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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미, 뻔뻔한 MZ→19금 연기…"신세계였다" ('SNL코리아')

    이유미, 뻔뻔한 MZ→19금 연기…"신세계였다" ('SNL코리아')

    지난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의 2회 호스트로 배우 이유미가 등장했다.'MZ 오피스 in 대기업' 코너에서는 이유미는 선배 김아영(아만다)을 열받게 만드는 Z세대 인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선배의 지시보다 자기 실속을 우선시하며, 해맑게 일석이조를 외치는 인턴을 뻔뻔하게 그려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에서 밀레니얼 시절 초코송이 헤어스타일을 한 '이윰'으로 나와 그때 그 시절을 고증해 내며 재미를 선사했다.이유미는 19세 이상 관람 불가 수준의 코미디도 재밌게 선보였다. 출산 장려를 위해 설립된 '국립모텔'에서 커플을 안내하는 직원으로 분해 수위 높은 개그를 이어갔다. '애플 스토어' 코너에서는 신동엽의 전 여자친구 역을 맡아 현 여자친구 지예은을 사이에 둔 섹시 코미디 장르를 연기했다.이유미는 "'SNL 코리아' 무대는 신세계였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크루, 관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유미, 'SNL 코리아' 시즌5의 두 번째 호스트로 확정

    이유미, 'SNL 코리아' 시즌5의 두 번째 호스트로 확정

    'SNL 코리아' 시즌 5의 2회 호스트로 배우 이유미가 출연한다.1회 호스트로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다. 2회는 '힘쎈여자 강남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배우 이유미가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라고.이유미는 "SNL 코리아는 대한민국 주말의 해피 바이러스다. 웃고 싶을 때마다 'SNL 코리아'를 즐겨봤다. 직접 나오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고 꿈만 같다. '웃긴 여자' 이유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의 2회 이유미 편은 3월 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유미, 상큼한 비주얼[화보]

    이유미, 상큼한 비주얼[화보]

    배우 이유미의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가 공개됐다.해당 화보는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와 함께한 화보로 이유미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소화했다.화보 속 이유미는 수채화로 물들인 듯 맑고 화사한 컬러의 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상큼하고 싱그러운 봄 그 자체를 머금은 청초한 비주얼로 설렘을 선사했다.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을 맡았던 이유미는 밝은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오가는 인물을 그려냈다. 또한,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의 주인공 조재미 역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강남순은 황금주와 길중간의 목숨 건 ‘동기감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류시오(변우석 분)를 막지 못했다. ‘CTA 4885’를 투여한 류시오가 괴력으로 강남순을 공격한 것. 약 기운에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 강남순은 사력을 다해 반격했다. 부상을 입자 류시오가 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희식이 기적처럼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쓰러진 강남순을 병원으로 옮긴 강희식은 해독제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류시오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빙빙’(이홍내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 것. “난 널 죽여야 살아”라는 빙빙의 말에 류시오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빙빙은 그를 죽이는 대신 총

  •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류시오가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마지막 회에서는 쓸쓸하게 최후를 맞이한 류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류시오와 함께 파벨 아래서 동고동락했던 빙빙 (이홍내 분)이 나타나 "그날 우리 도망치기로 한 날 난 헝가리로 보내졌어. 거긴 집시만 있는 게 아니라 파벨도 있떠라. 그 뒤로 날 죽이지 않고 훈련만 시켰어. 그러다 첫 지령이 떨어진 게 너야. 나는 너를 죽여야 살아"라고 말하며 류시오에게 총을 겨눴다. 류시오는 "넌 다를 줄 알았어. 평생 파벨이라는 족쇄에 끌려다니다 결국에는 버려질 거야. 나처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파벨에게 끌려왔을 때 이미 세상에 버려졌다"라고 빙빙이 답했다. 류시오는 "난 세 번을 버려졌어. 한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 때 마약수사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빙빙은 류시오에게 겨눴던 총을 내려놓았다. 총을 다시 류시오에게 건네주는 빙빙. 강남순과 강희식, 마약수사대는 류시오와 빙빙이 있는 권투장으로 급습했고, 강희식은 "류시오 투항해"라고 소리쳤다. 류시오는 총을 자신에게 겨눴고, 결국 자살이란 최후를 스스로 선택했다. 한편, 황금주는 강희식을 통해 류시오의 소식을 듣는다. 금주는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이다. 범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급한 건 해독제 수급이에요. 일단 그 연구원부터 조져야돼요. 황금주 답게"라고 결의를 다졌다. 황금주는 닥터 최(강길우)를 만나 "너 옥수수 알러지 있다며? 평생 옥수수 밥

  • 이유미, 母 김정은 가짜 뉴스 퍼트린 변우석과 정면 대결('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母 김정은 가짜 뉴스 퍼트린 변우석과 정면 대결('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변우석의 정면승부가 화끈하게 펼쳐진다. 25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강남순(이유미 역)과 류시오(변우석 역)의 살벌한 대치를 포착했다. 강남순이 류시오가 제안한 마지막 테스트를 이겨낼 수 있을지, 마약 빌런들을 응징할 최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류시오는 모녀 히어로를 향해 거센 반격을 가했다. 류시오는 기자회견을 열어 황금주(김정은 역)가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퍼뜨렸고, 악의 축이라며 여론을 조장했다. 류시오의 악행은 계속됐다.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한 것. 이어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경고한 류시오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했다. CTA 4885 마약 게이트가 터진 가운데, 벼랑 끝에 내몰린 류시오는 광기를 더욱 폭발시켰다.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옹성우 역)이 류시오의 폭주를 막고,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강남순, 류시오가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치를 벌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살벌하다. 류시오의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강남순의 패기 역시 만만치 않다.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마지막 테스트를 제안한다고. 주저앉은 강남순에게 다가가 무언가 경고하는 류시오의 섬뜩한 얼굴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마약 빌런'을 박살 내겠다고 다짐한 강남순에게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강남순과 류시오의 승부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과 류시오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생사의 위기에서 강남순은 어떤 반전 활약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강남순의 역린을 건드

  •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가 '마약 빌런' 변우석의 폭주를 막기 위해 완전체로 뭉친다. 24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 황금주(김정은 역), 길중간(김해숙 역)의 출격을 예고했다.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모녀 히어로의 화끈한 질주가 파이널 매치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손가락 걸고 무언가를 다짐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역)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이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알아냈고, 마약 수사대로 복귀한 강희식은 류시오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에 놓인 류시오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류시오는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하고,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종영을 2회 남기고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모녀 히어로 완전체의 출격을 알린다. '마약 빌런' 류시오의 악행에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악당들을 일망타진할 끝장 대결만을 남겨둔 모녀 히어로가 어떤 활약으로 사이다를 안길지 궁금해진다. 특히 거대 불상을 들어 올린 길중간의 괴력이 흥미롭다. 그간 마약 소탕 작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길중간. 모녀 히어로의 중심인 그를 분노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위기에 빠진 강남순과 황금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진격의 길중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강남순, 강희식의 손가락 약속도 포착됐

  • '강남순' 아닌 이유미, 맑고 깨끗[화보]

    '강남순' 아닌 이유미, 맑고 깨끗[화보]

    배우 이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매거진 보그 측은 이유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유미는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와 함께한 가운데, 햇살을 머금은 듯 신비로운 무드를 자랑했다. 화보 속 이유미는 꾸뛰르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레이어링 해 이지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몽환적인 표정에 이유미 만의 청아한 매력이 더해지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화사한 비주얼 화보를 완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초인적인 힘을 지닌 강남순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실감 나는 열연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충무로 샛별을 넘어 월드 클래스로, 또 성공적인 타이틀롤로서 자리를 굳히며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최종회를 앞두고 굿바이 메시지와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3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전한 굿바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힘쎈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 카타르시스를 안긴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화끈한 맞짱을 예고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유미는 "다양한 일을 겪은 강남순이 성숙해지고 있다. 강남순의 성장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런 류시오와의 파이널 매치, 강희식과의 사랑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괴력과 재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악당들을 물리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를 빈틈없이 완성해 호평받았다. 김정은은 "오토바이를 타고 악당들을 혼내주거나 괴력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모녀 히어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장면들도 사랑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금주를 이렇게 사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가져왔던 수많은 고민과 용기에 대한 위로와 칭찬으로 여기겠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약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서도 쉽지 않았다는 김정은은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건강하고 착한 힘을 쓰는 모

  •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4회에서는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됐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리화자 (최희진 분)을 한 남자가 칼로 찌르고 간 후 변우석이 바로 나타났다. 변우석은 칼에 찔린 채 누워 있는 리화자에게 "거짓말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야?"라고 말했다. 때마침 리화자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 화면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왔다. 변우석이 리화자 전화를 뺏어 전화를 받고, 황금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황금주는 "여보세요? 전화 들어와 있길래 했어.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장에 갇힌 강희식과 동료들은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풀려나게 된다. 경찰서에서 "나오세요. 신임 청장님 지시입니다. 난리 났어요. 나라가 뒤집혔어요. 류시오 수배 명령 떨어졌고, 관련자들 다 옷 벗게 생겼다"라며 급변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 강희식은 청장에게 '마약 수사팀 전원 복귀를 명한다"라는 전화를 받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황금주는 정비서와 함께 앉아서 애기를 나눴다. 정비서는 "제 동생 무사하고 어떤 문제도 없을 거라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황금주는 "다행이다. 세상엔 나쁜 사람 숫자만큼 좋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 같애. 내가 오늘 군소 양식장에서 찍어온 파일인데 편집 좀 하자"라며 정비서에게 편집을 부탁했다. 남순은 리화자로부터 온 메시지를 확인했다. "안녕 나 화자야. 강남순 잘 지내?"라는 메시지를 보고 남순은 "응, 오랜만이네. 너는 잘 지내?"라고 답장을 보낸다. 이어 남순은 화자로부터 "나

  •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과의 전면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13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의 해독제를 찾아 나섰다. 강남순의 활약으로 해독제 제조 현장부터 원재료인 군소의 판로까지 알아냈지만, 예기치 못한 새국면을 맞았다. 강희식이 징계를 받고 마약 수사대가 해체된 것. 여기에 류시오(변우석 분)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 이날 황금주는 두고에서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가 유통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파카로 둔갑한 ‘CTA 4885’가 마약으로 바뀌는 과정까지 방송한 것. 류시오는 대응을 시작했다. 윤비서(윤성수 분)에게 가짜 뉴스라 여론을 형성하라고 했고, 납치한 정비서(오정연 분)에게도 모두 거짓이라 말하지 않으면 동생이 죽을 수 있다고 위협했다. 류시오는 ‘강남순 패밀리’까지 위험에 빠뜨렸다. 첫 번째 타깃은 길중간(김해숙 분)이었다. 가장 쉬운 상대라고 생각한 것. 길중간은 ‘슈퍼 파워’ 괴력으로 괴한들을 가뿐히 물리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녀 히어로의 반격도 화끈했다. 강남순은 류시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시크릿 폰’ 정보를 복사해 강희식에게 보냈고, 류시오의 윗선을 찾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두고 연구소에 입성한 강남순은 해독제의 비밀을 밝혀냈다. 해독제의 재료인 군소 피를 뽑아내는 현장을 발견한 강남순은 이

  • [종합] '데뷔 15년차' 이유미 "'오징어게임' 韓 배우 최초로 에미상 수상, 울컥하더라" ('뉴스룸')

    [종합] '데뷔 15년차' 이유미 "'오징어게임' 韓 배우 최초로 에미상 수상, 울컥하더라" ('뉴스룸')

    배우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중인 이유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유미는 2009년 ‘태희 혜교 지현이’의 단역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유미는 “언제 15년이 됐는지 잘 버텼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토닥거리고 있다”며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성공시키며 한국 배우론 최초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게스트 상을 수상한 바. 이에 대해 이유미는 “기분은 너무 좋은데 내가 걸어가고 있는지 서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멍한 상태였다. 집에서 혼자 트로피를 보다 내 이름이 새겨지는 걸 보는데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느낌이 갑자기 울컥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고생했다' 이러면서 혼자 눈물을 흘렸었던 그런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유미는 현재 출연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자 이유미는 "화재 사건이 나서 제가 건물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을 구하고 엄마를 만나는 씬이었다. 그 씬을 찍을 떄 와이어도 탔어야 했고 아이들도 챙겨가면서 잘 들고 놓치면 안됐다. 액션의 부담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미는 실제로 고소공포증도 있다면서 "이겨낼 수밖에 없으니까 이겨내지더라. 어쩌겠나. 제가 이겨내는 방법이었다. 사람들도 믿고 내 많은 생각을 버리려 했다"라고 말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해 "한계를 넘어선 작품"이라고 밝힌 이유미는 "저는 현실적인 연기를 해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오늘(18일) '뉴스룸' 출연 [공식]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오늘(18일) '뉴스룸' 출연 [공식]

    배우 이유미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방송 첫 주부터 꾸준히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의 주인공 이유미가 18일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유미는 ‘힘쎈여자 강남순’과 강남순의 비하인드부터 촬영 에피소드와 연기자로서의 고민과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순 역으로 열연 중인 이유미는 선천적으로 힘이 센 초능력을 가진 인물을 강렬한 액션과 신선한 연기로 참신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 판타스틱한 사건과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가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과 빌런과의 맞대결에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이 반환점을 돌며 본격적인 후반부에 진입한 가운데, 작품 홍보에 나선 이유미의 인터뷰는 18일 오후 JTBC ‘뉴스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변우석, 이유미♥옹성우와 전면전 시작하더니…김해숙 납치('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이유미♥옹성우와 전면전 시작하더니…김해숙 납치('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김해숙을 납치한다. 17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황금주(김정은 역) 역공에 약이 바짝 오른 류시오(변우석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납치된 길중간(김해숙 역)의 분노 1초 전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역)이 류시오와 화끈한 전면전을 시작했다. 마약 유통책 태리(한다희 역) 검거에 이어 CTA 4885 실체 공개를 위한 라이브 방송까지 준비한 것. 하지만 류시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류시오가 강남순 패밀리와 정 비서(오정연 역)까지 노리고 있는 가운데, 마약 빌런과의 맞짱 극이 어떤 끝을 맺을지 주목된다. 류시오의 폭주가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신종 합성 마약을 폭로하려는 금주 티비를 저지하기 위해 정 비서를 납치한 류시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류시오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한다. 류시오는 다시 한번 황금주의 방송을 막기 위한 초강수를 놓는다고. 사진 속 류시오의 지시에 당황한 윤비서(윤성수 역)의 표정은 그가 심상치 않은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짐작게 한다. 류시오의 폭주가 모녀 히어로의 반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류시오의 경호원 카일(블라소프 콘스탄틴 역)에게 납치당한 길중간의 위태로운 상황도 포착됐다. 류시오가 황금주의 가족들을 주시하는 것을 넘어 위협하기 시작한 것. 괴한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길중간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해진다. 진격의 길중간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류시오가 모녀 히어로를 위험에 빠뜨린다. 정 비서 납치에 이어 길중간까지 공격한 류시오의 위험한 폭

  • 이유미♥옹성우, 안방 1열 흐뭇하네…솔직+강력한 플러팅('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안방 1열 흐뭇하네…솔직+강력한 플러팅('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괴력만큼이나 강력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에 '힘쎈여자 강남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0%, 분당 최고 10.0%(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모녀 히어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뿐만 아니라 '순식커플' 강남순(이유미 역)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직진 로맨스는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서로에게 심쿵하면 울리는 말(馬) 빠빠의 종소리는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솔직해서 더 강력한 강남순과 강희식의 힘쎈 플러팅 역시 화제를 모은다. 이에 종영을 4회 앞두고 시청자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 설렘 모멘트를 짚어봤다. 훅 들어오는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 혹은 플러팅(?) 강남순과 강희식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안식처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소외된 약자들 곁에서 빛이 되고 싶다는 강남순. 그 꿈을 돕겠다는 강희식의 한 마디는 따스한 설렘을 안겼다.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두 사람.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은 관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강희식이 무심결에 뱉은 "너 볼 빨개지니까 좀 예쁘다"라는 말에 두근거림을 느낀 강남순. 낯선 감정에 당황한 강남순이 몽골에 볼 빨간 여자들 많다고 둘러대자 강희식은 몽골에 한 번 가봐야겠다며 맞받아쳤다. 강희식의 농담에 다급해진 강남순은 속마음을 들키고 말았다. "가긴 어딜가. 그냥 나 사귀면 되지"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강희식의 마음에 종소리를 울린 것. 강남순은 '비 참드 해르태'라며 몽골어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강남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