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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 정호연, '유퀴즈' 출연 예고 "이러다 다 죽어"

    '오징어게임' 정호연, '유퀴즈' 출연 예고 "이러다 다 죽어"

    '오징어게임' 정호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되는 12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예고에서는 '오징어게임'에서 탈북자 강새벽 역을 맡은 정호연이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유재석, 조세호와 인사를 나눴다.또 정호연은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았던 게 줄다리기 씬이었다. 달고나 세트에서는 일주일 정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오징어게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유재석, 조세호, 정호연은 극 중 새벽의 대사인 "이러다 다 죽어!"를 소리치기도 했다.한편,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로 데뷔해 모델 활동을 해왔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유재석, 세금+부동산 생생 교육에 "이거 봐라?"

    '유퀴즈' 유재석, 세금+부동산 생생 교육에 "이거 봐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독특한 방식으로 투자와 저축을 알려주는 선생님에게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6회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에는 세금도 내고 주식 투자도 하는 초등학생들의 선생님 옥효진이 출연했다.옥효진 선생님은 "화폐 단위도 있다. 미소다. 직업 활동으로 번 돈으로 월급도 받고 저축하고 투자도 한다. 올해에는 삼다수 나라이고 내가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선생님은 "은행원, 통계청, 환기 담당 하는 친구는 기상청, 불 껐다 켰다 하는 친구는 한국전력이다. 2차 전형까지 있는데 1차는 서류 면접이고 2차는 가위바위보다"라며 "업무 강도와 시간에 따라서 월급에 차이가 있다. 급식 도우미 직업이 가장 월급이 많다. 우리 반 화폐 단위로 350미소다"라고 전했다.조세호는 "유튜브 콘텐츠로도 공개가 되는데, 손 소독 담당이었던 학생이 최근에 자동 손 소독제가 들어오면서 실직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댓글에 퇴직금 요구하고 실업급여 신청하라는 댓글이 있었다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선생님은 "우리 반에 퇴직금 법은 없다. 그래서 퇴직금을 주지 않았다. 돈을 벌면 소득세를 걷고 있다. 그걸 나라 세금으로 모으고 지출할 곳이 있으면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월급을 받으면 뭔가를 살 수도 있냐"라고 물었고, 선생님은 "작은 금액 소비처에는 급식 먼저 먹기 쿠폰이 있다. 큰 금액 소비처는 나와 나들이 쿠폰이 있다. 앉고 싶은 자리도 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아, 이거 봐라?"라며 부동산 공부도 된다며 "나는 기둥 있는 창

  • "1만 4000쌍 부부 무료 결혼식"…'유 퀴즈', 불가능을 해내는 자기님 특집

    "1만 4000쌍 부부 무료 결혼식"…'유 퀴즈', 불가능을 해내는 자기님 특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26회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초등학교 교사,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 예식장 사장님, 책방 대표 자기님이 출연해 불가능이란 없는 도전적인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초등학교 교사 옥효진 자기님은 교실 안 작은 국가 ‘삼.다.수(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개성의 수다쟁이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취직도 하고, 월급도 받고, 세금도 내고, 투자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금융 교육을 진행 중인 것. 선생님 몸무게로 예측하는 주식 투자 방법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활동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게 된 배경, 옆 반과의 무역을 꿈꾸는 향후 계획 등 ‘삼.다.수’ 나라 운영기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가수 아델의 노래 ‘Hello’ 커버 영상으로 미국 간판 토크쇼 ‘엘렌쇼’에 진출한 이예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6년 전 무심코 올린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자기님은 ‘엘렌쇼’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미국 도착 후 받은 충격적인 메시지, 방송 당일 에피소드까지 생생하게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로 돌아온 자기님의 ‘Hello’ 라이브 무대도 공개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54년간 1만 4000쌍의 부부에게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 자기님은 마음 따뜻한 사연을 전한다. 어려운 형편

  • '유퀴즈' 라미 말렉 "헬로 자기님" 깜짝 등장

    '유퀴즈' 라미 말렉 "헬로 자기님" 깜짝 등장

    배우 라미 말렉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2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라미 말렉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라미 말렉은 "헬로 자기님"이라며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출연한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걸 알고 있다. '007'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유 퀴즈?"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는 "'007'에서 빌런으로 나오는데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온다고 하더라. 나중에 방한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가 영상을 통해 등장한 바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허석김보성 "돈 빌려주고 받아본 적 없어" 의리 ('유퀴즈')

    허석김보성 "돈 빌려주고 받아본 적 없어" 의리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석김보성이 자신의 의리를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3회에는 허석김보성이 출연했다.원래 본명이 허석, 예명이 김보성이었던 그는 최근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허석김보성은 의리를 지키다가 손해 본 일이 많다며 "돈을 빌려주고 받아본 적이 없다. 그분도 어떠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나중에는 그냥 의리로 준다"라며 "상황이 좋아지면 그 때 갚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또 작년 3월 대구로 가 마스크를 나눠줬던 것에 대해 "당시에 편지를 받았다. 눈물을 흘리는 분이 있어서 나도 따라 울었다"라며 "셀프로 자가격리를 했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김고은 "이상이·안은진·박소담 동기, 뿌듯해"

    '유퀴즈' 김고은 "이상이·안은진·박소담 동기, 뿌듯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고은이 한예종 동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화려하게 데뷔해 tvN 드라마 '도깨비'로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이상이, 안은진, 박소담, 이유영 등 한예종 동기라는 말에 대해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또 그는 "우리끼리는 누구 한 명이 먼저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기보다는 단합이 잘 된다"라며 동기애를 보였다.이어 김고은은 '은교'에 대해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선택했다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전문]"반성하며 살겠다"…'유 퀴즈' 나온 올레디 코코, 학폭 인정+자필 사과

    [전문]"반성하며 살겠다"…'유 퀴즈' 나온 올레디 코코, 학폭 인정+자필 사과

    댄스듀오 올레디의 코코(본명 양사랑)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다.코코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시작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과거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이어 "상처 받은 분들께 제 잘못을 사과드리고자 지인을 통해 수소문하여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리고 사과하고자 했다. 그러나 연락을 거부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또 연락이 닿지 않는 분도 있었다"며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 기회를 주신다면 그분들께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코코는 "사과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겠다"며 "지금껏 제게 과분한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다른 모둔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적었다.코코는 올레디 멤버 아이키와 미국 댄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다음은 코코의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양사랑입니다. 오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나 글을 올리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글조차도 위로가 되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글에 담긴 진심만은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우선 과거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 '유 퀴즈' 박지성 "산책 세레머니? 건방진 느낌…은퇴 경기 아직 못 봐" [종합]

    '유 퀴즈' 박지성 "산책 세레머니? 건방진 느낌…은퇴 경기 아직 못 봐" [종합]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봤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지성과 백미경 작가, 장항준 감독, 유품 정리인 김석중 자기님이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은 화려했던 축구 인생사를 들려줬다.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내 팬들에게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은 현재 K리그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활약 중이다. 영국에서 거주 중인 그는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잠깐 한국으로 들어왔다.박지성은 대한민국을 월드컵 열기로 들끓게 한 2002년을 인생 중 최고의 한 해로 꼽으며 "축구 선수가 됐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다. 축구로 인해 사람들, 한 나라가 변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2002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쉿' 세리머니를 한 것에 대해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에게 안긴 '취업 세리머니'도 언급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직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했던 '산책 세리머니'에 대해선 "건방진 느낌이었다. 바로 앞에 일본 팬들이 있었고 내 이름이 호명됐을 때 야유가 나왔다. 그것에 대한 대답으로 '봤지?'하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2002년 이후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부상을 안고 진출한 첫 유럽 무대에서 그는 전혀 다른 환경, 의사소통, 문화에 적응하느라 실력 발휘를 하지 못 했다. 당시 홈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축구가 무섭다고 느꼈다고

  • '유퀴즈' 박지성, 2002 월드컵→유럽 활약 '찬란한 축구史' [종합]

    '유퀴즈' 박지성, 2002 월드컵→유럽 활약 '찬란한 축구史' [종합]

    '유퀴즈' 박지성 선수가 걸어온 축구 인생을 되짚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2회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에는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출연했다.박지성은 "아이들이 방학해서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 전북 팀 클럽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을 추억하며 "축구 선수가 됐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해였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월드컵 본선 첫 골 세리머니에 "내가 골 넣었으니까 조용히 해달라는 뜻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J리그와 유럽 리그의 차이점에 "전혀 다른 환경이 된 거다. 문화, 언어, 날씨 등이 달랐고 부상도 있었다. 여러 가지로 다 처음이었다"라며, 적응 기간 동안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홈팬들에게서 야유가 나왔다. 3만 5천명 관중이 하나가 돼서 나를 위해 야유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웃으며 이야기했다. 박지성은 "그 때 처음으로 축구하는 게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유재석은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 간다고 했을 때 정말 난리가 났었다"라며 2005년 입단 당시를 언급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장난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맨유 베네핏에 대해 박지성은 "구단 스폰서 기업 제품들이다. 시계, 커피머신, 차였다. 차는 줘서 타고 다녔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박지성은 SNS를 안 하는 이유에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한다. 결혼하고도 아내가, 사진을 이렇게 안 찍는 사

  • 장항준 "인생은 장항준처럼? 틀린 이야기 아니야" 너스레 ('유퀴즈')

    장항준 "인생은 장항준처럼? 틀린 이야기 아니야" 너스레 ('유퀴즈')

    '유퀴즈' 장항준 감독이 편안하게 사는 삶에 대해 전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출연한 편을 봤다. 카드 얘기가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장항준 감독이 내 카드를 쓴다. 예전에 소주 마시던 사람이 요즘에는 비싼 술을 마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항준 감독은 "그 이후로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그런데 틀린 얘기는 아니니까"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전에 장항준 감독에게 전화를 하면 '사람들이 나 노는 줄 아는데 되게 바빠'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장항준 감독은 "인생을 장항준처럼 산다는 게 어떤 의미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는 거다. 항상 생각하는게 '선방했다'다. 초등학교 입학 전 숫자도 겨우 썼는데, 정말 선방했다. 솔직히 제일 좋은게 무위도식 아니냐. 안빈낙도의 삶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박지성→장항준 감독,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 출연

    '유퀴즈' 박지성→장항준 감독,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 출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8일) 방송되는 ‘유퀴즈’ 122회에는 지난 예고편에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 주장 박지성이 출연한다. 또한, 백미경 작가, 장항준 감독, 유품 정리인 자기님이 유퀴저로 등장해 세상에 남겨진 특별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먼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마인’의 백미경 작가가 ‘유 퀴즈’를 찾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자기님은 드라마 작가가 된 계기부터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마음속에는 늘 코미디를 품고 산다는 자기님의 향후 집필 계획도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20년 차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 감독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흥행 보증 수표인 아내 김은희 작가 덕분에 ‘인생은 장항준처럼’, ‘신이 내린 팔자’ 별명을 얻게 된 자기님은 알고 보면 알뜰한 씀씀이 해명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간다. “현재 인생에 매우 만족한다”는 자기님의 일상, 구체적인 차기작 계획은 물론, 지금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있게 해 준 어린 시절, 행복 속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행에 대비하는 자세를 공유하며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내에 해외 축구를 알린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초등학교 4학년 시작한 축구, 일본

  • '7년째 정경호♥' 수영, 감정 북받쳐 눈물…"올해 우리 선물" [TEN ★]

    '7년째 정경호♥' 수영, 감정 북받쳐 눈물…"올해 우리 선물" [TEN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14주년을 맞아 눈물을 흘렸다.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아 올해 우리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수영은 이날 소녀시대가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을 인증했다.이어 또 다른 게시물을 올리며 "안 울어. 아냐 아냐. 이거 눈물 아니야. 눈이 좀 따갑네"라고 적었다.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4년 만에 완전체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데뷔 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랜만에 멤버들이 뜻을 모았다.수영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시대 완전체 모임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멤버로 꼽혔다. 그는 "멤버들이 슬럼프 오는 방식도 시기도 다 달랐다. 내가 힘들어도 옆에 에너지가 넘치면 따라가고 그랬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줬다"며 "나이 들어가면서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하고 모이면 서로 예뻐해 준다. 그런 친구들이 제 주위에 일곱 명이나 있다는 게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수영은 2014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뽕숭아학당', 올림픽 영웅들 업고 '유퀴즈' 꺾었다

    '뽕숭아학당', 올림픽 영웅들 업고 '유퀴즈' 꺾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꺾었다.시청률 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유퀴즈'는 2주 연속 올림픽 스타들의 출연으로 '뽕숭아학당'을 누르고 수요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1일 '뽕숭아학당'에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하자 상황이 역전됐다. 이번에는 '뽕숭아학당'이 '유퀴즈'를 넘어 당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이날 '뽕숭아학당'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유도 조구함, 근대5종 전웅태, 사격 김민정 선수가 출격해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시청률은 7.2%(TNMS 유료가구 1부 7.3%, 2부 7.0%)를 기록하며 한 주전보다 0.9%p 상승했다. '유퀴즈'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9%p 하락하며 5.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뽕숭아학당'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유퀴즈' 소녀시대, 14년 버티게 한 노력 "생존 모드였다" [종합]

    '유퀴즈' 소녀시대, 14년 버티게 한 노력 "생존 모드였다"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출연해 탄탄한 팀워크만큼이나 강한 입담을 과시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출연했다.유재석은 "완전체는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걸그룹의 교과서 소녀시대를 소개했다. 유리는 "이렇게 모인 건 4년 만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4년 만에 단체 인사를 했다.윤아는 근황에 대해 "영화 '기적' 개봉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자리를 단단히 잡았다. 새벽이로 시작해서"라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윤아를 칭찬했다.이어 세대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유리는 "소녀시대, 우리 엄마가 팬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아는 "소녀시대 스키니진, 우리 엄마가 입던 바지라는 말도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무려 1년 간 준비했다고 밝히며 "눈 감고도 출 수 있다", "이제 와서 춤춰도 '다시 만난 세계'가 제일 잘 맞는다"라고 전했다.윤아는 과거의 무대를 하면 부끄러운 느낌이 있는지 묻자 "귀여운 거 하면 그러지 않을까. '키싱유' 사탕 흔들고 양갈래 머리 했었다. 이제는 잘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탕을 주자 곧바로 노래에 맞춰 멤버들과 군무를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조세호는 앞으로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물었다. 윤아는 "늘 말씀드린다. 열려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내년이 15주년 아니냐. 딱 좋다"라며 완전체

  • '유퀴즈' 양효진 "김연경과 나, 유재석·조세호 관계와 비슷"

    '유퀴즈' 양효진 "김연경과 나, 유재석·조세호 관계와 비슷"

    '유 퀴즈 온 더 블럭' 양효진이 김연경과의 관계를 전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가대표 특집 3탄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이 출연했다.김수지는 올림픽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전에는 키가 커서 날 쳐다봤다면 지금은 '김수지 선수?'라고 알아보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양효진은 "친오빠가 배구에 진짜 관심이 없는데, 내가 오니까 눈빛이 반짝거리더라"라며 이전과 다른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오지영은 김연경의 '해보자'라는 말에 대해 "든든했다. 언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우리에게는 김연경이 있구나 싶어서 무서울 게 없었다"라고 전했고, 오랜 기간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눈빛이 느껴졌다. 지면 큰일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양효진은 "언니와 나의 관계는 유재석, 조세호의 포지션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김연경 선수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냐"라고 물었고, 오지영은 "식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