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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멀리 도망갑시다" 로운, ♥조이현에 진심 고백…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혼례대첩')

    "나와 멀리 도망갑시다" 로운, ♥조이현에 진심 고백…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혼례대첩')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종영까지 1회를 남긴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혼례대첩' 15회는 수도권 5.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운과 조이현이 정체가 들통나기 일보 직전에 처한 신방 문 벌컥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심정우(로운 역)와 정순덕(조이현 역)이 가짜 신랑, 신부로 나설 수밖에 없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세자(홍동영 역)가 이번 혼례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동노파 인사들도 참석했던 상황. 신랑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는 가운데 맹두리(박지원 역)의 신랑감 광부 16호 한종복(고덕원 역)은 나타나지 않았고, 혼례 준비에 한창이던 조예진(오예주 역)은 혼례복을 입은 채로 도망쳐 파란을 일으켰다.사라진 조예진으로 인해 박씨 부인(박지영 역)은 분노했지만,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혼례를 그대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가짜 신부가 가례를 치르는 사이, 조예진을 찾아 신방에서 바꿔치기하겠다고 전한 것.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정순덕은 조예진의 신랑감인 이시열(손상연 역)에게 진실을 털어놓겠다며 신랑감들이 있는 방으로 향했고, 한종복이 판윤 김문건(김다흰 역)의 유혹에 넘어가 혼인했다는 소식에 맹두리를 걱정하며 격분하는 이시열의 모습을 지켜보다 생각에 잠겼다.이후 정순덕은 맹삼순(정보민 역)과 정순구(허남준 역)에 이어 연분인 맹두리와 이시열, 그리고 도망친 조예진과 조예진의 연분인 윤부겸(최경훈 역)까지, 세 쌍의 혼인을 성공시킬 계획을 세웠다. 정순덕의 계획은 박씨 부인이 손쓸 수 없도록 예정

  • [종합]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도망친 신랑과 신부 대신 혼례 올렸지만 발각 위기 처했다

    [종합]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도망친 신랑과 신부 대신 혼례 올렸지만 발각 위기 처했다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과 조이현은 도망친 신랑, 신부를 대신해서 혼례를 치렀다.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5회에서 심정우(로운 분)과 정순덕(조이현 분)은 서로의 얼굴을 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정순덕은 맹 박사댁에 찾아가 맹두리(박지원 분)과 맹삼순(정보민 분)의 혼례식을 진행할 장소로 좌의정 집을 언급했다. 조씨부인과 맹씨 자매는 정순덕의 제안을 수락했다.박씨부인은 맹하나(정신혜 분)과 세자(홍동영 분)을 연결해준 정수덕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이유인, 즉, 맹하나가 세자빈이 되면서 맹삼순과 결혼하는 정순덕의 오빠 정순구(허남준 분)이 임금의 사돈이 되었던 것. 든든한 연줄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박씨부인에게 정순덕은 "그런 의도로 중매를 선 것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박씨부인은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우리에게 좋은 일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합동 혼례식 당일, 정순덕과 박씨부인은 행사를 위해 바삐 움직였다. 세자와 심정우 역시 혼례장을 찾았고, 박씨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다과상을 보던 세자는 "약과를 보니 큰 누님의 혼롓날이 떠오른다. 누님께서 아무것도 못 드셨다는 소식을 듣고 제 약과를 가져다드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심정우는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박씨부인을 쳐다봤다.심정우는 박씨부인을 불러내 자신의 부인을 죽인 것이냐고 물었다. 박씨부인은 독이 든 약과를 세자에게 올렸고, 아무것도 모르던 세자는 공주에게 그 약과를 줬던 것. 뻔뻔하게도 박씨부인은 "오늘에야 확실하게 알게 됐다. 우리 둘 다 운이 나빴다"라고 말했

  • 로운♥조이현→몸개그 손상연, 긴급 회의 "의기투합한 순정즈의 상큼함"('혼례대첩')

    로운♥조이현→몸개그 손상연, 긴급 회의 "의기투합한 순정즈의 상큼함"('혼례대첩')

    로운-조이현-허남준-손상연-김현목이 합동 혼례 작전, 긴급회의에 나선다.19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로운과 조이현, 허남준-손상연-김현목이 합동 혼례 직전, 긴급회의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혼례대첩'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믿고 보는 사극 주연으로 우뚝 선 로운과 조이현 그리고 허남준-손상연-김현목 등 개성으로 똘똘 뭉친 차세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유발하며 독보적인 월화극 왕좌의 위용을 빛내고 있다.앞서 방송된 14회에서 심정우(로운 역)는 임금(조한철 역)으로부터 좌상 댁의 고명딸 조예진(오예주 역)과 맹 박사댁 둘째 맹두리(박지원 역), 셋째 맹삼순(정보민 역)의 혼례를 성공시키면 혼인무효 상소를 윤허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정순덕(조이현 역) 역시 박씨 부인(박지영 역)의 뜻을 받들어 맹 박사댁 자매들과 조예진의 혼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혼례 당일 신랑과 신부의 맞절 순간, 갑자기 신랑으로 변신한 심정우와 신부로 변신한 정순덕이 서로를 마주 보면서 놀라는 장면이 담겨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혼례가 치러질 당일, 상상도 못 할 일이 벌어지면서 5인방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심각한 얼굴로 걱정에 휩싸이고, 정순덕은 비장한 얼굴로 회의를 주도한다.반면 맹삼순의 남편 후보인 정순구(허남준 역)는 걱정에 휩싸이고,

  • [종합]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은데" 로운, ♥조이현과 혼례식서 맞절…자체 최고 경신('혼례대첩')

    [종합]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은데" 로운, ♥조이현과 혼례식서 맞절…자체 최고 경신('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 중인 신랑, 신부로 깜짝 맞대면한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혼례대첩' 14회는 전국 5.0%, 수도권 5.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순덕(조이현 역)은 심정우(로운 역)가 자신을 더는 연모하지 않는다고 한 말이 거짓말인 것을 직감하고 이유를 물었지만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다. 아버지인 좌상 조영배(이해영 역)의 죽음에도 혼례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실의에 빠진 조예진(오예주 역)을 위로했다.합동 혼례 소식을 들은 조예진은 윤부겸(최경훈 역) 앞에서 이시열(손상연 역)과 혼인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해 경악을 금치 못했던 터. 하지만 정순덕은 윤부겸은 이미 혼례를 포기했으며 윤부겸에 대한 마음을 밝히면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조예진은 평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를 거절했다.정순덕은 조씨 부인(최희진 역) 집으로 향했고, 자신이 혼례를 준비할 좌상댁 둘째 며느리이며 그동안 중매쟁이 여주댁으로 이중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맹두리(박지원 역)가 남편 후보를 미리 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데 이어 어머니 조씨 부인이 자신 때문에 눈이 멀었다고 자책하며 혼례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를 털어놓자 정순덕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그 사이 세자(홍동영 역)에서 쌍연술사가 연분과 혼인하면 상대가 단명한다는 내용을 책에서 봤다고 하자 심정우는 조씨 부인을 만났고, 조씨 부인이 자신의 정혼자 역시 혼례 일주일 전 죽었다고 하자 효정공주(박채영 역)의 죽음이 자신 때문인지 의심하며 시무룩해졌다. 굳어

  • [종합] 혼롓날 서로를 보고 당황한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대체 무슨 사연이?

    [종합] 혼롓날 서로를 보고 당황한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대체 무슨 사연이?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4회에서 심정우(로운 분)은 정순덕(조이현 분)에게 이별 통보를 했지만, 진심이 아니었다.이날 심정우는 정순덕이 좌의정(이해영 분)의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정경부인 박씨부인(박지영 분)과 손을 잡아야만 했다. 결국 좌의정과 박복기(이순원 분)이 죽음에 이르면서 정순덕과 박씨부인은 멸문 위기에서 벗어났다.박씨부인은 남편인 좌의정의 역모 소식으로 인해 딸의 파혼을 우려했고, 맹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를 자신의 집에서 올리게 해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딸 조예진은 자신이 맹박사댁 자매들과 함께 혼례를 치른다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정순덕은 "이 결혼하기 싫으면 늦기 전에 말하라"라고 언급했다. 사실 그는 윤부겸(최경훈 분)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격차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쉬이 이뤄지지 않았다.정순덕이 중매쟁이 여주댁으로 생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씨부인은 그를 아꼈던 만큼 이 사실을 덮으려고 한다. 딸 조예진의 혼례를 위해 정순덕에게 중매를 부탁한 박씨부인. 정순덕은 여주댁으로 모습을 변장한 채 그녀의 혼사를 진행했다. 이때, 별채담을 넘어온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이제 더는 연모하지 않습니다"라며 이별을 통보했다.그 이유는 바로 정순덕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던 것. 이 말을 들은 정순덕은 왜 거짓말을 하냐며 심정우의 이별 통보에 의문을 품었다. 일전에 자신을 보면 가슴이 뛰고 있던 것을 알아챘던 정순덕. 하지만 심정우는 "가

  • 걱정 인형 된 로운, 조선 최고 침울남…조이현 상여자 포스('혼례대첩')

    걱정 인형 된 로운, 조선 최고 침울남…조이현 상여자 포스('혼례대첩')

    조이현이 로운 앞에서 호쾌한 상여자 면모를 대폭발시킨다.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과 정순덕(조이현 역)은 토닥토닥 모멘트를 선사해 반전 서사를 예고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지난 13회에서 심정우는 정순덕을 연모한다는 사실을 정순덕의 시어머니인 박씨 부인(박지영 역)에게 딱 들켰다. 이를 빌미로 좌상 댁이 역모죄로 몰리는 것을 막아달라는 박씨 부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좌상 댁의 역모죄는 취하됐지만, 심정우는 박씨 부인의 조건대로 정순덕과의 이별을 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걱정 인형이 된 심정우를 정순덕이 위로하며 호쾌한 상여자 포스를 풍기고 있다. 심정우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시선을 떨구고, 어깨까지 축 처진 모습으로 조선 최고 침울남으로 변신, 위풍당당하던 조선 최고 울분남 때와는 180도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반면 정순덕은 심정우를 향해 따뜻한 눈 맞춤을 건넨 채 이야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활발한 리액션과 조선의 상여자 다운 과감한 해결책을 건네 경청의 여신으로 등극한다. 과연 헤어질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이유는 무엇인지, 심정우에게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평소 촬영장에서도 절친 케미스트리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로운과 조이현은 촬영 전 손바닥 치기 놀이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고, 반칙의 향연 중에서도 끊이지 않은 웃음을 터트려 꽁냥 케미스트리를

  • "막판 스퍼트, 어메이징 사건 연속" 로운, ♥조이현과 이대로 헤어지나('혼례대첩')

    "막판 스퍼트, 어메이징 사건 연속" 로운, ♥조이현과 이대로 헤어지나('혼례대첩')

    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결론으로 가는 결정적 회차인 14, 15회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 남녀 구별이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조건과 집안 대신 오직 연분으로만 중매를 서는 특별한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연말 맞춤 드라마', '당지수 폭발 드라마'라는 극찬받으며 월화극 1위를 차지하고 있다.무엇보다 앞서 방송된 13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 역)에게 일편단심이던 심정우(로운 역)가 박씨 부인(박지영 역)이 주최한 동노파 회합 후 돌연 이별 선언을 하는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 측은 멜로, 서스펜스, 로맨스의 현생 유일 시너지를 발휘할 14회와 15회의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로운-조이현, 이대로 헤어질까?14회와 15회에서는 심정우가 정순덕을 향해 이제 더는 연모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던진 후 변화할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지만, 심정우의 절체절명 위기에 바로 앞뒤 없이 달려 나가며 직진 행보를 보였다. 결국 극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까지 나눴지만, 심정우의 마음을 정순덕의 시어머니인 박씨 부인이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기 시작했다.심정우는 정순덕을 지키기 위해 정순덕의 시댁인 좌상 댁의 몰락을 막아야만 했고, 이를 위해 정순덕을 만나지 말라는 가슴 아픈 조건이 있는 박씨

  • 로운, 일방적 이별 선언 그 후…♥조이현 한 마디에 활짝 미소('혼례대첩')

    로운, 일방적 이별 선언 그 후…♥조이현 한 마디에 활짝 미소('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애절함을 예고했다.15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로운과 조이현이 돌발 이별 선언 그 이후 장면을 공개, 계속될 냉온탕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둔 '혼례대첩'은 앞서 12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9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TOP 5에 차트인, 후반에도 꺾이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지난 13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정순덕(조이현 역)이 좌상(이해영 역)의 며느리인 것을 알게 되자 좌상댁이 역모로 몰려 멸문지화를 당하는 것을 막으려 애쓰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심정우는 박씨 부인(박지영 역)으로부터 역모죄를 무효화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니 정순덕을 만나지 말아 달라는 말을 들은 뒤 정순덕을 만나 "이제 더는 부인을 연모하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방적인 이별 선언을 한 심정우와 돌발 발언을 들은 정순덕이 우연히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정순덕을 발견하고도 애써 외면한 채 갈 길을 앞장서고, 정순덕은 그런 심정우를 끈질긴 시선으로 쫓으며 가슴 먹먹하게 맞대면한다.하지만 이내 정순덕이 심정우를 향해 한마디를 날리면서 우울하고 심각하던 두 사람의 얼굴에 은은하고 활짝 핀 미소가 드리워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투 샷이 눈물바다 앞 찰나의 행복일지

  • [종합] 단호한 로운, ♥조이현에 이별 선언 "더는 연모하지 않습니다"('혼례대첩')

    [종합] 단호한 로운, ♥조이현에 이별 선언 "더는 연모하지 않습니다"('혼례대첩')

    로운이 조이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3회는 전국 4.4%, 수도권 4.6%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순덕(조이현 역)과 심정우(로운 역)의 입맞춤 이후의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그날 밤 좌상 조영배(이해영 역)와 박복기(이순원 역)가 살인죄로 추포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정순덕을 걱정했던 상황.같은 시각 박복기는 심정우 집에서 정순덕의 초상화를 찾아낸 후 박씨 부인(박지영 역)에게 심정우를 유부녀와 내통한 죄목으로 처단할 수 있다고 흥분했지만, 이때 정순구(허남준 역)와 한성부 포졸들, 의금부 도사가 몰려와 박복기를 이초옥(양아름 역) 살해 혐의로, 좌상 조영배(이해영 역)는 유씨 부인을 살해하고 자결로 꾸며 정려비를 받은 죄로 추포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박씨 부인은 늦은 시간 돌아온 정순덕을 별채에 가두며 이제는 너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심정우는 임금과 힘을 합쳐 조영배와 박복기가 살인죄를 선택하도록 유도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도승지(서진원 역)가 좌상으로부터 독을 건네받은 동궁전의 궁녀가 깨어났으며, 은밀히 찾던 도무녀 역시 지리산에서 추포돼 한양으로 압송 중이라고 전해 심정우와 임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도승지가 좌상의 역모 배후로 숙빈 박씨(박현정 역)와 진성군을 지목하며 사사(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면서 동노파가 들썩이기 시작했다.박씨 부인은 대범하게 심정우까지 초대한 동노파 회합을 마련했고, 심정우를 상석에 앉히

  • [종합] "처음 볼 때부터 알았다" '혼례대첩' 조이현·로운, 입맞춤하며 마음 확인했다

    [종합] "처음 볼 때부터 알았다" '혼례대첩' 조이현·로운, 입맞춤하며 마음 확인했다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과 조이현은 입맞춤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2화에서 정순덕(조이현)과 심정우(로운)은 서로의 정체를 인지하고 마음까지 확인했다. 이날 정순덕은 심정우와 중매 공조를 진행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심정우가 남녀 앞에서만 흉통이 발현되었던 것. 정순덕은 이를 조씨 부인과 상담했다. 특이한 점은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전부터 예측이라도 하듯 흉통을 느꼈다는 것이다. 조씨부인은 심정우의 증상을 듣더니 쌍연술사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했다. 맹박사네 세 자매에게 짝을 찾아주던 정순덕은 슬슬 중매의 끝이 보이자 아쉬워했다. 심정우는 "부인은 어느 댁 사람입니까?"라며 진짜 신분을 물었지만, 정순덕은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낫다"라며 말문을 돌렸다. 이후, 심정우는 맹하나(정신혜)와 편지를 주고 받던 세자(홍동영)을 도와주려고 하기도 했다. 심정우는 임금(조한철)을 찾아가 세자를 위협하고 있는 사건들의 진실을 보고했다. 8년 전, 조인현(박성진)의 죽음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는 것. 당시, 조인현은 동노파 역모의 증좌를 발견했지만, 아버지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8년 전에도 좌상이 세자를 죽이려 했다는 것이냐"라고 충격에 빠졌고, 심정우는 "이번에도 좌상은 금잠고독을 이용해 세자를 해하려 했다"라며 명나라 역관을 추궁하라고 이야기했다. 임금에게 진실을 고한 뒤에 궁을 나서던 심정우는 좌의정의 손자인 조근석(김시우)와 정순덕을 마주쳤다. 조근석은 정순덕을 자신의 어머니라며 소개했고, 심정우는 정순덕이 좌의정이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칫 잘못하면 정순덕이 역모의

  • "친절한 떡밥 열전" 로운♥조이현, 휘몰아치는 자진모리장단 서사('혼례대첩')

    "친절한 떡밥 열전" 로운♥조이현, 휘몰아치는 자진모리장단 서사('혼례대첩')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갈수록 충격으로 휘몰아칠 자진모리장단 서사를 예고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라는 시간적 배경과 사극이라는 장르적 배경을 뒤트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로운과 조이현의 광폭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드라마로 주목받으며 2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회에서 심정우(로운 역)는 정순덕(조이현 역)에게 향하는 마음을 운명이라 믿으며 청혼을 시도했지만, 정순덕은 심정우와 같은 마음인 것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아들이 있는 반가의 여인이라며 청혼을 거절했다. 그러나 심정우와 정순덕은 혼례 대작전을 위해 다시 만났고, 심정우는 자신이 쌍연술사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더욱더 정순덕이 자신의 연분이라 생각해 설렘을 안겼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 측은 12, 13회의 친절한 떡밥이 될 킬링 컷을 공개,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들끓게 했다. 맹 박사댁 세 자매 초상화 앞 심정우와 정순덕 12, 13회 킬링 컷 첫 번째는 맹 박사댁 세 자매 초상화 앞에 있는 심정우와 정순덕의 모습이다. 맹 박사댁 세 자매가 이전 첫눈맞기로 정해진 남편 후보들과 모두 이어지지 않은 가운데 셋째 맹삼순(정보민 역)만이 유일하게 정순덕의 오라버니 정순구(허남준 역)에게 청혼받은 상황. 나머지 두 자매는 아직 확고한 혼처가 없어 심정우와 정순덕을 난감하게 했다. 더욱이 심정우가 첫째 맹하나(정신혜 역)와 세자 이재(홍동영 역)가 함께 있는 걸 보고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이어줄 수 없는 인연이고, 정순덕은 맹두리(박지원 역)가 자신이 시누이인 조예진(오예주 역)에게 소개한 이시열(손상연 역)과 계속 얽히는

  • "탄탄한 서사 빌드업" 로운♥조이현 '혼례대첩', 뒷심 발휘 이유 셋

    "탄탄한 서사 빌드업" 로운♥조이현 '혼례대첩', 뒷심 발휘 이유 셋

    종영까지 단 5회만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후반부 더욱 활활 타오르는 열기에 대한 이유 3가지를 짚어봤다. '혼례대첩'은 8회부터 다시 월화극 1위를 탈환, 2주 연속 월화극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등극은 물론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TOP 10안에 매주 차트 인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1회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 정순덕(조이현 역)의 결별 선언 이후 이전보다 더 심한 상사병을 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후 연분이 있는 남녀를 보면 더욱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껴 쌍연술사일 거란 의심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 '혼례대첩'이 후반 역습을 이어가며 뒷심을 발휘하는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치솟는 애절함 시청자들이 후반부에도 '혼례대첩'을 놓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주인공 심정우와 정순덕의 증폭되는 멜로다. 심정우와 정순덕은 첫 만남부터 심정우가 정순덕에게 안기는 묘한 자세로 심쿵함을 전달한 것에 이어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행보를 보인다. 심정우는 정순덕의 친 오라버니인 정순구(허남준 역)도 못 알아본 정순덕의 민낯을 한 번에 알아보고, 살인자라는 소문에도 오직 정순덕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선보였다. 이에 정순덕 역시 심정우가 점차 자신의 마음에 크게 자리 잡은 것을 깨달았던 것. 그러던 중 심정우가 맹 박사댁 세 자매의 혼례가 성공하면 청상부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정순덕에게 청혼하자, 정순덕은 심정우의 진심에 감동하면서도 아들이 있는 반가의 여인이기에 청혼을 받아

  • [종합] 로운, 상사병 앓았는데 벌떡…♥조이현에 "나의 운명이란 소리"('혼례대첩')

    [종합] 로운, 상사병 앓았는데 벌떡…♥조이현에 "나의 운명이란 소리"('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서로의 운명을 두고 극과 극 대치 엔딩을 장식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1회 시청률은 전국 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정우(로운 역)가 정순덕(조이현 역)에게 청혼하는 장면으로 문을 열었다. 오봉(김현목 역)을 통해 홍천수(정승길 역)로부터 양반족보를 산 심정우가 정순덕에게 맹 박사댁 세 딸을 모두 혼인시키면 자신은 청상부마에서 벗어나게 되고, 출사도, 혼인도 할 수 있다며 양반족보를 주며 청혼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때 그네뛰기를 하던 맹하나(정신혜 역)가 세자 이재(홍동영 역)의 납치 광경을 목격, 그네에서 뛰어내리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광부 12호 김집(정우재 역)는 건강미 넘치는 처자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심정우는 자신도 모르게 "12호 담벼락님. 이 처자 놓치지 마십시오"라고 외치고는 스스로 의아했지만, 기분 좋은 마음을 내비쳤다. 심정우는 정순덕 쪽으로 추노꾼 안동건(김동호 역)이 다가오자 정순덕을 품속에 와락 안아 보호한 후 "더는 다가오지 마라! 이 여인은 나의 안사람이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안동건이 찾은 건 두 사람 뒤에 있던 진짜 여주댁(박환희 역)이었고, 진짜 여주댁과 안동건의 애절한 재회를 직관한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진짜 정체를 물었다. 정순덕이 대답하려는 순간, 심정우는 왈패에게 쫓기는 세자와 맹하나 쪽으로 향했고, 왈패들의 겁박에도 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심정우는 몸을 날려 세자를 보호하는 맹하나를 보자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정순덕 쪽으로 칼날이 다가오자 칼을 잡아 맞서 싸웠고, 정순덕을 지키기 위해 틈틈이 책으로 무술을

  • [종합] "혹 내가 착각한 것이냐"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꾹꾹 눌러왔던 진심 고백했다

    [종합] "혹 내가 착각한 것이냐"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꾹꾹 눌러왔던 진심 고백했다

    '혼례대첩'에서 배우 로운은 조이현에게 꾹꾹 눌러왔던 진심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0화에서 심정우(로운 분)과 정순덕(조이현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이날 심정우는 정순덕을 좋아하는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결국 심정우는 의원으로부터 상사병 진단을 받게 된다. 정순덕은 심정우가 공주와 결혼한 부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심정우는 정순덕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 임금의 명령으로 맹박사집 세 딸의 혼례를 성사해야 하는 심정우를 돕던 정순덕은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홀로 중매를 진행하기로 결심한다. 멀어진 두 사람의 거리만큼, 심정우의 상사병은 심해졌다. 맹삼순(정보민 분)은 심정우에게 하나의 묘책을 제안했다. 바로 마음을 전하라는 것. 다락방에서 몰래 정순덕을 기다리던 심정우는 추노꾼을 피해 숨어든 정순덕과 마주치고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정순덕을 끌어안은 심정우는 "너를 연모한다"라고 말했다. 그간 꾹꾹 눌러왔던 진심을 전하며 심정우는 "너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한 것이냐? 내게 방패가 되어준다고 했고, 강가에서 내가 무사한 걸 보고 진심으로 안도했기 때문이다. 혹 내가 착각한 것이냐?"라고 이야기했다. 한참을 말이 없던 정순덕은 "저도 대감님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은 서방님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대감님의 마음을 받을 수도 저의 마음을 드릴 수도 없습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맹박사댁 막내딸 맹삼순은 정순덕의 친오빠 정순구(허남준 분)을 연모했고, 그 역시 맹삼순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와의 청혼을 위해 애쓰던 맹삼

  • 앙탈 로운♥집중 조이현, 손잡기 성공…"상상 불가 사건 발생"('혼례대첩')

    앙탈 로운♥집중 조이현, 손잡기 성공…"상상 불가 사건 발생"('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돌발 손잡기로 가슴 두근두근 모멘트를 완성한다. 4일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10회 방송에 앞서 로운과 조이현의 돌발 손잡기 현장을 포착했다. 앞서 9회에서 심정우(로운 역)는 정순덕(조이현 역)이 눈에서 멀어지자 상사병을 앓은 후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정순덕에게 절절한 고백을 펼쳤지만 단박에 거절당했다. 하지만 정순덕은 막상 심정우가 자신을 차갑게 대하자 걱정했고, 심정우가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한 것인지 묻자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되는 '혼례대첩' 10회에서는 로운과 조이현의 돌발 손잡기 장면이 담겨 로맨스 직진에 대한 훈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극 중 심정우와 정순덕이 맹하나(정신혜 역), 맹두리(박지원 역), 맹삼순(정보민 역)의 혼례를 성공시키기 위한 단오 대작전을 펼치던 중 갑자기 손을 잡아 미묘한 분위기를 일으키는 상황. 심정우는 길을 걷다 자연스럽게 정순덕의 손을 잡고, 정순덕은 일순 당황하면서도 손을 놓지 않은 채 잡힌 손만 뚫어지게 바라본다. 이때 두 사람 옆으로 단오놀이에 나선 한 무리의 처자들이 급하게 뛰어가면서 두 사람 역시 손을 잡고 뜀박질을 시작하다, 순간 정순덕이 심정우에게 한 마디를 뱉게 되는 터. 심정우가 앙탈스러운 입술 삐죽거림을 내비치는 가운데,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운과 조이현은 '돌발 손잡기 모멘트' 장면에서 순정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큐티 포텐션을 재현해 현장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촬영 전부터 으싸으싸한 기운을 솟게 하는 박수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 사람은 현장에서 알콩달콩 케미스트리를 일으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