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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김준호가 지리산 등반 중 체력의 한계로 고통스러워한다.8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 이상민과 김준호의 지리산 여정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칼바람이 부는 강추위와 가파른 산길에 상민과 준호가 역대급 지친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다. 두 사람은 "다리가 폭발할 것 같다"라며 연신 고충을 토로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등반 도중 동상에 걸려서 신체 일부를 절단했던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30m 아래로 추락하는 등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순간을 이야기해 이상민과 김준호를 꼼짝 못하게 입막음했다.너무 힘든 나머지 괄약근이 풀려버린 이상민은 김준호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뀌어 질색하게 만들었다. 이걸로도 모자라,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처럼 이상 행동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난 체력 때문에 콧물 닦기 보이콧을 선언한 준호는 깔딱 계단을 보자마자 드러누우며 등산 포기선언까지 외쳤다. 과연 두 사람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끝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산을 하던 중 날이 점점 어두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컴컴한 첩첩산중에서 김준호는 엄홍길 대장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는가 하면 험한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했다.레전드 산악인 엄홍길을 따라 지리산 정복에 도전한 이상민, 김준호의 운명은 8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탁재훈, 대상 불발도 서러운데…김준호에 무릎 꿇었다 ('미우새')

    [종합] 탁재훈, 대상 불발도 서러운데…김준호에 무릎 꿇었다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남다른 입담과 개그 본능을 뽐냈다. 김준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골프부터 산악까지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먼저 김준호는 미우새 골프 왕좌를 가리기 위해 탁재훈, 김종민과 만났다. 이에 김준호는 “무릎 꿇기 한 번 하시죠”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골프장에 나섰다. 승부욕에 불탄 김준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고 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김준호는 본격 게임이 시작되자 말까지 아끼며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속 벙커행을 보인 김종민을 보고 팔과 다리를 개구지게 움직이며 “벙투더 벙~”을 연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탁재훈의 엇나간 볼을 보고는 “뽈뽈뽈 뽀올~”이라고 우스꽝스럽게 놀려대기도. 김준호는 파죽지세 실력을 보이며 탁재훈과 김종민을 긴장하게 만든 끝에 1등을 거머쥐었다. 김준호는 꼴등 탁재훈이 무릎을 꿇자 함박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밥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김종민이 탁재훈에게 골프 꼬마라고 하자, 김준호는 “여기 어린이 돈가스 있어요?”라며 센스 있게 되받아쳤다. 또한 탁재훈이 자기 앞에서 무릎을 꿇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는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이어 김준호는 이상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원정에 나섰다. 그는 엄홍길 대장을 선두로 최고난도 칼바위 코스에 도전했다. 첫 한파주의보가 찾아왔던 이날, 김준호는 바람이 거세게 부는 탓에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그는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돌길이 이어지자 등산 30분 만에 “대장님 쉬

  • [종합] 신동, 몸무게 108.5kg 인증…♥열애 인정했는데 흑역사 터졌다 ('미우새')

    [종합] 신동, 몸무게 108.5kg 인증…♥열애 인정했는데 흑역사 터졌다 ('미우새')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같은날 방송에서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7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숙소에 모여 단합대회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동은 "연말인데 이렇게 보낼 수 없다. 그래서 회사에 얘기해서 이걸 받아왔다"라며 금일봉을 꺼냈다. 이어 MC를 자처한 후 금일봉을 걸고 김희철과 이특으로 팀을 나눠 4 대 4 팀 대항전을 펼쳤다.첫 번째로 진행된 '노래 안무 보고 맞히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출발선에서 장기를 손에 튕겨 떨어진 칸에 쓰인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장기 컬링'이었다. 신동은 '휴대폰에 저장된 멤버들 흑역사 사진을 공개' 벌칙에서 뜻밖의 흑역사 사진이 공개되기도. 사진 속 신동은 늘어진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잠에서 덜 깬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저 러닝셔츠는 1950년대 거 같다"고 했고, 신현준은 "강호동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신동은 또다시 ‘체중계 올라가기’ 벌칙에 걸리고 말았다. 신동은 "이게 왜 재밌냐, 뭐가 재밌냐"라며 투덜댔고, 주머니 속 휴대폰도 빼며 무게 측정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체중계는 110kg이 넘어가더니 급기야 꺼져버렸다. 신동은 110kg가 넘어가는 자신의 무게에 충격을 받았지만, 알고 보니 뒤에서 규현이 체중계 위에 자신의 발을 올리고 있었다. 다시 측정된 신동의 체중은 '108.5kg'였다. 이에 김희철은 "야 너 살 빠졌다"라 했고, 신동 역시 "나 좀 더 먹어

  • [종합] '54세 득녀' 신현준 "딸 초음파서 '고추' 발견"…심은하와 '키스' 30번 시도한 이유 ('미우새')

    [종합] '54세 득녀' 신현준 "딸 초음파서 '고추' 발견"…심은하와 '키스' 30번 시도한 이유 ('미우새')

    배우 신현준이 54세에 늦둥이 딸을 낳은 소감부터 심은하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신현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신현준이 등장하자 "한국말 진짜 잘하는 아랍왕자"라고 놀렸고, 신현준은 "한국 너무 춥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현준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살수’에서 이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50대 중반의 나이에 액션 장르를 촬영하며 힘들지는 않았냐고 하자 신현준은 “극중 나이가 내 나이”라고 자신하면서도 “작년 이맘때 찍었는데 정말 추웠다. 칼이니까 서로 맞기만 해도 아팠다”고 밝혔다. 두 아들을 둔 신현준은 최근 늦둥이 딸을 얻었다. 신현준은 “셋째 생각을 안 했는데, 아내가 원해서 아이를 가졌다. 아들이어도 괜찮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내심 막내는 딸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아들과 딸의 다른 점에 대해서는 “안는 순간부터 다르다”며 “54세에 딸을 얻었다. 너무 소중해서 매일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코를 닮을까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했다는 신현준. 그는 "딸이다보니 코가 엄마 닮았으면 했다. 다행히 엄마를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성별을 알 수 있는 날 초음파를 보는데 커튼 뒤에서 아내가 '오빠도 봤냐. 고추가 있다'라고 하더라 나도 봤는데 '난 모르겠어'라고 이야기했다. 원장님은 '공주님이에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코를 잘못 본

  • '54세 득녀' 신현준 "딸 초음파서 '고추' 발견해" 깜짝 고백 ('미우새')

    '54세 득녀' 신현준 "딸 초음파서 '고추' 발견해" 깜짝 고백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등장해 명실상부 예능감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신현준은 딸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 모(母)벤져스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54세에 늦둥이 딸을 얻게 됐다는 신현준의 말에 서장훈은 “롤모델이십니다”라며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딸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코를 닮을까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한 일화를 공개한다. 또한 딸을 가졌을 당시 초음파에서 ‘고추’를 발견해 아들로 오해했었다는 신현준의 고백에 모두 “코를 잘못 봤나”라며 합리적 의심을 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은 미우새 ‘골프의 왕좌’를 가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오늘 여기서 꼴찌는 ‘미우새’에서 빠지십시오”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긴장감을 가져온다.굴욕적인 ‘무릎 꿇기’ 벌칙을 걸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평소 요상한 폼으로 모두의 놀림을 받았던 김준호는 지금껏 볼 수 없던 역대급 실력으로 탁재훈과 김종민을 위기에 빠트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던 세 사람의 막상막하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1점 차이로 패자가 갈렸다고 해 무릎을 꿇을 굴욕의 꼴찌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미친 입담의 소유자 신현준의 무한 매력부터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재훈, 준호, 종민의 골프 왕좌 게임은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지민, 추석 때 ♥김준호 못 오게 한 이유 있었다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게"('미우새')

    [종합] 김지민, 추석 때 ♥김준호 못 오게 한 이유 있었다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게"('미우새')

    김준호가 생일을 맞은 김지민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미우새 회장' 탁재훈을 위해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깜짝 응원차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준호는 일명 '탁배우가 쏜다' 커피차(?)까지 대동, 레트로 감성 미우새 커피로 다양한 커피 종류를 준비했다. 이에 뿌듯함을 느끼던 김준호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스태프에게 직접 음료를 제작해 자신 있게 건넸다. 그러나 커피 스틱으로 음료를 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어이없어했다. 김준호는 "돈 주고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동생들이 직접 와서 해주는 건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미우새'만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가을 운동회 때 쓴 현수막을 알뜰하게 재활용하며 의미 있고 특별한 응원을 선보이였다. 또한 탁재훈이 좋아하는 가래떡까지 성심성의껏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김준호는 탁재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속 주인공 배우 김민규가 등장하자 곧장 "사진 한 장만" 찍자고 나서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하관이 돈 버는 하관"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민규가 허경환과 친하다고 하자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다"며 웃음을 안겼다.김준호는 드라마 촬영장에도 들어가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십 년의 연예계 생활에도 드라마 촬영 현장은 신기한 김준호는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입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준호는 탁재훈의 연기 실수에 안타까워했고 탁재훈을 대신해 연신 사과했다. 이어 스케치북에 &q

  • [종합] 박재범, '대박 난' 소주 "4~5년간 준비…해외 셀럽들은 주류 브랜드 갖고 있더라"('미우새')

    [종합] 박재범, '대박 난' 소주 "4~5년간 준비…해외 셀럽들은 주류 브랜드 갖고 있더라"('미우새')

    가수 박재범이 주류 브랜드를 4~5년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MC 서장훈은 "박재범과 성향이 닮은 '미우새’ 아들이 있다. 김준호도 이것저것 사업하는데, 그것 못지않게 박재범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 않나"며 "다른 것들은 이해가 가는데, 술을 만들었다. 그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지난 2월 소주 제품을 론칭했고, 대박을 터트렸다.박재범은 "4~5년 전에 미국에서 제이지 회사인 락네이션이과 계약하면서 '소주'라는 노래를 냈다. 해외에서는 유명인들이 자기 주류 브랜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며 주류 브랜드를 선보인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아이디어가 생겨서 파트너들 만나고 준비해서 4~5년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원래 돈 되는 건 다 하는 스타일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신동엽은 "박재범이 팔로워가 580만명이었다. 그런데 15주년 기념해서 그 계정을 삭제했다고 한다. 경제적인 가치로만 봐도 어마어마한 거다. 왜 그랬냐"며 궁금해했다.박재범은 "15주년 기념은 아니고 제가 차린 힙합 레이블들이 있는데 젊은 친구들한테 제가 사장인 이미지가 세서 그걸 내려놓고 다른 도전을 해야 했다. 그래서 계정도 삭제하고 저도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사람들도 리셋하는 느낌으로 다시 나타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서장훈은 "후회하진 않았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어차피 새로운 계정 만들어서 (괜찮다). 지금 한 200만 명 넘었다. 제가 이 직업

  • 안영미 "미국에 있는 ♥남편, 나보고 '아가'라고 불러" ('미우새')

    안영미 "미국에 있는 ♥남편, 나보고 '아가'라고 불러"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9금 개그의 1인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독보적 입담을 선보인다.이날 안영미는 등장하자마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 춤’으로 모(母)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든다. 눈앞에서 가슴 춤을 직관한 어머님들은 “나 안 보고 싶어”라며 눈을 가리는 등 단체 보이콧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안영미는 녹화 내내 어머님들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다. 특히 토니 母에게 ‘19금 스승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물론, 경환 母에게는 허경환의 실체를 폭로하며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경환 母는 안영미의 유행어 “똑바로 해 이것들아~”라고 맞받아치며 묘한 신경전을 펼쳐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안영미는 미국에 있는 동갑내기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편을 ‘깍쟁이 왕자’로 부른다고 밝힌 안영미는 본인의 애칭은 ‘아가’라고 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한다. 이어 남편과 깨 쏟아지는 통화 모습을 재연하는 안영미에게 모벤져스는 “어디 아픈 줄 알겠네”라며 걱정을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안영미는 자칭 ‘의정부 퀸카’ 시절부터 ‘공고 아름이’가 될 수 있던 비결까지 모두 밝혀 어머님들을 솔깃하게 했다고. 안영미의 매력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상민 "절에 들어갈까 고민"…스님 "빚쟁이? 안 받아준다"('미우새')

    [종합] 이상민 "절에 들어갈까 고민"…스님 "빚쟁이? 안 받아준다"('미우새')

    김종국이 어릴 적 절에서 생활하며 법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출가를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2%, 가구시청률 12.1%, 최고 분당 시청률 15%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 및 가구 시청률 모두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 김종국, 이상민, 딘딘, 남창희, 강재준이 해인사 스님들과 만나 족구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족구 경기에 앞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김종국이 "사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해인사 절 생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의 고향이 해인사 근처였는데, 그는 "법명이 '월광'이었다. 절에서 생활을 하고 법명을 받았다"고 전했다.다양한 사회생활을 하다가 출가를 하게 된 스님들의 사연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힘들 시절 "절에 들어갈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스님이 되면 혹시 빚 청산이 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스님들은 "그런 거 없다"며 "빚이 있으면 들어올 수 없다.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청산을 하고 와야 한다. 범죄 기록 등을 확인해 신원이 확실한 사람만 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5%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최진혁, 임원희, 김종민은 '미우새' 바보 트리오가 코요태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코요태 연습실에서 공연 때 부를 SG워너비의 곡 '살다가'를 연습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을 놓고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하이라이트 부분은 감정 면에서 평가가 좋았던 임원희가 차지했다. 다

  • [종합] 김범수 "제주도서 안식년, 노래 빼고 다 했다…노래로 이성 유혹 안 해"('미우새')

    [종합] 김범수 "제주도서 안식년, 노래 빼고 다 했다…노래로 이성 유혹 안 해"('미우새')

    가수 김범수가 서장훈 못지않게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는 스페셜MC로 출연했다.김볌수는 1년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던 일화를 밝혔다. 김범수는 "몸과 마음을 휴식하자 싶어 다 내려놓고 제주도에 2년 정도 갔다"고 말했다. 무계획으로 갔다는 김범수는 '연애까지 쉬었냐'는 질문에 "노래 빼고 다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신동엽은 "예전에 노래방이나 이런 데서 여럿이 있을 때 괜찮은 분이 있으면 노래하면 다 끝나지 않냐"라며 노래로 매력을 어필하는지 물었다. 김범수는 "그건 해 본 적 없다"며 "만나는 사람에게 그런 이벤트를 해 준 적은 있지만 이건 약간 전쟁 때 핵무기를 사용하는 거 아니겠나.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볌수는 데뷔 이후 20여 년간 "'열애설 청정지역'으로 불린다"며 웃픈 고백을 하기도 했다.김범수는 서장훈을 능가하는 '결벽왕' 면모를 드러냈다. 신동엽은 김범수에게 "결벽왕 장훈이 못지않게 범수도 깔끔하기로 유명하다. 손 닦은 후에 세면대만 3번을 닦는다고 한다"고 물었다. 서장훈은 "세면대를 어떻게 닦는다는 거냐"며 궁금해했다.김범수는 "화장실 청결에 유독 집착한다. 세면대 도기 있지 않나. 손을 씻고 나면 손을 씻느라 생긴 거품이나 때가 묻는다. 그걸 물로 한 번 닦는다. 그러면 손이 더러워진다. 손을 또 닦는다. 손을 닦고 나면 여기가 더러워진다. 3번 정도 하고 나면 깨끗하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저는 저 정도는 아니다. 나를 뛰어넘는다"고 감탄했

  • 김범수, 결벽증 얼마나 심하길래…서장훈 "나를 뛰어 넘어" 깜짝 ('미우새')

    김범수, 결벽증 얼마나 심하길래…서장훈 "나를 뛰어 넘어" 깜짝 ('미우새')

    가수 김범수가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범수는 1년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던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애까지 쉬었냐’는 질문에 그는 "노래 빼고 다 해봤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데뷔 이후 20여 년간 '열애설 청정지역'으로 불린다며 웃픈 고백도 털어놓는다.이어 김범수의 역대급 '결벽왕' 면모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특히 ‘화장실 청결에 유독 집착한다’는 그는 손을 세 번씩 씻는 것은 물론 ‘이곳’을 아주 정성스럽게 청소한다고 밝혀 서장훈에게 “나를 뛰어 넘는다”는 칭찬을 듣는다. 이에 토니 모(母)는 “전부 환자들이다”라며 한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2년 만에 16강 신화를 이룬 카타르 월드컵을 ‘미우새’ 아들들이 함께 관람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 11월 24일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보기 위해 이상민 집에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이 모인다. 경기 시작에 앞서 흥분한 아들들은 “박지성에게 연락하면 답 온다”, “흥민이를 잘 안다”며 서로 친분 과시에 열을 올린다.또한 ‘축.알.못’ 상민, 준호, 희철은 “몸싸움해도 되나?”, “선수가 어떻게 감독이 되냐?”며 축구 바보다운 허당 질문으로 종국의 멘탈을 폭발하게 만든다. 급기야 열띤 응원을 이어가던 중, 결정적인 순간에 김준호가 상상초월의 실수를 저질러 종국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경악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김범수의 거침없는 매력과 김종국을 폭발시킨 대환장 월드컵 경기

  • [종합] 오민석, 격렬한 게임에 벗겨진 웃옷… 최진혁, 본인 양말 들고 "누구 거냐" 추궁('미우새')

    [종합] 오민석, 격렬한 게임에 벗겨진 웃옷… 최진혁, 본인 양말 들고 "누구 거냐" 추궁('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데뷔 30년차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 송은이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3.9%, 가구시청률 11.8%, 최고 분당 시청률 14.3%로 가구시청률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이날은 ‘미우새’ 가을 소풍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상대편의 양말을 벗겨 선물을 쟁탈하는 양말 보물찾기 게임에서는 오민석의 웃옷이 벗겨져 뜻밖의 부황자국이 드러나는가 하면 최진혁이 또 한 번 모지리팀에 걸맞은 허당 모습을 선보였다. 최진혁은 바닥에 떨어진 황금 열쇠가 쓰인 양말을 들고 "누구 것이냐"고 물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대팀의 양말을 벗기는 혈투에서 벗겨진 본인 양말을 못 알아본 것이어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어진 파이널 매치는 인간 볼링이었다. 똑똑이팀은 앞선 경기에선 패하였으나 인간 볼링에서는 강적 김종국을 아웃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주신 300만원 회비를 되찾기 위한 의리 게임도 이어졌다. 아들들은 곱하기와 나누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전원이 나누기를 쓰면 상금을 똑같이 나눠갖고 한 명이 곱하기를 쓰면 한 명이 혼자 상금을 독식하는 룰이었다. 서로 누가 곱하기를 썼을지 의심하며 경계하는 와중에 최종 곱하기를 쓴 사람이 세 명임이 밝혀졌다. 다들 회장 탁재훈을 의심했으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곱하기를 쓴 범인은 이상민, 김희철, 딘딘이었다. 이에 탁재훈은 “나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해 했고, 끝내 아들들은 회비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조영남과 백일섭, 이상민과 딘딘은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모습도 그려졌

  • [종합] 송은이, '대학동문' 류승룡에 고백한 적 있다…연애는 상대가 좋아해서 이뤄져"('미우새')

    [종합] 송은이, '대학동문' 류승룡에 고백한 적 있다…연애는 상대가 좋아해서 이뤄져"('미우새')

    송은이가 배우 류승룡에게 고백한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은이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MC신동엽은 송은이게게 "혹시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그렇진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몇 번의 연애는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고 연애사를 털어놨다.송은이는 류승룡과 대학 동문이라고 한다. 서장훈은 "류승룡에게 설렌 적 있다고 고백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이건 팩트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대학로에서 함께 공연을 본 후 류승룡, 김진수와 함께 작은 술집에 갔다. 류승룡이 목소리가 저음이지 않나. 김진수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류승룡 선배가 내 앞으로 갑자기 몸을 내밀고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저음의 목소리로 '은이야'라고 불렀다. 그 순간 약간 심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당시 류승룡은 "저 옆 테이블에 먹다 남은 노가리 좀 가져와"였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동엽은 "송은이는 평소 부지런하기로 유명하다"며 "절친 김숙이 은이처럼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김숙은 프로그램 10개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송은이에게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라 성공한 우리 새끼로 불려야 될 입장이다. 회사 대표를 하는데 그렇게 잘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언급했다. 송은이는 "벌써 7년 됐다.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이끌어온 게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송은이

  • [종합] "윤여정과 이혼 아닌 쫓겨난 것" 조영남, 정신 못 차렸나…이효춘에 "사귀다 졸혼하자" 고백 ('미우새')

    [종합] "윤여정과 이혼 아닌 쫓겨난 것" 조영남, 정신 못 차렸나…이효춘에 "사귀다 졸혼하자" 고백 ('미우새')

    조영남이 이효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단호하게 퇴짜를 맞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영남과 백일섭을 찾아나선 이상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과 백일섭은 학창시절 동창사이로 어느 덧 60년지기 절친. 조영남은 "덩치가 크면 친해질 일 없는데 고등학교 때 얘하고 친해졌다. 별 볼일 없는 놈인데"라며 "나는 모범생이었다, 근데 얘는 시골에서 왔는데 연예인 되고 다시 만나려는지 친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배우 이효춘이 방문했다. 앞서 조영남은 이효춘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효춘이 등장하자 조영남은 "기다렸어", "이리 와 여기 앉아"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또 이효춘이 백일섭에게 오빠라고 하자, 조영남은 "오빠라고 하지 마. 이 자식 거지 같다. 내 친구"라고 질투했다. 백일섭은 "너 혹시 생각이 있었던 거야?"라는 조영남에게 "내가 너냐? 만나면 들이대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이에 조영남은 "졸혼이 뭐냐. 네가 선각자 아니냐"라며 놀렸고, 백일섭은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라며 "한 마디만 할게. 집을 나왔는데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조영남은 이혼아니고 쫓겨났다"고 받아쳤다. 이어 백일섭은 "조영남이 오죽했으면 쫓겨났겠나. 좇겨난거랑 졸혼이랑 완전히 다르다, 쫓겨난건 치명적이다. 사형을 내린 거다"라며 "난 제발로 걸어나온건데 얼마나 다르냐"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남은 "큰 차이 아니다. 집 나온 건 마찬가지"라고 반박했고, 백

  • '이혼' 조영남, 백일섭 '졸혼' 디스에 "쫓겨난 것보다 나아" 팩폭 ('미우새')

    '이혼' 조영남, 백일섭 '졸혼' 디스에 "쫓겨난 것보다 나아" 팩폭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딘딘, 조영남, 백일섭, 그리고 조영남의 짝사랑녀이효춘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는다. 가요계 ‘미우새’ 끝판왕인 조영남과 배우계 대부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자 모두 깜짝 놀란다. 더욱이 이상민과 딘딘은 두 사람의 욕설이 난무하는 현실 대화에 조마조마해하며 낚시를 이어간다. 또한 “졸혼은 뭐냐”, “쫓겨난 것보단 낫다”라며 서로를 저격하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절 “못생겼다”, “별 볼 일 없는 놈이었다”라며 ‘찐친’ 바이브 디스전을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김치 싸대기’의 주역인 배우 이효춘의 등장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조영남의 긴장한 모습이 공개된다. 시종일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는 등 조영남은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좋아하는 그녀 앞에서 바짝 얼어붙은 나머지 결정적인 실수를 해 웃픔을 자아내기도.또한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상상초월 고백 멘트로 직진남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폭탄 발언까지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저세상 드립 폭발한 조영남과 백일섭의 절친 케미부터 이효춘과 아찔한 러브스토리는 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