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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웹툰작가→유튜버' 이말년, 수입 N배 증가…'천만원' 금연 공약('유퀴즈')

    [종합] '웹툰작가→유튜버' 이말년, 수입 N배 증가…'천만원' 금연 공약('유퀴즈')

    이말년이 웹툰작가에서 유튜버가 된 후 수입이 몇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말년은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대학생 때 4학년 2학기에 졸업 작품을 만들고 취업 준비를 한다. 나는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었는데 웹툰을 그려서 올렸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연락이 와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말년은 개인방송 중 새해 공약으로 금연을 선언하고 1000만 원을 걸었다. 이말년은 "기간은 무제한이고, 적발되면 무조건 1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입에 물기만 해도 1000만 원이냐"고 물었다. 이말년은 "입에 무는 건 괜찮다. 불만 붙이지 않으면 된다. 유해물질이 나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말년은 "금연을 지속적으로 시도는 했었다. 결혼 공약이 금연이었는데 잘 안 되더라. 임신하면 끊겠다, 출산하면 끊겠다 했는데 다 못 지켰다"고 털어놨다.이말년은 현재 웹툰 작가로서 삶을 내려놓고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생활이 별로 없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을 하는데, 남는 시간은 자느라 사생활이 없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웹툰 그릴 때는 수익이 버라이어티하게 크지 않았다. 그 때도 괜찮긴 했는데 유튜브는 광고가 붙으니까 수입이 더 크다. 웹툰 그릴 때보다 지금은 수익이 몇 배는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말년은 딸 소영 양이 학교 친구들에게 자신을 '전 웹툰작가'로 소개했다고 한다. 그는 "딸이 내 방송을 본다. 주변에서 언제 만화 그릴 거냐 묻는데 은

  • '유퀴즈' 이말년, 웹툰작가→유튜버 "수입, 웹툰 때의 N배" [종합]

    '유퀴즈' 이말년, 웹툰작가→유튜버 "수입, 웹툰 때의 N배"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말년 웹툰작가가 금연 공약부터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삶을 전했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침착맨' 이말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말년을 보며 "잘 생겨졌네? 연예인 같은데? 조금 실망하려고 해"라고 말했고, 이말년은 "잘 생겨지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2022년 새해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금연 레이스를 건 이말년이다"라고 말했고, 이말년은 "현재 웹툰 3년 째 안 그리고 있고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2세대 웹툰 작가인 이말년은 "요즘에는 예능 출연을 잘 안하고 있다. 가서 입이 잘 안 열리고 병품처럼 있다가 왔다"라며 "그런데 여기는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주변인들이 말해서 오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유재석은 "금연 선언에 1000만원을 걸었냐"라고 물었고, 이말년은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아니었고, 개인 방송에서 매번 새해 공약을 발표하는데 할 게 없었다. 그럴 듯하게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개인 방송에서 1000만원 공약을 건 바 있다. 이말년은 "기간이 무제한이다"라며 "입에만 갖다 대는 건 괜찮고 불을 붙이면 안 된다"라고 스스로 제한을 걸었다.이말년은 "결혼할 때 금연을 약속했는데 잘 안 지켜지고 임신, 출산하면 금연하겠다고 했는데도 잘 안 됐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예전에 석진이 형이 금연을 선언하고 3개월 됐을 때였나, 나는 흡연을 했을 때였다. 담배를 형 차에 놓고 내렸는데 나중에 형이 그걸 피우더라. 의도하

  • 두봉 주교 "한국서 70년 살아, 어려울 때 오고 싶었다" ('유퀴즈')

    두봉 주교 "한국서 70년 살아, 어려울 때 오고 싶었다"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두봉 주교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전했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이 그려졌다.한국에서 70년 생활을 한 두봉 주교는 "나는 천주교를 주교라고 부른다. 신부가 되면서 해외 선교 지원을 했다"라며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조국에서 1년간 군 생활을 했다. 프랑스 측에서 파병을 결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때는 내가 신부를 되고 싶어서 지원하지 않았지만 한국과 인연이 그때부터 이어진 거다"라고 전했다.두봉 주교는 "1953년 7월에 휴전이었는데 내가 6월에 발령을 받았다. 그 때 한국이 무척 어려운 나라였다. 도와줘야 하는 나라였는데 가라고 하니까 딱 맞았다. 선교사가 어려운 나라로 가고 싶지, 잘사는 나라로 가고 싶지 않다. 그래서 무척 좋았다"라고 말했다.또 두봉 주교는 "한국에 적응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서양 사람이라고 하면 아주 좋은 데서 살다가 온 사람으로 보기 쉬운데, 내가 열 살 때 제2차 세계대전이 터졌다. 전쟁을 겪어본 사람이다"라며 "중고등학교 때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유재석, 이말년 보며 "잘 생겨졌네? 조금 실망"

    '유퀴즈' 유재석, 이말년 보며 "잘 생겨졌네? 조금 실망"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이말년의 달라진 외모를 언급했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침착맨' 이말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말년을 보며 "잘 생겨졌네? 연예인 같은데? 조금 실망하려고 해"라고 반응했다. 이말년은 "잘 생겨지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말년은 "현재 웹툰 3년 째 안 그리고 있고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또 이말년은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아니었고, 개인 방송에서 매번 새해 공약을 발표하는데 할 게 없었다. 그럴 듯하게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전종관 교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받았다"

    '유퀴즈' 전종관 교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받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종관 교수가 삼둥이를 직접 받았다고 전했다.1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38회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특집이 그려졌다.다태아 분만의 권위자 전종관 교수는 "다섯 쌍둥이는 처음 받아봤다. 네 쌍둥이는 8명 정도 받아봤고 세쌍둥이는 산모 450명 분만을 도왔다. 다급했다. 다섯 아기 모두 건강히 태어날 수 있을지 잘못될 지 불안했다. 중환자실을 미리 비워뒀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도 받았다고 하는데, 벌써 10살이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종관 교수는 "나도 봤다. 애들이 다 큰 모습을 보니까 대견하고 산부인과 의사로서 좋은 일을 하는 구나 싶었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이어 "병원 식구들도 아기를 많이 받는데, 나중에 아이를 데려와서 머리를 눌러서 인사를 시킬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유 퀴즈' 이정재 "유재석 신인일 때 입대해 서로 의지…'오징어게임' 이후 부담"

    [종합]'유 퀴즈' 이정재 "유재석 신인일 때 입대해 서로 의지…'오징어게임' 이후 부담"

    배우 이정재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정재, 게임 개발자, 패션 MD, 직장인 커뮤니티 앱 대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이정재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월드스타"라며 포옹했다. 이정재는 유재석을 향해 "전우야"라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본 건 거의 처음"이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드라마로 미국도 자주 왔다갔다 한다. 다른 나라도 다녀야하는데 그럴 상황이 안 된다. 나가서 저를 더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답했다.이어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오징어게임'을 1년 정도 찍었다. 10개월 촬영했는데 10개월 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해야 해서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 옷도 신경 안 쓰고 입었다. 제 모습을 주변에서 보신 분들은 걱정하셨다. '도대체 뭘 찍냐'고 해서 '오징어게임'이라고 하면 기대가 많지 않으셨고 저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이정재는 '오징어게임' 후속편에 대해 "시즌3까지는 모르겠고 2는 감독님이 쓰시기로 마음 먹으셨다. 촬영하면서 '과연 2가 나올 수 있을까?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각 캐릭터들의 애환이 짙게 묻어나기 때문에 애환을 한 분씩 만드는 게 어렵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해서 누가 이기냐가 재밌는 게 아니라 어떤 애환을 가진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그 과정이었

  • '유퀴즈' 이정재 "'오징어게임' 성공 상상 못 해→정우성과 싸운 적 없다" [종합]

    '유퀴즈' 이정재 "'오징어게임' 성공 상상 못 해→정우성과 싸운 적 없다"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부터 '청담 부부'라 불리는 정우성과의 끈끈한 20년 우정을 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의 등장에 유재석은 "월드스타!"라며 반갑게 포옹을 했고, 이정재는 "전우야!"라고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이정재의 패션을 보며 "멋있다. 역시 월드 클래스라서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가끔 운동할 때 보다가,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두 분의 투샷을 너무나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정재는 "요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에 다녔다. 다른 나라도 다녀야 하는데 전혀 그런 상황이 못 돼서. 나가서 더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전했다.유재석은 "'오징어 게임'을 찍을 당시에는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1년 정도를 찍었다. 10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그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하느라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라며 "그 때의 내 모습을 본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가 그렇게 많지 않으셨고 나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곤 상상하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가죽 바지를 입고 출연한 이정재는 "우리 코디가, '진짜 앉을 수 있겠냐'고 하더라. 스타일리스트가 많은 옷을 가져오셨는데 이 옷을 입고 나가서 이 옷에 맞는 토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드라마 홍보 기간은 아니다.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유퀴즈'에 나오게 됐다. 가장 중요한 프로다. 또 우리 전우와

  • '오징어 게임' 이정재 "디카프리오, 먼저 사진 찍자고" ('유퀴즈')

    '오징어 게임' 이정재 "디카프리오, 먼저 사진 찍자고"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디카프리오와의 일화를 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유재석은 "'오징어 게임'을 찍을 당시에는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1년 정도를 찍었다. 10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그동안 꾀죄죄한 룩을 유지하느라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안 잘랐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정재는 "그 때의 내 모습을 본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가 그렇게 많지 않으셨고 나 또한 이렇게 성공할 거라곤 상상하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또 디카프리오와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디카프리오가 먼저 사진 찍자고 했다"라며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하는데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더라. 주제, 표현 방식, 연기, 음악, 연출, 앙상블 등에 대해서 세세히 이야기하더라. 정말 재미있게 봤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한국 콘텐츠를 즐겨볼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 즐겁고 반가운 일이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조세호, 사내 커플 환상 "이마에 뽀뽀"→반응 '질색'

    '유퀴즈' 조세호, 사내 커플 환상 "이마에 뽀뽀"→반응 '질색'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사내 커플 환상을 보였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베네핏 특집'으로 국내 대표 게임 회사 중 하나인 N사의 게임 개발자가 출연했다.유재석은 "여기는 국내 대표 게임 회사다. 한 번도 이직을 한 적이 없냐"라고 물었고, 개발자는 "한 번 회사를 나간 적이 있었다. 3년 차 됐을 때 동료들과 게임 회사를 창업했다. 5년 쯤 지나서 N사에 인수가 돼서 재입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게임을 하는 분들의 칭찬이 제일 기분이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개발자는 "그거 하나만 바라본다고 할 정도로 그런 반응들이 기쁘다"라고 말했다.개발자 박경재 씨는 회사의 '베네핏'에 "어린이집 시설이 정말 좋고 시설이 톱 급이다. 바쁘거나 야근할 때는 늦게까지 돌봐주신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일하는 엄마, 아빠가 제일 곤란할 때가 그럴 때다"라고 공감했다. 조세호는 아내 또한 같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를 한다는 말에 반색하며 "'잠깐만 나와봐'라면서 이마에 뽀뽀를 하고 간다든지 그런 건 없나"라고 상상했고, 스태프들이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발자의 아내 또한 "너무 별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유퀴즈' 이동욱 "어릴 때부터 잘생겨 연예인 권유…'도깨비' 이후 슬럼프"

    [종합]'유퀴즈' 이동욱 "어릴 때부터 잘생겨 연예인 권유…'도깨비' 이후 슬럼프"

    배우 이동욱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예능감을 뽐냈다.지난 22일 방송된 '유퀴즈'는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3년차 배우 이동욱이 출연했다.이동욱은 유재석이 자기 소개를 부탁하자 "1981년 11월 6일생 이동욱이다. 아직 미혼이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와 친분이 있는 분이 나오게 됐다"며 이동욱을 반겼다. 하지만 그는 머리를 짧게 자른 절친 조세호를 보며 "너무 보기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동욱은 앞서 공유가 '유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유재석이 "절친 조세호에게는 안 보냈는데"라고 묻자 이동욱은 "커피차를 공유에게 보내는 게 훨씬 티가 난다"고 답했다.그는 또 조세호, 남창희와 크리스마스를 보낸지 5년 정도 됐다고 한다. 이에 유재석은 "혹자는 그런 말을 한다. 두 사람 사이에 있는 게 돋보이려고 그러는 거라고?"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그 혹자가 형이지 않냐"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이동욱은 그간 출연했던 작품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의 대표작 '도깨비'에 대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승이'로 기억해주신다. 오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눈물 흘리는 장면이 많았다며 "가장 힘들었던 촬영은 과거 내가 사랑한 연인이 그려진 족자를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지는 장면이었다. 아무런 과정 없이 보자마자 눈물을 흘려야 했다. 어떻게든 미리 감정을 끌어올렸다. 촬영하다 보면 캐릭터에 동화돼서 자연스럽게 나오긴 한다"고 말했다.'도깨비' 종영 후 이동욱은 팬미팅을 열

  • '유퀴즈' 유재석 "뉴욕서 연말 카운트다운, 몽환적이었다"

    '유퀴즈' 유재석 "뉴욕서 연말 카운트다운, 몽환적이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뉴욕에서 보낸 연말을 회상했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36회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으로 백화점 브랜드 비주얼 담당 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유나영 부장이 출연했다.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나는 싸이 '강남스타일' 때 뉴욕 타임스퀘어에 카운트다운 장소에 가봤다. 몽환적이다"라고 말했다.조세호는 "카운트다운도 거기서 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했다. '뉴욕'하면 나오는 빌딩들을 직접 봤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였다. 곳곳에 키스하는 연인 분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와,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세호는 "백화점에 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 백화점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나영 부장은 "좋다. 지하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다 디자인을 해야한다. 자사 패션 매장의 옷걸이까지 디자인을 해야해서 영역 제한이 없어서 재미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구교환, 나도 모르게 '구며드는' 마성 매력 [종합]

    '유퀴즈' 구교환, 나도 모르게 '구며드는' 마성 매력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 구교환이 독특한 매력으로 유재석, 조세호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5회 '나도 모르게' 특집에는 배우 구교환이 출연했다.구교환은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D.P.' 등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재석은 "'D.P.'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호열 씨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는데 정말 축하드린다. 당시 수상소감이 화제였는데?"라고 말했다. 당시 구교환은 수상소감으로 "'모가디슈' 팀에게 인기가 많은 줄은 알고 있었는데 밖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파이팅"이라고 전한 바 있다.구교환은 "기분이 좋다. 영화를 만들면서도 영화에게 대시한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편지를 보낸 것 같았는데 답장을 받은 기분이었다"라며 "뭘 홍보하고자 나온 게 아니다.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 오늘 여기에 함께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나왔다"라며 "사실 '유퀴즈'를 좋아한다. 두 분의 오랜 팬"이라고 팬심을 전했다.이어 구교환은 자신의 근황에 "'유퀴즈'에 출연하고 있다"라며 "주변에 얘기를 하지 않고 나왔다. 선물처럼 보여드리고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연상호 감독과 드라마를 찍었다고?"라며 홍보할 시간을 줬다. 이에 구교환은 "홍보는 안 될 것 같다. 근황은 '유퀴즈'다. '유퀴즈'를 촬영 중이다"라고 끝까지 홍보를 하지 않아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조세호는 구교환에게 유재석의 첫인상을 묻자 "여전하시다. 난 혼자 알고 있

  • '유퀴즈' 구교환 "인기상 기분 좋아, 배우들이 날 좋아해 신기"

    '유퀴즈' 구교환 "인기상 기분 좋아, 배우들이 날 좋아해 신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구교환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5회 '나도 모르게' 특집에는 배우 구교환이 출연했다.구교환은 최근 출연작 '반도', '모가디슈', '킹덤: 아신전', 'D.P.' 등 작품이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구교환은 "지금 잠깐 다른 생각을 했다. 인기스타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유재석은 "이종석, 류준열, 손석구, 류덕환 등 배우들이 구교환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했다더라. 청룡영화상에서는 이제훈이 다음에 같이 작품하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물었다.구교환은 "신기하다. 내가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봤던 배우들이 나를 안다는 사실이 좋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비혼식, 내가 사회보겠다"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비혼식, 내가 사회보겠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조세호의 '비혼식'을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5회 '나도 모르게' 특집에는 매장에서 머리를 감게 만드는 매니저가 출연했다.매니저가 다니는 해당 기업에는 결혼 축하금처럼 비혼 선언을 한 직원에게도 돈을 준다고.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비혼식 할 거냐. 그럼 내가 사회를 보겠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럼 나랑 남창희랑 같이 입장하겠다"라며 절친 남창희를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조세호는 "몸은 비혼이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축가를 불러줬다. 유재석은 "다시 한 번, 조셉의 비혼식 축하한다"라고 장난을 쳤고 조세호는 "어머니, 아버지. 고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 퀴즈' 구교환, 초현실 남친짤 탄생 비화…조인성·이제훈도 반한 매력

    '유 퀴즈' 구교환, 초현실 남친짤 탄생 비화…조인성·이제훈도 반한 매력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나도 모르게’ 특집을 선보인다.오늘(1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35회에서는 나도 모르게 마음을 이끌리게 만드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매운 볶음면 개발자, 영상 콘텐츠 제작자, 배우 구교환이 유퀴저로 출연해, 우리를 빠져들게 만든 남다른 에너지와 노력을 이야기할 계획이다.인싸(인사이더) 직원들 집합소,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황지연 자기님은 유쾌한 면모로 이목을 모은다. 샴푸 사러 온 고객이 얼떨결에 머리를 감고가게 되는 ‘엄청난’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 영국 본점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영업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털어놓는 것. 아기자기 조세호를 스르르 홀려버린 특별한 손님 응대법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누적 판매량 30억 개, 전 세계를 물들인 마성의 빨간 맛 ‘매운 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자기님과의 대화도 계속된다. 세계인을 사로잡은 매운 볶음면의 액상 스프를 만든 자기님은 매운 음식 맛집과 전 세계 고추를 섭렵했던 개발 과정부터 매운 볶음면의 꿀 조합 레시피까지 모두 전수하는 것. 유재석 혼자서 볶음면 두 봉지를 거의 전부 해치우게 만들었을 정도로 특별한 자기님의 레시피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에서 뉴욕까지 전 세계 도심의 풍경을 바꾸는 영상 장인 이성호 대표는 혁신적인 사업 스토리를 들려준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102.5m 대형 폭포와 춤추는 고래를 데려오는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한 장본인으로서 고군분투기를 공유하는 것.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동 대형 전광판에서 들썩이던 파도의 전시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