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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선호 빈자리, 나인우가 채운다…'1박2일' 고정 합류

    [공식] 김선호 빈자리, 나인우가 채운다…'1박2일' 고정 합류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 배우 나인우가 고정 멤버로 합류, 하차한 배우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운다.  25일(오늘)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고 밝혔다.나인우는 지난해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 이후,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핫한 ‘라이징 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춰왔다. 특히 나인우는 훤칠한 비주얼과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나인우가 첫 고정 예능인 ‘1박 2일’과 어떠한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1박 2일’은 지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문세윤의 대상 수상을 비롯한 총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대국민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빈틈없는 케미스트리와 매회 허를 찌르는 기발한 게임, 신선한 에피소드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평균 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박 2일’이 새 멤버 나인우와 함께 어떠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방글이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

  • 일기장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 강다니엘, 2위 김선호…식지 않는 인기

    일기장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 강다니엘, 2위 김선호…식지 않는 인기

    가수 강다니엘, 배우 김선호, 장기용이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11일까지 1만 9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6,649명, 60.9%)이 선정됐다.이어 김선호(3,059명, 28.0%)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장기용(430명, 3.9%), 공유(291명, 2.7%)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다. '다이어리 데이'를 기념해 서로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망을 쓰고 의미 있는 기념일을 공유하는 다.'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의 러블리한 멍뭉미와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분석했다.강다니엘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출신이다. 특유의 멍뭉미와 치명적인 섹시미로 국민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로로 데뷔한 후에는 장르의 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가수 강다니엘은 지난해 대박 예능의 하나로 꼽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자타 공인 연예계 대표 춤꾼이자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학창 시절 교내 비보잉 활동은 물론 현대무용 전공까지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전공전문 지식과 경험을 잘 살린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강다니엘은 얼마 전에 종방한 ‘

  • 김선호,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1위

    김선호,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1위

    네티즌들이 2022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로 김선호를 뽑았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2022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선호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투표수 4830표 중 2758(57.10%)표로 1위에 오른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큰 위기를 겪었으나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전 여자친구와의 카톡 내용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로 인해 각종 방송에서 하차했던 김선호는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영화 '슬픈 열대'에도 캐스팅되며 스크린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2위는 457(9.46%)표로 유아인이 차지했다. 배우와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아인은 작년 넷플릭스 '지옥'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아인은 올해에도 영화 '서울대작전', '승부', '하이파이브' 등을 촬영하고 연내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3위는 419(8.67%)표로 이승기가 선정됐다.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이승기는 작년 드라마 '마우스'에서 뛰어난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예능인으로서도 SBS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등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이승기는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전소민, 이장우, 류준열 등이 뒤를 이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선호, 문세윤 대상 소감서 '통편집'→회상신 깜짝 등장 ('1박2일')

    [종합] 김선호, 문세윤 대상 소감서 '통편집'→회상신 깜짝 등장 ('1박2일')

    개그맨 문세윤의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중 배우 김선호 언급 부분이 통편집됐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새해 첫 낭만 여행이 담겼다.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1박2일'은 신인상부터 작가상, 올해의 예능인상, 우수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대상까지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을 앞두고 라비는 받고 싶은 상에 "주는 거 뭐든"이라며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대상 후보 김종민과 최우수상 후보 딘딘은 각각 라미네이트, 스카이다이빙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 걸었다. 시상식에서 멤버들은 본인의 수상보다 상대의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무엇보다 문세윤은 데뷔 후 처음 으로 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내려와 대기실에 멤버들과 함께 둘러앉은 문세윤은 "거짓말 안 하고 내일 일어나 봐야 알 것 같다. 대형 몰래카메라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무대에서 딘딘, 라비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발견했다는 문세윤은 "솔직히 하얘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딘딘, 라비만 보이더라. 오열하고 있더라"며 "꿈인가 싶어 내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연예대상이 끝났구나, 난 못 받았네라며 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문세윤은 대상 수상 후 무대에서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1박2일' 방송에서는 김선호 언급 부분은 빠지고 제

  • [TEN피플] '부재중' 김선호, 인복은 타고났네…시상식 불참에도 '핫'

    [TEN피플] '부재중' 김선호, 인복은 타고났네…시상식 불참에도 '핫'

     각종 시상식에서 참석지도 않은 김선호가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생활 논란' 이후 자취를 감춰버렸지만, 그를 향한 관심과 인기만큼은 여전한 모양새다. 이는 김선호의 지인들이 '열일'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 이후에도 김선호의 인기는 뜨겁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지난 14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2021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25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는 그가 출연했던 KBS '1박2일'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김선호는 모든 시상식에 불참했다. 논란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 하지만 부재중인 그의 존재감은 대상 수상자에 버금간다. 그 배경에는 김선호의 인복이 자리하고 있다. 그의 지인들은 전 연인의 폭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줬고, 이후 각종 미담을 제공해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줬다. 동료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25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된 문세윤은 수상 소감에서 김선호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무대 아래에 있던 라비와 딘딘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순간 울컥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김선호의 흔들림 없는 인기에는 지인들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에도 김선호는 사과 이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를 변호한 건 오롯이 그의 주변인들. 인복만큼은 타고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

  • [TEN피플] 김선호에게도 고마운 문세윤, 'KBS 연예대상 저주' 피해갈까

    [TEN피플] 김선호에게도 고마운 문세윤, 'KBS 연예대상 저주' 피해갈까

    개그맨 문세윤은 일명 'KBS 연예대상의 저주'를 피해 갈 수 있을까. 대상 수상 후 밝힌 소감에서 김선호를 언급해 축하의 말보다 차가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세윤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20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세윤은 KBS에서만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갓파더' '트롯 매직유랑단'까지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김숙, 김종민, 박주호 가족, 전현무까지 4팀의 후보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문세윤은 "크리스마스에 저한테까지 산타가 올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주변에서 상복이 많이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살다보니 상복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많은 인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더라"며 "항상 지치고 쓰러질만 하면 한명씩 은인이 나타나 손을 잡아주고 끌어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상의 무게를 감당하며 활동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문세윤이다. 그는 "꿈에서라도 제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상의 무게를 잘 이겨내며 활동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처음 받아봤다. '1박 2일' 방글이 P와 작가들, 정훈이 형, 종민이 형, 딘딘, 라비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문세윤은 수상 소감에서 머뭇거리며 '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를 언급했다. 김선호는 10월 전 여자친구 낙태 종용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고,

  • [종합]"김선호 고맙다"…'대상' 문세윤, 말 한마디에 딘딘·라비 고개 '푹'

    [종합]"김선호 고맙다"…'대상' 문세윤, 말 한마디에 딘딘·라비 고개 '푹'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1박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를 언급했다. 딘딘과 라비가 눈시울을 붉히며 전 멤버 김선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1 KBS 연예대상'이 펼쳐졌다. 이날 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대상 트로피를 건네 받은 문세윤은 "나한테까지 산타가 올 줄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다.이어 문세윤은 "주변에서 상복이 많이 없다고 얘기 했는데, 살다보니까 상복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많은 인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더라. 항상 지치고 쓰러질만 하면 한명씩 은인이 나타나 손을 잡아주고 끌어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문세윤은 "이 상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어제 사실 기도 했다. 혹여나 꿈에서라도 내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상의 무게를 잘 이겨내가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특히 문세윤은 "'1박 2일' 제작진은 은인 같은 사람들이다. 방글이 PD 비롯해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 고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잠시 머뭇하다 김선호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순간, 무대 아래에 있던 라비는 눈물을 훔쳤다. 딘딘 또한 울컥하며 고개를 숙였다.문세윤은 "신동엽 선배님께 '어떻게 하면 예능에서 오래 사랑을 받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걱정하지마라. 넌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힘을 주셨다.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겼다. 감사하다"며 "나도 지금 저평가된 후배

  • [공식]김선호 빠진 '1박 2일', 2021 K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

    [공식]김선호 빠진 '1박 2일', 2021 K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

    ‘2021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는 어느 프로그램이 차지할까.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로는 ‘1박 2일’, ‘개는 훌륭하다’,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올랐다.먼저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작년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 올해로 무려 14년째 시청자와 함께해 온 ‘1박 2일’은 일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켜오며 명실상부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그 명성에 걸맞게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매력, 빅보이 젠의 귀여움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을 양성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워도 막강하다. 2014,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2차례 수상했던 만큼, 다시 한번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상황.2019년부터 꾸준하게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주목할 만하다. ‘23년 차 일식 마스터’ 정호영 셰프부터 ‘야구 만수르’에서 햄버거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병현 전 야구선수, 셀럽들의 ‘호랑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홈쇼핑계 아이돌’ 이찬석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연일 ‘셀럽 보스’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믿고

  •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도 신민아 제쳤다...'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도 신민아 제쳤다...'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차지했다.14일 한국갤럽은 2021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tvN 주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연인 김선호가 7.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극중 김선호는 만능 백수이자 동네 해결사 홍반장(홍두식)으로 분해 매력을 발산했다.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 꾸준히 무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이후 예능 '1박 2일 시즌4' 멤버로 친근함을 더했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연기자가 됐다.한편 신민아는 7.3%의 지지를 얻어 김선호 다음인 2위에 이름을 오렸다. 그는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 등과 수많은 광고에서 보여준 해사한 미소와 보조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러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를 통해 색다른 연기로 영화제 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침묵하는 김선호, 떠들썩한 팬덤…사생활 논란에도 '핫'하다

    [TEN피플] 침묵하는 김선호, 떠들썩한 팬덤…사생활 논란에도 '핫'하다

    사생활 논란도 김선호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인기상 석권에 이어 '강제' 브로드웨이 진출까지, 김선호는 복귀를 열망하는 팬들의 응원을 업고 논란이 무색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걸린 김선호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김선호의 해외팬이 직접 건 것으로, "당신의 영화 데뷔를 축하드린다. 우리는 당신을 큰 스크린에서 빨리 보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전광판에는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은 채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김선호는 차기작인 영화 '슬픈 열대' 홍보로, 브로드웨이 지역에서도 가장 번화한 타임스퀘어 광고판이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낙태 스캔들에 휩싸였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선호는 3일 만에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고,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 최종 캐스팅에도 불발됐다. 그러나 이후 A씨에 대한 지인들의 폭로와 디스패치 보도가 이어지며 여론이 조금씩 바뀌었고, 영화 '슬픈 열대'는 김선호와의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선호를 손절했던 몇몇 광고 업체들도 다시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선호를 지지하는 팬들 역시 더욱 견고해졌다. 이에 김선호는 지난 5일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을 수상하

  • '사생활 논란' 김선호, 인기상 2관왕 트로피 인증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

    '사생활 논란' 김선호, 인기상 2관왕 트로피 인증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

    배우 김선호가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 인기상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뜻깊은 상을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이어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을 트로피와 함께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며 " 김선호 배우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솔트가 되겠습니다"는 글과 사진이 업로드 됐다.사진 속에는 '2021 AAA' 사전 투표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을 석권한 김선호의 이름이 적힌 트로피 2개가 담겼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 여파로 최근 진행된 2021 AAA 시상식에 불참했다. 대신 오는 10일 크랭크인 하는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로 활동을 시작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스타필드] 김선호, 서예지처럼..트로피 영광은 가슴에 연기력으로 승부

    [TEN스타필드] 김선호, 서예지처럼..트로피 영광은 가슴에 연기력으로 승부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가 트로피 영광은 가슴에 묻을 전망이다. 공식 석상에 나타나 트로피 무게에 대해 이야기 하기 보다 작품 활동에 매진할 듯 하다.30일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 측은 오는 12월 2일 시상식에 참여하는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박주미, 이정재, 김주령, 박건일, 유아인, 이승기, 문가영, 차지연, 류경수, 권유리, 주석태, 성훈, 나인우, 전여빈, 차은우, 허성태, 이준영, 한소희, 이도현, 황민현, 도영, 송지효 등이 포함됐다.눈에 띄는 점은 '2021 AAA' 사전 투표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을 석권한 김선호의 이름이 빠졌다는 것이다.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인 만큼 김선호는 수상을 확정지었던 터. 이에 김선호의 시상식 참석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선호는 지난달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여자친구를 임신시키고 낙태를 강요했다는 배우 K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그는 논란 후 3일 만에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습니다"고 밝히며 논란에 대해 인정, 사과했다.사과 후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했다. 김선호 사생활 폭로글에 대한 디스패치 보도와 지인 증언이 등장하며 여론도 조금씩 바뀌었다. 김선호가 출연

  • [TEN피플] '낙태 낙인' 김선호·고세원, '사랑했던' 전 연인의 기록들

    [TEN피플] '낙태 낙인' 김선호·고세원, '사랑했던' 전 연인의 기록들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 가장 큰 고통을 안겨줄지 누가 알았을까. 이별할 때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아름다운 미덕은 사라진 지 오래. 이제는 아무리 가까운 연인이라도 함부로 믿어선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김선호의 전 연인 A 씨는 김선호로부터 "낙태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선호는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이후 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들에 손절 당했고,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A 씨는 김선호와 나눈 메시지를 '저장'하고 있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메시지는 A 씨가 직접 캡처한 이미지를 지인들에게 보낸 것이라고. 이에 두 사람의 낙태 결정은 충분한 합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고세원의 전 연인 B 씨는 "낙태를 당한 뒤 버려졌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고세원과 연애 당시 나눴다고 주장하는 메신저 캡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더불어 B 씨는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도 가지고 있다면서 "증거는 충분하다"고 밝히기도. 이후 고세원 역시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갈등 없는 연인은 없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녀가 만났기에 갈등이 생기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 연애란 다른 색깔의 사람끼리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 된다. 아무리 헤어지면 남이라지만, 마치 미리 대비한 것 마냥 이별 후 녹취록과 메시지 사본을 꺼내 든다는 건 이전에 사랑했던 모든 순간 마저 거짓으로 만들기에

  • [종합] 김선호, '1박 2일' 시청자들과 재회…중간 광고 모델로 돌아온 '예뽀'

    [종합] 김선호, '1박 2일' 시청자들과 재회…중간 광고 모델로 돌아온 '예뽀'

    배우 김선호가 하차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중간 광고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예뽀(예능 뽀시래기)'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선호의 하차 후 5인 멤버 체제로 처음 촬영한 방송분이다.하지만 김선호는 이날 방송의 중간 광고 모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1박 2일'에서 자취를 감춘지 한달 여 만에 '11번가'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해당 광고는 11번가가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세일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엄밀히 말하면 '1박 2일'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김선호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 것.앞서 김선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후 방송분부터 그의 분량을 편집해냈다. 그러자 일부 팬들은 "개인의 연애사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하며 김선호의 출연을 재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이황선 CP는 지난 8일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며 김선호 측과 이미 협의가 끝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제작진은 지난 18일

  • [TEN피플]  서예지·김선호, 11월 동시 복귀…같지만 다른 '평행이론'

    [TEN피플] 서예지·김선호, 11월 동시 복귀…같지만 다른 '평행이론'

    배우 서예지와 김선호가 거의 동시에 복귀를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나란히 스타덤에 올랐다가 올해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슷한 시기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이들은 공교롭게도 복귀 시기마저 맞아떨어지며 평행이론을 세웠다. 하지만 이들의 케이스는 같은 듯 다르다. 서예지는 지난 4월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작품 촬영에 돌입한 반면,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 낙태 스캔들에 휘말렸던 김선호는 단 한 달 만에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활동을 알린 것. 서예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전 연인 김정현 가스라이팅 폭로를 시작으로 학폭, 갑질 등 각종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후 서예지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광고계는 앞다퉈 그를 손절했다.  7개월간 서예지는 철저한 '자숙'에 돌입했다. 대게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스타들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자숙에 들어가곤 한다. 그간 서예지는 '팬들을 실망시킨 스타'와 동시에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스타'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는 대중이 그만큼 그의 소식을 궁금해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김선호는 나름대로 전략을 세운 듯하다. 1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다음 달 3일 진행하는 영화 '슬픈 열대'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완성된 영화가 극장에 걸리기까지 촬영이 끝난 후 1년 남짓의 시간이 걸린다고 봤을 때 그는 활동하면서도 1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 '물밑 활동'을 선택한 김선호를 살린 건 그의 팬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