9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정순덕(조이현 역)과의 중매 계약을 파기한 뒤 상사병에 괴로워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다시는 자신의 눈앞에 띄지 말라며 경고했지만, 자꾸 정순덕이 떠올라 힘들어했지만, 정순덕은 진짜 여주댁(박환희 역)이 자기 시아주버니인 좌상(이해영 역)댁 첫째 아들 조인현(박성진 역) 사망 사건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썼다고 확신해 진실을 파헤치려는 의지를 다졌다. 정순덕은 정순구(허남준 역)를 찾아가 8년 전 둘이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평안도에 갔다가 위험에 빠졌던 여주댁을 구했던 일을 다시 얘기했다. 그러면서 여주댁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있는 조인현 사망 사건의 진범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같은 시각, 심정우는 평정심을 찾아보려고 애썼으나 정순덕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못해 괴로워했고, 곡기도 끊은 채 기운 없이 누워있어 오봉(김현목 역)의 걱정을 샀다. 오봉의 요청으로 심정우의 상태를 본 유의원(김건호 역)은 심정우가 '상사병'에 걸렸다고 진단, 정순덕을 만나는 게 치료법이라고 했지만, 심정우는 정색하며 정순덕을 생각할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심정우는 맹 박사댁 세 자매의 남편 후보들을 소환해 단오에 각자 해내야 할 미션을 알려주며 지도에 열을 올렸다. 먼저 심정우는 첫째 맹하나(정신혜 역)의 남편 후보 김집(정우재 역)에게는 직접 그네까지 타며 가르쳤고, 둘째 맹두리(박지원 역)의 남편 후보인 윤부겸(

  • 갑자기 살인자 된 조이현, ♥로운과 가시밭길? '열렬 지지자' 김현목 변심('혼례대첩')

    갑자기 살인자 된 조이현, ♥로운과 가시밭길? '열렬 지지자' 김현목 변심('혼례대첩')

    조이현과 김현목이 엽전 꾸러미 투척 현장으로, 로운과 조이현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28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조이현과 김현목이 이전과는 180도 다른 냉정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엽전 꾸러미 투척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8회에서 심정우(로운 역)는 정순덕(조이현 역)이 극악무도한 살인자라는 오봉(김현목 역)의 보고에도 이를 믿지 않았지만, 정순덕이 정체를 숨겼음을 수긍하자 살인자로 오해했다. 이에 심정우가 배신감에 휩싸인 채 정순덕에게 중매 계약을 파기하는, 막판 파국 엔딩을 펼쳐 월화극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정우와 정순덕을 열렬히 지지하던 오봉이 극렬 반대파로 돌아섰음을 완전히 선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봉은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정순덕에게 엽전 꾸러미를 던지듯 건네며 "대감마님 앞에 얼씬도 하지 말아"라며 경고하고, 얼떨결에 엽전 꾸러미를 받은 정순덕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오봉이 정순덕을 향해 썩소와 함께 손가락질하자 정순덕이 황망하고 속상한 표정으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것. 과연 정순덕이 졸지에 극악무도한 살인자로 몰린 이 억울한 누명을 풀고 심정우와 다시 봉숭아 꽃물처럼 아련하고 애틋한 로맨스 기운을 풍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이현과 김현목은 엽전 꾸러미 투척 장면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자유자재 표정 연기를 소화하며 빨려 들어갈 듯 임팩트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촬영장에서 각각 사랑둥이와 친근함을 맡은 두 사람이 촬영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운을 일으킨 것. 이어 두 사람은 일사천리

  • 로운, 조이현과 계약 파기 그 후…장꾸美→울분남 모멘트('혼례대첩')

    로운, 조이현과 계약 파기 그 후…장꾸美→울분남 모멘트('혼례대첩')

    로운이 혼례 성공에 대한 강렬한 집착을 드러낸다. 28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심정우(로운 역)이 정순덕(조이현 역)과의 중매 계약을 파기한 뒤 처음으로 시도하는 단독 프로젝트, 스파르타 그네 연습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혼례 도중 공주가 쓰러지며 청상부마가 된 모태솔로 심정우와 결혼생활보다 수절의 시간이 훨씬 긴 청상과부 정순덕이 펼치는 코믹 멜로 사극 드라마. 앞서 8회에서 심정우는 진짜 여주댁(박환희 역)을 쫓던 추노 안동건(김동호 역)을 만난 오봉(김현목 역)으로부터 여주댁이 8년 전 좌상(이해영 역)의 첫째 아들을 죽인 살인자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심정우는 정순덕을 만나 "언제까지 네 정체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정순덕은 좌상의 둘째 며느리라는 사실을 들켰다고 착각해 "어찌 아셨습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심정우가 정순덕을 살인자로 오해, 중매 계약을 깨겠다고 선포해 불길함을 드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정우가 첫째 맹하나(정신혜 역)를 공략해야 할 남편 후보 김집(정우재 역)에게 지옥의 그네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정우는 매의 눈을 장착한 채 김집의 자세 하나하나까지 지적하지만, 겁이 많은 김집은 두려움으로 인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그러자 답답해하던 심정우가 직접 그네에 올라 김집과 함께 그네를 탄 채 때아닌 초밀착 투샷을 완성하는 것.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스트리에 지켜보던 광부 24호 윤부겸(최경훈 역)과 광부 23호 허숙현(빈찬욱 역)이 경악하면서 심정우의 그네 맹연습 단독 작전이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로운은 환장 케미

  • [종합] "우리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다"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을 살인범으로 오해해 분노했다

    [종합] "우리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다"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을 살인범으로 오해해 분노했다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은 조이현의 소문을 듣고 오해해 배신감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8화에서 심정우(로운 분)는 정순덕(조이현 분) 덕분에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순덕은 심정우를 구하기 위해서 강으로 몸을 던졌다. 정신이 든 심정우를 본 정순덕은 "미치신 겁니까? 헤엄도 못 치면서 왜 대감님이 뛰어든 겁니까"라고 화를 냈다. 이에 심정우는 능청스럽게도 "헤엄치는 법은 어제 책으로 다 익혔다"라고 말했다. 놀란 마음을 겨우 진정시킨 정순덕은 심정우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했다. 정순구(허남준 분)과 김오봉(김현목 분)은 뒤늦게 도착했고, 두 사람의 상태를 살폈다. 심정우를 구하기 위해서 물에 뛰어들었던 정순덕은 화장이 지워진 상태였다. 정순덕을 물끄러미 보던 정순구는 "너 순덕이 맞지?"라고 물었고, 정순덕은 "내가 나중에 다 설명할 테니 아무 말 하지 마"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정순구는 "지금까지 여주댁 행세를 했던 거냐?"라며 배신감이 든 표정을 지어 보였고, 정순덕은 "오라버니는 하나뿐인 여동생 한 번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후, 정순덕이 머무는 별채에 박씨 부인(박지영 분)이 찾아왔다. 여주댁 차림을 하고 있던 정순덕은 급하게 옷을 숨겼고, 박씨 부인은 "예진이가 요즘 신경이 날카로워 걱정이구나"라며 찾아갈 것을 권유했다. 앞서 화장이 지워져 동생이 여주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정순구는 정순덕을 찾아가 신분을 숨기는 것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심정우가 위험에 처했기에 한 일이라는 정순덕의 말에 정순구는 "너 혹시 경운재대감 좋아하니"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당황한 정수덕은

  • 절벽서 떨어진 로운, '쌍방♥' 조이현 응급조치에 아련한 눈빛('혼례대첩')

    절벽서 떨어진 로운, '쌍방♥' 조이현 응급조치에 아련한 눈빛('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진심 터진 구사일생 구조 현장을 선보여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7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로운과 조이현이 애달픈 감정을 확인하는 고군분투 구조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7회에서 정순덕(조이현 역)은 소소막(소문은 소문으로 막는다) 작전의 마지막 단계인 병판 박복기(이순원 역)를 벌할 계획을 밝혔다. 정순덕은 수영을 잘하는 자신이 화록으로 변신, 추포를 하러 온 정순구(허남준 역)의 싸인에 맞춰 절벽 아래 강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작전 시행 날, 심정우(로운 역)가 정순덕 대신 화록으로 등장해 박복기가 쏜 활에 맞으면서 그대로 절벽 아래 강으로 떨어졌고, 곧바로 정순덕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심정우의 곁으로 헤엄쳐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순덕이 정신을 잃은 심정우를 걱정하며 응급조치에 돌입하는 장면이 담겼다. 정순덕은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간절하게 심정우를 흔들어 깨우고, 겨우 정신이 든 심정우는 아련한 눈빛으로 정순덕을 응시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정순덕은 눈물을 뚝뚝 떨구더니 갑자기 화를 버럭 터트려 의아함을 일으켰지만, 심정우는 전혀 예상치 못한 한마디를 던져 정순덕을 놀라게 한다. 과연 정순덕이 심정우를 구한 뒤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인지, 구사일생 구조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기폭제로 작용할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로운과 조이현은 절체절명 위기 후 구조 장면을 진행하며 수중 촬영뿐만 아니라 물 밖 촬영에서도 빛나는 환상적인 호흡을 입증했다. 로운과 조이현은 장면의 긴박함을 살리기 위해 동선부터 동작까지

  • 로운♥조이현 쌍방 로맨스 시작? "입덕 요소 多, 롤러코스터 서사 풀 악셀"('혼례대첩')

    로운♥조이현 쌍방 로맨스 시작? "입덕 요소 多, 롤러코스터 서사 풀 악셀"('혼례대첩')

    반환점을 돈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서사의 변곡점을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극 속에 등장하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인터뷰로 문을 여는 방식을 적용, '사극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깼다는 평을 받으며 퓨전사극 마니아들의 뜨끈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혼례대첩' 7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와 정순덕(조이현 역)이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와 관련해 가장 걸림돌로 뽑힌 맹하나(정신혜 역)의 헛소문을 바로잡는데 앞장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두 사람은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난 이초옥의 죽음이 병판 박복기(이순원 역)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소설을 통해 퍼트리며 긴장감을 일으켰다. 27일과 오는 28일에 방송되는 8, 9회 시청 전 반드시 살펴보면 좋을 2막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로운-조이현 쌍방 로맨스 시작? 7회 엔딩에서는 심정우와 정순덕의 숨겨놨던 진심이 은근히 표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정우는 소소막(소문은 소문으로 막는다) 작전의 마지막이었던 정순덕이 하기로 한 절벽 다이빙을 자처, 정순덕이 등장할 타이밍에 대신 나타나 병판 박복기의 활을 맞고 그대로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그 순간, 정순덕이 재빠르게 물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가 심정우의 곁으로 향하면서 어쩔 수 없이 끌리는 마음을 오롯이 드러냈던 것. 마지막 입수 엔딩이 서로를 향한 쌍방 로맨스의 신호탄이 될지, 두 사람의 로맨스 감정선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신혜-박지원-정보민, 맹 박사댁 세 자매의 알쏭달쏭 러브라인 2단계로 넘어갈 '혼례 대작전'을 통해 연결될 러브라인도 2막의 관전 포인트다. 두 달 안에 혼례를 올려야 하는 맹 박사댁 세 자

  • 로운♥조이현 서사 화룡점정, 엔딩만 봐도 안다('혼례대첩')

    로운♥조이현 서사 화룡점정, 엔딩만 봐도 안다('혼례대첩')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막강 서사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혼례대첩'은 정서적 피곤을 일으키는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현시대에 자극성을 쫓지 않는 무공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7회에서는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8회의 결방 이슈를 잊게 만든 초강력 엔딩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이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임을 입증한 기-승-전-강렬 엔딩을 3가지로 뽑아봤다. 3회 계약 결렬 엔딩, "나리와 저의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습니다" '혼례대첩'의 기-승-전-강렬 엔딩 첫 번째는 3회에 나온 심정우(로운 역)와 정순덕(조이현 역)의 계약 결렬 엔딩이다. 심정우와 정순덕이 맹 박사댁 세 자매를 처음 만난 날, 정순덕이 심정우를 오해하고 일방적으로 중매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하면서 위기에 놓였던 장면이다. 이에 따라 정순덕은 심정우가 어명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고 두 사람은 함께 억울하게 추포된 맹 박사댁 세 자매의 어머니 조씨 부인(최희진 역) 사건을 해결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웠다. 4회 심쿵 눈 맞춤 엔딩, "어찌 몰라볼 수 있느냐" 심정우와 정순덕의 로맨틱한 감정의 씨앗은 '혼례 대작전' 1단계가 펼쳐진 선화사에서 흩뿌려졌다. 정순덕은 헛소문이 퍼져있는 맹 박사댁 세 자매가 자연스럽게 광부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첫눈맞기 작전을 시도했던 상황. 정순덕은 첫눈맞기 작전을 시행하는 초파일에 정신없이 선화사에 도착하는 바람에 민낯이었고 여주댁 화장을 할 장소를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바로 그때 반대편에서 오는 심정우를 발견한 정순덕은 깜짝

  • [종합] '혼례대첩' 로운, 화살 맞고 절벽 아래로 추락했지만 조이현 덕에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종합] '혼례대첩' 로운, 화살 맞고 절벽 아래로 추락했지만 조이현 덕에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혼례대첩'에서 위기에 빠진 로운을 조이현이 구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7화에서 심정우(로운 분)는 정순덕(조이현 분)에 의해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심정우와 정순덕은 맹 박사 댁 세 자매의 혼인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노총각들의 면담을 무사히 마치고 정순덕을 만났지만, 자꾸만 의견이 갈리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맹 박사 댁의 첫째 딸 맹하나(정신혜 분)에게 비명횡사한 이초옥의 귀신이 붙어 있다는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혼사가 이뤄지지 않던 상황이었다. 맹하나의 소문을 잡기 위해 정순덕은 "소문은 소문으로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이초옥은 잔칫날 병판 박복기(이순원 분)의 집에 일을 도우러 방문한 이후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하루 만에 본인들이 했던 증언을 모두 뒤집었다. 이를 위해 모인 심정우, 정순덕, 한성부 종사관 정순구(허남준 분), 맹삼순(정보민 분). 심정우는 이초옥이 병판 집에 가게 된 이유 자체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정순덕은 "흉년에 병판에게 고리채를 썼겠죠. 일을 해주면 이자를 탕감해 주겠다고 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정순덕은 맹삼순에게 병판이 이초옥을 죽였다는 사실을 소설에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심정우는 정순구를 찾아갔다. 정순덕은 심정우가 데려온 정순구 탓에 잠시 놀랐지만, 여주댁으로 모습을 바꾼 정순덕을 정순구는 알아보지 못했다. 정순덕은 맹하나를 둘러싼 소문을 미담으로 바꾸고, 살인범을 찾아낼 방법을 찾기로 결심했다. 맹삼순이 소문을 내리고 한 것을 들은 정순구는 화를 냈다. 남몰래 맹삼순에게 호

  • 한양 울분남 로운, 전적으로 조이현 따르겠다더니…급발진('혼례대첩')

    한양 울분남 로운, 전적으로 조이현 따르겠다더니…급발진('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 등이 비장한 혼례 네 컷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높이고 있다. 20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이날 방송되는 7화 속 톡톡 튀는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시크릿 혼례 네 컷을 공개했다. 앞서 6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와 정순덕(조이현 역)이 '혼례 대작전' 회의 도중 서로의 손이 겹친 돌발 상황을 겪은 뒤, 서로를 의식하며 잠까지 설치는 모습으로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심정우 베일샷! 신비주의 실루엣 변신 7회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컷은 가슴 통증으로 쓰러졌던 심정우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모습이다. 지난 6회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파격 엔딩 이후 심정우가 신비로움을 가득 담은 실루엣을 드러낸 것. 심정우가 녹색 도포와 갓을 쓴 정갈한 차림으로 불투명한 베일 뒤에 앉아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서책으로 지적인 매력의 화룡점정을 찍은 심정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정순덕의 당황샷! 중매의 신 깜짝 놀란 이유는? 해맑고 밝은 정순덕이 흠칫 놀라 표정이 굳어있는 당황샷 또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정순덕은 '한양 최고 중매의 신'답게 맹하나(정신혜 역)에 대한 악성 소문이 판을 친다는 소식에도 흔들림 없는 굳건한 태도를 보였던 상황. 그러나 7회에서 정순덕이 항상 자신만만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당황스러움으로 굳어진 얼굴을 드리워 의아함을 안긴다. 정순덕의 멘탈을 흔드는 강력한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오봉과 맹삼순의 경계 태세? 7회에서는 더욱더 성공적인 혼례 대작전을 위해 모인 정의의 용사들이 또다시 뭉쳐 불타는 회의를 벌인다. 이 와중에 맹하나의 헛소문을 타파해야 하는 목적을 지닌 이들 중 크게

  • [공식]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로맨스 이제 시작인데…21일 결방 확정

    [공식]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로맨스 이제 시작인데…21일 결방 확정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11월 21일 결방한다. 17일 '혼례대첩'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결방한다. 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중국 중계로 인한 것. '혼례대첩' 속 로운과 조이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심정우와 정순덕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청량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일 8회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20일 방송되는 7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심쿵 모멘트를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와락! 강렬한 세책방 앞 첫 대면 심정우(로운 역)와 정순덕(조이현 역)은 말을 섞기 전 몸부터 부딪치는 차별화된 첫 만남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세책방으로 가던 정순덕은 반대편에서 오던 보부상의 큰 짐이 심정우를 향해 다가오자 잽싸게 심정우를 낚아채 안으며 위험에서 구해냈다. 이때 심정우가 괜찮은지 확인한 정순덕이 쿨하게 떠난 것과 달리 심정우는 정순덕의 품에 안긴 순간 정순덕을 뚫어지게 쳐다봐 눈길을 끌었던 것. 첫 만남에서부터 심정우의 마음속에 정순덕이 들어온 것은 아닌지 호기심이 들끓는다. 조선의 상여자, 정순덕의 탑돌이 방패막이 5회에서는 조선의 상여자 정순덕의 멋쁨이 제대로 발휘돼 이목이 쏠렸다. 심정우와 정순덕은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 대작전을 위해 초파일 선화사를 찾아 아직 혼례를 올리지 않은 남녀들이 많이 출몰하는 탑돌이에 직접 나섰다. 더욱이 정순덕이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설렘 구간으로 향했던 심정우는 갑작스럽게 몰려드는 청춘남녀의 인파를 보자 요동치는 가슴 통증으로 호흡 곤란을 겪으며 괴로워했다. 이를 본 정순덕은 먼저 앞장서 길을 트며 "쉽게 말해 저를 방패 삼아 다

  • [종합] 로운, ♥조이현 입덕 부정기 타파 "나는 어떤 여인이 어울리겠느냐?"('혼례대첩')

    [종합] 로운, ♥조이현 입덕 부정기 타파 "나는 어떤 여인이 어울리겠느냐?"('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입덕 부정기를 타파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6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 역)이 아들의 과외 스승이라며 박씨 부인(박지영 역)이 초대한 사람이 심정우(로운 역)임을 알고 화들짝 놀라 잽싸게 몸을 숨겨 정체를 들키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정우가 울분남인 경운재 대감임을 알게 된 정순덕은 이후 홍월객주 비밀창고에서 심정우를 다시 만나자 경운재 대감인 걸 모르고 그동안 너무 방자하게 군 것 같다며 공손히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심정우가 그린 맹박사댁 세 자매의 그림에 "대감님께서는 못하시는 게 없군요"라고 극찬해 심정우의 미소를 번지게 했다. 본격적으로 첫눈맞기를 회상하며 회의를 시작한 심정우와 정순덕. 두 사람은 각자 세 자매와 어울릴 광부들을 뽑았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인해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맹두리(박지원 역)와 어울릴 광부를 찾던 도중 심정우는 예전에 맹두리와 이시열(손상연 역)이 함께 있던 모습을 떠올리다가 가슴 통증을 느껴 주목시켰다. 계속 의견이 맞지 않자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마지막 맹삼순(정보민 역)의 상대는 하나, 둘, 셋과 동시에 함께 고르자는 제안을 했고, 두 사람은 23호 광부 번호표를 똑같이 잡아 손이 겹치자 부끄러워하며 잠시 정적에 휩싸여 묘한 설렘을 일으켰다. 밤이 된 후 심정우와 정순덕은 낮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상대가 자신을 오해했으면 어떡하나 라는 걱정을 드러냈다.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그럼 나는 어떤 여인이 어울리겠느냐?"라고 물었던 것을 두고 정순덕이 자신을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봐 불안해하며 가슴 통증을 겪었다. 같은 시각, 정순덕은 심정우

  • 로운, 조이현과 찰나의 짜릿한 스킨십…풋풋한 감정 폭발('혼례대첩')

    로운, 조이현과 찰나의 짜릿한 스킨십…풋풋한 감정 폭발('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동공 지진과 숨멎 정적을 일으킨 찰나의 손끝 터치 현장을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6회 방송에 앞서 로운과 조이현이 우연한 스킨십으로 묘한 시그널을 터트린 모습을 포착했다. 앞서 5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 프로젝트 1단계인 첫눈맞기를 위해 초파월 선화사를 찾은 상황에 대해 정순덕(조이현 역)의 시어머니이자 동노파 비선실세인 박씨부인(박지영)이 주목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특히 박씨부인은 심정우의 숨은 속내를 파악하려는 의도로 심정우를 손자 조근석(김시우 역)의 과외 스승으로 초청했고, 조근석을 데려다주던 정순덕은 심정우가 경운재 의빈임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정우와 정순덕이 첫눈맞기를 끝낸 맹박사댁 세 자매의 커플 매칭을 위해 회의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심정우와 정순덕은 선화사에서 만난 광부 중 맹하나(정신혜 역), 맹두리(박지원 역), 맹삼순(정보민 역)에게 어울릴 선비를 각자 뽑으며 열띤 논의에 돌입한다. 커플 매칭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자 정순덕은 맹삼순의 상대는 동시에 뽑자는 제안을 내놓고, 두 사람은 동시에 한 광부의 번호표를 잡으며 손끝이 맞닿은 찰나의 스킨십이 일어난다. 순간, 두 사람 모두 숨이 멎을 듯한 떨림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얼음같이 굳어 버리고 미묘한 설렘이 드리워지는 것. 과연 심정우와 정순덕의 스킨십을 유발한 만장일치로 뽑힌 맹삼순의 상대는 누구일지, 찰나의 손끝 터치가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로운과 조이현은 커플 매칭 중 우연한 스킨십 장면을 통

  • [종합]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의 어린 아들 스승으로 등장했다…경악 엔딩

    [종합]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의 어린 아들 스승으로 등장했다…경악 엔딩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될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5화에서는 심정우(로운 분)과 정순덕(조이현 분)은 서로 숨겨왔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를 성사하기로 한 중매쟁이 정순덕(조이현 분)은 비법을 전수하며 고군분투해다. 선화사 일명 광부(노총각)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우를 만나기로 한 정순덕은 지체된 시간에 여주댁 복장을 갖추지 못했고, 심정우와 마주친다. 이를 본 심정우는 "그 옷차림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정순덕은 급히 변명했다. 심정우는 정순덕의 복장을 보고는 "장사치가 양반 마님 행세를 하다니. 화장을 지운 쪽이 더 낫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정순덕은 설레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켰다. 두 사람은 선화사 곳곳을 다니며 탑돌이를 했다. 혼처가 정해지지 않은 남녀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탑돌이라고. 하지만 심정우는 급격히 많아진 인파에 호흡이 가빠지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순덕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는 심정우 대신 앞장서서 인파 속에서 간신히 빠져나갔다. 이런 정순덕의 모습을 본 심정우는 다시금 마음을 열었다. 심정우가 진정된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혼례를 성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심정우는 광부들과 면담했고, 정순덕은 맹 박사댁 세 자매를 선화사로 데려왔다. 하지만 광부들의 까다로운 조건과 무엇보다 어리고 예쁜 신부를 원하는 탓에 두 사람은 애를 먹었다. 지시를 받은 세 자매는 탑 돌기를 하며 무사히 첫 눈맞기를 했다. 정순덕과 심정우는 혼례를 완수하기 위한 미션을 단계적으로 잘 수행해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