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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오늘(13일) VOD 서비스 시작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오늘(13일)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부터 '소울메이트'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울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메이트'의 명대사가 공개됐다."태양이 안심하고 빛날 수 있는 건 그림자 때문이라고 했잖아. 비록 한 몸은 못되지만, 멀리서라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있어서 태양은 평생 외롭지 않게 빛날 수 있는 거라고. 그 날, 그 얘기가 문득 생각 났어"처음 친구가 된 후 쭉 함께 였던 미소와 하은. 서울로 떠나기로 결심한 ‘미소’의 뜻에 따라 두 사람은 첫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눈물을 삼키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서는 길 흘러 나오는 하은의 내레이션은 두 사람 간 우정의 깊이를 떠올리게 하며 먹먹함을 더했다."너도 끌리는 대로 살아. 네 재능 믿고"서울로 떠난 미소와 제주에 남겨진 하은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안부를 전한다.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서로를 향한 그리움도 진해지는 두 사람.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고민이 많아진 하은에게 미소가 진심으로 보내는 응원이 담긴 이 대사는 하은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많은 이들에게도 응원이 됐다."네가 아는 사람들.. 다 너 사랑했을 것 같아? 누구 하나라도 너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 있었을 거 같냐고! 나 말고 없어! 나 말고 이 세상에 너 사랑했던 사람 아무도 없다고"오해가 쌓여 오랜 시간 서로를 등지고 살아온 미소와 하은은 예상치 못했던 진우의 집 앞에서 재회하게 된다.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미소는 오랜만에 본 하은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안기지만, 하은의 표정은 냉랭

  • '충무로 샛별' 변우석 "로코 좋아해, 사랑 감정 그리는 순간 아름답다" [화보]

    '충무로 샛별' 변우석 "로코 좋아해, 사랑 감정 그리는 순간 아름답다" [화보]

    배우 변우석의 홍콩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청춘의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변우석이 패션 매거진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4월호를 장식했다.화보 속 변우석은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하면서도 다양한 소재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선 변우석은 정면을 응시, 깊은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무엇보다 훤칠한 피지컬에 더해진 변우석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가 매혹 미를 배가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저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 드라마를 좋아해요. 이유는 제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좋아해서 작품에서 그리는 그 순간들이 아름답게 느껴져요. 그런 면에서 '배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을 준비할 때 제가 맡게 된 캐릭터와 색과 결이 비슷한 부류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준비하는데, 저랑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로 풀어낼 때는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많은 생각들을 감독님과 나누게 되면서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라고 밝히며 배우로서의 고민과 신념을 전했다.주연작 '소울메이트'의 미국·캐나다·일본·대만 등 18개국에 판매된 데 이어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변우석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변우석

  • 삼 남매 같은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소울메이트')

    삼 남매 같은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의 제작기 영상과 '기억할게' 포스터가 공개됐다.2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제작기 영상과 '기억할게'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미소, 하은, 진우에게 특별한 공간인 제주도의 촬영 비하인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제주도는 세 친구가 처음 만나는 장소로, 함께 찬란한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민용근 감독은 '소울메이트' 촬영지를 제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로 만나고, 자란 공간이지만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공간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촬영장에서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현실 케미 역시 돋보인다. 전소니는 '소울메이트' 팀에 대해 "삼 남매 같은 분위기", 김다미는 "저희끼리도 큰누나, 작은누나, 막냇동생으로 여긴다"며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변우석도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소울메이트'의 주인공 미소, 하은, 진우의 즐거웠던 순간을 포착한 '기억할게' 포스터도 공개됐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하은이를 바라보는 미소와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하은, 그리고 듬직하게 서 있는 진우를 통해 영화 속 세 친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소울메이트'의 '기억할게' 포스터는 싱그러운 청춘의 한 장면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손꼽아 기다려" 변우석, 데뷔 첫 日 팬미팅 성료…달콤한 로맨티시스트

    "손꼽아 기다려" 변우석, 데뷔 첫 日 팬미팅 성료…달콤한 로맨티시스트

    배우 변우석이 데뷔 이래 첫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2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3월 17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Byeon Wooseok 2023 JAPAN 1st Fanmeeting Special White Day' 개최,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팬 미팅에서 변우석은 노래는 물론, 비하인드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변우석은 "사랑하는 여러분을 만날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라는 감미로운 멘트로 팬 미팅 시작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너의 모든 순간'을 부르며 객석 뒤에서 등장, 팬들과의 눈 맞춤으로 인사를 나누며 감동의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이어 출연작 명장면을 보여주며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오직 팬 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품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특별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던 변우석인 만큼, 다채로운 포즈로 포토타임을 완벽하게 완성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직접 준비해 온 선글라스와 코트를 걸치고 프로페셔널한 런웨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2부에서는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로맨티시스트다운 면모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객석에 다가가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주는 Q&A와 보드판의 숫자를 맞춰 선물을 하는 'White Day 사랑하는 우석으로부터의 선물' 코너에서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와 포지션의 'I LOVE YOU' 후렴을 일본 원곡으로 부르는 등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다.이 밖에도 변우석은 '눈의 꽃'을 일본 원곡으로 부르며 자신을 위해 찾아온 팬들을 향

  •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빛내준 장혜진→남윤수, 추억의 한 페이지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빛내준 장혜진→남윤수, 추억의 한 페이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빛낸 조연들의 스틸이 공개됐다.1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빛나는 조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장혜진, 박충선, 남윤수, 강말금, 현봉식은 극 중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와 밀접한 관계 및 사건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장혜진과 박충선은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연기 내공을 발휘해 영화의 감동을 전한다. 하은의 엄마, 아빠로 분해 하은은 물론 미소에게도 안정을 안겨주며 나아가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남윤수는 미소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그를 서울로 향하게 하는 주요한 인물로. 강말금은 미술관 큐레이터로 등장해 성인이 된 미소와 진우가 서로 만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첫 시작을 알린다. 현봉식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자랑한다. 미소가 하은에게 생일맞이 귀를 뚫을 것을 제안해 찾아가는 그 시절의 팬시점 사장님으로 등장, 미소와 하은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학창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책임진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18개국 선판매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18개국 선판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 주요국은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미국,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총 18개국에 진출하게 되어 모두의 '소울메이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3월 22일 인도네시아, 3월 23일 홍콩, 3월 24일 미국과 베트남, 대만은 3월 말 개봉 예정으로 국내 개봉인 3월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홍콩 배급사 담당자는 "웃음과 눈물, 우정으로 그려진 '소울메이트'의 그 시절은 우리 모두가 겪어낸 시간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올봄에 꼭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감성 영화다"고 말했다.베트남 배급사 담당자는 "훌륭한 캐스트들이 더해진 영화로 올봄 꼭 봐야 하는 작품", 대만 배급사 담당자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울메이트' 개봉 D-DAY…과몰입 부르는 '봄 햇살' 김다미의 초대

    '소울메이트' 개봉 D-DAY…과몰입 부르는 '봄 햇살' 김다미의 초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이 개봉한 가운데, 김다미가 직접 무비 가이드를 자처했다.15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무비 가이드로 변신한 김다미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미소로 열연한 김다미가 직접 안내하는 무비가이드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소울메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화관 가는 길 NEW 무비가이드'는 영화 세계관의 몰입을 돕는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봄 햇살에 어울리는 음악과 배경으로 김다미가 '소울메이트'의 시나리오 첫 페이지를 읽어주는가 하면, 전소니의 목소리로 하은의 일기장이 스틸과 함께 소개되기도 해 영화를 보러 가기 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영화의 장면들을 상상하며, '소울메이트'를 보러 가는 길을 안내하며 과몰입을 하게 만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민용근 감독, ♥유다인 출산 예정·개봉 겹경사 "영화처럼 희로애락"

    [TEN인터뷰] 민용근 감독, ♥유다인 출산 예정·개봉 겹경사 "영화처럼 희로애락"

    "'소울메이트'는 정말 사랑하는 영화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그럴 수밖에 없어요. 시나리오를 쓰면서 아내와 만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또 개봉하는 시점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에요. 영화 속에 희로애락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저한테도 희로애락이 있었어요. 그만큼 각별한 영화로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민용근 감독이 2011년 개봉한 '혜화, 동' 이후 오랜만에 장편 영화 '소울메이트'로 돌아왔다.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소울메이트'는 민용근 감독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개봉을 앞둔 민용근 감독은 "묘한 감정이다. 영화를 극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설레는 느낌이 있다. 스코어를 떼놓고 생각하면 떨린다기보다는 기대가 되고 설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2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소울메이트'는 중국 소설 '칠월과 안생'을 영화화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원작이다. 민용근 감독은 "이야기의 틀을 가져왔다. 전체 이야기를 가져왔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스토리는 영화의 일부다. 나머지가 많은 영향을 준다

  • [TEN인터뷰] 송혜교가 연기 칭찬한 전소니 "김다미, 나의 가장 큰 파트너"

    [TEN인터뷰] 송혜교가 연기 칭찬한 전소니 "김다미, 나의 가장 큰 파트너"

    "사람한테 영향을 많이 받아요. 어른이 되어갈수록 마음을 닫으려고 하는 것도 있어요. 영향을 받게 되니 겁이 나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아직 다미가 가장 큰 파트너예요."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김다미라는 진짜 소울메이트를 만났다.'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최근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가 열렸다.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다미를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SNS에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전소니는 "(송혜교) 언니가 여운이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긴 한데, 연기도 좋았다고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줬다. 또 고맙고, 좋았다고 이야기 해줬다"며 웃었다.전소니는 "영화가 개봉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무래도 영화가 완성됨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관객이 영화를 받아들여 주는 것까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관객에게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특별하고 좋다. 요즘 너무 힘든 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많이 안 했다. 유독 현장이 민용근 감독님, 스태프들까지 전부 우리가 한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4일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14일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영화 '소울메이트' 개봉 전야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오는 14일 개봉 전야를 맞아 깜짝 무대인사에 나선다.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까지 '소울메이트'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팀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대로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김다미, 또 교복? "청춘, 자기가 생각한 가장 아름다운 시절"

    [TEN인터뷰] 김다미, 또 교복? "청춘, 자기가 생각한 가장 아름다운 시절"

    "어느 나이가 청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기가 생각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는 게 청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을 배우로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했고,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죠."배우 김다미가 영화 '마녀',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 이어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도 교복을 입었다. 그는 청춘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김다미는 "'소울메이트'는 '이태원 클라쓰' 다음에 찍은 작품이다. '마녀', '이태원 클라쓰'를 하다 보니까 현실적, 일상적인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때 마침 추천받아서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 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조금 컸다"고 말했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김다미는 "사실 처음에 민용근 감독님은 미소와 하은 역할 중에 저한테 하은이를 더 많이 생각했다고 하셨다. 영화를 보고 미소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연기적으로 할 때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녀'의 자윤이, '이태원 클라쓰'의 이서 같은 경우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긴 하지만 카메라 안에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미소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설명했다.본의 아니게 김다미는 또 '교복'을

  • 민용근 감독 "변우석, 그리스 신화에 나온 느낌…풋풋함+이성적 변화 잘 표현"[인터뷰③]

    민용근 감독 "변우석, 그리스 신화에 나온 느낌…풋풋함+이성적 변화 잘 표현"[인터뷰③]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진우 캐릭터를 연기한 변우석에 대해 언급했다.민용근 감독은 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변우석에 대해 "프리 프로덕션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 처음 인상은 '키가 크다'였다. 고전 미남 같은 느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느낌이었다. 우리 시나리오와 영화 속에도 하은이가 마음이 끌리는 남자가 생겼는데, 그 남자의 어떤 부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첫 마디가 '그려보고 싶다'고 한다. 그럴만한 외적인 아우라가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면에서 변우석 배우가 그리스 조각상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전적인 미남이랄까. 눈빛도 그렇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거 같고,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그런 부분이 제일 끌렸다. 저는 진우의 캐릭터가 서서히 변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고등학교 시절 진우와 20대~30대 진우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고등학생

  • 심쿵 김다미·전소니 아역 배우→고양이…섬세하고 특별한 수칙('소울메이트')

    심쿵 김다미·전소니 아역 배우→고양이…섬세하고 특별한 수칙('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서 배우 김다미, 전소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어린이 배우 소개와 함께 영화 속 최고의 신스틸러 고양이를 위해 특별했던 현장을 공개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어린 미소와 하은을 연기한 어린이 배우는 물론 귀여운 외모로 심쿵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화제를 모은다. 김다미, 전소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김수형, 류지안은 어린이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첫 만남부터 '소울메이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오밀조밀하게 표현해 영화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어느 나른했던 여름 날, 교실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선생님의 얼굴을 몰래 그리며 수업을 듣던 하은 앞에 좀처럼 잘 웃지 않는 미소가 나타난다. 전학 온 미소는 반 친구들과 눈도 마주칠 새 없이 교실 밖으로 도망치듯 뛰쳐나간다. 하은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 그런 미소에게 놓고 간 가방을 찾아준 것을 시작으로 하은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이렇게 김수형, 류지안 어린이 배우가 처음부터 쌓아 올려가는 섬세한 감성 연기에 관객들은 자연히 그 흐름에 스며들어 어른이 된 미소 김다미, 하은 전소니를 만나게 된다. 또한 두 어린이 배우를 위해 민용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특별한 수칙을 만들었다.'아역배우들이 혼자 있는 일이 없어야 하며, 그들의 촬영 동선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세요', '아역배우는 어른들이 보호해 주어야 하는 동시에 프로 배우로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는

  • 가장 빛났던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섬세한 그리움의 감정('소울메이트')

    가장 빛났던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섬세한 그리움의 감정('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3일 배급사 NEW는 섬세한 감정이 드러나는 '소울메이트'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파이널 예고편은 가장 빛나던 시절을 함께하고, 서로를 그리워 한 세 친구 미소, 하은, 진우의 이야기를 더욱 섬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른 후, 각자 어른이 된 미소와 하은은 다투게 된다. "넌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거야,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라는 미소의 말에 "너는 늘 너만 힘들고 너만 이유있고 너만 불행하니까"라는 하은의 대화는 달라진 일상 속 서로의 감정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안긴다. "근데 우리 왜 이렇게 된거야?"라며 울음을 터뜨린 미소의 모습과 "왜 미워하는지도 모르고 미워했어"라는 하은의 대사로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멀어져야만 했던 이들의 우정, 사랑, 그리움의 감정이 섬세하게 담겨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 "눈 초롱초롱·반짝반짝 전소니·순수하고 무해한 변우석, 고맙죠"[인터뷰②]

    김다미 "눈 초롱초롱·반짝반짝 전소니·순수하고 무해한 변우석, 고맙죠"[인터뷰②]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 변우석에 대해 언급했다.김다미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호흡을 맞춘 전소니에 대해 "처음 만난 뒤 그다음에 바로 만나서 카페에서 5시간 동안 얘기했다. 불편하지 않고 편했다. 언니랑 저랑 매일 연락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 건 아니지만, 처음부터 하은이와 미소로 부르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캐릭터에 조금 더 빠져들려고 노력했다. 현장에서도 아무래도 또래 배우다 보니까 걸리는 게 있으면 소니 언니한테 이야기하고, 감독님한테 가서 이야기했다. 토론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김다미는 "처음 봤을 때 반짝반짝한 느낌이었다.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느꼈다. 언니가 편했다. 말을 할 때도 그렇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되게 섬세하다"고 했다.또한 "지문 하나, 대사 하나하나 이런 것들을 생각, 생각해서 본인에게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저나 감독님한테 토론해서 캐릭터화 시키고 계속 연기로 더 좋을지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