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tvN drama'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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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4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스페셜]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 비하인드. 선업튀즈+수범이들 모두 행복해져랏 (ft.수범아!!! 니가 내 ★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vN drama'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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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우석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안 보인다"는 팬의 외침에 객석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그는 "사실 드라마 16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순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저희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런 순간들이 온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거의 1년 동안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했고 그 사랑스러운 마음 여러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vN drama'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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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이 끝난 뒤 배우들은 각자 소감을 밝히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변우석은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왜 눈물이 나냐"며 눈물을 훔쳤다. 팬들은 "울지 마"를 외치며 변우석을 격려했다. 그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김혜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변우석은 김혜윤이 소감을 마친 후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다"며 인사를 건넸다. 변우석은 "특히나 이 관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라며 말을 이어가던 중 다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재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마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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