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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마음 남아 있었다…딸 낳는 게 소원"('미우새')

    [종합]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마음 남아 있었다…딸 낳는 게 소원"('미우새')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위기에서 재결합하게 된 이유가 마음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답게 13년 만에 '띠드버거(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이며 모벤져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면서도 "이젠 못하겠다"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가 "이렇게 귀여운데 악역을 한다"라며 놀라워하자 황정음은 "가족들은 제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고 답해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해 결혼 8년 차를 맞았다. 당시 결혼을 빨리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콩깍지가 씌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남편과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황정음은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 단톡방에 내일 이혼 기사 나올 거니까 놀라지 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 서방이 더 걱정'이라며 나보다 남편을 걱정했다"고 전했다. 황정음 부부는 이혼이 아닌 재결합을 택했다. 또한 최근 둘째까지 얻었다.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해주고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둘이 합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정음은 둘째 사진도 공개했다. 첫째 아들의 이름은 왕식, 황정음은 "왕강형제"라며 흐뭇해했다. 요즘 보기 드문 이름에 MC 서장훈은 "만화 주인공 같다"라며 누가 지었는지 궁금해했다. 황정음은 "남편이 요즘

  •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잘한 것 같아, 부모님 반응에 충격" 최초 고백 ('미우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잘한 것 같아, 부모님 반응에 충격" 최초 고백 ('미우새')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사연을 최초로 고백한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악역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날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의 명성에 걸맞게 모(母)벤져스를 위한 애교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13년 만에 ‘띠드버거(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인 황정음은 모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에도 “이젠 못하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귀여운데 악역을 한다”라며 놀라워하는 모벤져스에게 황정음은 “가족들은 내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한다.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한 바 있는 황정음은 그간의 일들을 처음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털어놓고,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한마음으로 황정음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이 털어놓은 가슴속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외제차 산 子에 분노, 골프채로 부수려 했다" ('미우새')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외제차 산 子에 분노, 골프채로 부수려 했다" ('미우새')

    58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까지 불린 '투자의 귀재'이자 '짠대모' 전원주가 아들로 인해 분노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선우용여 생일을 맞아 이상민, 김종국, 전원주, 선우용여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이상민은 덥다며 에어컨을 틀자고 했다. 이에 전원주는 "더우면 창문 조금 열어"라며 거부했다. 김종국도 "에어컨이 기름도 기름이지만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다"고 거들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 그런식으로 하다간 장가 못간다"고 김종국에게 지적했다. 전원주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위해 각각 5만원씩을 걷었다. 이에 선우용여가 "내 생일인데 내가 돈내고 먹냐"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전원주는 "5만원밖에 없다"며 받아냈다. 또 전원주는 아들이 외제차를 사서 화를 냈던 일화를 고백했다. 전원주는 "집 앞에 비싼 차를 누가 세워뒀더라. 내 차 뒤에 누가 비싼 차를 댔다고 하니까 며느리가 저희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골프채를 꺼내 차를 때려 부수려고 그랬다. 만약에 이걸 부시면 물어줄 생각이 들더라. 5분, 10분을 째려봤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父 익사" 김종민, 가정사 고백 "밀물에 못 빠져 나와, 원망도 했다" ('미우새')

    [종합] "父 익사" 김종민, 가정사 고백 "밀물에 못 빠져 나와, 원망도 했다" ('미우새')

    코요태 김종민이 어릴 적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를 찾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이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추석을 맞아 아버지의 성묘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민은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셔서”라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원래 택시 운전을 하셨다. 그러다 몸이 안 좋아지셔서 횟집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거다”라며 “밀물 때 주차하시다 차가 빠진 거다. 문을 못 열고 나오셔가지고 너무 허무하게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이런 생각에”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종민의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 18살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집의 유일한 남자가 됐다고. 김종민은 “힘들 땐 원망도 했다. 고등학생인데 집에 남자가 나 하나인 거다”라며 “아무 생각 없던 학생이었는데. 뭐 할 줄 아는 건 없고, 돈도 없어서 뭘 못할 때라 좀 원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가장 그리울 때를 묻자 김종민은 “지금 더 그립다. 내가 아버지한테 용돈을 줘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라며 “아빠에게 차 선물해드리고 싶다, 일하지 말고 편하게 지내시라고"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상민, 이제야 69억 빚 청산했는데…"母 병세 악화, 나도 못 알아보고 말도 못해" ('미우새') [TEN이슈]

    이상민, 이제야 69억 빚 청산했는데…"母 병세 악화, 나도 못 알아보고 말도 못해" ('미우새') [TEN이슈]

    최근 빚 69억을 모두 갚은 이상민이 모친의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추석을 맞아 부친의 묘소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부친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엄마가 가진 사진으로만 있다.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귀엽다고 해야 하나. 어디서 그런 곳을 알아왔는지 아빠 사진, 엄마 사진, 내 사진을 합성해서 액자에 넣어뒀다”고 말했다. 이어 “셋이 함께 있었던 적이 없다”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중학교 3학년 때 엄마에게 물어 처음 부친의 산소를 찾았다는 이상민. 그는 부친 산소 비석에 제 이름이 없었다며 못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고 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의 모벤져스 패널로 출연했던 어머니의 근황도 전했다. 이상민은 “지금 엄마가 아프다.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신다. 아프기 전까지 혼자 운전하고 잔치 있으면 장거리 운전 할 정도로 활발하셨던 분인데”라고 밝혔다. 병원에서 행방불명 됐던 사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상민은 “본인도 아픈 걸 인정 못한다. 그때 오는 게 섬망 증세다. 일시적으로 오는 치매다. 병원에서 행방불명이 됐다. 간병인도 난리가 났다. 새벽 2시에 전화 받고 아침 6시, 7시에 전화가 됐다”며 모친이 과거 살던 집에 가 계셨다고 설명했다. 또 “불과 3주 전 이야기다. 아예 못 알아보고 모든 걸 다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계신 상황이다. ‘엄마 갈게, 또 올게

  • 강하늘 미담 또 터졌다…"'미우새' 역사상 최초"

    강하늘 미담 또 터졌다…"'미우새' 역사상 최초"

    배우 강하늘의 미담 증언이 쏟아진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30일’로 가을 스크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강하늘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강하늘은 본인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직진남 황용식 그 자체라며 “제 고향이 경상도이다 보니 사랑에 빠지면 직진하고, 정말 솔직하게 표현한다”라고 밝힌다. 특히 강하늘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경상도+충청도식 사투리 플러팅 멘트를 모(母)벤져스에게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특히 경환 모는 “나도 오빠 좋아한다”라며 강하늘의 고백 멘트를 적극적으로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낸다. 사투리 고백으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하늘은 과거 여자친구에게 손 편지를 쓸 때 감성 가득한 명언을 꼭 적는 귀여운 허세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강하늘 표 감성 명언을 들은 MC 서장훈은 “보통 사람 아니네”라며 감탄을 유발한다고 해 강하늘이 편지에 써 내려갔던 명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강하늘은 영화 ‘스물’을 함께 찍은 배우 김우빈, 이준호와 노래방을 가면 본인이 ‘노래 담당’을 자처한다고 말한다. 모벤져스의 노래 요청이 쏟아지자 강하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한다. MC 신동엽은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냐. ‘미우새’ 역사상 최초로 완곡을 노래했다”라며 박수갈채를 유도한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으로 유명해 연예계 ‘미담 자판기’로 불리는 강하늘은 이날도 어김없이 쏟아지는 훈훈한 미담 증언에 부끄러워한다.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 임영웅이 아빠면 얼마나 좋을까…"아이에게 매일 사랑한다 말할 것" ('미우새')

    임영웅이 아빠면 얼마나 좋을까…"아이에게 매일 사랑한다 말할 것" ('미우새')

    ‘어머님들의 대통령’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등장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영웅은 모(母)벤져스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와 쉬는 시간 대기실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임영웅은 선물을 드린 이유에 대해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며 귀엽게 너스레를 떨어 모벤져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임영웅의 깜짝 선물을 받은 모벤져스는 “임영웅을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행복인데 귀한 선물까지 주셨다”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짓는다. ‘만인의 연인’ 임영웅은 모두가 궁금해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평소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과 살고 싶다”, “아이들을 낳고 복작복작하게 살고 싶다”등 솔직한 결혼관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임영웅의 어머님께서는 임영웅에게 “10년 뒤에 결혼하라”라는 조언을 했다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혼관에 이어 임영웅은 ‘전 연인과 술 마시는 애인 VS 남사친과 1박 2일 여행 가는 애인’ 중 어느 쪽이 더 질투 나냐는 질문에 과몰입하여 “둘 다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발끈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임영웅은 미래의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들을 메모해 둔 일명 ‘아빠 폴더’가 있다고 공개한다. 특히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할 것”이라는 임영웅의 메모에 모벤져스는 “결혼하면 진짜 잘 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한다. 임영웅은 ‘아빠 폴더’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임영웅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

  • '6회차 전석 매진→올해 최고 시청률'…임영웅, "주제 파악" 제대로네 [TEN피플]

    '6회차 전석 매진→올해 최고 시청률'…임영웅, "주제 파악" 제대로네 [TEN피플]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했다. 임영웅은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의 모든 좌석을 매진시킨 데에 이어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까지 단숨에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임영웅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등장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임영웅의 '미우새' 출연은 오랜만의 예능출연이기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최근 어느 팬의 아들분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셨다"라며 "또 할머니께서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말씀하셔서 마침 섭외가 들어와 응하게 되었다"라고 팬과 할머니를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임영웅은 일명 '피켓팅(피나는 티켓팅)'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콘서트 표를 구하기 위해 티켓팅 해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영웅은 "하도 어렵대서 직접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더라"라고 어려움을 실감했다. 이어 그는 "어떤 팬분들께서는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해라, 큰 곳에서 공연해라'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스페셜MC로 활약한 임영웅에 '미우새'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3.0%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올해 '미우새' 최고 시청률이다. 팬들을 위해 TV에 출연한 그의 마음이 좋은 성과로도 이어진 것. 또한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2023' 역시 앞서 임영웅이 언급했듯 표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고. K팝 팬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6회의 공연을 펼치는 임영웅은 전회차를 매진시

  • [종합] 김승수, 연애 호구였네…"여친 명품 사주려 쥐똥까지 맞아, 차비 없어 헤어져" ('미우새')

    [종합] 김승수, 연애 호구였네…"여친 명품 사주려 쥐똥까지 맞아, 차비 없어 헤어져"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연애 호구임을 인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중년 박보검’ 꽃미남 중년의 대명사, 배우 김승수의 ‘미운 남의 새끼’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김승수가 이상민, 김종민을 만나 과거 연애를 돌아봤다. 이날 김승수는 이상민, 김종민을 만나 과거 연애를 돌아봤다. 끄는 “구X 시계가 돌아가면서 색깔을 바꾸는 게 있었다. 92년도쯤이었는데 그 당시 45만원 정도였다. 지금으로 하면 200만원이 넘는다. 여자친구가 지나가다가 그걸 보고 눈을 못 떼는 거다. 얘가 이걸 너무 갖고 싶어 하는 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이걸 사줘야겠다 생각했다.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선물을 사기 위해 공사현장 일용직까지 나갔다는 김승수. 그는 “돈을 가장 빨리 벌 수 있는 방법이 공사현장이었다”며 “일당 15만원 짜리를 했다. 가봤더니 동대문 시장에 30년 만에 배선 공사를 새로 시작하는 거다. 천장을 다 뜯어내는 거다. 뭐가 쏟아질지 모르는 거다. 처음에 찍어서 내리는데 쥐똥이 20cm, 죽은 고양이, 죽은 쥐가 내 머리 위 얼굴로 다 쏟아지는 거다. 왜 이런 일당을 주는지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 이어 “그거 하고 15일 보름이 지났는데 기침이 나오는데 기침을 하면 그때 먼지가 나오는 거다”며 “어쨌든 그걸 해서 샀다. 그렇게 하는데 먼지만 있었겠냐. 뭐가 쏟아지니까 다 긁히고. 내가 상처를 숨기려고 했다. 긴팔을 입었다. 진짜로 이 친구가 내 손을 잡으면서 내 팔을 걷었다. 상처가 있는 걸 보더니 왜 이렇게까지 했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또 김승수는 “데이트 비용이 늘 빠듯했다. 집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집 앞 포장마차에서

  • [종합] 김종민, 열애 의혹 또 터졌다…"여친 다 들킨 느낌, 공개하는 게 좋겠냐" ('미우새')

    [종합] 김종민, 열애 의혹 또 터졌다…"여친 다 들킨 느낌, 공개하는 게 좋겠냐" ('미우새')

    가수 김종민의 열애 의혹이 또 한 번 터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임영웅의 출연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에 들어서던 모벤져스는 눈앞에 나타난 ‘최애’ 임영웅을 마주치자 “눈앞에서 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가 않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최근 어느 팬의 아들 분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셨다. 또 할머니께서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말씀하셔서 마침 섭외가 들어와 응하게 되었다”라고 예능 출연을 마음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아쉬워하는 신체 부위가 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임영웅은 “저는 하체가 두껍고 상체가 얇다. 보기엔 다리가 얇아야 예쁜데, 그래서 하체 관리를 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경환 모는 “옛날엔 하체 약한 사람 돈도 안 빌려줬다”라며 임영웅을 적극 만류했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는 임영웅은 “헛헛함을 달래기 위해서 혼자 밥 먹으면서 강아지 영상을 본다. 알고리즘에 온통 강아지 영상만 뜬다”라고 고백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이 서포터즈가 되어 함께 나고야를 찾았다. 해외 공연이 처음이라 극도로 긴장한 원희를 위해 상민은 “오히려 무대 전날에는 컨디션을 잘 관리해야 한다. 집밥 먹으러 가자”라며 할머니 오마카세로 유명한 밥집에 갈 것을 제안했다. 1인당 150엔

  • [종합] 권오중 "발달장애 子, 전세계 15명 있는 희귀질환…대학교까지 졸업"('미우새')

    [종합] 권오중 "발달장애 子, 전세계 15명 있는 희귀질환…대학교까지 졸업"('미우새')

    권오중이 발달장애 아들이 앓고 있는 희귀 질환의 병명을 알게 된 지 몇 년 안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권오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권오중은 앞서 6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 바라기로 화제가 됐다. 권오중은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차 안에 너무 오래 있던 탓에 경찰에 불려 갔던 일화를 밝혔다. 허경환 어머니는 "대체 차에서 뭘 했길래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됐다. 권오중은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권오중은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전했다. 그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때문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봉사만 해서는 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더라. 도움도 줄 수 있고 아들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아이가 어릴 때는 정상이었다. 잘 뛰고 말도 잘했다. 어느 순간부터 약간 증상이 안 좋아졌다. 어느 병원에 가도 진단명이 안 나왔다. 2017년에 아들이 걷는 게 더 불편해져서 병원에 다시 갔는데 검사하자고 하더라"며 "저희 집사람, 저까지 세 명이 유전자 검사를 했다. 1년 기다려서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권오중 아들이 앓고 있는 병은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라고 한다. 이에 현재 치료 약도,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 그럼

  • '엄윤경♥' 권오중 "子 희귀병·발달 장애, 전세계 15명뿐…치료 약 없어" ('미우새')

    '엄윤경♥' 권오중 "子 희귀병·발달 장애, 전세계 15명뿐…치료 약 없어" ('미우새')

    배우 권오중이 뜨거운 부성애를 드러낸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6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국민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 바라기 배우 권오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9금 어록의 달인’으로 유명한 권오중과 ‘원조 19금 토크 1인자’ MC 신동엽이 이날 드디어 만났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19금 토크 경쟁’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권오중은 “신동엽은 지혜로운 19금이고, 나는 무식한 19금”이라며 진지하게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권오중은 6살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차 안에 너무 오래 있는 탓에 경찰에 불려 갔었던 일화를 밝힌다. 이에 경환 어머니가 “대체 차에서 뭘 했길래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 장애를 알게 된 권오중은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힌다. 이날 권오중은 특별한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공부까지 전념하게 된 사연을 들은 모(母)벤져스는 권오중의 뜨거운 부성애에 깊이 감동했다는 후문.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인 탓에 현재 치료 약도,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권오중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눈시울을 붉혔다고. 아들의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있던 권

  • '69억 빚청산' 이상민 "유서 작성했다, 법적효력 위해 인감까지 찍어놔" 고백 ('미우새')

    '69억 빚청산' 이상민 "유서 작성했다, 법적효력 위해 인감까지 찍어놔" 고백 ('미우새')

    보건복지부 선정 ‘고독사 예방 캠페인’ 모델이 된 임원희와 그의 ‘노후 메이트’가 된 정석용,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미우새’ 아들 중에서도 유독 짠한 이미지를 가지는 임원희는 보건복지부 선정 ‘고독사 예방 캠페인의 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고독사 위험군인 5060 남성역을 연기한 임원희는 영상 속 인물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먹다 남은 참치캔과 굽지도 않은 햄, 쉬어버린 김치로 끼니를 때우는 임원희의 모습에 모(母)벤져스가 한숨을 금치 못했다. 임원희는 본인과 처지가 비슷한 석용과 상민을 긴급 소환해 고독사 고위험군인 서로를 위해 ‘노후 메이트’가 되어주자 제안했다. 하지만 임원희가 제시한 기상천외한 노후 메이트 조건을 들은 상민은 “그것만큼은 하고 싶지 않다”라며 질색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앱을 이용해 30년 후 자신의 예상 얼굴을 찾아보고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스페셜 MC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의 30년 후 예상 얼굴 또한 공개됐다. 나이 든 남편의 모습을 본 장윤정의 첫 마디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고독을 느끼지 않는다던 상민은 만일을 대비해 유서를 써놓았다고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민이 이른 나이에 유서를 적어둘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들은 모벤져스는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짠 트리오’ 세 사람의 극적인 노후 메이트 결성 사연은 오는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69억 빚청산' 이상민, 월세값 논란→전여친 팔이하더니…"쿨하게 '미우새' 떠날 것" [TEN이슈]

    '69억 빚청산' 이상민, 월세값 논란→전여친 팔이하더니…"쿨하게 '미우새' 떠날 것" [TEN이슈]

    최근 빚 69억을 청산했다고 밝힌 방송인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 하차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자택일 테스트 중 ‘미우새’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빚을 다 갚은 후 '미우새' 하차 통보’와 ‘다시 빚을 지고 ‘미우새’ 출연‘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기쁘게 쿨하게 떠나겠다, ’미우새‘ 억지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정확히 언제 떠날지 날짜를 이야기 해라"라고 재촉했고, 이상민은 당황하며 "떠난다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하차가 중요한 게 아닌 ’미우새‘에 대한 애정도였다, 말이라도 하겠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몰아가기 시작했고, 허경환도 "하차 통보를 받을 때 어떤식이 기분 안 나쁠까?"라며 거들었다. 이상민은 최근 18년 만에 사업 실패로 생긴 69억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채무액이 회사 법인 자금 조달로 인한 채무금이라 법인 청산 및 개인파산. 법인 파산 등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파산을 신청하지 않고 오랜 시간 스스로 채무를 해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빚 청산 후 논란도 계속됐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상민이 최근 이사한 용산 집이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 원으로 확인됐기 때문. 위치나 매물 등을 고려했을 때 월세 자체는 적정가로 평가되지만, 빚은 갚은 후에도 ‘궁상민’ 캐릭터를 놓지 않는 이상민이었기에 ‘가난 코스프레’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또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공개적으로 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미우새’ 측은 "방송

  • [종합] 김준호 '재혼' 빨간불? ♥김지민 母 "내 딸이 손해 보는 것 같아" 일침 ('미우새')

    [종합] 김준호 '재혼' 빨간불? ♥김지민 母 "내 딸이 손해 보는 것 같아" 일침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애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모친을 만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김준호가 김지민과 함께 예비 장모님을 찾아가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과의 만남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언제든지”라며 든든한 예비 사위 모습을 보이고자 했다. 그러나 김지민 모친은 “잘 해내겠나?”라며 의심했고, 김준호는 일을 도우려다 실수를 연발했다. 이어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과 단둘이 남았다. 김지민 모친은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주식이나 코인은 안 하면 안 되냐. 사업하는 사람 안 좋아하고 거짓말하는 사람 안 좋아한다”고 강조해 김준호의 진땀을 빼게 했다. 또 김준호가 자신이 현재 몇 점 정도인지 묻자 제작진은 “상견례 낙제점?”이라는 자막을 달아 예비 장모님과의 만남의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각각 2017년, 2022년 부친상을 당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