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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은 MC 조세호와 '더 글로리'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에게 "형 이번에 키스하셔야 한다. 들어오시라"며 장면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다. 애절한 키스신을 재연한 뒤 조세호는 "고맙다"며 포옹했다. 이도현은 "살짝 닿았는데?"라며 입술을 만졌다.이도현은 tvN '호텔 델루나'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도현은 촬영 당시 아이유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는 "누나에게 많이 물어봤다. 누나는 항상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줬다. 누나가 해줬던 말 중에 좋았던 게 '마음가짐을 한 부에 한 신만 네가 성공한다고 하고 해라. 마음을 내려놔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편안한 현장이 될 거다'였다"며 고마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이도현이 엄마와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동갑이라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편 아니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긴 한다”며 얼떨떨해했다.MC 유재석은 “처음 캐스팅 제안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도현은 “제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은숙 작가와 미팅 때 “작가님이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 제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해결을 많이 해줬다. 자신감도 많이 북돋아줬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통화도 하셨다. 가족 얘기하다가 보니 저희 엄마와 동갑이더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퀴즈' 이지선, 23살 전신화상→23년 뒤 이화여대 교수 "승진" 고민 토로 '폭소'

    '유퀴즈' 이지선, 23살 전신화상→23년 뒤 이화여대 교수 "승진" 고민 토로 '폭소'

    '유 퀴즈' 이지선 교수가 '직장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지선 교수는 23살 대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이지선 교수는 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서게 됐다.이지선 교수는 7개월 뒤 퇴원했지만 이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피부는 갖게 됐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은 모습으로 집에 들어가게 됐다. 새로운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외모보다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인사하며 점점 적응해갔다고 한다. 이지선 교수는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가 혀 차는 소리였다. 늘 들렸다. TV 나갔을 때 그런 눈빛을 받는 게 (가족들은) 싫다는 거다. 어떤 분들은 특이하니까 가던 길에서 돌아와서 보고 가기도 했다”며 “저는 좀 더 살기 편해질 수 있겠다 싶었다. 또 다른 지선이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저를 보고 이해의 폭이 ‘지선 씨처럼 잘 살아가고 있구나’ 바라봐주길 바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지선 교수는 2004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공부를 마친 뒤 한국에 돌아와 사회복지학을 가르치게 됐다. 현재 모교인 이화여대에서 근무 중인 이지선 교수는 “연구 열심히 해야 한다. 승진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 저도 직장인이다”며 머리를 붙잡아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

  • '유퀴즈' 이지선 교수 "음주운전자 때문에 전신화상…'살색 피부' 없었다"

    '유퀴즈' 이지선 교수 "음주운전자 때문에 전신화상…'살색 피부' 없었다"

    이지선 교수가 과거 전신화상을 입게 된 게 음주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지선 교수는 23살 대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이지선 교수는 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서게 됐다.이지선 교수는 “저는 유아교육과를 다니고 있었고 사고 당시에는 발달이 늦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그 공부를 하며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옆 학교에 다니고 있던 오빠의 차를 얻어타고 집에 가고 있었다. 신호가 들어와서 멈춰서 일상 대화를 하던 중 뒤에서 오던 음주 운전자가 저희 차를 들이받았다. 다른 여섯 대의 차와 부딪히면서 차에 불이 났고 그 불이 제 몸에 붙었다. 저를 꺼내주다가 오빠에게도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이지선 교수는 “저는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빠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의사들이 동생이 화상이 문제가 아니라 맥박도 안 잡히니 작별 인사하라고 했다더라”며 “그런데 아직까지 안 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의식이 돌아오고는 산소 호습기를 끼고 있어서 말도 못하던 때였다. 제가 발로 ‘여기 어디야?’ 그랬다. 엄마가 그때 들어오셔서 ‘많이 다쳤다’고 설명해주셨다”고 전했다.이지선 교수는 사고 10일째 처음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그는 “상한 피부를 걷어내고 나니 고통의 감각이 더 살아났다. 통증이 어마어마한 거다. 피부가 없는 상태

  • 광희, 비운의 '3초 파트'→'섭외 1순위' 예능돌…인고의 시간 고백('유퀴즈')

    광희, 비운의 '3초 파트'→'섭외 1순위' 예능돌…인고의 시간 고백('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공:100’ 특집이 펼쳐진다.1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회에는 방송인 광희,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탄탄히 쌓아 올린 내공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열정의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빛나는 예능감과 입담을 가진 ‘인간 비타민’ 광희와 토크를 나눈다. 고대했던 ‘유 퀴즈’ 출연에 한껏 흥분한 광희는 노래 실력을 뽐내며 등장,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녹화 내내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국의 아이돌 당시 비운의 ‘3초 파트’ 주인공에서 ‘섭외 1순위’ 예능돌로 거듭나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걸어온 길도 솔직하게 밝힌다. 남몰래 흘렸던 눈물과 노력의 시간, 이를 통해 맺은 결실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안한별 사무관, 김재근 상사, 이기평 소방교, 김철현 소방위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현장에서의 열흘 간의 구조 활동 이야기를 전한다. 튀르키예 공항에서 무려 20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 재난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의 급박한 상황,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명의 최전선에서 벌인 사투,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기적 같은 순간들을 공유할 예정. 자기님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 구조견 토백이의 늠름한 모습도 예고됐다.압도적인 피지컬과 불굴의 투지로 관록의 힘을 보여준 전설의 파이터, 추성훈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로 유도를 시작하고, 유도 선수로 명성을 얻은 후 은퇴해 격투기 선

  • [종합] '유퀴즈' 방송사고 났다…장미란, 달라진 외모에 유재석 깜짝 "근육량 빠져"

    [종합] '유퀴즈' 방송사고 났다…장미란, 달라진 외모에 유재석 깜짝 "근육량 빠져"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특집에는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미란은 선수 시절과는 다른 외모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미란은 놀라는 유재석의 반응에 "제가 맞다고 얘기를 해도 안 믿으시는 분들이 있다. 주민등록증을 보여드린 적도 있다"며 "아무래도 선수 때보다 근육량이 빠졌고 식사도 적당히 하고 운동도 같이 하니 빠지더라"고 살이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일부러 뺀 건 어제 하루"에 불과하다며 "친구가 하루 전에만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 하루 전에만 했더니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철썩같이 믿었는데 아닌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런 장미란은 2013년 은퇴 후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 은퇴한 지 10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이었다. 무척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은퇴하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돌아와서도 출연 제의를 많이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이어 "얼마 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제 아테네-베이징 장면을 쓰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 드라마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보셨더라"면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언급했다.드라마 내에서 진도준(송중기 분)은 서민영(신현빈 분)에게 장미란의 아테네 올림픽 출전 소식을 언급하며 "장미란 선수가 은메달을 따면 그때 우리 다시 만나자. (장미란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 나갈 땐 우리 결혼도 하자. 런던 올림픽에 나갈 땐 우리 옆에 아이도 있을 것"이라고

  • '역도' 장미란 맞아? 은퇴 후 홀쭉해진 비주얼…유재석도 깜짝 ('유퀴즈')

    '역도' 장미란 맞아? 은퇴 후 홀쭉해진 비주얼…유재석도 깜짝 ('유퀴즈')

    15년간 바벨과 고독한 싸움을 펼치며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간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은퇴 후 10년 만에 첫 예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에서는 장미란의 역도 시작기부터 선수 시절 이야기를 거쳐 은퇴 후 삶까지 역도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장미란은 은퇴 후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빠졌다며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어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전국 3위에 랭크된 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마지막 런던 올림픽까지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타고난 역량은 물론이고 선수 시절 하루에 최대 5만 kg까지 역도를 들었을 정도로 성실하고, 하루하루에 감사했다는 그녀의 선수 시절 이야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배우 권상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소개되는 것. 이 밖에도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한다는 '3대 몇 kg이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변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녹화 현장에서는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알려주는 데드리프트 1대 1 강습까지 펼쳐지며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해 교수와 재단 운영으로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인생과 역도가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게 닮았다"고 선수 시절을 소회하는 영원한

  • 재석아, 나이스한 정성일이 왔어…"♥아내와 3년 떨어져 있었다" 고백 (유퀴즈')

    재석아, 나이스한 정성일이 왔어…"♥아내와 3년 떨어져 있었다" 고백 (유퀴즈')

    ‘닮은꼴’ 정성일과 유재석의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8회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의 배우 정성일이 등장했다.정성일은 안경 벗은 유재석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더 글로리’ 장면을 패러디했다. 무엇보다 단발 가발을 쓰고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 역할로 분한 조세호의 충격 비주얼이 경악을 불러일으켰다.이후 정성일과 유재석이 악수를 나눴고, 조세호는 "도플갱어 느낌이다. 두 분이 키도 비슷하시다"고 말했다. 정성일은 김은숙 작가에게 "처음부터 너였다"는 말을 들은 '더 글로리' 출연 계기와 책만 보고 8주 만에 셀프 PT로 복근 몸매를 만든 사연, 아내와의 장거리 러브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특히 정성일은 "그 친구는 미국에 있었고 저는 한국에 있었다. 3년은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라도 사귀자고 했다"고 밝혀 유재석과 조세호로부터 "사이버러버 아니냐",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반응을 얻어 그의 러브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성민, 생활고 고백 "♥무용수 아내 고백에 결혼…아이 생겼는데 돈 없었다"('유퀴즈')

    [종합] 이성민, 생활고 고백 "♥무용수 아내 고백에 결혼…아이 생겼는데 돈 없었다"('유퀴즈')

    '유퀴즈' 배우 이성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성민이 출연했다.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운 이성민은 극단에 입단했다. 그는 10년간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했다.이성민은 극심한 생활고에 울기도 했단다. 그는 "20대 때 베개 붙들고 울었다. 배고프고 서럽고 힘들어 눈물이 났다"며 "군대 제대하고 24살 때였을 거다. 달방이었는데, 그것도 극단 연출 선생님이 방을 빌려주신 거였다. 방충망이 없어서 여름에 모기 잡다가 배고프고 서러워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연기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에 시골로 돌아가 겨울에 막노동을 한 적도 있지만 이내 곧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다시 돌아간 대구 극단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아내는 현대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이성민은 아내와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담을 풀어냈다. 이성민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공연에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서 안무가가 필요했다"라며 "아내가 춤을 짜주고 매일 공연을 보러 오더라. 이게 안무비를 계산해줘야 하는데 '돈을 달라는 건가?'라고 제 발이 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밥 사주면서 말로 털어내야 하는 상황인데 아내가 '자주 연락해도 되냐'라고 묻더라"라며 "결혼은 못 한다고 했었다. 제가 그럴 형편이 안 된다고 했는데 1년 후에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이성민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도 회상했다. 그는 "신혼여행 갈 형편이 못 돼서 대구에서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경주로 갔었다"라며 "신혼여행에서

  • [종합] '배다해♥'이장원 "200대 1 경쟁률 금융회사 취업 포기"…신재평 "고민 많았다"('유퀴즈')

    [종합] '배다해♥'이장원 "200대 1 경쟁률 금융회사 취업 포기"…신재평 "고민 많았다"('유퀴즈')

    페퍼톤스 이장원이 금융회사에 입사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19세에 조기입학을 했다고 밝혔다. 신재평은 고등학교 때 경기도 대표로 뽑힐 정도로 공부를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IQ를 합치면 IQ 300이라고 한다. 둘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에는 각각 IQ 150이라고 기록돼 있었다. 신재평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생활기록부를 보게 됐는데, 그렇게 돼있더라"고 전했다.이장원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금융회사에 입사할 뻔 했지만 취업의 길 대신 페퍼톤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입사 확정만 나고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를 두고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신재평은 "고민이 많았던 시기다. 저희들이 그때쯤 해서 향후 어떻게 살 것인가 결정할 시기였다. 저도 확신이 없고 저희 팀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 않나. 장원이에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거다' 이 정도의 얘기를 했다. 장원이도 숙고하고 페퍼톤스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을 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이장원은 "음악에만 전념했을 때 '경제적으로 괜찮을까' 고민하던 때가 30대 초반이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재평은 "취업 자리를 내던지고, 좋은 회사고 귀한 기회인데 포기했는데, 페퍼톤스가 얼마 못 가고 와해되고 흐지부지되면 그 친구 평생 후회할 수 있지 않겠냐"라며 "우리가 꼭 잘 돼야겠다는 생각을 그때 했다. 장난스럽게 시작한 밴드가 무거워진 순간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금융회사 포기

  • '재미교포♥' 이하늬, YG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딸 출산 때도 춤과 함께 해" ('유퀴즈')

    '재미교포♥' 이하늬, YG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딸 출산 때도 춤과 함께 해"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빼앗긴 인재’ 특집이 펼쳐진다.오늘(1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에서는 본업을 뛰어넘는 재능을 지닌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밴드 페퍼톤스, 민병철 교수,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열정의 인생사를 들려준다.먼저 가요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 카이스트 출신 천재 듀오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이과 머리에 문과의 심장을 가진 두 게스트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에서 음악 동반자가 되기까지 19년 간의 오랜 인연을 공개할 예정. 둘이 합친 IQ가 300인 자기님들의 큐브 대결, 독특한 취미 생활, 남다른 패션관도 흥미롭게 전하며 재미를 더한다.‘실용 영어’라는 장르와 ‘선플 운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대척한 민병철 교수와 담소를 이어간다. 1981년부터 10년간 ‘민병철 생활영어’ TV 프로그램을 진행,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새 지평을 제시한 자기님은 영어를 처음 접한 계기, 1세대 스타 영어강사의 걸어온 길, 생활영어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상대방을 빛내는 것이 나를 빛내는 것”이라며 15년 째 이어가고 있는 선플 운동 전도사 활동도 공유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희망과 절망의 경계선에서 ‘마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도 함께한다. 나종호 교수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졸업 후 의학대학원에 진학해 정신과 의사로 변신, 수많은 우울증 및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과 소통하며 환자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정신

  • 김헤자 "'전원일기' 하차 요청했다, 봉준호 감독이 내 연기세포 깨워" ('유퀴즈')

    김헤자 "'전원일기' 하차 요청했다, 봉준호 감독이 내 연기세포 깨워"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국민 배우 김혜자가 출연한다.오늘(1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76회에서는 ‘인생 드라마’ 특집이 펼쳐진다. 우리에게 인생 드라마를 선물해준 배우 김혜자, 춤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한 저스트 절크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먼저 K-퍼포먼스로 세계를 사로잡은 국가대표 크루 저스트 절크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춤의 매력에 푹 빠져 밤새 한강 공터에서 연습하며 국내 무대를 접수하고, 세계적인 댄스 대회 ‘바디 락’과 ‘아메리카 갓 탤런트’(아갓탤)로 월드클래스의 자리에 오르게 된 열정의 시간들을 공유한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유행어 ‘디기디기딕 갱갱갱’ 비하인드 스토리, 소름 돋는 단체 칼군무와 개인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다음으로 인생 자체가 드라마인,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혜자 자기님과 담소를 나눈다. 자기님은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부터 최근작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기가 곧 ‘나’였던 연기 인생 61년을 되돌아볼 예정. 그간 맡았던 수많은 역할의 배역과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함께 출연한 배우 및 작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또한 ‘전원일기’ 하차를 요청했던 사연, 국민 마더 김혜자의 연기 세포를 깨운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 앞으로의 계획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연기자 김혜자의 삶을 솔직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이자, 아내로서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 [종합] 조정석 "4살 딸 손톱 깎다 피 내고 '낮술'…축가 대타=♥거미"('유퀴즈')

    [종합] 조정석 "4살 딸 손톱 깎다 피 내고 '낮술'…축가 대타=♥거미"('유퀴즈')

    조정석이 딸이 태어난 순간을 '인생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조정석에게 "스태프 사이에서 정 많고 의리 있기로 유명하다. 축가 약속에 못 가면 다른 분을 보낸다고 한더라"고 말했다. 다른 분은 바로 아내 거미. 조정석은 "제가 사정이 생기면 같이 사는 분한테 부탁한다"며 "'내가 못 가서 아내가 간다'고 하면 오히려 '어우! 고맙다'며 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조정석은 거미와 2018년 결혼해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조정석은 4살 된 딸 이야기가 나오자 "안타깝게도 제 어릴 적 모습과 너무 똑같다. 손발 모양도 똑같다"고 말했다. 노래 잘하는 엄마, 아빠인 만큼 딸의 노래 실력에 대해 묻자 "노래를 잘하는지 아직 모르지만 목청은 좋다"고 밝혔다. 또한 "100일 정도까지는 제가 거의 다 했다. 씻기고 젖 먹이고 재우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예뻐서 그렇게 하고 싶었다. 똥도 예쁘고 다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조정석에게 "딸이 남자친구가 생길까 봐 벌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저도 이럴 줄 몰랐는데 싫기보다는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조정석은 딸의 손톱을 잘라주다가 술을 마시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갓난아기 때 손톱을 잘라주는데 손이 너무 작아서 살을 살짝 집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가 나는데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낮술을 낮술을... 정말 속상하고 울컥했다"라

  • [종합] 조규성, 경솔 발언 사과…"잘못했다, 공식석상서 그러면 안 됐는데" ('유퀴즈')

    [종합] 조규성, 경솔 발언 사과…"잘못했다, 공식석상서 그러면 안 됐는데" ('유퀴즈')

    축구선수 조규성이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을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규성은 "월드컵 끝나고 섭외 들어온 곳이 몇 곳 있었다. 그런데 나는 무조건 1번이 ‘유퀴즈’였다. 자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고 유재석의 팬이라 너무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월드컵에서 잘생긴 외모로도 화제를 모은 그는 "밖에서 몸을 풀다가 들어가기 전에 머리가 살짝 길어서 넘기고 들어간 건데 멋있다고 해주셨던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K-승질머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신경전을 펼첬을 뿐만 아니라 이후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그냥 날강두'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에 조규성은 "그건 내가 좀 경솔했다. (호날두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가 이기고 했다 보니 기분이 좋아 장난으로 했던 말이다. 공식석상에서 장난을 치면 안 되는데 그건 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조규성의 인기는 SNS 팔로워로도 입증됐다. 그는 "원래 4만 명이었는데 경기 후 70만 명이더라"며 현재는 295만 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조규성의 어머니도 아들의 휴대폰 저장명을 '월드스타 규성'으로 바꿨다고. 조규성은 가족과 화목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함께 녹화 현장에 찾아온 누나에 의하면 평소에도 손을 잡고 다니고,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한다고. 조규성은 "누나뿐만 아니라 어

  • [종합] '새신랑' 고우림 "♥김연아와 첫만남, 잘 하고 싶었다" ('유퀴즈')

    [종합] '새신랑' 고우림 "♥김연아와 첫만남, 잘 하고 싶었다" ('유퀴즈')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핑크빛 로맨스 비하인드를 밝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3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난 10월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등장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고우림은 "무엇보다 우림 씨 축하드린다"며 유재석, 조세호의 박수에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어 김연아와 갈라쇼에서의 첫 만남을 묻자 "초대를 받았다. 대기실에 있을 때 연아 씨가 '프로그램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잘 부르고 싶은 마음도 그때 있었던 것 같다"고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고우림은 개인기로 ‘새삥’ 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10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