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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수정 "매니저 없는 상태…'구남친→현남친' 이동욱, 후광 비쳤다"('유퀴즈')

    [종합] 임수정 "매니저 없는 상태…'구남친→현남친' 이동욱, 후광 비쳤다"('유퀴즈')

    임수정이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 임수정의 예능 출연은 200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임수정은 "'유퀴즈' 출연 제안에 칸 영화제에 초청된 만큼 '내가?'라며 놀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구면이라더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당시에 이동욱이 전화왔다. 어디냐고 해서 밖이라고 했더니 좀 와보라고 하더라. 반가운 분이 계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임수정 씨를 만났다. 수정이 누나라며 깍듯하게 모시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수정은 이동욱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촬영으로 만났다. 이동욱은 극 중 임수정의 구남친으로 등장했다. 임수정은 "엘리베이터에서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면서 예기치 않게 만나는 장면이었다. 문이 열리는데 이동욱 씨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 어떻게 저렇게 비인간계 얼굴을 가지고 있을까 싶었다"며 첫인상을 떠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영화 '싱글 인 서울'을 함께 찍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이동욱이 남친으로 등장한다. 임수정은 데뷔 11년 만에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후 5년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임수정은 "여우주연상은 배우의 꿈을 꿀 때부터 원했던 거였는데, 그러고 나니 갑자기 허무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 느낌이더라"며 "잠시 쉬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본능적으로 조금은 우회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은 "전화하면 직접 받는다고 하더라"하고 물었다. 임수정은 "(매니저 없이 활동한 지) 한 1년 정도 됐다. 혼자 일하려 했던 건 아니고 개인적 시

  • [종합] 드 니로·타란티노 단골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 미국 변호사들에게 고소장 받은 사연은? ('유퀴즈')

    [종합] 드 니로·타란티노 단골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 미국 변호사들에게 고소장 받은 사연은? ('유퀴즈')

    김용만 대표는 로버트 드 니로,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의 단골 가게 뉴욕의 시네마 '킴스 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뉴욕 '킴스 비디오'의 김용만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 대표는 뉴욕의 명소이자 비디오 대여점인 킴스 비디오에 관해 이야기했다. MC 유재석은 킴스 비디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198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킴스 비디오는 30만 편의 영화 컬렉션과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디오 대여점이라고. 이어 "로버트 드 니로,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의 단골 가게 뉴욕의 시네마 천국 킴스 비디오 대표시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킴스 비디오의 직원이었다고 밝힌 김용만 대표는 그를 해고하기도 했다고. 해고 이유를 묻자 김용만 대표는 "제가 미국에서 좀 그런 일이 있었다. 회사 일이고 그 친구도 활약하고 있고 명예가 있는데(웃음)"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1'이 끝나면 엔딩 크레딧 스페셜 댄스에 킴스 비디오가 등장하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독립 영화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진 김용만 대표는 킴스 비디오의 성공 요인으로 독립 영화를 뽑기도 했다. 김용만 대표는 "미국 영화 산업 2개가 있다. 할리우드를 대변하는 상업영화가 있고 언더그라운드 문화 독립 영화가 있다. 킴스비디오는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독립영화의 산실이었다. 나도 학생일 때 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를 보여줄 관객을 못 만났다. 독립 영화를 만들어 오면 킴스비디오에서 최대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 [종합]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공개, 부담되지만 한국 알릴 기회라 생각"('유퀴즈')

    [종합]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공개, 부담되지만 한국 알릴 기회라 생각"('유퀴즈')

    배우 최수종은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돌아온 소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수종은 KBS2 '고려 거란 전쟁'으로 다시금 사극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MC 유재석은 최수종을 보고는 "늘 봐도 참 한결같으시다. 올해 환갑이 맞냐"라고 놀라워했고, 최수종은 "동갑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어르신들이 인상을 쓰며 지나간다. '어르신한테 왜 반말하냐'는 표정이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로 몸무게에 변함이 없다는 최수종은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수종은 40년 가까이 평균 67kg를 유지한다고 언급하며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극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최수종은 그만큼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다.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강감찬 장군 역을 맡은 최수종은 10년 만에 사극 출연을 앞둔 심정을 설명했다. 제작비 270억원이 들어간 '고려 거란 전쟁'에 대해 최수종은 "고려와 거란의 세 차례 전쟁에서 결국에 고려가 승리한다. 전쟁 중에 생기는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현종과 강감찬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KBS2에서 방영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종은 "부담은 없지 않아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정체성, 작지만 큰 민족이라는 소강국의 이미지를 많은 사람이 보고 느낀다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그간 수

  • 오정세가 밝힌 100편↑ 다작 비결 "오디션만 천 번 넘게 봤다" ('유퀴즈')

    오정세가 밝힌 100편↑ 다작 비결 "오디션만 천 번 넘게 봤다" ('유퀴즈')

    배우 오정세가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다고 밝힌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14회에는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 최강자 이다슬,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배우 오정세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그 안에서 얻게 된 삶의 지혜를 나눌 계획이다. 먼저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의 최강자, 이다슬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첫 직업인 댄서는 물론,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 강사, 스피치 강사 이력을 지닌 자기님은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특히 원더걸스, 빅뱅 댄서로 활동할 당시의 에피소드와 추억의 댄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자기님의 목소리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가정의학과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자기님은 코로나19 이후 비만 환자가 급증했다면서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원칙을 지키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다이어트 속설의 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파헤쳐주며 유익함을 더한다고.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의 일상을 담은 관찰카메라를 함께 보며 다이어터라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금 메달의 주인공,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포함, 도합 15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수영 황금세대 탄생을 알린 자기님들은 아시안게

  • 김남길, 고현정과의 촬영 뒷이야기 밝힌다…"퇴폐미 의도적으로 만든 것" ('유퀴즈')

    김남길, 고현정과의 촬영 뒷이야기 밝힌다…"퇴폐미 의도적으로 만든 것"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강한 자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12회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인 ‘리틀 K-타이거즈’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어린이, UDT 출신 방송인 덱스,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배우 김남길이 출연한다. 절도 있는 태권 댄스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리틀 K-타이거즈의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자기님들이 ‘유 퀴즈’를 찾는다. 2023 세계 태권체조 주니어부문 3위를 기록한 이들은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이야기부터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고민들, 장래희망 등을 소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무려 9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에너지 넘치는 태권 댄스 무대도 재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UDT 출신 방송인 덱스는 마성의 매력으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고된 상황 속 유일한 돌파구였던 UDT 복무를 통해 자신감과 패기를 얻게 되고 이후 방송에서 활약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국민 메기남’이자 ‘플러팅남’ 별명에 대한 속마음, 자기님의 인기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아기자기에게 전수한 애교 폭발 리액션 시범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높이 555M의 123층 건물의 4만 2천여 개의 창문을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 청소 과정, 비행기를 발아래 둘 정도의 높은 위치에서 작업할 때의 어려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외벽작업 전문가가 된 계기, 처음 청소했을

  • 강동원, 한양대 공대 오빠였다…"어딜가도 명함 받아" 우월 미모 자랑 ('유퀴즈')

    강동원, 한양대 공대 오빠였다…"어딜가도 명함 받아" 우월 미모 자랑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그날이 왔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11회에서는 감동적인 은퇴식의 주인공인 뉴욕 브로드웨이 샌드위치 가게 사장님 김정민, 김자희 부부,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 배우 강동원과 토크를 나눈다. 뉴욕 브로드웨이 샌드위치 가게 사장님인 김정민, 김자희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은퇴식의 주인공이다. 39년 간 한 자리에서 샌드위치를 판매하던 자기님들의 영업 마지막 날,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비롯한 단골 손님들이 가슴 찡한 은퇴식을 준비한 것.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던 노고 어린 시간들은 물론, 미국 이민과 정착 스토리, 불황에도 멈추지 않았던 봉사 활동, 늦은 밤 운전 중 잠을 쫓기 위해 불렀던 조용필 노래 한 소절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이목을 모을 전망. 대한민국 부모 멘토로 손꼽히는 조선미 교수는 육아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한 가정의 문제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자녀 교육 이슈, 자녀 마음 읽기와 단호한 행동 통제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올바른 훈육 방법,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 해결법, 소통을 위한 황금공식 등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한다. 자기님과 큰 자기, 아기자기가 함께 하는 훈육 상황극도 유익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19년 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강동원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모델로 데뷔, 영화 ‘늑대의 유혹’ 우산 등장신으로 ‘슈퍼 루키’ 타이틀을 얻은 자기님은 배우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던 20대 시절부터 여유를 찾은 현재의 삶을 진지하면서도 때로는 유쾌하게 소개한다. 시나리오를 선택할 때 고민하는

  • BTS 뷔, "서울 가서 연습생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오디션 비하인드('유퀴즈')

    BTS 뷔, "서울 가서 연습생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오디션 비하인드('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BTS 뷔(V·김태형)이 출격한다. 오늘(6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10회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와 조용인 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 박수영 부부와 지난주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BTS 뷔(V)가 함께한다. 범죄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 조용인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들이 범죄예고 지도를 만든 이유와 순식간에 진행된 웹사이트 개발 과정, 실시간 제보 업데이트를 위해 24시간 분투 중인 일과를 공개한다. 또한 “’테러레스’의 목표는 사이트 운영 종료”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키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는 계획을 제시해 잔잔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이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선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볼더링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후 2018년 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까지 거머쥔 자기님은 클라이밍에 입문한 계기, 출전한 대회 에피소드, 크고 작은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2023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에 몰두하는 일상을 모두 들려준다. 현장을 매료시킨 자기님의 클라이밍 시범과 큰 자기, 아기자기의 도전기도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 박수영 부부도 ‘유 퀴즈’를 방문한다. 조선시대 철종 때부터 5대 째 무려 160년 간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

  • 이준기, 슬럼프 고백…"승승장구하던 시절 겪어" ('유퀴즈')

    이준기, 슬럼프 고백…"승승장구하던 시절 겪어"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후의 기회’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에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한다. 먼저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유 퀴즈’를 찾는다. 김휘우 학생은 인터넷에 따뜻한 진심을 담은 댓글을 남기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선플을 남기게 된 계기부터 좋은 선플을 향한 노력 등을 전하며 훈훈한 공감을 전한다. 사이버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자기님이 큰 자기, 아기 자기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댓글도 공개될 예정.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는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역설한다. 극심한 폭염과 지속되는 산불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고, ‘지구 열탕화’ 시대로 접어들며 암울한 전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자기님은 “기후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더디게 할 수는 있다”면서 실현 가능한 기후 행동 방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지구의 골든타임이 7년 남았다.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만든다”고 주장,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와 함께 현대인의 성인병 1위로 꼽히는 당뇨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최근 들어 중년은 물론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법과 건강 관리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당뇨 체크리스트를 짚어보고, 당뇨와 비만,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 등 당뇨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도 파헤쳐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 이병헌 "♥이민정, 내자랑 몇초 하나 지켜보겠다고…휴대폰에 MJ로 저장" ('유퀴즈')

    이병헌 "♥이민정, 내자랑 몇초 하나 지켜보겠다고…휴대폰에 MJ로 저장" ('유퀴즈')

    배우 이병헌이 솔직 입담을 뽐냈다. 지난 6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이병헌이 출연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이 "병헌이 형에 대해 늘 들리는 얘기가 '그 형 진짜 재밌어'다"고 하자 이병헌은 "나는 아직 신비롭고 싶은 배우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병헌은 "이민정도 (유퀴즈를) 디테일하게 보겠다고 하더라. 자기 자랑을 몇초나 하는지"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이 "우린 (이민정을) MJ로 부른다"고 말하자 이병헌도 "내 전화기에도 MJ로 뜬다"고 말했다. 평소 집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나도 자빠져서 영화 본다. '그것만이 내 세상'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워크샵 당시를 회상하며 "노래와 춤은 내가 뭐. 분위기를 싹 가라앉혀줬다. 한번에"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남궁민, 명문대 공대 오빠였다…"캐릭터 위해 10kg 증량" ('유퀴즈')

    남궁민, 명문대 공대 오빠였다…"캐릭터 위해 10kg 증량"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해결사’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유튜버 긱블,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 배우 남궁민과 토크를 나눈다. 일상의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긱블의 이정태, 오은석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자기님들은 이날도 창의력 넘치는 발명품들을 소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와이퍼 안경, 플라잉볼 머신, 근손실 방지 물총부터 조세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발명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님들이 발명한 머리 감는 기계 시연에 나선 아기자기의 모습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와 대화를 이어간다. 최근 ‘심심한 사과’, ‘사흘’, ‘금일’ 등의 표현을 두고 문해력 논쟁이 불붙은 가운데, 자기님은 문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이유를 짚어준다. 디지털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법도 알려준다. 특히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은 자기 성장의 중요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어휘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유익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 마디 대사에 믿음을, 눈빛에 신뢰를 주는 배우 남궁민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주연배우가 되기까지 단 한 순간도 노력하지 않았던 적이 없던 열정의 시간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정. 부드러움과 강인함,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작품 속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자기님은 기계공학과 전공의 중앙대학교 학생이 연예계에 발을 들

  • [종합] '심부전증 투병' 신구, 10년 수명 심장박동기 달았다…"갑자기 심장 멈출 수 있어" ('유퀴즈')

    [종합] '심부전증 투병' 신구, 10년 수명 심장박동기 달았다…"갑자기 심장 멈출 수 있어" ('유퀴즈')

    배우 신구가 심부전증 투병과 함께 심장 박동기를 달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1회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에는 만 86세 원로 배우 신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수(88세)의 나이를 축하받은 신구는 최근 근황으로 연극 '라스트 세션'을 연습 중인 사실을 전했다. 60년 넘게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인 신구는 후배들에게 잔소리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신구는 "다들 잘하고 있는데 무슨 잔소리를 하냐"며 "사실 젊은이들이 버릇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세대로 그랬고 전 세대도 그랬다. 젊은이들은 다 그렇다. 요즘 젊은이들 다 얼마나 잘하냐. 그런데 거기에 대고 '나 때는'이라는 얘기하는 게 싫다"고 밝혔다. 신구가 잔소리하는 유일한 인물은 이순재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건강 상태를 묻자 신구는 "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급한 병이 왔다. 그래서 부리나케 응급실 가서 진찰하니 이상이 있더라.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 그냥 두면 산소 공금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된단다. 지금 심장 박동수를 조절해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 내 본래 심장이 천천히 뛰면 이놈이 알아서 박동수를 맞춰 자극을 줘 정상 박동을 하게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 심박동기 수명이) 8~10년 간다더라. 그때쯤이면 난 없을 테니까 뭐 충분하다"고 웃었다. 다만 다음 작품이 들어오면 마음이 왔다갔다 해 확답을 해주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신구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그렇지 못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하고 싶은 작품을 남겨놓는다는 게 꺼림칙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구와 함께 '라스트

  • [종합] 김용만, "유재석, 신입생 OT서 제일 깝죽대…별명 당구공" 32년 지기의 폭로('유퀴즈')

    [종합] 김용만, "유재석, 신입생 OT서 제일 깝죽대…별명 당구공" 32년 지기의 폭로('유퀴즈')

    김용만이 유재석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200회 특집에는 개그맨 김용만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MC 유재석과 32년 지기. 유재석은 김용만을 "저의 동료, 동기, 학교 선배, 친구이자 선생님 같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이 "사실 저도 오늘 와서 김용만이 오는 걸 알았다"고 하자 김용만은 "제작진이 깜짝으로 와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 중이라는 김용만은 "언제까지 내가 선택을 받고 할 것인가. 그렇게 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서 해보자 했다"고 밝혔다. 선택을 받던 입장에서 만드는 입장이 되니 어떠냐는 물음에 김용만은 "제가 만들었지 않나. 이것도 픽을 받아야 되더라. 똑같은 픽인데 덩어리가 커진 픽이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대학교 학과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갔는데 용만이 형이 MC를 봤다. 전문 오리엔테이션 강사님인 줄 알았다. 진행을 잘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중에 김용만이 복학한 선배라는 걸 알고 놀랐다"고 했다. 김용만은 "해군 홍보단에서 3년 복무했다. 1년에 행사 100회 이상, 3년에 300회 정도 진행하고 복학한 거다"라고 진행 실력의 비결을 전했다. 김용만은 "신입생들이 '저 양반 뭔데 저렇게 잘해?', '돈 몇 푼 줬나 보지' 수군대더라"며 "그때는 유재석이 담배를 피울 때인데 선배인줄 모르고 담배 뻑뻑 피고 제일 깝죽대던 애가 얘다"면서 유재석 흉내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1991년 개그 콘테스트 데뷔 동기로, 당시 김용만은 대상을, 유재석은 장려상을 받았다. 김용만은 "그때 별명이 당구공이었다. 지금은 머리가 많이 정돈됐는데 그때는 얍살

  •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김연아가 미래의 2세에게는 자신처럼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시절인연' 특집에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연했다. '피겨 퀸’ 김연아는 18년 피겨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근황에 대해 김연아는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새벽) 3~4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난다"며 "남들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때 일어나니까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다. 김연아는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갈 마음이 있었는데. 불렀으면 갔을 거다"라며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제가 연락처도 없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연아는 "(모니터링) 당연히 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에게 알릴 계기가 된 것 같다. 섭외가 왔다고 해서 저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고우림이 '새삥'을 추고 갔다는 말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녀가 태어나면 피켜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물음에 김연아는 "자녀의 운동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이어 "자식에게 내가 한 걸 굳이 또 시키고 싶진 않다. 안 그런 분들도 있

  •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맞아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격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퀸연아' 김연아,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MC 유재석의 32년 지기 코미디언 김용만과 풍성한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고. 아버지의 온기가 식지 않은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사진 촬영은 물론, 청소도 마다않고 봉사의 삶을 걷고 있는 근황,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예식장에 대한 당부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유재석에게 개그를 알려주고, 재미를 붙여주고, 가르침을 주었던 코미디언 김용만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재석과 32년 인연을 자랑하는 자기님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시작으로 압구정동을 누비고 다녔던 9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일화들도 말하며 재미를 안긴다. 또 자기님을 최고의 MC로 발돋움하게 만든 프로그램들, 유재석과 함께 녹화했던 프로그램 에피소드까지 폭풍 수다로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영원한 피겨여왕 ‘연아 퀸’ 김연아 자기님은 18년 피겨 인생을 모두 전한다.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유하는 것. 늘

  •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0회 특집 예고편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연아의 등장에 박수치며 환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에게 "못 본 사이 결혼도 하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지난번에 남편분도 우리 방송에 나오셨는데 보셨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12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새삥'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연아는 "전날 왠지 시킬 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요즘은 심장이 좀 뛰어야 된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 시절 아쉬움이 있냐고 묻자 김연아는 "진짜 없는 거 같다.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